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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3 22:11:50
Name Neandertal
Subject 최고의 모던 PC 게임 25선
이런 말을 하면 피지알 회원 결격 사유가 되겠지만 사실 저는 PC게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두 가지 원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는데 첫째는 우선 제가 손가락이 굼떠서 손가락을 빠르게 놀리면서 작업하는 데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타자 속도도 느린 편이고 끈으로 무언가 단단하게 묶고 하는 것도 잘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확실히 PC게임하고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예전에 울프슈타인이라는 게임을 하다가 멀미가 온 이후로는 (나중에야 게임이 멀미의 원인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1인칭 슈팅 게임은 보기만 해도 하고 싶은 의욕이 팍 꺾이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둠3 이랑 맥스페인 엔딩 본 것은 아직도 미스터리…). 그런 저런 이유로 PC게임은 하지 않지만 명색이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관련 사이트인 피지알에서 영화 관련 순위는 얘기하면서 PC게임 관련 순위를 얘기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보기에 여기에 역대 최고의 PC게임 25선도 올려봅니다. 제가 게임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게임 타이틀과 출시일(북미 기준) 정도만 올리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여러분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시니 부족한 본문은 댓 글로 풍성하게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책임 전가?….--;)

* 참고로 리스트의 작성 기준일은 2011년 8월 3일입니다. 출처는 역시 www.ign.com이고 타이틀 출시일이 90년대가 없는 걸로 보아서는 2000년 이후로 출시된 작품들만 대상으로 한 것 같습니다...


25위
타이틀: League of Legends
출시일: 2009년 10월 27일



24위
타이틀: Crysis
출시일: 2007년 11월 13일



23위
타이틀: The Longest Journey
출시일: 2000년 11월 17일



22위
타이틀: Left 4 Dead 2
출시일: 2009년 11월 17일



21위
타이틀: Diablo II
출시일: 2000년 7월 30일



20위
타이틀: The Sims 2
출시일: 2004년 9월 14일



19위
타이틀: Max Payne 2
출시일: 2003년 10월 15일



18위
타이틀: Battlefield 1942
출시일: 2002년 9월 11일



17위
타이틀: Warcraft III: Reign of Chaos
출시일: 2002년 7월 3일



16위
타이틀: Mass Effect 2
출시일: 2010년 1월 26일



15위
타이틀: BioShock
출시일: 2007년 8월 21일



14위
타이틀: World of Warcraft
출시일: 2004년 11월 22일



13위
타이틀: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출시일: 2006년 3월 20일



12위
타이틀: Team Fortress 2
출시일: 2007년 10월 9일



11위
타이틀: Total War: Shogun 2
출시일: 2011년 3월 15일



10위
타이틀: The Witcher 2
출시일: 2011년 5월 17일



9위
타이틀: Fallout 3
출시일: 2008년 10월 28일



8위
타이틀: Counter-Strike
출시일: 2000년 11월 8일



7위
타이틀: Company of Heroes
출시일: 2006년 9월 11일



6위
타이틀: 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출시일: 2010년 7월 27일



5위
타이틀: Portal 2
출시일: 2011년 4월 19일



4위
타이틀: Deus Ex
출시일: 2000년 6월 22일



3위
타이틀: Civilization IV
출시일: 2005년 10월 24일



2위
타이틀: Baldur’s Gate II: Shadows of Amn
출시일: 2000년 9월 22일



1위
타이틀: Half-Life 2
출시일: 2004년 11월 16일


게임 문외한이지만 하프 라이프 2 출시됐을 때 인터넷이 떠들썩 했던 것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악마의 게임이라는 문명도 있는 것 같고...제가 천신만고끝에 엔딩을 봤던 둠3이 없는 것은 아쉽네요...블리자드 게임들이 다 리스트에는 올라와 있지만 순위는 생각보다 높은 것 같지 않고 피파나 위닝 일레븐 같은 스포츠 게임들이 없는 것도 눈에 띄네요...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2-06-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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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3 22:18
수정 아이콘
25 게임 중에 17 게임 해봤네요. 하프라이프의 위엄이라는건, 하프아리프 2 출시로 스팀 서버가 먹통이 되어서 오프라인 모드가 도입되게 되는 원인이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PC 게임을 평가할 때, 말씀하신 스포츠 게임이 다른 장르의 게임보다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는건, PC 기반이 아닌 콘솔 기반으로 개발되어 출시되기 때문에 패드가 없으면 조작이 어려울 정도거나, PC의 성능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게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PC 점수가 가장 낮으니, PC로만 출시되는 게임보다 점수가 낮은 경우가 종종 있죠.)

순위에 드는 작품 상당수가 PC로만 나오는 RTS나 시뮬레이션, PC에 최적화된 FPS 장르니까요.

P.S : 개인적으로 토탈워 : 쇼군 2이 그나마 RTS 장르에서 희망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매우.

P.S 2 : 밸브와 블리자드의 위엄이긴 하네요.
비상대책위원회
12/06/13 22:19
수정 아이콘
오 디아블로가 돌아가는 컴퓨터사양도 아니고 롤플레잉게임 생각은 나고 해서
발더스게이트 다시 하고 있는데 너무 반갑네요~
접속스트레스 받으시는분들 싱글게임으로 오세요 크크
RedDragon
12/06/13 22:21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매직 시리즈가 없군요.. 개인적으로 5편 정말 재밌게 했고 멀플로 친구랑 1:1도 많이 하면서... 벨런스 잘 맞는다는걸 느꼈는데..
12/06/13 22:23
수정 아이콘
참 재밌는 작품들이 많은데, 국내 제작사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아, 그리고 삼국지 시리즈는 서양에선 별로 좋은 평가 못받나보네요??
12/06/13 22:25
수정 아이콘
하프라이프는 1만 50번은 깨고 2와 각 에피소드도 수도없이 깼고

지금도 할거없을때 가끔 하는데 정말 할때마다 재밌는 게임같아요

지금이야 대사 없는 주인공 흔하지만

정말 대사 한마디 없음으로 해서 되려 몰입감이 증폭되는 게임이라니...

저같은 경우는 타 fps하면 하프라이프와 비교하게되서 오래 붙잡질 못합니다. 같은 밸브산 게임이 아니면요.
12/06/13 22:2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모던워페어가 없네요.... fps계의 혁명이었는데 말이죠.
거간 충달
12/06/13 22:28
수정 아이콘
흠 히어로즈 시리즈도 없고.. 근데 RedDragon님은 5편이 재밌다고 하셨는데 덕후들 사이에선 엄청 까였죠;; 뭐 저도 재밌게만 했습니다 크크
FM도 없는것 같군요.
데드스페이스가 없는것도 아쉽네요;; 전 화이트데이 이후로 무서워하면서 했던 유일한 게임인데, 사심을 넣자면 10위 안에 들어줘야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왜 스카이림이 없지? 오블리비언도 있는데;;;; 너무 최신이라 없는걸까요?
진짜 살면서 그래픽 이외의 요소 때문에 게임하면서 우와~~ 우와~~ 했던 게임은 스카이림이 유일했던 것 같네요.

눈여겨 볼만한건 여기에 유일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린 MMORPG는 와우라는거
12/06/13 22:31
수정 아이콘
일단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한 작품만 선정한 것 같네요. (엘더스크롤 시리즈도 하나만 들어가 있고, 토탈워 시리즈도 하나고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경우에는 PC 버젼은 생각보다 점수가 매우 높진 않습니다. (9점 초반대인데, 여기 나와 있는 게임들이 대부분 9점대 후반인지라.)

P.S : 다만 일부 작품은 점수에 상관없이 그냥 임의로 선정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12/06/13 22:36
수정 아이콘
위쳐 2가 진짜 대단하던데 순위도 높네요
11년 8월이라 스카이림은 없군요
스타2가 순위가 엄청 높은게 놀랍네요 캠페인 위력인가
possible
12/06/13 22:41
수정 아이콘
스포츠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피파나 위닝, 더쇼 등 이 중에 적어도 하나는 있을 줄 알았는데...
헤나투
12/06/13 22:45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 시리즈가 없는건 아쉽네요
유료체험쿠폰
12/06/13 23:01
수정 아이콘
스카이림 발매 후에 이 순위가 발표됬다면 스카이림이 거의 90% 확률로 1등 먹었을 겁니다 아마..
12/06/13 23: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오히려 스카이림은 1위 가능성은 없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PC 게임으로는요. PC 게임으로써는 불편한 인터페이스 같은 자잘한 단점이 있어서 안 될 것 같아요. 저기 순위권에 있는 게임 대부분이 PC에도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들어간 것도 있다고 보거든요.
선동가
12/06/13 23: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대최고의 게임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라고 생각해요..
10년이 넘은 지금도 맵만 다르면 새롭게 재밌더라구요.

철권TTT와 스타1이 그 다음정도
원추리
12/06/13 23:04
수정 아이콘
스크롤 내리면서 1위는 안 봐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하프라이프밖에 없죠. 역시..
큐리스
12/06/13 23: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손가락이 느리셔도 3위에 있는 문명 시리즈를 하시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턴제라서 컴퓨터가 다 입력했다고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주거든요.

순위안에서 손 느려도 할 만한게...
Longest Journey 정도밖에 없군요.
이건 어드벤쳐네요.

심즈 시리즈는... 음...
가능은 한데 자주 시간 멈추고 하셔야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3가지 다 게임하다가 멀미날 일은 없습니다...
Neandertal
12/06/13 23:16
수정 아이콘
큐리스 님// 이제 나이 40에 게임하는 것은 여러모로 힘이 드네요...--;;
12/06/13 23:20
수정 아이콘
제 주변 분들 중에서도 더 많은 나이에 게임 재미있게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서 게임하는건 모양새가 빠진다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물론 나이가 들수록 건강상의 문제도 있고, 더 바쁠 수도 있긴 하지만요.

P.S : 그냥 나이가 들면서 여러모로 게임하기 어렵다 정도로 수정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단순히 글만 읽으면 게임하는걸 폄하하는 의도로 보여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eandertal
12/06/13 23:15
수정 아이콘
둠 3은 위 타이틀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나요?...
아무래도 엔딩을 본 게임이라 정 같은 게 남아있어서...
존 카맥도 한때는 천재 소리 들었다던데...
12/06/14 12:41
수정 아이콘
한때는 천재가 아니라 여전히 천재죠;;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그 게임성에 비해 안습의(...) 그래픽을 보여주던게, 스카이림에서 혁신을 해 버린게 존 카맥의 힘이니까요.
조금 찾아보시면, 존 카맥의 id 소프트가 베데스다에 인수된 기사를 보실 수 있을텐데, 그 이후에 나온게 스카이림입니다.
12/06/14 16:29
수정 아이콘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입니다. 존 카멕의 이드 소프트웨어는 베데스다 소프트윅스가 아니라 베데스다 소프트윅스의 모기업인 제니맥스 스튜디오에 인수되었습니다. 또한 엘더 스크롤 : 스카이림 개발 중에 존 카멕은 레이지란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고, 존 카멕이 게임 개발할 때는 이드 테크 엔진을 쓰는데 스카이림은 독자적으로 다른 엔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드 소프트웨어는 스카이림 출시 전부터 둠 4 개발 시작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P.S : 존 카멕이 뛰어난 프로그래머로 널리 평가 받고 있지만, 좋은 게임 개발자냐고 평가 받았을 때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그의 최신작인 레이지의 경우에는 몇년전 게임 같다는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찰진심장
12/06/13 23:16
수정 아이콘
이런 순위에서 발더스게이트는 언제나 상위권이네요. rpg게임의 조상을 훌륭히 컴퓨터로 이식한 걸작중에 걸작이죠. 최근에 나온 d&d기반의 게임들은 인터페이스가 편해지고 그래픽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역시 발더스게이트만한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12/06/13 23:18
수정 아이콘
팀포가 그렇게 위대한 게임이었나...
오랫동안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 좀 고평가 같긴 합니다.
12/06/13 23:22
수정 아이콘
ign이 pc게임만 다루는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모던워페어같은 게임은 콘솔게임으로 분류되어서 항목에 들지 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네버윈터나이트2(혹은 그 확장팩)가 없는게 조금 아쉽고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경우는 모로윈드가 2002년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론) 모로윈드 이후로는 자잘한 변화만 있어서 그 셋 중에선 모로윈드를 최고로 치고 싶군요(발매된 시대를 생각하자면)

위쳐 1과 2 모두 해보신 분 중에 위쳐1이 더 나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신가요? 저만 그런가봐요 ^^;

밸브의 위엄이라는 분도 계신데 개인적으론 2명의 아마츄어의 위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를 보면 참..
12/06/13 23:25
수정 아이콘
둠 3은 게임 자체가 어느 부분에서는 실패였다고 개발자가 인정하기도 했습니다.(대중의 취향을 맞추지 못한 시스템 등) 그렇다고 실패작이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2000년대 이후에 손 꼽힐 게임이라 말하긴 애매할 듯 싶네요.

팀포트리스 2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스팀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즐기는 게임이기도 하고, 퀘이크 스타일의 FPS 게임이 대중적으로 먹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손 꼽힐만 하죠.(리그 오브 레전드가 순위에 든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C 전용 게임이니까요.
아티팩터
12/06/13 23:5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그리도 까이는 스타2, 이런 순위는 쓸데 없이 높...
레지엔
12/06/13 23:55
수정 아이콘
GTA 산안드레아스가 없는게 좀... 구공기도 없고...
아이지스
12/06/14 00:05
수정 아이콘
롬토나 미토2가 아니라 왜 쇼토가 올라간 건지 잘 모르겠네요
라됴헤드
12/06/14 00:08
수정 아이콘
25개중 20개 해봤네요 크

1,2위는 별달리 이견이 없지만 GTA시리즈가 없다는게 약간 의아합니다.
사막보노
12/06/14 00:26
수정 아이콘
뭔가 반박할 점은 없는 순위네요.

개인적으로 위 작품들 이외에도 정말 재미있게 했던것은

GTA, 드래곤에이지, 어쌔신크리드, 콜오브듀티, 마인크래프트 정도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Xbox를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 PC게임이 콘솔을 지속적으로 또 강하게 압도해 나가는 상황이 슬프네요. ㅠㅠ
냥이풀
12/06/14 00:36
수정 아이콘
아직 pc 게임 시장은 콘솔 시장에 비하면 작죠.... 압도는 아닙니다.

물론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대단해서 몇년후면 따라잡는다는 소리가 있긴 하지만....

아 물론 우리나라 콘솔 게임 시장은 답이 없지만요.
디레지에
12/06/14 06: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순위나 평점은 매기는 곳마다 판이하게 다르니까요. 순위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PC게임 중에서 단 한 가지의 명작을 꼽자면, 플스2에서 이식한 작품이지만 GTA 산안드레아스를 꼽겠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작품들이 많지만 그래도 이 작품이야말로 명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Ace of Base
12/06/14 07:20
수정 아이콘
와우가 순위가 생각보다 낫네요.
그래도 가장 많은 유료 가입자 게임인데...
12/06/14 09:29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명작임은 틀림 없지만 저렇게 높은 평가를 받을줄은 몰랐네요. 와우보다 상위라니.
흑백수
12/06/14 13:12
수정 아이콘
대체로 2가 많네요. 역시 세상을 지배하는 건...
콜오브듀티가 없는 건 좀 의외네요. FPS에 제대로 관심가지게 해준 게임인데...
Cazellnu
12/06/14 13:49
수정 아이콘
총싸움이 거진 태반이네요
피지컬이 딸려서 총싸움 못하는 저는 거의 시뮬레이션위주로 합니다.
그리메
12/06/15 13:20
수정 아이콘
콜옵시리즈가 없을수가 있네요. 역대 최대 흥행작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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