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6/11 14:42:55
Name 지노
File #2 MLG.JPG (204.1 KB), Download : 13
Subject [스타2] MLG 스프링 챔피언쉽 결과


우승 : 박수호Z $25000
준우승 : 양준식P $15000
3위 : 이정훈T  $9000
4위 : Kim Hammar (SaSe)P $5500
5위/6위 $3500
이호준T, Ilyes Satouri(Stephano)Z
7위/8위 $2250
최성훈T, 우민규P
9위~12위 $1500
김학수P, 탁현승Z, 강동현Z, 이동녕Z
13위~16위 $1000
장민철P, 김동주T, 한이석T, Manuel Schenkhuizen(Grubby)P


MLG 스프링 챔피언쉽이 끝났습니다.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상위권을 휩쓴것은
놀랍지도 않구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상위권까지 진출한 게이머가 있습니다.
SaSe 선수와 양준식 선수입니다.
SaSe : 챔피언쉽브라켓에서 새벽까지 MLG를 보는 사람들은 스테파노 선수와 최성훈선수의 매치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SaSe 선수가 이동녕선수를 2:0으로 잡고 올라오더니 최성훈선수까지 2:1로 잡아버립니다.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외국 저그 1탑 스테파노 선수까지 잡습니다. 그 이후 양준식선수에게 2:1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대단한 기세였습니다.
양준식선수 : 패자조에서 최고의 기세로 쭉쭉 올라오고 있었던 선수는 monster 탁현승선수였습니다
Sheth, 박진영, 조중혁, 김동원, 장민철 선수까지 죄다 2:0으로 잡아내며 일낼 분위기였죠
그런데 탁현승선수는 양준식선수에게 막힙니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죠. 그런데 양준식선수가
우민규선수 잡고 이호준선수 잡더니 SaSe선수까지 잡고 해병왕 이정훈선수를 2:0으로 잡아버리고 결승진출해버립니다.
결승에서 박수호선수에게 지기는 했지만 대단했습니다. 박수호선수가 너무 잘했어요


마지막으로 동래구 박수호선수는 너프가 시급합니다.




추가
참고로 vod는 http://www.majorleaguegaming.com/live#sc2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stream에서 블루, 레드 중 골라서 보시면 되요
광고 몇번 나오고 49시간 정도짜리 영상이 하나 뜨는데, 거기서 시간 넘겨가면서 찾으시면 나와요
안나올때는 새로고침 1~2번 하시면 나옵니다.
참고로 해병왕vs동래구는 레드 스트림 43:10:00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티팩터
12/06/11 14:45
수정 아이콘
저그 멸망소리가 나오던거 같은데 여왕버프 이후로 완전 뒤집힌 듯 하네요.
테징징의 시대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스타카토
12/06/11 14:46
수정 아이콘
우승 : 박수호 $2500
준우승 : 양준식 $1500
3위 : 이정훈 $9000

어랏? 3위보다 우승 준우승자가 상금이 적네요? 0이 하나 빠진거죠??????
12/06/11 14:48
수정 아이콘
박수호선수는 뭐 슬럼프 오는것같더라도 알아서 복구 해주시는군요
JuninoProdigo
12/06/11 14:48
수정 아이콘
마린킹은 해외 대회에서 8~4강까지는 쉽게 가다가 (조별리그에서는 거의 무적이라고 봅니다.) 토너먼트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말려서 떨어지네요. 테란이 노답인 상황에서 그나마 이정훈 선수 플레이를 보면서 연구를 해보는데요. 뭐랄까... 최근 이정훈 선수의 플레이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경지로 올라간 것 같아요.

그리고 박수호 선수는 확실히 폼을 찾았네요. 이번 gsl에서 명예회복 해야죠!
12/06/11 14:48
수정 아이콘
직접 경기를 조금 봤는데 박수호 선수 자신감이 넘치더군요.
honnysun
12/06/11 14:5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한것만 같은 느낌이.. 한국 강하네요
어강됴리
12/06/11 14:53
수정 아이콘
윈터 아레나 1 - 이정훈 우승, 박수호 준우승
윈터 챔피언쉽 - 이정훈 우승, 박수호 준우승
스프링 아레나 1 - 박수호 우승, 이정훈 준우승
스프링 아레나 2 - 김동환 우승, 강동현 준우승
스프링 챔피언쉽- 박수호 우승, 양준식 준우승

MLG 2012 시즌 대회 5개중에 4개.. 무려 80% 확률로 결승진출 40% 확률로 우승.. 허허허 거기다 GSL 시즌1 우승까지
GSTL만 제외하면 박수호 시대네요
12/06/11 14: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여왕 사거리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바뀌는거 보면..

스타 몰라요
12/06/11 14:58
수정 아이콘
박수호 이정훈이야 원래 저정도고 양준식 선수 선전이 놀랍네요. GSTL 나온게 언젠지도 가물가물한데 말이죠.
honnysun
12/06/11 14:59
수정 아이콘
정종현 선수는 요즘 폼이 떨어졌나요?
12/06/11 15:00
수정 아이콘
역시나 박수호 선수가 우승했군요~ 그래도 요즘 보면 외국게이머들이 4강안에 들어가는 대회들이 제법 있더군요.

이번 GSL 외국인 게이머는 나니와 와 토르제인 선수던가요? 근데 왜 스테파노 선수는 한국 안올까요? ㅜㅜ

이 선수 처음 데뷔(?)때 부터 엄청난 화제를 만든 선수인데 한번 GSL에 와서 경기하는거 보고 싶어요
김연우
12/06/11 15:04
수정 아이콘
이정훈 선수 경기 한번 보세요~ 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스테파노 선수와 박수호 선수와의 경기요
긴토키
12/06/11 15:10
수정 아이콘
16강에 T5 Z5 P6 에 저그우승이라는 환상 종족밸런스
12/06/11 15:20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는 아직 안뜨네요. 언제 뜨나요? 이정훈 선수 스테파노랑 한거 다시보고싶은데.
언데드네버다��
12/06/11 15:28
수정 아이콘
박수호 vs 이정훈 1세트가 정말 임재덕 vs 김승철 수준의 미칠듯한 긴장감과 경기력을 보여준 미친 경기라고 극찬을 하던데, 빨리 VOD 봐야겠네요.
자유수호애국연대
12/06/11 15:35
수정 아이콘
Sase선수는 Naniwa선수와 함께 지난해말부터 스타테일 숙소에서 꾸준히 연습해온걸로 알고 있는데 드디어 한국물 먹은 빛을 보려나 보네요.
이정훈 선수와 박수호 선수의 승자조 결승전, 양준식 선수 대 박수호 선수의 최종 결승전을 못봐서 아쉽습니다.
특히 이정훈 대 박수호도 굉장한 명승부였다는데 말이죠.

양준식 선수가 이정훈 선수 잡아내던 패자조 결승전 1세트 경기는 봤는데, 이정훈 선수 대신 결승간게 이상할게 없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슬레이어즈로서는 한시름 덜었네요.
12/06/11 15:41
수정 아이콘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번 챔피언스 여름 시즌 참가한다는 CLA.NA팀을 참가를 하지 않은 TSM팀이 잡고 우승했네요.
12/06/11 15: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vod는 http://www.majorleaguegaming.com/live#sc2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stream에서 블루, 레드 중 골라서 보시면 되요
광고 몇번 나오고 49시간 정도짜리 영상이 하나 뜨는데, 거기서 시간 넘겨가면서 찾으시면 나와요
안나올때는 새로고침 1~2번 하시면 나옵니다.
참고로 해병왕vs동래구는 레드 스트림 43:10:00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바람은미래로
12/06/11 17:12
수정 아이콘
여왕 견제가 안되니 뮤링링도 공포가 되는군요.

밤까가 있긴 있어야겠네요
12/06/12 14:52
수정 아이콘
양준식 선수는 조용히 포텐을 터트렸네요.
12/06/19 13:59
수정 아이콘
스테파노 이정훈은 27:11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444 [LOL] 비주류 챔프인 누누를 40판 연속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탑솔 누누에 대한 고찰. [29] Fanatic[Jin]6089 12/06/13 6089 0
47443 설마 마지막 스타리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될려나요? [42] svNClvr10612 12/06/12 10612 0
47440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3) [364] SKY926550 12/06/12 6550 0
47439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2) [285] SKY925470 12/06/12 5470 0
47438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 레전드 매치 박태민vs김정민) [343] SKY926768 12/06/12 6768 0
47436 [디아3] 과연 북미섭은 롤백 될 것인가... [88] 버틸수가없다8629 12/06/12 8629 0
47435 2012년 6월 둘째주 WP 랭킹 & GWP 랭킹 (2012.6.10 기준) [2] Davi4ever5619 12/06/12 5619 0
47434 [LOL] 각종 새로운 정보와 신 스킨 정보. [45] nickyo11680 12/06/12 11680 0
47433 리그오브레전드 오프라인 예선 대진표가 나왔네요. [253] 삼성전자홧팅7345 12/06/12 7345 0
47431 [LOL] 아무무 이야기입니다. [34] nickyo7790 12/06/11 7790 0
47430 [디아3] 이틀간의 점검에도 불구하고 해결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100] 풍경10160 12/06/11 10160 0
47429 LOL Battle Royal, NaJin e-mFire Shield vs CJ Entus #2 [264] 키토6164 12/06/11 6164 0
47427 LOL Battle Royal, NaJin e-mFire Shield vs CJ Entus #1 [304] 키토6307 12/06/11 6307 0
47425 [LOL] 나진 소드 선수 변경, 전 스타 프로게이머 영입! [46] 아티팩터9760 12/06/11 9760 0
47424 [스타2] MLG 스프링 챔피언쉽 결과 [34] 지노5707 12/06/11 5707 0
47423 [디아3] 현재 '복사' 사건에 대한 팩트 [105] 달의몰락9404 12/06/11 9404 0
47421 [디아3]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55] 티니8337 12/06/11 8337 0
47420 [LOL] 나왔으면 하는 챔피언, 스킬 없으신가요? [64] 유재석6089 12/06/11 6089 0
47419 케스파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111] sizzler8961 12/06/10 8961 0
47417 [LOL] 무료게임이지만, 현질 없이는 버틸 수가 없다! [56] 삭제됨13312 12/06/10 13312 0
47416 [디아3] 이제 너무나도 당연스러운 서버 문제 [143] Axl8422 12/06/10 8422 1
47413 오늘 MLG 초청전 경기 어떻게 보셨나요? [24] RPG Launcher8131 12/06/10 8131 0
47412 2012 MLG Spring Championship - 2일차 #5 (KeSPA 초청전 결승) [267] 신예terran6723 12/06/10 67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