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24 22:55:03
Name 마빠이
Subject 스1 팀들이 본격적으로 lol 팀을 창단 할거 같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202388

실제로 CJ 외에도 <LOL> 팀 창단을 준비하는 KeSPA 소속 게임단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디스이즈게임의 취재 결과 다수 게임단에서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한 한국 최정상급 LOL 팀 인수를 계획했다가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고, S게임단은 과거 스타1 감독을 역임했던 K씨를 <L OL> 팀 감독으로 내정하고 선수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저 "한국 최정상급" lol 팀은 mig를 말하는 것이고 s팀은 '티원'이라는  말이 유력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cj가 먼저 발표했지만, SK, KT가 먼저 롤팀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S팀에 스1출신 감독은 김양중 감독 이고 뒤에서 선수들을 구하면서 소문이 퍼졌답니다.

mig는 창단으로 인한 스1팀에 흡수가 아니라 스2식 스폰형식으로 독립운영을 노리는거 같고,
현재 좋은 선수들은 다른팀들이 다 가져가면서 티원하고 kt가 섬머예선 앞두고 붕떳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오래전부터 준비했다고 하니 조만간에 창단 소식이 들릴거라 봅니다.

그리고 상황 돌아가는것을 보면, 각팀 자체적인 판단도 있지만 결국 케스파의 단체 행동으로 보이며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점점 작아지는 자신들의 영향력을 다시금 키우기 위해서
아마 lol팀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더이상 스1 선수만으로는 예전같은 영향력을 발휘?할수 없다는것을
올해들어 케스파 스스로 느꼇을 겁니다.

스1 팀들의 창단이 이루어지고, 협회의 합의가 이루어 진다면, 결국 프로리그도 생기고 밑에 논란이
되고 있는 프로자격증도 생기는 수순으로 갈거 같습니다.

결국 라이엇/온겜 /캐스파 이 3주체의 합의가 어찌되냐에 따라 앞으로 lol리그의 그림이 그려지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북거북
12/05/24 22:56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큰
마빠이
12/05/24 22:59
수정 아이콘
아 붙여넣기 실수네요 -_-;; 크크
스치파이
12/05/24 23:00
수정 아이콘
Sk 멤버가 정해졌는데 그 중 한 명이
그럭저럭하루
12/05/24 23: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앞으로 E-스포츠 영향력은 LOL이 압도적일수밖에없으니 케스파팀에서도 서둘러서 창단하네요.
3개월만 빨리 창단했으면 어땠을까
방과후티타임
12/05/24 23:0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팀이 너무 많아지네요. 누가 누군지 다 기억도 못할듯.....
꼬깔콘▽
12/05/24 23:02
수정 아이콘
엠겜이 아쉬운 시점이네요
정성남자
12/05/24 23:0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거 아닌가요??;;

요즘 프로되는 분들 몇몇은 북미때부터 전혀 특출나지못했던 사람들도 있는데...s급 재능은 거의 다 선점된 상황에서 더 데려갈 선수가 있으려나요 흠...
花非花
12/05/25 09:59
수정 아이콘
기요틴도 모르는 이영호가 스타를 평정했듯이 한국에서 롤 시작한 숨은 원석도 많을 겁니다. 매라선수도 북미시절엔 노멀만 했다고 들었는데요.
브릿츠
12/05/24 23:05
수정 아이콘
앞으로 lol리그 보는 재미가 늘겠
다레니안
12/05/24 23:12
수정 아이콘
으아.. 8년만 더 젊었어도... 과감하게 한 번 도전해볼텐데 아쉽네요. 크크크
부지런
12/05/24 23:13
수정 아이콘
서머리그 예선 접수 마감이 이제 5일 남았는데, 아마 창단을 계획하고 있는 팀이라면 서머 리그 참가를 절대 놓칠리가 없겠죠.
그래서 아마 남은 5일 동안 남은 창단 팀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금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돼요. 크크.
그럭저럭하루
12/05/24 23:21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 ‏@Locodoco
휴가 마지막 날 , 쫌잇으면 엄청난 뉴스를 듯기될꺼임

로코도코님 트위터글내용인데 무슨의미일까요..
스키드
12/05/25 04:13
수정 아이콘
흠 결국 케스파쪽에서 하는걸로 되는건가요

냄새나서 싫은데..
유주아빠
12/05/25 08:32
수정 아이콘
병구야 이제 원딜로 활약해볼생각없니!?!!?!?
12/05/25 10:35
수정 아이콘
결국 국내에서는 기업팀만 살아남게 될지도 모르는,,,,
Dr.쵸파
12/05/25 12:34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몰라도 MIG는 스폰 안잡혔으면 좋겠네요(로코랑 매라 잭선장은 좋아하구요 건웅과 래퍼드를 제외하고 크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창단부터 통수로 시작한 팀이라는 걸 알고나니 참.. 그거 알기전까지만 해도 제일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kimbilly
12/05/25 13:13
수정 아이콘
@KTRolster 이지훈 감독님 트위터 입니다.
"저희 KT Rolster는 LOL 창단 예정 아직 없습니다. 기존의 LOL 팀과도 전혀 접촉한 사실이 없습니다.
커뮤니티에 떠도는 KT의 LOL 팀 창단 준비는 전혀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http://twitter.com/KTRolster/statuses/205872328935092226
12/05/25 13:57
수정 아이콘
케스파랑은 안엮였으면 좋겠는데...
12/05/25 18:36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 별로지만 기존 스1 게임단의 참여는 좋아요. 그리고 기존 게임단이 들어온다고 해서 케스파가 스1판처럼 힘은 못쓸거 같습니다.
제작사 라이엇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어서, 그리고 LOL계에 먼저 발을 넣은 게임단들을 무시할 수 없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263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STX vs 삼성전자 #1 [281] SKY925352 12/05/28 5352 0
47262 [디아3] 귀여운 아즈모단 [11] 다음세기8059 12/05/28 8059 0
47261 2012년 5월 넷째주 WP & GWP 랭킹 (2012.5.27 기준) [3] Davi4ever5263 12/05/28 5263 0
47260 [디아3] 불지옥, 재미없으신가요? [31] 별밤지기7388 12/05/28 7388 0
47259 [디아3] 불지옥 난이도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나눠보아요 +_+ [37] KooL7437 12/05/27 7437 0
47258 와우 유명전사 쿤겐의 디아블로3 야만전사 하드코어 불지옥 방송 [26] 슈퍼엘프9528 12/05/27 9528 0
47256 현재 디아블로 점유율이 떨어지고있는 이유. [89] 마초마초맨11059 12/05/27 11059 1
47255 김택용 선수의 스2 첫승을 기원합니다. [6] RPG Launcher6374 12/05/27 6374 0
47254 [디아블로3] 지극히 주관적인 디아블로3가 갈수록 재미없는 이유 [53] 몽유도원7648 12/05/27 7648 0
47253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KT vs 8게임단 #2 [287] SKY928044 12/05/27 8044 0
47252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KT vs 8게임단 #1 [252] SKY925866 12/05/27 5866 0
47251 댓글잠금 스타2 너무 재밌네요. 온게임넷 관록의 중계진들 덕분입니다. [81] 카프카7878 12/05/27 7878 0
47249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CJ vs SKT #1 [387] kimbilly6812 12/05/27 6812 0
47248 [스2] 저그의 대약진과 테란의 부진(?) [14] Marionette5201 12/05/27 5201 0
47247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공군 vs STX #1 [406] SKY926615 12/05/26 6615 0
47246 SK planet StarCraft II Proleague Season 2 - 2주차, 삼성전자 vs 웅진 #1 [370] SKY926433 12/05/26 6433 0
47245 기록 앞에 무너진 자, 기록 위에 서다. [23] 王天君8990 12/05/26 8990 2
47244 [lol] 인벤방송 특별초대석 서유리 [31] 마빠이9641 12/05/25 9641 0
47242 [LOL] 로코도코 MIG 프로스트와 결별, 제닉스 스톰행 유력 [77] 사진11483 12/05/25 11483 0
47241 MLG, KeSPA 소속 선수의 Spring Championship 초청 명단 공개 [8] kimbilly7594 12/05/25 7594 0
47240 스2를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 세리머니 (승격강등전 스포주의) [14] Marionette6049 12/05/25 6049 0
47239 온게임넷이 스타2리그에 관해서 뭔가 확실한 소신을 좀 보여줬면 합니다. [67] RPG Launcher9567 12/05/24 9567 0
47238 스1 팀들이 본격적으로 lol 팀을 창단 할거 같습니다. [42] 마빠이9547 12/05/24 95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