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19 23:53:32
Name Leeka
Subject LOL The Champions 결승전 관객 8천명 돌파

거의 매 경기마다..  용산을 꽉 채워면서..

E-Sports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버린.. 롤 더 챔스..

첫 공식리그 결승전에서 관객 8천명을 꽉 채우고도..

더 와서 사람들이 돌아가는 사건이 발생했네요..


한국 E-Sports 역사에서.. 스타크래프트 이후로..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꽉 채우고..

결승전 관객이 8천명도 우걱우걱.... 해버릴만큼.. 엄청난 열풍을 보여주는 게임이.. 드디어 나왔네요..

그것도 스타때와는 다르게..  유럽/중국/북미라는..  세계의 적수들까지 즐비해서..

국내 대전만이 아닌 해외 팀간의 대전..  국내와 해외팀의 대전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참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디아블로3의 열풍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체 겜방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강력한 점유율을 보유해서

실제 플레이 하는 유저층까지 다양하다는 점.

그리고 라이엇에서 월드 챔피언쉽을 열 만큼.. (이번에 엄청난 관전자 모드도 적용해줄 만큼) 관심이 높다는 점도 큰 강점이 아닌가 싶네요.


다음 시즌에 진행될 더 챔스 썸머에 올 북미/유럽/중국의 해외팀들
그리고 새롭게 창단한 수많은 프로팀들(나진, MiG, IM, 스타테일, 제닉스, MVP 까지..)

LOL을 시작으로.. 다른 게임들도 같이 발전해서.. 다양한 대회들이 열릴 수 있길 바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2/05/19 23:56
수정 아이콘
디아3 PVP시스템이 어떨지모르겠지만
도타류로 잘만만든다면 스킬조합이 워낙다양하니 대전류로 만들수있을거같긴한데
일단은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게임에선 LOL이 원탑맞는듯하네요
그럭저럭하루
12/05/20 00:03
수정 아이콘
흥행력도 기존의 스1을 뛰어넘은거같습니다.
돌아간사람들도 엄청 많았다던데. 관중이 격납고에서 펼쳐진 관중 그이상이거나 거의 비슷하더군요.
다레니안
12/05/20 00:11
수정 아이콘
결승전 경기내용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꼭 5차전을 가야한다기보다 역전승같은게 나왔음했는데...
현장관람한분들 비좁아서 관람하기도 매우 불편했다고 불평글이 많더군요. -_-; 슈퍼계정을 믿고 참았다고 하니 크크크
다음 결승전은 더 넓은곳에서 많은 분들이 편히 볼 수 잇는 곳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그럭저럭하루
12/05/20 00:16
수정 아이콘
북미 CLG.NA, Dignitas
유럽 CLG.EU, Natus Vincere
아시아 소속인 WE
서머시즌 외국팀 참가명단이 발표됐네요. 아시아팀 1개더 초청한다고 하네요
총6팀이 참가한답니다.
M5는 참가안하나보네요.
용당주
12/05/20 01:07
수정 아이콘
장소 비좁았던 건 거의 늘 그랬죠. 매번 온게임넷도 이 정도 올 줄은 몰랐겠지…… 하는 이야기가 들리고요.
스타1 때는 블리자드에서 입장료 받는 거 막았다고 하지만, 이제는 좀 경우가 다르니 결승전 같은 이벤트는 좌석 유료판매 같은 것도 좀 해줬으면 합니다. 유료관객 들일 수 있는 이벤트의 의미도 클 테고. 초기에는 1/4 정도만 시험삼아 유료판매 하고 차후 늘려가는 방식이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12/05/20 01:38
수정 아이콘
유료 좌석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sports 가 진짜 프로 스포츠화 되는데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해요.
여자친구가 롤을 하는데 오늘 결승전 3경기만 인터넷으로 같이 시청했습니다. 정말 재미지다고 언제 용산 같이 한번 보러가자 하더군요.
좋습니다?
작업의정석
12/05/20 01: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온겜도 저만큼 올거라 생각지 못했겠죠. 디아3으로 인해 LOL의 상승세가 약간(이라고 하기엔 pc방 점유율이 7%나 빠졌죠) 꺽였고
대진도 같은팀 내전이니 ... 저도 여러 대회 오프 나가봤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이 온적은 없어서 말이죠.
그런데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정중앙 작은 스크린으로 다 보이나요. 전 항상 오프가면 앞자리 앉아서 잘보이는데 저~뒤에 있는 사람들이
잘 보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195 [디아3]현시점 디아3의 심각한 문제점들 [29] 태랑ap7143 12/05/23 7143 0
47192 디아블로3 현상황 불지옥 캐릭터 한계 정리. [43] 보봉보8975 12/05/22 8975 0
47190 [디아블로3] 어딘가 조금은 아쉽고 엉성한.. [18] 바람은미래로5735 12/05/22 5735 0
47169 [디아블로3] 지옥 난이도에 갓 진입한 허접 부두술사 이야기. [15] 이것봐라6739 12/05/21 6739 0
47132 LOL The Champions 결승전 관객 8천명 돌파 [16] Leeka5419 12/05/19 5419 0
47131 2012 HOT6 GSL Season 2 - 결승전 <현장 스케치> [10] kimbilly5046 12/05/19 5046 0
47129 EVENT : HOT6 GSL Season2 - 승자 예측, 디아블로3 일반판 당첨자 발표 [13] kimbilly4269 12/05/19 4269 0
47120 디아블로3에서 녹스의 향기가 나는건 저뿐입니까? [26] Alan_Baxter7889 12/05/19 7889 0
47119 디아블로3 재미있으신가요?? [108] 너는나의빛^^10600 12/05/19 10600 0
47118 디아블로3 점유율 31%, PC방 동접 14만 돌파 +@ 플레이 후기 [36] Leeka7074 12/05/19 7074 0
47117 [디아3] 소서리스로 지옥불 엑트2 중간까지 진행하는 후기입니다. [26] 수지9875 12/05/18 9875 1
47116 디아블로3 접속 하는 팁입니다. [28] 달의몰락7952 12/05/18 7952 0
47115 블리자드의 대응이 어이없네요. [31] 노때껌7633 12/05/18 7633 0
47114 디아 3 - 지옥 난이도에서 본격 맨탈붕괴. [24] 풍경7598 12/05/18 7598 1
47111 사소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디아블로 3 팁 [33] Cand7520 12/05/18 7520 0
47108 블리자드, 디아블로 III 서버 접속 문제 관련 사과문 발표 [78] kimbilly9990 12/05/17 9990 0
47107 [디아3]예약구매 했는데 3일동안 플레이 0분 [48] 허저비8465 12/05/17 8465 2
47104 [디아3] 경매장을 알면 광렙이 보인다 [25] 달의몰락8048 12/05/17 8048 0
47103 디아블로3 솔플과 파티 난이도 과연 어느 쪽이 비정상인가? 혹은 정상인가? [30] 제일앞선7877 12/05/17 7877 0
47102 [디아블로 3]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 [22] 저퀴6980 12/05/17 6980 0
47100 대체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3의 시점을 고정시킨 이유가 무엇일까요? [71] 파라디소9001 12/05/17 9001 0
47093 디아블로 게임방 순위 압도적인 격차로 1위 정복. [50] Leeka8407 12/05/17 8407 0
47091 과연 오늘도 디아블로3는 접속을 허가하지 않을까요? [375] 티니9622 12/05/16 962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