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05 20:40:21
Name 감독
Subject 블소 한국 시장 장악 가능성 - pvp 시스템
블레이드 앤 소울이 이제 곧 3차 클베를 시작합니다. NC에서 상당히 오랜기간 공들인 게임인데 출시가 얼마 안 남은 상황입니다.
블소에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급 관심이 생기가 된 요인인 pvp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리니지, 와우 이후로 오랫동안 MMORPG는 손을 안 두고 있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확 눈에 들어오더군요.
pvp가 흡사 대전게임인 철권 같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게임들이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예전 초창기에 MMORPG의 PVP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중에 블소의 PVP는 게임의 세계관과 잘 어울리면서 또다른 재미를 줄거라 기대됩니다.


예전 게임들 같은 경우 단순히 케릭터의 능력치와 아이템으로 스킬이 난무하는 싸움이였다면 블소에 pvp는 보다 더 사용자의 컨트롤 능력을 요구합니다. 반격기들과 스킬 연계가 뚜렷하고 잘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격투게임처럼 타이밍, 거리재기의 맛을 느껴볼 수 있죠. 또한 위 동영상처럼 딸피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동영상은 스킬 영상과 pvp영상들 입니다.




















최근에 나온 다른 게임들의 pvp들도 예전과 다른 모습을 시도하고 있지만 블소는 중세 판타지 세계관이 지배적이였던 게임시장에서 자신의 색깔을 들어내고 있고 특히 pvp가 무협의 느낌을 한층 잘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 넘어서 블소가 과연 한국시장에서 성공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따로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죠. 블리자드와 더불어 가장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NC인지라 중박이상은 쉽게 예측 할 수 있겟지만 초대박을 터트릴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미지수 입니다. 블리자드의 디아블로가 블소보다 먼저 나와 선점하는 구도로 진행이 된다는 점 또한 불리하게 적용 될 수 있는 점이죠(물론 와우와 아이온의 대결 양상처럼 진행 될 가능성이 보이지만). 또, 특히 30,40대 아저씨층이 두터운 편인데 블소가 이 세대까지 끌어올 수 있는가가 중요한 기점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블소는 골수 nc팬들을 흡수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기존 NC게임들과 다르게 많은 퀘스트로 이루어지고 있고 무협이라는 세계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점이 어찌 작용하나에 따라 블소의 흥행을 점쳐 볼 수 있을 듯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톰브링어RX
12/05/05 20:50
수정 아이콘
3차클베를 앞두고 있는게 아니라 이미 더 애피타이징 테스트부터 3차 클베 기간으로 정해놓았습니다 즉 이미 1,2차 테스트에 당첨된 유저들은 선행플레이가 가능하구요 계속적으로 5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즉 실질적인 테스트 기간은 더 애피타이징 테스트부터 시작인거죠
12/05/05 21:03
수정 아이콘
2차때는 평이 좋았는데 3차떄 활력이나 밸런스 조정 실패 스킬 연계 조정 실패등으로 욕 많이 먹더군요.. 기존 nc다운 게임으로 변해버렸다고 얼마전에 당첨됬는데 한 번 해봐야겠네요.
피로링
12/05/05 21:11
수정 아이콘
nc표 mmorpg는 싫어하진 않지만(단지 안 할뿐...) 정액제로 팔아먹고 캐쉬 팔아먹고 이번에는 활력으로도 해먹는거 보고 아무리 그래도 좀 심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할 사람은 하겠지만...
12/05/05 21:38
수정 아이콘
하지마세요.. 활력때문에 멘붕중인 ... 하루에 먹을수있는 경험치량이 정해져있어요.... 아오빡쳐... 보스 하나잡아볼라고 아직하고있긴한데... 언제 그만둘지 모르겟네요
12/05/05 21:39
수정 아이콘
활력시스템 그 자체의 문제보다 그걸 캐쉬템으로 팔아먹을 작정같던데

정액제 게임에 또 캐쉬템이라뇨... 역시 NC답고.. NC다운 경영같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캐쉬템이 나올지 두렵네요.. 그래서 전 안할려구요.
12/05/05 21:57
수정 아이콘
nc겜 싫어하시는 분이라도 일단 깔고 여캐생성 커스터마이징이랑 초반 1시간 시네마틱이라도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사령이
12/05/05 22:00
수정 아이콘
아직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기간인 게임에서 활력시스템을 이용한 캐쉬을 논하는건 좀 이른게 아닌가요? 활력시스템이 어떻게 개선될 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기정사실화 하는 부분도 그렇고 활력이 지금 당장 캐쉬템으로 나온다는 공지나 언급이 있었나요? 오히려 블앤소에 대한 부정적 언급이 늘어나는 모습 자체가 인기를 반증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CBT 3차도 아니고 에피타이징 테스트 과정에서 블앤소 관련 게시판은 이미 폭발 직전까지 타오르는 모습이 블앤소에 대한 기대를 가늠해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디아3 보다 늦게 블앤소가 나온다고 해도 충분히 해볼 만 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블앤소가 그동안 MMORPG을 외면했던 20대 초중반과 여성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블앤소가 한국 MMORPG 시장을 새로 개척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리니지와 아이온은 그 나름대로 유지되고 , 블앤소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캐릭터와 의상이 마음에 들어서 이러는건 결코 아닙니다.
12/05/05 22:43
수정 아이콘
디아3 / 블소 둘다 클베를 했는데 둘다 재밌더군요~ 그런데 처음에는 디아3 vs 블소 이런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블소는 블소 나름대로 디아3는 디아3 나름대로 재밌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나오면 두 게임 다 할것같은.. (그렇게 난 폐인이 되겠지...)

블소 클베 유저들보면 활력시스템을 싫어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나쁘지 않더군요. 한 게임을 하더라도 3시간 정도가 최대치다 보니;;

그리고 정액제인 게임이면서 캐쉬템을 파는게 그렇게 큰 문제인가요??
12/05/05 22:52
수정 아이콘
블소2차때는 pvp할때 기공은 캐안습 역사는 캐릭터가 거의 없었고.... 단체전이 아니라면 그냥 암살자 대 검사...
3차때는 스킬들이 이상하게 바뀌어서 사냥에서조차 연계기가 쓰이지 않습니다
2차때검사는 이래저래 스킬쓸게 있었는데 3차는 막고베기 막고베기.....
원채 pvp를 안하긴하지만 특정 직업은 pvp가 거의 불가능할 상황
2차때는 욕하더라도 할만했는데 솔직히 3차 에피때는 몇번하고나니 의욕상실...
커스텀하는거는 괜찮은데 다른 방면들이orz
Hook간다
12/05/05 23:13
수정 아이콘
일단.. 콤보가 되는케릭이 있고 원체 케릭의특성상

확연히 달라집니다.

3차는.... 별로입니다. 와이프도 저도 좀 불만이 많아요
12/05/06 00:00
수정 아이콘
뭐 아직은 정식 서비스 시작은 아니니까요. 제발 너무 현질 유도하는 게임이 되지는 않길...적어도 서비스 초기에 만이라도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스키드
12/05/06 00:1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솔직히.. 포스트 와우+NC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같네요.
마이너리티
12/05/06 00:48
수정 아이콘
엔씨를 보면 딱 삼성이 떠올라요.
우리나라 각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기업이고
그 자체만으로 어느정도 확보된 팬층이 있는가하면
이름만 들어도 혐오감을 표출하는 층도 있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애플과 블리자드도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구요.
각각 세계 일류 기업, 열정적이고 과도한 팬들의 충성심...
작업의정석
12/05/06 01:12
수정 아이콘
직접 플레이 해보진 않았지만 아프리카에서 개소주(워3 게이머였던 이성덕 선수죠)가 블소 하는거 보여주던데
그래픽 하나는 좋더라구요. 원래는 LOL방송을 주로 하지만 블소 1,2,3차 다 클베 되서 하는중 이라고..
지금 기공사 40 찍고 무슨 귀도시 퀘스트 수행중 이던데 템도 자기입으로는 독보적 이라고 하고 RPG끊은지 몇년되었지만
저도 "재밋어 보이네?" 라고 말이 나오게 만들더라구요..
그런데 보패 시스템 인가 이게 좀 노가다 처럼 보이더라구요. 어제도 무슨 낙원대성 인가 하는 원숭이왕 계속 잡던데
염화대성 보패보다 더 좋다면서 꾸역꾸역 결국 다 모으더라구요.
3시26분
12/05/06 01:13
수정 아이콘
활력 시스템을 보고있자니..
한국 게임의 고질병인 컨텐츠 부족을 블소도 극복하지 못한듯 하네요.

테라처럼 초반에 반짝 흥행몰이 하다가 고렙되고 할거없어서 유저들 줄줄이 떠나진 않을런지 걱정됩니다.
무지개곰
12/05/06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잠깐 혹하긴 했지만 역시 엔씨게임은 ... 캐쉬템 때문에 부담이 팍 오드라구요.
스치파이
12/05/06 04:35
수정 아이콘
NC는 캐쉬템으로 압박한 적 없죠.
그렇게 따지면 룬 살 IP도 모자란데 16개 챔프를 사야만 랭킹전을 할 수 있는 LOL도 RP 강요하는 악덕기업이 될 겁니다.
무지개곰
12/05/06 12:19
수정 아이콘
그냥 부담감이 온다고 했지 악덕과 비슷한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나가시는 것 같네요
12/05/06 12:58
수정 아이콘
부담감을 느낄만큼의 캐쉬템은 nc겜에 없습니다.
nc겜은 캐쉬템을 가지고 있나 없나 차이가 별루없어요.
근데 리플다신거 보면 캐쉬템 없으면 안되 라는 선입견이 있으시네요
nc가 뭐 넥슨도아니고;;
담백한호밀빵
12/05/06 03:00
수정 아이콘
캐쉬는 호불호가 당연하겠지만
적어도 정액제에 한해서는
이정도의 컨텐츠를 이용하면서 월 3만원 정도의 정액비용은
무리한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피로는가라
12/05/06 08:24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디아블로3의 패키지 가격은 정말 대단한 것이 아닐수가 없네요.
물론 블소도 해보고 싶어서 베타 신청했습니다.
12/05/06 06:03
수정 아이콘
나루토네..
포포리
12/05/06 09:27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별로더군요.
유저에게 억지로 타격감을 주려다보니 과장된 액션이 너무 많이 느껴지고,
기술연계라고하기엔 솔직히 너무 단순한면도 있고,

'컨트롤을 잘하면 이긴다'는 점을 과도하게 살리려고 하다보니,
말씀하신대로 그냥 대전게임느낌밖에 안나더군요.
막고 때리고 막고 때리고..

개인적으론 너무 무리하게 pvp컨셉을 잡은것 같은데
지금보다 wow 투기장의 장점을 좀 벤치마킹해서 섞어야할 필요성이 느껴지더라구요.

엔씨소프트의 특성상 과도한 현금거래가 만연한다면
게임의 재미와는 별도로 하고싶어지지 않네요.

wow 도 사실상 다음확팩이 끝물이 될것 같은 분위기이니
타이탄이나 기대해봐야겠네요.
12/05/06 10:38
수정 아이콘
캐쉬게임이랑 현질게임은 구분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한국게임 = 캐쉬게임으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제법 되는것 같네요.
세이젤
12/05/06 11:08
수정 아이콘
NC게임이 현질게임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 리니지만 보고 그러는건가요?
특히나 COH나 길드워 같은건 NC게임이 아니라고 주장하려고 하는건가. 아니 저건 다른나라에서 만들었다고 주장하겠지요.

그리고 캐쉬템 필수라는 말은 정말 해보고 말하는건지 궁금해 죽겠네요.
월 계정비를 제외하고 아이온 같은경우 나온 캐쉬템은 옷이나 춤 같이 덕력을 자극하는 부분들인데.

진짜 제대로 알고 까시던가요. 정말 눈보라사 개인적으로 추종하는건 좋은대. 그걸 구지 다른겜 말하는곳에서 눈보라사께 훨신더 재밌음 이라고 말하면서 까던가 "다른 회사는 다 캐쉬템 왕창 뽑는 유저 호구로 만드는곳" 이라고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3시26분
12/05/06 14:07
수정 아이콘
리니지가 nc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겜이기도 하고
리니지의 캐쉬템이 좀 심한경우니까요. 월정액 받는 겜이 밸러스에 영향끼치는 캐시템을 또 따로팔다뇨.

그에비해 블리자드는 와우 때 귀속 시스템 넣어서 현질 막겠다고 천명한게 큰 버프를 받았죠.
지금은 와우도 이벤트성이지만 캐쉬템이 있고, 디아블로 경매장 도입 등 변질된 감이 있지만..

NC 측이 나쁜선례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인식도 뒤따라 바뀔겁니다.
12/05/06 11:45
수정 아이콘
3차 당첨되서 기다리고 있는 유저인데요. 어떤 직업이 사냥에서 가장 효율이 좋나요?? pvp보다는 퀘스트랑 레벨업 위주로 하고 싶어서요
고다르
12/05/06 11:53
수정 아이콘
엔씨 쉴드좀 치자면 아이온,린2를 9년한 유져로서
일단 캐쉬템에 대한 압박은 '거의'없다입니다. 경쟁사인 넥슨은 월계정비없는 대신 캐쉬압박이 심하구요.

아이온을 예를 들자면 1달 19800원 3달짜리 끊으면 16000원/월 수준입니다.
하면서 느끼지만 절대 아깝단 생각은 안들고요. 업데이트도 나름 노력 많이 합니다.(유져들은 언제나 불만, 그건 어딜가나 그렇죠)
캐쉬템으로 커스트마이징용 옷과 캔디 창고용펫 정도인데, 이건 없어도 그만이고 게임내 퀘스트를 통해서 충분히 습득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사람 특성상 성질급하고 빨리빨리를 지향하는 관계로 돈주고 사는 사람이 허다하지만
없다고 인던 못돌고 pvsp 못하는거 아니에요. 정말 플러스의 개념이죠.

그냥 기업이 이율을 창출하는 딱 그 수준입니다.

엔씨가 현질에 대한 악덕기업 이미지인건 게임외적인 현질이 좀 심하다는 거죠.
아이템베이류의 사이트는 진심 엔씨게임이 먹여살리죠. (저도 아이온하면서 400만원이상 현질;)
하지만 이런 현질은 섭내 10%정도되는 상위 유져들의 이야기고
그냥 계정비만 쓰면서 인던돌고 퀘스트 꼬박꼬박하면 다 됩니다.

엔씨 모든 게임이 게임시간=게임머니 라는 공식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기타 능력있는 자들이 하는거죠.
제가 일주일에 게임을 30-40시간하는데 현질하는거 전혀아깝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안받거든요.

여튼이건 게임외적인거고, 게임내적으로는 캐쉬압박은 거의 없다가 정답이죠.
스치파이
12/05/06 18:16
수정 아이콘
위에 덧붙여서, 현거래에 대한 화살 역시 NC를 향하면 안되는 것이죠.
NC는 한번도 현거래를 권장하거나 인정한 적이 없으며,
이윤을 창출하는 곳은 아이템 거래사이트와 작업장일 뿐입니다.
작업장의 월정액 비를 벌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작업장 계정을 블락시킬 수 있는 법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현거래와 NC 관련 판례를 같이 올려봅니다.

- 6월 15일 서울 고등법원 민사6부(재판장: 윤재윤 부장판사)는 원고 차씨가 리니지에서 게임 아이템을 현금거래하자 이를 적발해 계정을 영구 압류한 엔씨소프트를 상대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압류된 계정을 돌려 주도록 조정했다. -
루크레티아
12/05/06 18:16
수정 아이콘
저는 리니지1 10년 전에 다엘요정까지 만들었고, 리니지2 8년 전에 군주까지 하던 사람입니다만 현질 한 푼 들이지 않고 멀쩡하게 게임 했습니다. 아덴 사고팔이 한 번을 해본 적이 없네요. 매니아나 베이를 신용하기 힘들어서 말이죠. 현질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가장 놓치고 있는 부분이 '현질을 하면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이지 '현질 없이는 게임 불가'는 아니라는 겁니다.

전 오히려 요즘 블리자드가 탈것 현질로 파는 것을 보니 배신감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현질 기업 NC의 대항마라고 찬양받던 블리자드도 별 수 없는데 왜 NC만 주구장창 까는지 모를 일입니다.
거간 충달
12/05/06 19:17
수정 아이콘
블소 분석글은 올라오는데 왜 디아3 분석글은 안올라올까요..
블소는 이런 소식으로 갈증을 달래지만 디아는 어디가서 기웃거려야 할지;;
누가 좀 올려주세요. 베타 못해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12/05/06 20:0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이온 유저 입니다.
저는 린1,린2 테크는 안타고 엔씨게임 처음 해본게 아이온입니다.
캐쉬템은 진짜 질러도 그만 안질러도 그만 이긴 하죠...
밸런스 영향 미치는건 기껏해야 몇달에 한번씩 하는 캐쉬로 강화석 파는 이벤트 정도?
근데 강화석 이벤트 하면 일반 유저들로써는 더 좋습니다. 그만큼 강화석이 많이 풀려서 강화석 시세가 내려가거든요.
현질 조금 하면서 어느정도 금전을 보유하고 싶은 분은
강화석 질러 놨다가 이벤트 끝나고 나서 한참 뒤에 팔면 그만큼 이득이기도 하지요
돈 많이 들이는 분들은 보면 대부분 성격 정말 급하신 분들이죠.
요샌 무기 강화 15강 하는게 기본적으로 하는거 같은 분위기라 강화때문에 좀 하는 분들 있긴 하지만요.
저도 많이 한편은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캐쉬나 현질 하는 편이긴 한데....
최근에는 거의 안하고 지내지만 게임 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아이온이 욕먹어야 될건 3.0패치를 그따우로 했다는 점이죠...
만렙 한명 찍을때마다 퀘 설명하기 귀찮아 죽겠습니다 아주 .....
만렙 찍으면 일퀘하는 코스 때문에 아우.....
마이너리티
12/05/06 20:29
수정 아이콘
국산게임에 현질이 많다고 까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디아블로3의 현금 경매장은 찬성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뭐 둘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말을 하시겠지만, 실제적으로 동일 인물이 그런 어이없는 이중 잣대를 가진 것을 꽤 봤거든요..
국산 게임은 게임 개발사가 아닌 외부적인 곳에서 현거래가 이루어짐에도 개발사를 까고..
디아블로3는 게임 내에서 직접 현거래를 주관하겠다는 시스템인데 그걸 또 옹호하더군요.

제가 느낀 바로는 이 세상 모든 MMORPG는 현질이 필요합니다. 빨리하려면요.
현질 필요없다는 와우도 빨리 템 맞추고 싶으면 현질 해야합니다.
하지만 현질이 필요하다는 리니지도 천천히 즐기자고 하려면 현질 없어도 됩니다.
이렇게 말해도 현질 정도의 차이라고 또 변명을 하려고 하더군요.

그냥 국산겜은 현질, 외산 겜은 노현질이라는 도식을 머리 속에 갖고 계시면서 그런 편견을 입 밖으로 꺼내시는 분들을 보면...
뭐랄까 사대주의라거나 중2병이라는 말이 종종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 그리고 어떤 결제 시스템도 확정되지 않은 게임을 현거래니 캐쉬질이나 하면서 깎아 내리는 짓은 보기 좋지 못하다고 보입니다.
레빈슨
12/05/07 07:15
수정 아이콘
리니지2 초창기에 만렙 순위권으로 찍은 하드한 유저로서 접은뒤에도 종종 소식은 듣습니다만
요즘은 캐쉬로 경험치룬도 나와서 소지한 상태에서 사냥할 시 200% 경험치증가...
그리고 솔로잉하려면 밀대or캐쉬로 버프물약 사야되죠. 파티사냥은 일정렙이 되야만 하니까요. 그밑엔 유저가 없어요.
여기까지는 별 감정 없습니다만 활력캐쉬템을 요금제에 끼워파는 거에서 정떨어지던데요.
원래 요금도 한달 29700원으로 국내최고였는데 이걸 내리는 대신 캐쉬템을 끼워팔아버리죠 -_-;;
그게 싫으면 3개월단위로 결제해야 되더군요. 3개월에 7만원 조금 넘던데...
블소 활력보니 린투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군요. 시스템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마이너리티
12/05/07 18:40
수정 아이콘
/tad 현질 없이 상위 1%의 유저가 된다구요? 글쎄요..
만렙찍고 막공에서 템 맞추는데 드는 골드를 전부 일퀘나 앵벌로 마련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릴텐데요.
상위1%가 되려면 상급 장신구나 무기도 맞춰야하니.. 현질 없이 하려면 엄청 걸리리라고 보입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리니지도 서버 초창기에 열심히 돌리면 더 손쉽게 상위1% 유저가 될 수 있죠.
그리고 와우도 그렇지만 리니지도 단순히 장비를 사서 입는다고 최상위 유저가 되는게 아닙니다....

템 자체를 골드로 사고, 골드가 많아야 공격대도 가는 현실
현질로 골드가 많아지면 게임 내적으로 많은 편의와 지름길이 있는데 과연 게임의 본질적 밸런스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래도 끝끝내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시면 리니지도 마찬가지겠죠..

제가 볼땐 똑같은.. 적어도 비슷한 상황을 두고 다르게 평가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3시26분
12/05/07 21:33
수정 아이콘
골드막공이 아니라 정공 말씀하시는 듯.
마이너리티
12/05/07 23:57
수정 아이콘
뭐든 마찬가지죠. 정공이라면 엄청나게 돌아서가는 걸텐데..
돌아돌아 간다면 리니지든 뭐든 마찬가지로 못할게 없죠.
핵심은 전혀 다를게 없는 걸 다르다고 오인하거나 맹신하고 있다는 점이죠.
3시26분
12/05/08 14:09
수정 아이콘
?? 정공이 돌아가다뇨. 매번 같은사람이랑 손발 맞추는 정공이 훨씬 진도가 빠르죠;
[Random]부활김정
12/05/08 07:02
수정 아이콘
블소 3차 하시는 분들 보면
처음에 다들 재밌다고 하시다가 30랩 넘어가면 할거 없다 합니다.
초반 3차 클베 열리고 하루이틀정도 달리시더니 그 담부터는 다른겜 하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039 [디아블로3] 현재까지 발표된 한정판 판매 정보 정리 [31] 몽유도원7300 12/05/11 7300 1
46995 블소 한국 시장 장악 가능성 - pvp 시스템 [67] 감독8065 12/05/05 8065 0
46987 블리자드 코리아, 디아블로 III 출시 행사를 14일 서울에서 개최 [35] kimbilly6434 12/05/04 6434 0
46936 블리자드 코리아, 디아블로 III TV 광고 & 한정 소장판 판매처 공개! [34] kimbilly6578 12/04/30 6578 0
46926 디아블로3 못지 않은 저의 기대작... [6] KanRyu7130 12/04/29 7130 0
46909 디아블로3 소감 [25] 복제자7081 12/04/27 7081 0
46888 디아블로 III 한국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91] kimbilly8479 12/04/25 8479 0
46874 디아블로3 북미 오픈베타 각 캐릭터별 소감! [37] HesBlUe8836 12/04/22 8836 0
46868 디아블로3 하고 계신나요? [68] SNIPER-SOUND7876 12/04/21 7876 0
46862 디아블로3 한국서버 베타테스트 페이스북 당첨결과 [75] 잠이오냐지금5429 12/04/20 5429 0
46856 디아블로3 한국 비공개 베타테스트 추가 추첨 사이트 [14] kimbilly7385 12/04/19 7385 0
46848 댓글잠금 디아블로3 베타 설치/실행 가능합니다. (종료) [92] 몽유도원7637 12/04/18 7637 0
46815 블리자드, 디아블로 III 일반판 예약 판매 & 한국 비공개 베타테스트 신청 시작 [23] kimbilly7863 12/04/13 7863 0
46778 EVENT : 스타2 GSTL & 스타1 프로리그 시즌1 - 승리팀 예측 당첨자 안내 [13] kimbilly4516 12/04/09 4516 0
46703 2012 LG CINEMA 3D World Festival (with 2012 GSTL Season1) - 현장 스케치 [4] kimbilly5337 12/04/01 5337 0
46673 드래곤 에이지 2 - 명가 몰락의 서막 [13] 하얀새7153 12/03/28 7153 1
46660 2012 LG CINEMA 3D World Festival - 행사 일정 공개 [6] kimbilly4308 12/03/27 4308 0
46652 디아블로3 인트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4] empier5695 12/03/26 5695 0
46649 디아블로3 한정판 정보 공개!(아직 미확정ㅠ) [26] 삭제됨7023 12/03/26 7023 0
46569 마이크 모하임, "스타2의 e스포츠 확대에 있어서 올해가 중요한 해가 될 것" [29] kimbilly7324 12/03/17 7324 0
46558 댓글잠금 곰TV와 온게임넷의 스2 중계에 대한 단상 [60] RPG Launcher6548 12/03/16 6548 1
46557 블리자드, 디아블로 III를 5월 15일 출시 하기로 결정! [71] kimbilly10239 12/03/15 10239 1
46547 [앱게임추천] Assassin's Creed Recollection 어쌔씬 크리드 리콜렉션 리뷰 [5] 보봉보4211 12/03/14 42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