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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9 14:48:10
Name 로베르트
Subject 방송국 케스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오프시즌
1.방송국은 왜 문을 닫을려고 하는가?


이전 방송국 주고객이던 게임회사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한 플랫폼으로 인식변화



그리고 온갖풍파와 함께 떨어지는 시청률




결과는 2006년에서 2010년 즉 4년사이에 반토막나버린 광고매출(전자공시 온게임네트워크참조)



성장기에서의 매출이 떨어지는것은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투자할수 있지만 지금은 이 뜨거웠던 시절이 아닌 벌써 10년째접어드는 성숙한
시장...........


2.게임단들은 왜 문을 닫아버렸는가?


게임단들의 존재의 이유였던 프로리그의 시청률도 게임방송과 마찬가지로 저하 과연 이곳에 홍보를 위하여 남아있을 이유가 있을까?




그렇다면 이러한 홍보를 위해서 임요환같은 선수들을 키워내야 하지만 드래프트에 고작 14명 참가하는판에 어떻게 그런 인재를 발굴해낼수 있을까?100명씩 드래프트에 참가했을떄도 택뱅리쌍이후 명백이 끊겼는데........




그리고 안그래도 홍보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마당에 날라들어온 비보




그리고 줄줄히 빠져나가는 기업들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서 온게임넷이 나아가야할길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맨날 욕만 쳐먹기 바빴던 케스파가 롯데자이언츠 감독 양승호처럼 운영의 마술사가 되길 기대해야하나요?
선수들 감독들이 찾아가야 할길은 무엇일까요?
뭐 이래저래 이스포츠 관계자들에겐 골치아픈 오프시즌이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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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9 15:4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한곳에 모아다 보니 더 암울해지네요..
공안9과
11/08/29 16:06
수정 아이콘
그 많던 치즈는 누가 다 먹었을까?
hyperpotential
11/08/29 16: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 어린 친구들 불쌍해서 어쩝니까 어른들 사정 모르고 프로게이머 한다고 죽자사자 연습했을텐데 ㅠㅠ
11/08/29 17:2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는 한여름밤에 꿈같은 직업이었네요.
그냥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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