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26 15:00
티원 싫어하는게 잘하기도 하지만,, 너무 빌드에서 먹고 들어가는게 많은 플레이를 하는 팀이라.... 좀 얄미운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무너지는거보면 너무 기분 좋네요
11/06/26 15:13
그런데 요즘 동족전 비율 너무 심하지 않나요? 진짜 왠만하면 동족전이네요
오늘 양사 경기 다 지켜보고 있는데 한경기 빼고 다 동족전... 아 방금 경기로 두 경기 빼고 다 동족전인데 좀 심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ㅠㅠ
11/06/26 15:20
중요한 숭간에 운영안가고 전략갈려면 오영종을 기용했어야죠. 아우. 진짜 플레이오프탈락하면 6개월동안 이제동개인리그 코치만 해줄겁니까?
11/06/26 15:25
김태균선수 방금 플레이는... 뭐 할 말이 없네요.
하늘선수보다 더 좋았던 상황에서 리버까지 있었는데 다 내주고, 처음부터 노동드랍을 하던가요. 마인드 컨트롤하는 법을 배워도 이미 배웠어야 할텐데요...
11/06/26 15:26
결승가면 아무래도 CJ가 더 세보이긴한데요.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SK에게 4:0 압승을 거두기도했고 올시즌 상대전적도 4:1로 압도하고있고요.
11/06/26 15:29
최연성코치:1년 긴 시즌을 보냈는데 지금은 와닿지 않아 정신을 못차리겠고.... 결승은 중국에서 하니 중국어도 한마디 해야될것 같고;;
상해에서 결승을 하는거니 결승은 자장면을 먹어가면서 연습을 크크크
11/06/26 15:29
최연성코치:KT가 올라오는걸 원한다. 위너스에서 이겼다고 복수했다고 생각하진 않으니....
흐음 최연성코치 치고는 무난한 도발인데요 크크
11/06/26 15:30
최연성코치의 화끈한 도발을 김철민해설이 원하지만 조심스럽게 말하는 최코치입니다
연습은 짜장면을 먹어가면서 하겠다는 최코치 케이티가 올라오는게 좋겠다는 최코치,작년에 졌기 때문에 꼭 이기고 싶다는 최코치
11/06/26 15:32
저쪽은 김성현VS이경민. CJ는 1위는 물건너갔지만 그래도 일단 지금까지는 전력을 가동중이군요;; SKT가 이긴걸 모르니 그런걸수도 있고;;
STX는 한시가 급한데....
11/06/26 15:33
최코치...
미안합니다만 올해 우승컵은 CJ가 가져가야 겠습니다. 올해는 꼭 CJ가 우승컵을 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맨날 전통의 강호라고는 했지만 연단위리그에서 우승컵을 못들어본것은 강호라고 불리기에는 치명적인듯... CJ선수들 결승가서 꼭 우승합시다~
11/06/26 15:49
6위 위메 23승 28패 -7 (남은경기: 삼칸,STX,웅진)
7위 화승 23승 29패 -7 (남은경기: STX,삼칸) 8위 STX 23승 29패 -18 (남은경기: 화승,폭스) 1경기를 덜한 위메가 삼칸을 이기면 젤 유리해지고 다음경기인 화승과 STX는 맞대결에서 진 팀이 젤 먼저 탈락이네요. STX는 2경기 이겨도 승점이 너무 딸려서 젤 불리하네요
11/06/26 15:54
SKT는 이제 포스트시즌뿐만이 아니라 정규시즌에서도 정말 강하네요.
CJ가 팀 합병으로 7전 4선승제에 최적화되었다면(물론 원래 잘하는 선수는 많았음) SKT는 자체 팜을 열심히 돌려서 5,6라운드 통산 12승 2패의 어윤수(스타리그 16강까지 감), 위너스 3킬의 이승석, 드디어 좀 이기는 정윤종에 부진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한 경기만 노리고 나오면 S급인 정명훈, 말이 필요없는 김택용, 살아나는 도재욱에 언제든지 조커로 쓸 수 있는 최호선까지... CJ가 평균전력으론 쎄보이긴 하는데 제가 보기에 SKT가 보여줬던 포스트시즌을 기억해보면 결승은 5:5 같네요.
11/06/26 15:54
참 CJ 3토스 강하네요.
3토스 모두 하나씩 강한 종족전을 같고 있죠. 진영화 : 저그전 이경민 : 프토전 장윤철 : 테란전 엔트리만 잘 낸다면 CJ가 가장 가능성 높아보입니다. 하지만 T1에 큰무대 버프는 미지수라...
11/06/26 15:56
그러고보니 위너스빨로 KT가 운 좋게 반짝한 이후 후반기 들어서 SKT와 CJ 양강체제인거 같네요. 무슨 레알이랑 바르샤 보는 거 같은...
11/06/26 16:06
CJ가 선수층이 좋아보여도 수년동안 보여준 단기전 능력을 볼 때 전혀 플레이오프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06년 그 좋은 멤버를 가지고 히어로에 덜미가 잡혀 우승을 못했고, 07년 그 엄청난 스토리를 쓰고도(마씨의 눈물등...) 결국 화승을 이기지 못했으며, 09년도는 권수현이 이제동 이겨놓고 다른 멤버에게 져서-_- 광안리 못가고, 10년은 김택용 못잡아 명승부만 잔뜩 만들어놓고 실리는 하나도 못챙기고. 그래서 이번에는 감독이 바뀌어서 기대를 좀 했는데 위너스리그에서 티원에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고. 쩝.... CJ가 상해 우승을 하려면 뭔가 조병세 역올킬 때 처럼 요상한 짓(?)을 해야할 것 같은데 CJ가 그런 깡이 있을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