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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9 14:19
이영호 선수 혼자 떠받치던 프로리그에 강력한 지원군이네요
KT 숙소 이야기 이영호 "마이 컸네 대엽이" 김대엽 "내가 원래 스타좀 했다 아이가. 니 밑에서 시다바리 할때부터" 이영호 "급하게 할 말이 있다" 김대엽 "천천히 해도 된다" 이영호 "니 한 2~3시즌만 개인리그 가있으면 안되겠나. 내 한시즌만 다승왕 더해묵자" 김대엽 "니가 가라. 개인리그" 이영호 "그래... 알았다"
11/03/19 14:20
1,2 세트 밥먹으면서 봤는데 택뱅이 전혀 부럽지 않을만한 경기력이네요. 이영호 선수 오늘도 승수 쌓는것은 물건너가는것 같네요.
다승 경쟁에서 김택용 선수가 부진할 때 따라잡아야 하는데 기회가 안 주어집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김택용 선수는 공군전 2번 출전해 올킬 포함 6승을 챙기는 동안 이영호 선수는 공군전에 출전 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그 차이가 지금의 승수 차이를 만들어낸것 같네요
11/03/19 14:24
kt 레이드 이번주 패치에서 중간 보스 턱신의 난이도를 대폭 상향시켰네요. t1 공대는 끝판왕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중간 보스한테
전멸당하고 웅진 공대도 지리멸렬하게 무너지는 분위기입니다
11/03/19 14:39
????????????????????????????????????????????????????????????????????????????????????????????????????????????????
11/03/19 14:41
뭐 저리 잘하죠?????
이건 연습생들에게 비디오 보여주며 강의해도 될 것 같네요. 해법토스에요. 히드라덴 깨서 주력 병력인 히드라 생산 중단시킨 뒤 템으로 주력 히드라 지운 뒤, 하템은 아콘 만들어서 저글링은 무력화하고. 이영호 선수는 눈치로 몇 발 앞선 판단을 한다면, 김대엽 선수는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해답을 내리네요. KT 92년생의 위엄.
11/03/19 14:44
느린 테크트리의 한계죠. 아무리 앞마당을 깼다지만 럴커와 뮤탈이 없는 저그는 템과 병력이 확보된 토스에게 전혀 무섭지않다는걸 보여준 경기입니다
11/03/19 14:47
그렇죠 바로 이거죠 김대엽!!
솔직히 케텝 토스 그동안 불안했습니다. 날라와 리치가 있었던 팀의 토스후배가 당연히 이정도는 해줘야줘 케텝빠는 덩실덩실(2)
11/03/19 14:51
요즘 윤용태 선수 분위기 별로인데..
차라리 박상우 선수가 더 좋았을꺼 같은데... 토스전도 지금은 무너졌지만 원레 좀 하던선수고... 테테전이야 이영호 잡은 선수니 ...
11/03/19 15:15
김대엽 선수 김택용 선수와 같은 3회 올킬인데 올킬의 순도를 따진다면 김대엽 > 김택용이네요.
김택용 선수가 공군 위메이드 stx를 올킬하는 동안 김대엽 선수는 공군 웅진 티원을 올킬합니다.
11/03/19 15:16
에휴 웅진... 역시 안될팀은 안되는건가요 이재호선수까지 영입해놓고도 이정도면 이재호선수 영입으로본 이득이 거의 없다고봐도 무방하겠네요
11/03/19 15:17
김대엽 선수 kt가 패했던 엠히전에 나오지 않았었는데 그 때 나왔었더라면 kt는 위너스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치는 위업을 달성할 수도 있었겠네요
11/03/19 15:20
KT는 통합순위 득실도 1위가 되어버렸군요;;
오늘 김대엽 선수의 올킬은, 상대 선수들이 딱히 실수한 것도 없는 상황에서 다 이겨버렸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11/03/19 15:21
김대엽 선수 프로리그에서도 토스 2위로 완전히 자리 매김 하네요;; 송병구 선수는 잠시 부활하나 했지만 김명운 선수에게 3:0으로 패한이후에는 폼이 떨어질때로 떨어졌네요...
11/03/19 15:25
김대엽선수 요즘 경기력은 이기는 법을 까먹는다는 팀내 이영호선수와의 연습에서 살아남고도 남은 경기력이네요.
반대로 이영호선수의 토스전 성적의 근원도 김대엽선수가 한 몫 해줬을 것 같네요. 팀 내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더욱 더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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