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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6 13:13
암튼 케텝은 김성대 김대업 이영호가 확정이라고 볼때 제 4카드로 고강민 황병영 최용주 등등 중에서 최용주를 선택한 셈이네요. 다만 상대가 너무 쎄네요. 아마 도재욱이나 티원저그 스나이핑으로 최용주선수를 낸거 같은데 t1이 엔트리는 좋아보이네요.
11/03/16 13:24
신상문 선수의 스타포트 지역에 떡하니~ 떠있는 옵저버.
그리고 리버 2기와 질럿 4기를 태운 속업 셔틀 2기. 전 이 장면 보자마자, 박세정 선수가 정말 준비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릴라에는 절대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해석했죠. 하지만, 드랍쉽 출발하자, 셔틀 2기는 탱크 쫙~ 깔린 상대 본진에 들어가서 재미 하나도 못 보고, 자신의 섬멀티는 무방비 상태로 프로브 전멸.. 경기력이 참..
11/03/16 13:26
박세정선수는 좀 답답했져.. 2군이라도 갔다와야 할 분위기인데 그러면 폭스에 토스가 사라져서 계속 나오고잇는 모양.. 오늘까지 9연패;; 폭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네요.
11/03/16 13:28
암튼 하이트가 오늘 폭스잡고 공군전에 안진다고 가정하면 남은 위너스 플레이오프 한자리는 삼성대 t1인데,, t1오늘 무슨수를 써서라도 이겨야되요.. 이판에서 정명훈이 지면 많이 답답해 집니다.
11/03/16 13:28
폭스팀은 한동훈 선수가 전역해서 플레잉코치로 복귀한다고 하던데, 토스 선수들 좀 제대로 단련시켰으면 좋겠네요.
이 팀은 신인 토스가 어떻게 몇 년동안 한 명도 안 보이는지;
11/03/16 13:33
한상봉이 cj나 웅진에서 하던 정도만 해도,, 김대엽이나 김성대정도는 잘 잡아줄 선순데. . t1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은퇴네요.. 선수관리를 어캐한건지.. 참..
11/03/16 13:34
태양의 제국에서 전태양이 지면 폭스는 힘들어요. 전태양이 이겨도,, 하이트 3토스가 워낙 세서 답답한 분위기인데,, 전태양은 무조건 이겨야 됩니다.
11/03/16 13:35
한상봉선수가 하이트 엔투스에 남아있었더라면.. 지금 현재 신동원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저그라인인데.. 거기에 한상봉까지 더해졌더라면..
11/03/16 13:38
하이트는 한상봉이 없더라도 매정우가 남아있었으면 사기팀이엇져.. 저번시즌 kt와 이영호 무적모드 시절에도 이영호가 매번 조병세 장윤철 김정우 누가 나올지 몰라서 cj전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반면 cj는 테란전만 엄청 준비한 조병세 장윤철 김정우가 돌아가면서 이영호를 스나이핑하면서 저번 위너스 승리도 하고 정규시즌에서도 kt전을 거의다 이겼죠.
11/03/16 13:46
SK에서는 정명훈만이 김대엽을 상대로 이길수 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인데 정명훈 선수가 김대엽선수한테 무너지면
올킬 당할 가능성이 매우 크거든요.. 김대엽 선수 프프전 빌드 완전 갈리지 않는 이상 여간해서는 안지는 선수죠... 저그전이 강력하지는 않은데... 티저라서.. 박재혁이 김대엽한테 비교적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11/03/16 13:54
와 근데 조금 전 소수 교전 때 김대엽 선수 컨트롤 보셨나요? 벌쳐가 템플러 앞에 마인 깔아버리니까 그 마인 위에 스톰 쓰면서 템플러 뒤로 빼고, 뒤쪽에 깔려있는 마인 드라군으로 제거하다가 다시 템플러한테 마인이 반응하니까 템플러 위에 스톰 뿌리면서 마인 제거하고, 템플러는 죽지 않게 셔틀로 바로 태워서 뒤로 빼고... 정말 깨알같네요!
11/03/16 14:01
하이트가 위메이드를 잡게 된다면.. 사실상 플옵 한자리는 하이트가 가지고 가는거고..그렇기에 sk는 kt한테 진다면 사실상 힘들다고 봐도 되겠네요..
11/03/16 14:03
김택용;; 김대엽한테 김택용이 노출되는게 젤 위험해 보이는데...
이렇다면 skt는 이영호 스나이핑으로 다른카드를 준비했다는 걸수도 있겠는데요...?
11/03/16 14:04
sk가 오늘 지면 담판 화승전을 이기고 삼성이 stx나 폭스전이 남은 2경기인거 같은데 삼성이 좀 져주면면 진출가능합니다. 혹은 하이트가 오늘 폭스전이나 공군한테 발목 잡혀주면 가능하구요. 오늘 지면 좀 암울해지기는 하지만 탈락 확정은 아니네요.
11/03/16 14:06
역시나 김대엽 잡을려면 정명훈 밖에 없는데 정명훈 무너지면 울며 겨자먹기로 김택용 내야죠
전력이나 분위기상 다른 선수 내봐야 질 확률이 더 높으니 처음부터 김택용 카드로 강수를 뒀는데 과연.. 제 생각엔은 일단 김대엽만 꺾으면 이영호 소환 팔부능선은 넘은거니 박재혁 카드가 더 괜찮았을듯 한데. 어차피 김성대나 황병영 나와도 할만하고;;
11/03/16 14:07
만약 t1이랑 삼성 하이트가 단체로 져주면 웅진도 플옵진출 가능합니다. 전 웅진이 참좋던데 플레이오프 막차탈수있을지도 궁금하네요.
11/03/16 14:09
폭스는 박세정 전태양이 막혀버리니 신상문 막을 카드가 애매해졌네요.. 저그랑 박성균 선수가 남은건데 암튼 이번에는 김준호선수가 깜짝 카드로 나오네요. 고민의 결과물인듯.
11/03/16 14:19
SK는 90% 이상은 졌다고 보면 되겠네요
김택용 정명훈이 김대엽한테 무너지면 나머지 선수들이 김대엽을 이길 확률도 낮아보이지만 이긴들 김성대 남아있고 깬들 이영호;;
11/03/16 14:20
하지만, 김택용 선수 센스 대박이네요.
5시로 온리 질럿 보내버리니까 자신의 12시도 살리고.. 시간도 많이 벌었습니다;
11/03/16 14:24
폭스는 최악이네요. 다음맵이 라만차인데 나올만한 카드가 없네요. 신노열, 이영한 선수가 남았지만 맵을 볼때에는 박성균 선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이번 위너스리그 에서 공군과 더불어 최악의 팀이네요.
11/03/16 14:26
폭스 3세트에 누가나왔나했더니 김준호;; 진짜 김양중감독 발트리;
폭스가 부진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주네요 선수들폼저하+감독발트리 이길래야 이길수가없는..
11/03/16 14:27
김대엽선수 정말 무서워졌군요 전투면 전투 눈치면 눈치
김택용선수를 완벽하게 잡아내는군요 초반에 견제좀 당할수있었는데 그걸 다막아내더니만 와 대단합니다
11/03/16 14:31
타 팀 감독님들은 위너스리그가 정말 죽을 맛일거 같은데..이지훈 감독님은 그런거 없을듯요..아..김대엽 선수 장난 아닙니다 진짜!!
11/03/16 14:55
분명 센터싸움도 옵저버로 유인해서 김대엽 선수가 걸었던 것인데, 정윤종 선수 욱하더니, 센터 잡아먹고 그냥 11시까지 진격..
장난 아니네요~
11/03/16 14:57
사무실에서 아프리카로 작게 켜놓고 일하면서 보고있는데...
갑작스레 일이 막 생겨서ㅠㅠ 소리만 듣고 있네요 아...재밌는것 같은데 너무 보고 싶다...정말 켠김에 턱까지인듯 이제 울며겨자먹기로 저그 나와야겠는데요
11/03/16 15:41
도재욱은 낮은 확률로 3킬 노리고 나온거네요.동족전으로 한경기 잡고 김성대에게 어쩌어찌........이기고........
그리고 도재욱은 이영호만 겨냥해서 칼을 갈고 나왔을테니 마지막경기에 걸어보자는 생각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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