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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3 14:53
박성균 선수 패인은 딴 거 없고
충분히 견제 가능한 상황에서 센터멀티 자원 거의 다 먹을때 까지 놔둔거라고 봅니다... 이제 쭉 테테전 보겠네요 크크
11/02/13 14:53
박성균 선수는 이런 경기도 못 이기면 앞으로 이영호 선수 영원히 못 이길것 같네요.
오늘 이영호 선수 경기력이 상당히 별로였는데도 역전당하는걸 보면 아쉽군요.
11/02/13 14:53
오히려 겁없는 신인 이었다면 그 상황까지 만들었으면 이겼을거 같은데, 박성균 선수 이영호 선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큰거 같네요. 이미 지고 들어다는 듯하는듯...;
11/02/13 14:53
여태까지 테테전 역전승은 이영호 스스로 역전가능성을 높이고 상대선수가 결국 무리수두다가 말린거였다면
오늘은 박성균 선수가 스스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네요..
11/02/13 14:54
공2업 찍힌 상태가 되니 이영호의 미칠듯한 수비력 때문에 상대 선수들이 아주 강한 압박을 받나보네요.
하지만 역시 백미는 박성균 선수가 드랍십 버리니까 그걸 보고 상대가 빠르게 자기 쫓아오지 못 한다고 빠르게 판단하는 모습. 그리고 배틀 한 기 적게 뽑더라도 베슬 뽑는 판단. 대단하네요. 정말
11/02/13 14:55
이영호선수 손목이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 4경기 연속으로 하는 건 조금 불안하네요.
오늘 대장전 연승 기록이 끊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위메 선수들이 2번이나 올킬 당했는데, 오늘도 당하면 안 된다고 독기를 품고 장기전 가려고 할 것 같네요.
11/02/13 14:56
팔목의 문제가 확실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장기전에서 이영호가 질까? 라는 생각은 또 안 들어서... 대장전 연승 기록이 어찌될지...
11/02/13 14:59
그런데... 참 팬 입장에서도 웃긴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 나올 상대들 때문이 아니라 팔목 때문에 역올킬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다니... 참 이영호. 그래서 내가 당신의 팬을 한다!
11/02/13 15:17
함께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던 kt의 양박쌍호 중에서 이영호는 갓이 됐지만 박지수는 은퇴, 박찬수는 조작, 프영호는 음..
불과 몇 년 사이의 일이지만 세월이 무상하네요.
11/02/13 15:19
이쯤에서 적절한 토막 이영호 스탯...
이영호 32승 3패 (91.4%) vs Terran 16전 15승 1패 (93.8%) vs Protoss 9전 8승 1패 (88.9%) vs Zerg 10전 9승 1패 (90.0%)
11/02/13 15:26
전상욱 선수가 나왔다는 것은 7세트에 전태양 선수일 확률이 높을것 같은데 맵만 보면 저그가 유리한 맵이라 7세트 엔트리는 누구일지 모르겠네요.
11/02/13 15:26
이카루스에서 신노열이 나오는게 맞는데 왜 벤젠에서 전태양을 내놓은게 아니고 이영호를 냇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선수 기용이네요 노게잇 더블 성공했어도 못 이겻을 거 같은데요
11/02/13 15:40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카츠모토가 기관총에 학살 당하는 느낌이에요. 전상욱 선수. 어떻게든 시대에 맞춰가보려 하지만 결국 이제동, 이영호 선수를 이겨내지는 못하네요 -_-;
11/02/13 15:41
이런 선수가 왜 양대 광탈을 한 거죠? -_-; 경기를 못봐서 그런가 이해가 안 가네요.
뭐 데뷔이래 한 번도 피시방 간 적이 없으니 다음 시즌도 개인리그 높은 곳까지 갈거란 믿음이 있지만 아무튼 참 대단합니다. 팬인 제가 봐도 참 대단한 선수에요. 허허;
11/02/13 15:42
포스로는 정말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의 포스를 보여주네요. 대장으로 나온 이영호는 무슨 버프를 받는 겁니까!?
지금 대장전 통산 33승 1패 맞나요?
11/02/13 15:44
대한항공 시즌 1때 전태양선수가 정말 이영호선수를 위협하는 경기력을 보여준적이있죠~ 작년 5라운드 에결에서 전태양이 이영호를 완벽하게 잡은적도 있고요~~
11/02/13 15:45
전태양 선수가 나오는 군요. 이영호 선수가 역올킬을 할수 있을지 아니면 이번 시즌 들어 폭스가 공군이후 최다 올킬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울지 전태양 선수가 어느때 보다 중요할때 출전을 하네요.
11/02/13 15:47
미칠듯한 승리 승리 승리...
그런의미에서 김정우선수의 역스윕이 정말 대단해 보여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영호와 상대로 5전제에서 이길 선수가 아무도 안보인다는게... 그래도 아이러니하게도 희미하게나마 이영호에게 5전제 승리의 희망이 보이는 종족은 저그밖에 없을것 같네요 ;;;
11/02/13 15:54
근데 진짜 궁금한게 이영호선수 상대로 팀들이 되도록 동족전에서 이기려고 노림수를 쓰는게 눈에 보이네요
소위 택뱅리와 김구현도재욱등의 테란잘잡는 프로토스를 제외하면 거의 테란전만 하네요 저그는 이제동아니면 이영호 절대 못이긴다... 라는게 팀사이에서 소문이 도나요? ;;;
11/02/13 15:55
올킬보다 역올킬이 진짜 훨씬 힘든 게 스나이핑이 너무 쉽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남아있으면 그걸 고려해야되는데 남은 선수가 없으면
올인이든 맵 최적화 선수든 상성종족이든 노릴 요소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11/02/13 16:11
이영호선수가 드랍쉽으로 찌르면 무조건 신의 한수가 되네요.
오늘 박성균, 전태양 선수와의 경기, 지난번 정명훈 선수와의 경기...
11/02/13 16:14
예전에 속도에서 이영호선수에게 안 밀리던 그런 모습이 안 보이네요.
병력 움직임에서 전태양선수가 당황한게 느껴집니다. 우왕좌왕하고 있어요.
11/02/13 16:16
역올킬도 이영호선수에겐 껌인가요;;; 진짜 뭐 이런 선수가 다 있죠.
이 경기 이기면 대장전 27연승인가요? 28연승인가요? 시즌 첫 올킬에 다승랭킹 공동 1위까지 gg를 받아내면 얻을게 많습니다! 이영호선수!
11/02/13 16:19
이영호선수가 선빵 날렸어요. 엄청 유리합니다. 질 수가 없어요.
박용욱해설 말대로 이영호선수는 천천히 본진 정리하고 5시 경유해서 6시로 가면 돼요. 중요한 시설은 12시, 11시에 다 있거든요!!
11/02/13 16:20
이영호선수 이제 배틀도 마스터 수준이네요. 최근에 배틀 싸움 가서 진 걸 못봤습니다;;
테테전에서 - 다른 종족전도 마찬가지지만 - 약점이 점점 사라지네요.
11/02/13 16:26
대장전 대충 33승 1패 정도? 대장전 연승 27연승 정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무튼 미쳤네요. 크크크 행복합니다. 이런 선수가 내 편이라니 ㅠㅠ
11/02/13 16:29
최코치 도발이 엊그제 같은데 이 기세라면 위너스리그가 또 있겠다, KT가 정규시즌 1위할지도 모르겠는데요? 크크크 2게임차밖에 안 납니다!!
시즌 첫 올킬 + 역올킬 기록에 대장전 연승, 케스파 랭킹 1위 3월달에도 수성 99%, 다승랭킹 공동 1위에 팀 순위까지 오늘 챙기는게 많네요.
11/02/13 16:29
하...딱히 어느 팀의 팬이 아닌 저에게는 박성균 선수의 역전패가 참 답답합니다...
숙소에서 가장 혼날 사람은 박성균 선수가 아닐지..경기 내용과 스코어가 다 비슷하네요. 거의 다 이겨놓고 마지막에 마무리를 못짓네요.
11/02/13 16:29
진짜 대단하네요. 맨날 대단하다고 하니 지겹겠지만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_-;;;
그래도 이영호 선수의 배틀은 경기의 양상과 상관없이 팬들에게 뭔가 이상한 불안감을 주는듯... 당연히 이영호 선수가 이겨야하는 경기인데 이상하게 똥줄타네요.
11/02/13 16:31
위너스 '(양대광탈한)갓영호의 분노'패치가 되면서 최종보스 갓의 유일한 약점이던 배틀 싸움도 패치라도 되었는지
이제는 완벽하게 사라져버렸네요.
11/02/13 16:37
정호형 없어도 잘하니까 ( 몸조리 잘해서 빨리와요) 이거였겠죠.
사실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없이도 잘하니까 (있을떄가 더 든든했지만 이런 의미로 했었고 또 뒤에 정정했었죠) 쾌유를 바라는 어린 소년의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귀여웠어요
11/02/13 16:39
아 갓영호 너무 세서 위메이드가 불쌍할 정도네요.. 뱅에게 느끼고픈 안정감의 극을 보여주네요. 위기 와도 별 감흥도 없고 이젠..
공군 STX 위메이드 웅진 등은 위너스리그가 정말 짜증나는 리그일 수 밖에 없군요. 인터뷰까지 세련된 갓영호의 위엄 정말..
11/02/13 16:39
S급선수와 아닌 선수의 차이가 무언지 알고있지만 항시 왜 그차이를
극복못할까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경기들이었습니다. 박성균선수는 유리한 전황에서 이유없이 자기플레이를 자기스스로 닫아버리고 이영호선수에게 시간과 기회를 그냥 헌납하고 이후의 선수들은 그냥 난처음부터 어려워 안될거야 하는 소극적인 플레이로 별다른 힘도 못써보고 패배하고 전태양선수는 전황을 반으로 가르고 역시 이영호선수에게 허무히 역전패하거나 말려들어가는 선수들 특유의 언제부터인가 전황 그자체에 허우적거리듯 빨려들어가더니 그냥 계속 얻어맞어가다 패배 현재 이영호선수와 상대하는 선수들은 이영호앞에서면 소극적인되고 움츠러드는 플레이를 개선하지 않는한 계속해서 그냥 이영호선수의 막말로 밥이될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보는내가 박성균선수의 유리한 상황에서 자기스스로 자기플레이를 옥죄버리는 모습에 아 이건 끝났다. 또 시작했구나 하는 정도이니
11/02/13 16:43
역시 박성균 선수때가 고비였네요. 3킬로 한참 기세 올라온 선수 잡아내니 나머지 경기는 시간 좀 걸렸다 뿐이지 상대에게 페이스
내주지 않고 이영호가 꾸준하게 유리한 상태에서 이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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