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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31 21:03
박수범 선수가 나올줄 알았는데
맵때문인지 이재호 선수가 나왔군요... 2연속 테테전으로 대장전 가더라도 힘은 쭉빼고 간다 이건가요..;
11/01/31 21:08
태양의 제국이 테란의 제국인가요? 어제 송병구대 정명훈 보니 대각선 걸리면 토스가 좋아보였는데... 그건 플레이어가 현존 테란전 최강자 송병구라서 그랬나... 요즘은 스1을 안해서 신맵이 나와도 플레이를 안하니 모르겠네요.
11/01/31 21:11
이영호 아니 택뱅리쌍을 상대하는 선수들은 일단 이 네 선수의 포스부터 극복해야 될 듯... 아마 택뱅리쌍을 위협하는 신예가 나온다면 정명훈처럼 택뱅리쌍이 주는 포스부터 견뎌낼 수 있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장윤철은 일단 이 점에서는 합격점..
11/01/31 21:13
포인트는 첫교전에서 이영호 선수가 병력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호가 탱크가 더 많음 벌처도 있고)
지형 + 컨트롤로 이재호 선수 탱크 2기나 잡은 순간부터 게임은 끝났네요..
11/01/31 21:14
이영호 선수에게 무게가 쏠리긴 하지만 KT대 삼성 이영호대 송병구는 이번 위너스리그 끝판왕 배틀일 듯..
둘 다 택덴동은 이미 보냈고... 서로만이 남았네요.
11/01/31 21:15
음 근데 이재호 선수 처음 교전에 왜싸워준건지 잘 모르겟네요 너무 좁은 지형에서 싸워서 자기 병력이 다 꼇어요. 가뜩이나 배럭더블이라 이영호 선수가 충원병력에서도 앞섯는데
11/01/31 21:16
비록 양대 광탈자라고 해도 이영호 선수는 바로 다음 시즌에라도 양대 우승 찍을만한 기세를 계속 유지하네요. 다음 시즌 왠지 최소 양대 4강은 찍지 않을까 싶네요
11/01/31 21:34
옵저버로 봐도 문제인게,진출 전에 토스가 병력 조합을 어떻게 하더라도 선 아비터 간 토스들은 상대할 유닛조합을 만들수가 없거든요.
11/01/31 21:35
상대의 테크를 확인하고 상대 테크의 약점을 이용하는 선수라..
정말 이런 유연한 테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정명훈 선수도 이런 유연함을 보여준 적은 별로 없었는데.. 갓의 위엄을 보여준 경기라고 봅니다.
11/01/31 21:36
준비해 온 패턴보다는 딱 다크보고 그 즉시 생각한 패턴같은데요...
어 다크? 그럼 옵 늦겠고 아비터 갔겠네 그렇다면 리버나 템 없겠다. 바카닉 고고고 최고의 판단력입니다.
11/01/31 21:36
진짜 갓입니다 뭘 하든 이기네요 인정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와...... 지는 걸 못보고
질 것 같은 경기도 이겨버리고 ㅡㅡ; 클래스가 진짜 다릅니다......최연성 선수 시절보다 더하네요
11/01/31 21:37
갓이 와우의 마지막 보스라고 한다면 공대원들 레벨은 80렙인데 보스가 85렙인 느낌이네요. 그리고 페이즈마다 패턴이 너무 많고
새로운 패턴도 간간히 나와서 공대가 손도 못써보고 전멸하는 느낌입니다
11/01/31 21:37
서경종해설이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염보성선수도 밥먹고 스타만 하는 사람이거든요" 이런 프로게이머들을 압살하다니... 정말 갓의 경기력은 경이롭습니다. 이거 포스만으로 따지면 0910시즌보다 더한 것 같다는;;
11/01/31 21:37
이영호 선수 진짜 호감입니다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수없는 저 실력.......위너스전에는
kt 최하위팀이었는데 위너스에서는 1등이네요....덜덜합니다
11/01/31 21:41
이영호 30승 3패 (90.9%)
vs Terran 15전 14승 1패 (93.3%) vs Protoss 8전 7승 1패 (87.5%) ....토막이였네요..구못쓰 vs Zerg 10전 9승 1패 (90.0%) 김택용 32승 4패 (88.9%) vs Terran 9전 8승 1패 (88.9%) vs Protoss 10전 8승 2패 (80.0%) vs Zerg 17전 16승 1패 (94.1%)
11/01/31 21:45
이영한 선수가 나왔군요.
위너스리그에서만큼은 '1킬 본좌'예요;; 스나이핑 성공 확률이 70%에 육박하지만, 연승을 이어갈 확률은 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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