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6 13:59
불판만들까말까 고민했는데 경기중계에 자신없어서 못만들고있었는데 크크;;
1경기도 완전재밌었죠!!아니 웃겼나!? 앨리전에서 프로브한기가 지져서 지지치는 상황!!
11/01/26 13:59
박정석 선수 얼마만인가요! 오늘은 kt 선수가 좀 일찍 져서 이영호 선수가 승수 챙기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박정석 선수가 나오면
얘기가 달라지죠.
11/01/26 14:00
송병구선수는 오늘 개인리그 일정상 프로리그 불참한다고 하네요;;
근데 작년에 이영호선수에게 했던말이 있어서 엄청 까이는중이군요.... 그러길래 왜 말을 잘못하나요;; 그냥 이영호선수가 안나와서 아쉽다 정도로 끝났어야지 진짜 자신이 없냐는 식으로 말하니 이렇게 까이죠. 지키지 못할말이였으면 안하는게 나았을텐데..... 이영호선수도 개인리그 일정이 빡빡하니 프로리그 불참한건데 지금 송병구선수랑 뭐가 다른건지.... 물론 당시에 도발은 재밌게 봤습니다만..... 나중에 이렇게 자신도 그러니 좀 씁쓸하네요;;
11/01/26 14:03
오늘 온게임넷 경기가 재미있네요. 박정석 선수의 제대 이후 첫승도 있구요. 웅진은 윤용태 선수도 있지만 김민철 선수가 나오는 것이 나을것 같네요. 맵도 아즈텍이고 박정석 선수가 다른종족전에 비해 저그전이 약하니까요,
11/01/26 14:06
흠 스타걸들이 저의 생활범위를 돌아다니네요
사주카페 202오락실 전남대 운동장.... 육전집은 동구청 뒤인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 맨날 그 근처에있는데 왜 저날 온거 못봤을라나
11/01/26 14:12
이후 웅진 저그카드가 배치되어있다는점을 감안하면 일단 이카루스까지 KT가 2킬을 해주고 벤젠 라만차에서 이영호가 마무리 지어주는게 정말 좋을텐데......
11/01/26 14:16
요즘 우정호선수랑 김대엽선수가 저그전에서 약간 변칙타이밍으로 재미를 봤기때문에 박정석선수도 그런 형식의 타이밍을 할지는 궁금한데 현재까지는 무난하네요
11/01/26 14:28
그래도 미네랄 멀티 내준 대신 가스멀티 얻어서 다행이긴 하네요.
근데 문제는 저그의 드랍인데요.... 본진 거의 무방비거든요. 그나마 간파는 해서 다행인데요~~ 다행입니다~~ 좋아요~~~ 드랍 사전 차단~
11/01/26 14:28
오늘 송병구 선수 안나오는군요..기사보고 지금 알았네요...
송병구선수.... 이번건은 쉴드 못쳐주겠어요...,..양대 다 잘해서 덜까이길..
11/01/26 14:35
아...프로토스로 저그 어떻게잡나요.. 성큰도배에 럴커까지 있으면 진짜 들어갈수가없어요;
김택신은 다른세계사람이고 송병구가 진짜 대단한것같습니다.
11/01/26 14:37
태양의 제국은 테란이 저그에게 많이 유리한 맵인데요~~ 이영호가 나올가능성도 높은데요~~
이영호vs김민철이면 재밌는 매치가 될것 같은데 김민철선수가 올멀티관광당한 경험이 있긴 하네요....
11/01/26 14:43
맵순서상 kt는 이영호 나오기전에 5세트 이카루스까지 버텨주는게 최선입니다~
이영호 이전에 다른선수가 끝내주는게 좋겠지만 그건 약간 힘들것 같고요
11/01/26 14:45
일단 태양의 제국에서 김민철을 잡아야 겠고요~ 그이후에 이카루스는 김명운일것 같은데요.. 마지막은 박상우선수가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11/01/26 15:03
웅진 이카루스에서 김명운이 나올가능성이 높은데요~ 김명운선수의 2해처리 뮤탈컨트롤은 부담이 되긴 합니다~~
위치가 중요할것 같아요
11/01/26 15:05
김민철이 끝까지 버틴게 아니라 이영호가 안끝낸걸로 봐야죠. 카드 한장 남았다고 하지만 사실상 자기 뒤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 100퍼센트가 될때까지는 소극적으로 할려는맘도 있었을테고 또 이왕 이긴게임 압도적으로 이기고 싶은 맘도 있었겠죠.
11/01/26 15:14
윤용태 토스 박상우 태란 김명운 저그
아..................뭘내놔도 이영호가 질것같지않는 느낌.. 김택용선수라면 아스트랄 토스전이나 그나마 약한 테란전이면 모를까 이영호는 ;;
11/01/26 15:16
벤젠보다는 이카루스가 테란을 상대하기 더 좋을것 같은데.... 물론 갓이긴 하지만요.
어쨌든 박상우가이겨주면야 상관없긴 한데요. 오오 배럭 가스 박상우~
11/01/26 15:25
이신형,박상우전 둘다 하던대로 배럭더블했으면 더 말릴뻔했는데 이영호선수 이 두경기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상대의 날빌에 완벽 대처하네요
11/01/26 15:26
근데 정명훈선수의 테러에 당해서 나름 면역이 생긴걸지도 모르겠네요.. 이영호선수가 딱 저런 빠른 팩토리로 매치포인트에서 정명훈선수에게 진적이 있었죠.
11/01/26 15:27
근데 이영호선수의 저 scv정찰법 본인만의 최적화 정찰법이라던데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불안하네요..... 방금 박상우전도 12시쪽에 더 깊숙히 안들어가던데.....
나중에 저 정찰법이 독이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1/01/26 15:59
나이스!! 김명운 KT 박살내버립시다.
근데 KT는 대장 누구 나오죠? 우정호? 김명운상대로 토스내보내는건 택뱅이어도 주저하게 만드는데.. 그리고 황풍이 경기에 몰아치고 그분이 나오는데..
11/01/26 16:00
근데.. 아직 웅진이 이긴건 아니죠... 이래도 KT가 이기면 그나마 좋을텐데...
기세를 이어나갈껀지..... KT승리해서 이영호를 잡은 웅진에게 찬물을 끼얹을껀지..
11/01/26 16:12
이영호선수 지고서도 표정이 밝네요.
정말 김성대 선수.. 7경기만.. 그것도 김명운 선수다 라고 예상하고 열심히 준비한게 아닐까요? 이영호 선수의 패인은 역시 센터교전 승리 후 잔여병력 진출이라고 생각되네요. 진출할거면 후속병력 기다렸다가 합쳐서 갔어야 했는데..
11/01/26 16:24
물론 의도한것은 아니었겠지만 결과적으로
갓: "연패 중인 불쌍한 굴드를 구원하기 위한 나의 숭고한 희생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나를 이기고 100승 했다고 설레였느냐?" 한 꼴이 되어버렸네요.
11/01/26 16:26
끝판왕 잡고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깨지다니...
진짜 김명운이 오늘 새벽에 보여준 한국축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네요. 정말 막판에 끝판왕 잡고 승부차기로 몰고 갔으나 승부차기에 무너진것처럼... 그나저나 KT에서 김성대가 자신감 회복만 한다면 무시무시해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