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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6 14:33:51
Name 이스트
Subject 디아블로3 정말 기대되네요!!!
겜게가 어수선한데 토픽을 좀 바꿔서 디아블로 이야기나 해보려합니다.

스타2 나오기전에 와이고수에서 디아3가 더 기대되는가 스타2가 더 기대되는가 투표를 했는데 스타 커뮤니티임에도 불구하고 50대50으로 팽팽한 투표가 진행되기도 했었죠. 스타1 한 사람중에 디아2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디아2도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고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량은 스타보다 더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 마지막 캐릭 데몬헌터가 공개가 되었죠. 이름과 생김세 모두 워3에서 따온거 같은 느낌을 많이 주는 이 캐릭터 (이름은 나엘 영웅, 생김세는 실바짱) 는 사실 디아블로 3 계획할때 제일 처음에 계획했던 캐릭터라고 들었습니다. 바바리안 보다도 먼저 기획된 캐릭터라는 거죠.

저번에 올라온 인트로 동영상 말고 20분정도 되는 게임 동영상이 올라왔길래 봤는데 정말 그래픽 쩔어주네요. 디아2는 어두운면이 강했는데 3는 몬가 알록달록한 맛이 있기도 하고...혹시 안보신분들 시간있으시면 추천합니다. 동영상 퍼오는걸 몰라서 링크 걸게요.

http://www.youtube.com/watch?v=bmB140BKPII <-- 이건 파트 1
http://www.youtube.com/watch?v=D6553gm0mBw <-- 파트 2

무엇보다 디아2에는 없었던 1대1 아레나가 등장합니다. WOW에 있는 아레나랑 비슷한거 같은데 이게 새로운 재미를 더해주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디아2에서는 레벨오르고 아템 맞추면 별로 할게 없었는데 아레나 추가로 인해서 캐릭 키우는 맛이 더 쏠쏠할거 같네요.

참고로 디아2와는 달리 디아3에서는 캐릭 레벨제한이 60인가 된다고 합니다. 대신 레벨 오를때마다 확실히 레벨 올랐다라는 느낌을 줄수 있을정도의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하던데 기대해봐야겠네요.

내년에 나온다고 했는데 정말 내년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0 스타2 --> 2011 디아3 --> 2012 군단의 심장 --> 2013 디아3 확팩 --> 2014 공허의 유산

2014년까지는 블리자드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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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10/10/26 14: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게임성향 특성상 스타2보다 디아블로 3이 훨씬 인기가 있겠죠.. 기대됩니다.
10/10/26 14:45
수정 아이콘
으잉 60이 리미트라고요? 디아는 99가 제맛인데.. 확팩때 풀어줄 거 같기도 하네요.
10/10/26 14:44
수정 아이콘
군단의 심장 내년에 나오는거 아닌가요?
내년 3월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
10/10/26 14:37
수정 아이콘
군단의 심장은 내년 말쯤에 나올거 같은데, 디아는 2012년 넘어야 될꺼에요 -0-
Psy_Onic-0-
10/10/26 14:47
수정 아이콘
와;;근데 저렇게 매년 차근차근 나올수 있을까요??
10/10/26 14:47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라...확실히 가슴이 뛰기는 하는군요.
10/10/26 14:46
수정 아이콘
렙제가 60 이면 확장팩이 몇개라는 얘기인가 나쁜놈들 ㅜㅠ
고등어3마리
10/10/26 14:48
수정 아이콘
저에게는 진정한 인생퇴갤 겜입니다.
아..매찬 맞춰서 앵벌돌며 하이드라보우 떨어질때의 그 쾌감이란...ㅠ_ㅠ;;
그런데 왜 맨날 나오라는 똥색은 안나오고 노란색이나 파란색만 나오냐고!!
이스트
10/10/26 14:42
수정 아이콘
팬 님// 저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외국 디아블로 팬사이트에서 블리자드 인터뷰를 진행했더라고요. 그때 60이라고 그랬던게 기억이 나네요.
유이남편
10/10/26 14:4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와우가 빠졌어요..ㅜ.ㅜ 엉엉 블리자드야 날가져~
태랑ap
10/10/26 14:44
수정 아이콘
적어도 블레이드앤 소울은 디아3 발매후 한참뒤에 나올거 같군요 고로 내년에도 어림없군
10/10/26 14:53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는 어둡고 우울해야 제맛인데.... 아쉽...
천연이심
10/10/26 14:5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스타, 디아, 워크 시리즈에 확장팩을 각각 2년 단위로 돌리고
사이사이 와우 확장팩으로 메꾸면 전 인생을 블리자드 게임만 하다가 갈거 같네요..
버틸수가없다
10/10/26 14:54
수정 아이콘
디아 시리즈는 진짜 한번도 해본적없고 앞으로 할 계획은 없는데도 블리자드가 제인생을 계속 지배할 것 같은 기분....
이스트
10/10/26 14:47
수정 아이콘
http://www.diablofans.com/blizz-tracker/bn-forums/26560838583-max-level-and-skill-level.html

블리자드에서 레벨에 대해서 답변한건데 레벨 60을 생각하고 작업중이라고 하는군요. 확정된건 없나봅니다.
10/10/26 14:56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빠르면 내년겨울.. 현실은 2012년
(改) Ntka
10/10/26 14:49
수정 아이콘
개발자 소비자 할 거 없이 인생을 블리자드에... 후덜덜덜
모짤트
10/10/26 15:04
수정 아이콘
매년 1개씩 신제품 (혹은 확장팩)을 발표한다면, 2014년 까지 일까요? 더 길게 보면 스타3까지 연결될듯.. 무한루프로
2010(스타2) - 2011(디아3) - 2012 (군단의 심장) - 2013 (디아3 확장팩) - 2014 (공허의 유산) - 2015 (WOW2) - 2016 (워크4) - 2017(WOW2 확장팩) - 2018(워크4 확장팩) - 2019(스타3)
대망의 10년 주기설 입니다.
10/10/26 15:15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해도 금방 질려하는데 디아3는 진짜 빠져서 할 것 같습니다. 전에 친구들끼리 공부하면서 잠시 예전 게임인 디아블로2 이야기 했다가 레더시스템이고 예전이랑 바뀐것이 많다는 소리에 바로 접속해서 3개월 정도를 친구들과 재미있게 달렸던 기억도 나네요.
전원생활
10/10/26 15:18
수정 아이콘
내년에 진정 나올까요..휴..
바탕화면도 몇달전부터 디아3로 바꿔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좀 나왔으면..
10/10/26 15:30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복습해주는 원사운드님의 디아2만화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76277&category=106
근데 이게 벌써 2년전이네요...
10/10/26 15:47
수정 아이콘
스타 확장팩 다 나온 후 디아가 나오지 않을까요??
누가내치킨을옮겼을까
10/10/26 15:59
수정 아이콘
디아3 소식 접하고 디아2가 갑자기 또 땡겨 먼지 쌓인 씨디 꺼내서 다시 깔았네요 ㅡ.,ㅡ
오크의심장
10/10/26 16:24
수정 아이콘
http://www.kbench.com/news/?cc=62&pr=0&no=91112
디아블로3 클로즈베타 실시할 듯 하답니다.
아마 디아3 클로즈베타 신청이 스타2베타보다 치열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2011년 6월 29일 드디어 헬게이트가 열리나요
빼꼼후다닥
10/10/26 16:40
수정 아이콘
디아3는 와우와는 달리 좁은 무대에서 화려한 볼거리나 전투 위주로 펄쳐지는 RPG게임이다 보니까 오히려 국내에선 와우보다 더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AquaMarine
10/10/26 16:53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2를 즐기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아이템을 복사하는 행위나 자동 사냥 프로그램이 활개를 쳤다는 점입니다.
또 맵핵이 만연되어 있는데다 디아블로2 내에서 화폐로 쓰이는 골드가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는 것도 좋지 않았고요.
- 뭐, 패키지 게임의 한계였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새로운 배틀넷 체계에서, 현재의 배틀넷에서 벌어지는 옳지 못한 것들이 해소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제작자 인터뷰를 보니 그런 부분들은 새로운 배들넷이 해결해 줄 것이다라고 했던데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트레이더
10/10/26 17:01
수정 아이콘
최고의 기대작.
emptymind
10/10/26 17:11
수정 아이콘
버틸수가 없다.
마프리프
10/10/26 17:19
수정 아이콘
안된단말이다... 내인생 흑흑
귀여운호랑이
10/10/26 17:32
수정 아이콘
디아3 나오는 해에 수능 평균이 확 떨어지겠네요.
무적 신마
10/10/26 18:04
수정 아이콘
와우나 스타는 참을수 있는데 디아는 도저히 못 참겠네요.하아~~~~역시 눈보라사가 게임은 잘 만드는군요....
10/10/26 18:2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생각나서 디아2 좀 해봤는데 오토봇들 때문에 방이 잘 안만들어지는;; 그래도 역시 재밌긴 재밌더군요
무엇보다 디아2가 좋았던건 렙업이 빨라서 노가다가 적다는것.. 원래 템맞추고 앵벌하는 재미로 했었는데 새로운 시스템이 생긴다니 그래도 기대되네요
태랑ap
10/10/26 18:36
수정 아이콘
와우나 스타2는 장르가 비교적 대중적이지 못해도 이정도인데(스타1/리니지 리즈시절은 예외)
디아2때만해도 겜방가면 온동네 중고딩+pc방훼인들 모여 전부 디아2하던게 생각나는데
디아3까지 나와버리면 어쩌자는거지...........................
대한민국질럿
10/10/26 19:41
수정 아이콘
스1이나 워3보다 디아2의 인기는 정말 피부로 느꼈죠. 친구들중에 스타낭 워크 안해본녀석은 있어도 디아2안해본녀석은 거의없으니..
하늘의왕자
10/10/26 21:17
수정 아이콘
흠..결혼을 1년 미뤄야 되나 ㅡ.ㅡ;;;
WoodyFam
10/10/26 21:28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스타1 한 사람중에 디아2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라는 언급은 디아블로를 폄하하는 것 아닌가요 크크

디아2 출시 당시 10대, 20대 남자들 중 안 해본 사람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였으니깐요
10/10/27 00:43
수정 아이콘
정말..스타2는 도를 닦는다고 생각하고 참았는데 디아3+확팩은..정말 참을수 없네요 날 가져요 블리자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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