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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02:25
다시 중앙 지역에서 교전. 블마 사이클론 띄워주고 조금씩 이득을 가지고 가는 김성식 선수 입니다. 팅커 뽑아주고 블마 엠신공! 블마 잡히죠!
10/10/04 02:26
결국 이 한방 싸움에 밀리죠. 블마 다시 사는데 뭐 어쩌라고요? 띄우죠! 비마 일단 빼주고... 데몬 포션 2개 사오고 밀어부칩니다.
10/10/04 02:29
나엘 병력, 포탈들고 버로우테러갑니다. 오크보다 먼저 테러갔기 때문에 오크가 돌아올 수 밖에 없죠.
또 상대방의 건물이 오히려 길막효과를 내고 있구요. 이거 여기서 지지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10/10/04 02:29
레이더가 인스네어라고 그물 같은거 던져서 유닉 행동 제어 하거든요..게다가..공성공격력이라..탈론한테는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요!!
10/10/04 02:30
드디어 7년만에 워크래프트3 금메달!!!!!!!!!!!!!!!!!!!!!!!!!!!!!!!!!!!!!!!!!!!!!!!!!!!!!!!!!!!!!!!!!!!!!
10/10/04 02:31
진짜 우시는건가요.. 아, 감동입니다. 지금까지 안 자고 본 것이 아쉽지 않네요.
워크에 대해 잘 모르는 스타 유저지만 게임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10/10/04 02:32
해설자 정말 감동했나 보네요. 워3 정말 WCG금메달 장재호선수를 비롯 정말 많은 선수들이 도전을 했는데 굴비선수와 스카이선수에게 번번히 막혔는데...아 김성식 선수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10/10/04 02:32
아 진짜 눈물 나옵니다!!!!!!!!!!!!!!!!!
리마인드!!!!!!!!!!!!!!!!!!!!!!!!!!!!만두!!!!!!!!!!!!!!!!!!!!!!!!!!!!김성식!!!!!!!!!!!!!!!!!!!!!!!!!!!!!!!!!! 리마인드!!!!!!!!!!!!!!!!!!!!!!!!!!!!만두!!!!!!!!!!!!!!!!!!!!!!!!!!!!김성식!!!!!!!!!!!!!!!!!!!!!!!!!!!!!!!!!! 리마인드!!!!!!!!!!!!!!!!!!!!!!!!!!!!만두!!!!!!!!!!!!!!!!!!!!!!!!!!!!김성식!!!!!!!!!!!!!!!!!!!!!!!!!!!!!!!!!! 리마인드!!!!!!!!!!!!!!!!!!!!!!!!!!!!만두!!!!!!!!!!!!!!!!!!!!!!!!!!!!김성식!!!!!!!!!!!!!!!!!!!!!!!!!!!!!!!!!! 리마인드!!!!!!!!!!!!!!!!!!!!!!!!!!!!만두!!!!!!!!!!!!!!!!!!!!!!!!!!!!김성식!!!!!!!!!!!!!!!!!!!!!!!!!!!!!!!!!! 리마인드!!!!!!!!!!!!!!!!!!!!!!!!!!!!만두!!!!!!!!!!!!!!!!!!!!!!!!!!!!김성식!!!!!!!!!!!!!!!!!!!!!!!!!!!!!!!!!!
10/10/04 02:32
아 워크도 그렇고 철권도 그렇고 풀세트 접전 긴장감 쩌네요...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두 종목 다 금메달 땄으니 행복합니다. ^^ 오성균 해설 정소림 해설 우네요
10/10/04 02:33
정말..국내리그 하나 없는데..그리고 금메달 딸 수 있었던 기회에 항상 그루비한테 막혔었고...
그런곳에서 이룬 우승이라 더 기뻐서 우시는 듯 합니다..
10/10/04 02:33
리마인드 경기스타일이 너무나 무난해서 별로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었는데, 아 정말 그 무난함이 wcg에서는 가장 잘 먹히네요.
최곱니다 김성식!
10/10/04 02:33
이해도 가는게 지금껏 워낙 워3에서 정말 아깝게 준우승했기때문에...정말 장합니다. 초반에 많이 불리했는데 블마잡아주고
오크버로우 깨러가서 자리잡은게 신의 한수였네요.
10/10/04 02:35
진짜 7년만의 금메달...
거기에 워3가 상대적으로 그동안 무시 받았던거... 닥말님이 나겜에서 홀스님과 워3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했지만... 결국 스폰이 없어서 워3 대회마저 중단된 상황... 진짜 이번 금메달이 조금은 보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냥 워크 좋아하시는 분들 닭말님 때문에 다울듯...TT 자랑스럽네요... 리마인드 김성식 진짜 최고네요!!!...
10/10/04 02:36
진짜... 워크 중계도 거의 없고... wcg때만 참 겨우보면서 응원했는데...
결국 리마인드가 해내는군요... 저도 오성균 위원 통곡듣고 눈물이..ㅠㅠ
10/10/04 02:36
정말 국내에 대회하나 없는데
우승하다니 이건 뭐,,,, 이번을 계기로 워3대회 작게나마 열렸으면 합니다 워3가 보고싶네요 온겜넷 이나 엠겜이나 이참에 워3 열었으면 합니다
10/10/04 02:36
이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확보인가요.
(스타 금1 은1 동1, 워크 금1 동1, 철권 금1... 행복합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맘 편하게 볼 수 있겠네요.
10/10/04 02:39
온겜 엠겜에서 워3 해줬으면 하지만 엠겜은 그 사람으로 인하여 프라임리그 폐지된게 너무 큰 듯 싶네요 -_-
프라임리그 참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ㅠㅠ
10/10/04 02:42
아진짜 닥말해설우는거보니 짠하네요...
이형주-이중헌등 1세대부터 이어져온 wcg징크스...무적포스의 장재호마저 실패했고 박준도 실패했지만 결국 만두가해주네요.. 워크 참재밌는데...정말재밌는데...어떻게 해주는 리그가없네..
10/10/04 02:43
한국이 e스포츠 종주국이라고 떠들고 다닐 때
정작 스타 말고 다른 종목은 소외받았던 상황 그들의 설움이 느껴지는 통곡이네요.
10/10/04 02:47
이 참에 진짜 종목 다 변화 해야됩니다. 철권도 그렇고 워3도 그렇고 재밌는 게임이 이렇게 많고 좋은 선수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스1에만 목을 매는지..
10/10/04 02:53
이제동 경기 보고 싶은데,
너무 뻔한결과 일꺼 같아서,, 지금의 흥분과 환희를 간직한채 잠을 자야겠네요.. 게임은 역시 역전이 최고같습니다. 아침에 있을 결승전에서는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나와서 이변이 일어나주기를 51% 바랍니다. ^^
10/10/04 02:56
워크를 보지는 않지만 김성식 선수의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항상 워크는 뭔가 안 되는 분위기라서 들리는 이야기만 가지고도 안타까웠는데, 맺혔던 한을 드디어 풀었네요. 대단합니다!!
10/10/04 02:58
닥말님의 눈물... 이거 감정 복 받아쳐서 게임 게시판에 워3 관련 글 하나 쓰고 싶네요.
최근에 여자 월드컵 축구 우승을 보니 이런 감정이 조금은 올라왔는데. 역시 워3팬으로써 워3 금메달을 얻고나니 감정이 폭발하네요. 그러고 되돌아보니 카운터스트라이크도 워3 만큼이나 정말 힘든 연습환경과 대회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데 개스파는 까놓고 말해서 아무도 관심 없고 게임 회사에서 스폰서 받으면서 스페셜포스???인가 하는 게임 하고 있죠... 정말 개스파는 한국 e스포츠에 도움이 안되는 벌레 집단입니다.
10/10/04 03:05
폴란드 선수는 앞마당에 커세어 들어와서 오버로드 잡고 있습니다. 다크 1기까지 나와서 방어 하지만 거기까지죠. 프로브가 없어요.
10/10/04 03:05
3-4위 레벨 차이가 심하네요. 공방에서 어느 정도 하는 프로토스 플레이보다 못해보이는데요.
물론 상대가 이제동 선수라서.. 그런 느낌이 더 와닿는 것 같지만.
10/10/04 03:07
스타는 이제 금은동이 당연할 정도를 떠나서 경기력 자체나 너무 차이납니다. 이젠 wcg에서 스타1을 못 볼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ㅠ
10/10/04 03:09
흠 하물며 내놓으라 하는 우리 프로토스 게이머들도
간장과 케챱발라서 구워먹고 비벼먹는 폭군이신데... 너.. 너무 앞서가셨네요 그나저나 이제동 인기는 정말 좋군요? 작년 청두는 이제동의 대륙 팬이 그렇게 많은 줄도 몰랐었는데...
10/10/04 03:08
이건 무슨... 시청자 고수를 이겨라 분위기입니다.
아 할말을 잊어버리는 긴장감 없는 경기. 우리나라 탑클래스 스타1 선수와 다른나라 선수와의 격차가 어느정도인지 좀 느껴지네요. 게다가 하필 이제동을 상대로 프로토스였단 말이죠.
10/10/04 03:11
제 생각에 스타1의 이제동선수와 야이바선수의 경기력차이는 축구로 비교하자면 이제동=메시 // 야이바= 메시동영상 보면서 따라하는 조기축구회원 정도가 아닐까....싶습니다.
10/10/04 03:11
그렇죠. 올해도 원래 스타1 없었다가 다시 포함된거죠.
내년에는 아마 스타2가 될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스타1이 꼭 올림픽 양궁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버려 더이상 경쟁의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즉 올해의 WCG가 마지막이라 할 것인데, 이 역시 최종병기가 최종병기답게 최종 금메달을 획득하겠군요. 팬들 입장에서도 워3 같이 따는 자체가 힘겨워야 더 의미가 있는거 같네요.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스타2로 바뀌는 내년이라 해도 여전히 한국이 금은동 딸 가능성이 많다고 봐요. 크크.
10/10/04 03:06
자기가 있을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이제동 영 표정이 안 좋네요.
올해 힘들었던 기억을 극복하고 내년 더 강해져서 돌아와 주길 바랍니다.
10/10/04 03:20
상대를 잘못만나 어쩌다가 3위로 떨어져서 그렇지 원래
아마 폴란드 선수로는 이제동과 해봤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할거에요.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구요. 흐흐.
10/10/04 03:3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arcraft&no=1320267&page=1&bbs=
워3갤에 결승전 토렌트 올라왔네요.
10/10/04 03:42
이어서 Main Stage 에서는 Asphalt 5 : 4강전 - 한국 KimBuJa vs 러시아 Mussuri 가 진행 됩니다.
또한 온게임넷 위성 생중계인 Broadcast Stage 에서는 Counter-Strike : 결승전 - 덴마크 Denmark2 vs 우크라이나 NaVi 가 진행 됩니다.
10/10/04 03:45
지금 왔는데 이런 소식이.... 역사적인 순간을 보지도 못하고 ㅠㅠ
아 정말 중계로만 봐도 엄청난 감동이네요. 네이버 검색어도 정말 오랜만에 워크 선수가 1등하고... 김성식 화이팅입니다. 드러눕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10/04 03:59
de_infreno 에서 1차전 시작 합니다. 기존의 강팀 덴마크 Denmark2 의 우승인가? 혜성처럼 등장한 우크라이나 NaVi 인가?
10/10/04 04:52
스타1은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 때문에 아직까지 wcg 종목에 포함되고 있는거라..
게다가 이미 후속작까지 나온 마당에 아쉽지만 내년이나 길어아 내후년엔 빠질 것 같습니다.
10/10/04 05:09
Asphalt 5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이원준 KimBuJa 선수가 오스트레일리아, Tenshii 선수에게 2:1 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추가 합니다.
10/10/04 05:38
1세트 후반전 16:14 로 Denmark2 팀이 승리 합니다. 결국 마지막 3차전 de_train 에서 우승팀이 정해집니다.
10/10/04 05:48
두 팀 치열하게 3 세트로 가네요.
그런데 6시부터 스타 결승 중계하면 못보는건가요 ?? 아니면 main stage 라서 카스 결승 마치고 나면 스타로 넘어갈려나요 ..
10/10/04 06:17
김구현 이영호 부스안에서 손풀고 잇는 모습이 스쳐 지나가네요.
모니터가 CRT 가 아니라 그냥 LCD 이네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군요 ...
10/10/04 06:37
1만불씩 각 선수에게 지불 후 피스톨 라운드 없이 전반, 후반 3라운드씩 연장전 가고 여기서 또 3:3 나오면 2차 연장전 갑니다.
10/10/04 06:43
오늘 이제동 선수가 3/4 위전에서 벌어준 위성 중계비용을 카스에서 쓰게 되는군요. 카스가 끝나야 스타 결승전이 진행 됩니다.
10/10/04 06:48
3:3. 2차 연장전 갑니다. 제 개인 사정상 문자 중계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카스 보시는 다른 분 결과만 중계 부탁 드립니다.
10/10/04 07:32
와.. 이영호선수야 원래 그런놈(?)이니 그렇다쳐도.. 김구현 진짜 잘하네요... 진짜 이렇게 잘하는데... 질지도 모르는게 참...ㅠㅠ
10/10/04 07:34
정말 진선수에게 토나올장도로 잘한단 생각 드는거... 정말 오랫만이군요. 대단합니다 김구....현.... ㅠㅠ 진 이유는 상대가 이영호였을뿐 ㅠ_ㅠ
10/10/04 07:39
솔직히..
이영호는.. 입스타를 실현중인데... 솔직히....... 솔직히...... 입스타로도 이길 방법이 안보여요 -_-;
10/10/04 08:10
지지...
이영호 선수 금메달! 김구현 선수 은메달! 수고하셨습니다. 2경기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 어떻게 이런 결과가
10/10/04 08:13
리콜 전후로 잠깐 인구수 보는 걸 놓쳤는데 어어 하다보니 역전돼 있네요.
뭐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승은 이영호가 싹쓸이 합니다.
10/10/04 08:14
아니.. 아머리2개 파괴에 마인역대박에 한방싸움 대패 했는데 그냥 압도하네요...
초반 벌쳐견제및 빠른 멀티효과가 너무 큰 듯합니다.
10/10/04 08:17
그냥 머... 신 인정입니다. 스타1종결자... 최종병기... 커리어의 끝을 보여주네요. 우리 제동선수 겜 시작할때 관중석에 앉아있던데 표정이 얼마나 씁쓸해 보이던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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