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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7 14:50:10
Name TheUnintended
Subject 주전급 선수 이적, 코치 및 감독교체등등 어떤팀 어떤선수일까요?

A팀에서는 B선수와 C선수가 동시에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두 선수는 이번 09-10 시즌에 지난 08-09 시즌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며 팀에 공헌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삭감된 연봉을 제시 받아 이적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구단에 비해 연봉을 짜게 주는걸로 유명하고 3번째 문단으로 봐서는 송병구 선수, 허영무 선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0809와 0910프로리그에서 송병구 선수와 허영무 선수의 성적은 각각 30승,31승 / 26승,30승이였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D게임단은 B선수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E게임단 역시 B선수와 C선수 모두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적 조건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F게임단은 B선수 영입을 위해 팀의 에이스인 G선수와의 트레이드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D게임단은 취약 종족 라인의 전력 보강을 위해 B선수뿐만 아니라 G선수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 4번째 문단으로 봐서 F게임단이 화승이라고 생각한다면 G선수는 설마 이제동일까요?? 구성훈일수도 있겠구요
D게임단은 취약종족라인이라고 한걸 봐서는 하이트나(토스) 나 웅진(테란)이 아닐까 싶구요

선수들의 이적 외에 코칭스태프 변동도 포착됐다. A팀의 H감독은 주전인 B선수와 C선수의 연봉 계약 과정에서 프런트와 이견을 보였고, 이로 인해 감독직 사퇴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H감독은 두 선수의 성적을 고려해 소폭 상승 혹은 동결을 강력 주장했지만, 팀에서는 삭감안을 제시한 채 이를 고수해 강력하게 반발했다고. H감독은 지난 8월 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된 직후 팀을 떠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H감독 = 김가을 감독 /

아울러 F게임단은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I게임단에서 코치로 활동한 적이 있는 J코치를 영입하기로 확정하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이밖에 K, L 등 다른 게임단들도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코치 활동 경험이 있는 인물들을 상대로 영입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화승설이 유력합니다. I게임단= 이스트로 J코치= 오상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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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mate。
10/09/07 14:55
수정 아이콘
오... 뭔가 맞는 느낌인데요...;; 근데 리그가 벌어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이적시장이 저렇게 활발할 줄이야...;;
GODFlash
10/09/07 14:56
수정 아이콘
만약 저 추측이 틀린 사실이라 해도 삼성칸은 언젠가는 터질 화약고죠...
대구청년
10/09/07 14:53
수정 아이콘
오우....저소문들은 어디서 돌고있는건가요?
엑시움
10/09/07 14:53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는 진짜 재정 규모는 최고인 스폰서인데 지원 규모는 최악인 스폰서 ㅡㅡ;
부자가 더 인색하다더니.
밀가리
10/09/07 14:54
수정 아이콘
ABCDEFG 너무 많아서 헷갈립니다. 으 ~
그래도 추측하신 것이 대부분 맞는거 같네요. 특히나 김가을 감독으로 추정되는 분의 사퇴는 글쎄요. 어려운 시국에 찬물을 끼얻는 그런 사태라고 생각합니다.

F구단의 에이스 트레이드 설은 화승의 구성훈 선수가 유력하네요. 그렇게 된다면 화승은 프로토스 라인이 강력해지고 삼성은 테란라인이 강력해지니 서로 winwin이겠군요. 이제동 선수를 팔기에는 조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FA때도 화승에 남겠다는 선수를 팔지는 않을 것 같네요.
Psy_Onic-0-
10/09/07 15:0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조차도 열릴지 미지수인 상황에서 이적시장이 활발한거 보니까 의외네요;;
이영호 선수의 연봉 2억 계약(100%인상이라네요;;)그리고 KTF 선수 전원도 연봉이 올랐구요..
신상문 선수도 억대 연봉.......
Who am I?
10/09/07 15:03
수정 아이콘
아이구.....후우.....
10/09/07 15:08
수정 아이콘
드디어 간만에 제대로 된 이적 보나요?
Checkmate。
10/09/07 15:12
수정 아이콘
기사에 언급된거 외에도 이적에 대한 논의가 제법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9월은 그야말로 카오스일듯...;;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05499&date=20100906&page=2
그리고 기사가 첨 나온게 아니네요... 이번 이적은 빅네임들의 이동이 꼭 있을것 같습니다...
황제의 재림
10/09/07 15:11
수정 아이콘
음.. 추측이 맞으신다면 송병구, 허영무 두선수없이 삼성은 어디로 가는가...뭐 삼성이 아니어도 그렇겠군요. 두 에이스급을 이적시키고 성적 잘나오긴 힘들건데. 이적을 그만한 급을 받아와야만 하겠네요.
GODFlash
10/09/07 15: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정우 선수가 이적할거 같은 느낌이...스물스물
Checkmate。
10/09/07 15:20
수정 아이콘
10/09/07 15:16
수정 아이콘
삼성은 뱅,허 팔면 해산하나요!?!?
송병구 없는 삼성은 상상이 잘 안되는군요
10/09/07 15:18
수정 아이콘
근데 화승이 토스 보강 하기 위해 구성훈이나 이제동을 팔만한 사정이 되나요...?
마지막 문단 봐서는 화승 맞을 것 같긴 한데 허, 뱅 없는 삼성도 이상하지만 잉어킹과 이제동이 없는 화승도 영.... 이상한데
마요네즈
10/09/07 15:19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은 그만 둔거고, 그럼 화승은 송병구 선수와 구성훈 선수의 트레이드를 진행중이고. 송병구, 허영무 둘 다 매물로 나온데다가, 화승의 구성훈 선수까지 매물로 나온 셈이군요. 일각에선 김정우 선수의 이적설도 진행되고 있는듯한.
황제의 재림
10/09/07 15:26
수정 아이콘
혼돈의 9월이네요. 협회와 그래텍의 협상,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협상까지...이러면 10월이 너무 손꼽아 기다려지는데요;;
궁금해죽겠습니다. 이판이 어찌되는건지.
10/09/07 15:22
수정 아이콘
근데 불법리그 계속 하나요?
프로리그 못열지않나
PGR끊고싶다
10/09/07 15:31
수정 아이콘
아 송병구선수가 다른팀에있다는건 상상도안되네요.
삼성의 프렌차이즈스타는 바로 송병구선수인데...
비록 이번에 뚜렷한성적은 못거뒀지만 전체적으로 토스가 암울했던걸생각하면 양호한것같은데요...
바스데바
10/09/07 15:43
수정 아이콘
이참에 스타2로 전향했으면 좋겠네요, 송병구선수 스타일상 스타2 프로토스에 아주 적합할것 같은데..
10/09/07 15:49
수정 아이콘
감독님 그만 안두셨으면 좋겠는데 코칭스탭이 바뀌는건 흔한 일이지만 아쉽네요. 이스포츠에서 익숙하던 사람들이 떠나가는게...
삼겹돌이
10/09/07 15:52
수정 아이콘
나름 아쉬운마음도 있지만
많은 선수들이 다른팀으로 활동하는 모습도 흥미가 가는건 사실이네요
SKT는 김정우만 데려오면 그냥....
레몬카라멜
10/09/07 15:52
수정 아이콘
김가을 감독에 송병구, 허영무 선수까지 전부 떠난다면 흠.. 삼성전자 칸은 정말 대격변이겠군요.
"루찌"
10/09/07 15:4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없는 삼성도 상상이 안되지만,

거기에 특히 김가을 감독 없는 삼성은 도저히 상상하기 조차 싫은 상황이네요...
아님말고요
10/09/07 15:55
수정 아이콘
김가을, 조규남, 주훈, 정수영, 조정웅 감독등 1세대 감독들은 스타2감독으로 복귀하셔도 괜찮을 거 같네요.
게임에 대한 연구도 수반되어야 할테지만, 선수관리의 노하우등도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어수선합니다.
하늘의왕자
10/09/07 16:24
수정 아이콘
가을이횽도 없고..영무선수마저 없다면..
병구야 그냥 스타2 가자...
러브투스카이~
10/09/07 16:26
수정 아이콘
마모씨때도 실루엣이 결국 맞았는데 스갤에 있는 실루엣 나온거보니까 송병구, 허영무가 맞네요.... 예전부터 삼성은 돈을 너무 적게준다고 말이 많았었죠
데보라
10/09/07 16:34
수정 아이콘
이건 망치로 머리를 두드려 맞는 느낌이군요!

송병구, 허영무, 거기다가 김가을 감독까지 없는 삼성은 상상이 안가는데요!
황제의 재림
10/09/07 16:40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칸이 짜게 주는것도 맞지만 뱅허 선수 성적도 2년연속 연봉만큼 못한것도 맞는것 같네요. 뱅선수가 12-15위권 성적인듯. 같은 급의 다른 게이머와 차이가 나긴 합니다. 게다가 이번 스타리그외엔 개인리그 성적도 그다지 없고, 팀은 플레이오프 탈락했으니 개인성적+팀성적 고려시 프로야구등이면 소폭 삭감 맞는 경우 같기도 합니다. 다만 네임벨류+관중동원력+프랜차이즈스타등도 고려하면 동결도 나쁘진 않긴 합니다.

뭐 이런 루머들이야 결론 날때까지 어찌 될지 알수 없는 거니 흥미진진하게 지켜볼랍니다. 김가을감독님만큼은 떠나지 마시길...
10/09/07 16:39
수정 아이콘
역시 터질게 터졋네요. 송병구 선수 솔직히 이름값에 비해 연봉도 제대로 못받았고 허영무 선수도 그 성적으로 받는 연봉이 너무 적엇죠. 그래서 동기부여도 안되는 듯한 모습이었구요. 사실상 이걸로 삼성은 해체에 가까운 타격을 입겟네요.
그리고 f팀은 화승이 맞는것 같지만 g선수는 이제동 선수일리는 없으니 구성훈 선수겟네요. 이제동 선수같은 경우에는 일단 트레이드 하기에 너무 가치가 높은 선수이기도 하지만 연봉을 삼성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마빠이
10/09/07 16:55
수정 아이콘
팀에게는 냉정하지만 프로인 이상 일단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게 우선시 되는게
나쁜건 아니죠
뱅허 두선수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을수 있는 팀으로 간다면 충분히 지금보다 더 성적을
낼수 있다 생각이 들기에 이판을 생각하더라도 뱅허 두토스가 좋은팀으로 가길 바랍니다.
다만 구성훈 선수 라면 요즘 개인리그나 프로리그나 랭킹을 보더라도 -A 급 정도는 되는
테란인데 아무리 토스가 약하다지만 구성훈을 포기하고 a또는+b급 토스 하나를 받기에는
먼가 수지타산이 안맞아 보이긴 한데 ;;;
제가 생각하기에는 손찬웅 선수일 가망성이 더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이제동을 트레이드 시킬 일은 단1%도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
daywalker
10/09/07 17:00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했던 여성프로게이머는 김가을 선수였구요. 가장 좋아하는 프로토스는 송병구선수입니다. 응원하는 팀은 아닙니다만 김가을 감독님 이전과 이후의 삼성팀의 성적은 유달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김근백선수가 은퇴 후 인터뷰식 기사에서 가전제품 사다 주시고 사회적응하는거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나 송선수 상경기때 고등학교 졸업시키실려고 병행가능한 학교 알아봐주신거, 우리병구 우리병구하며 아껴주시던 모습 등등이 떠오르네요. 그 호칭이 좋아서 저도 가끔 송병구 선수 이야기할때는 아직도 우리병구라고 부른답니다.
모쪼록 송병구선수라면 삼성을 포함한 어떤 팀이던지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만족스러운 연봉계약하길 바라며, 김가을 감독님은 그렇게 좀 남아계셔주시면 안될까하는 마음이 우선하네요.
여성게이머가 남성프로게이머에 비해서 선천적으로 불리하다는 말이 있는데 반드시 극복하고 싶으시다던 선수로서의 당찬 포부나 휴학중이라 학교 졸업해야는데 걱정이라던 그 두가지 모습을 선수들에게도 똑같이 투영하시던 좋은 분으로 기억합니다.
린카상
10/09/07 17:02
수정 아이콘
실루엣 자세히 보세요. 많이 다릅니다.
무도빠
10/09/07 17:07
수정 아이콘
정말 아이러니 하네요.. 삼성은 어떻게 될런지..
제생각에는 허영무 선수 대리고 갈팀은 왠지 대박 날꺼같네요! 허영무선수는 피지컬 측면에서도 어떤 토스와도 안밀리고
완성체 토스가 나온다면 대다수 e스포츠 팬들은 허영무 선수를 꼽았죠 !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됩니다.
토스가 약한팀은 정말 좋은 선택이 될뜻..!
어느멋진날
10/09/07 17:07
수정 아이콘
실루엣은 포모스측이 과거의 전례도 있고 고대로 쓸것 같진 않네요 이제. 쓴다고 해도 좀 수정할것 같고요. 만약 지금 지목받는 대로 송병구, 허영무의 이적루머라면.. 삼성은 그냥 팀 접을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그 선수들마저 연봉 삭감하려다 내보내는데 트레이드로 받아오는 카드가 훌륭한 카드일리가 없죠.
10/09/07 17:26
수정 아이콘
화갤 눈팅중에 봤는데 한상용코치가 직접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럼 F게임단은 화승이 아니겠네요.. 그럼 어느팀일까요?
Physiallergy
10/09/07 17:38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lecafoz&no=20420&page=1&bbs=
한 대행님이 F팀 = 화승 부정하셨네요.
어느멋진날
10/09/07 17:35
수정 아이콘
음 뭐 해당기사도 아직 루머수준이긴 하지만 지목된 그 A팀 그 두 선수 팔고 단계적 해체에 들어간다는 말도 나오는군요. 사실 팀을 계속 운영할 의지가 없어보이는 행동이긴 하죠.
러브투스카이~
10/09/07 17:4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문제의 F팀은 과연 어디일까요... D팀이 웅진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종족보강을 위한다고하니까 G선수가 테란인게 확실한데

설마?? G선수가 염보성 또는 이재호 선수인건가요??
담배상품권
10/09/07 17:41
수정 아이콘
이참에 허영무,송병구 선수 둘중 한명이라도 SK와서 리그 최강의 토스진 갖추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율곡이이
10/09/07 17:48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도 노려볼만 하지않나요..박세정선수만 믿기에는 기복이 심한 편이라...
하늘의왕자
10/09/07 17:50
수정 아이콘
송병구, 허영무선수야 삼성 나오더라도...다른 어느팀이든 군침흘릴만한 선수들이지만
(아마 지난시즌에도 송병구 선수 KT이적설 나오지 않았었나요?)

가을이횽빠지고 송병구, 허영무 빠진 삼성이라면..팀 운영 의지가 없다고 봐야겠네요..
씨밀레
10/09/07 17:47
수정 아이콘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033&db=interview&cate=001&page=8&field=&kwrd=

송병구 선수가 8월 20일날짜로 스타리그 승리한 뒤 힘든일이 있다는 내용으로 인터뷰 했는데..
혹시 이번일과 관련있는 일인가 추측하게 되네요.
러브투스카이~
10/09/07 17:54
수정 아이콘
웅진은 확실히 송병구 영입을 준비할것 같네요 지금 김승현선수가 거의 은퇴직전은 상태라서 토스카드가 윤용태 1장밖에 없는데
이번기회에 송병구를 영입하려고 할것같네요 게다가 송병구와 윤용태가 친하니 송병구도 웅진쪽에 더 끌릴듯..
하늘의왕자
10/09/07 17:55
수정 아이콘
그냥 뻘플이지만..
송병구선수기 나이가 많은편이고,
최근기량이 포스를 뿜어내는것도 아니고..(물론 이름값에 맞는 클래스는 보여주는 편이지만)
또 자신의 모든걸 쏟아부었던 스타1의 존망이 걸려있는 현시점에서

가을이형 삼성 빠지고, 허영무랑도 갈라선다면..왠지 은퇴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은 뭘까요......
예전부터 만약 송병구선수가동기부여가 부족해지고 스스로 실력에 한계가 느껴질때
스스로 은퇴를 선언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에이 설마.. 당연히 아니겠죠?
10/09/07 18:08
수정 아이콘
D게임단은 대체 어딘데, 송병구 선수, 구성훈 선수 모두 트레이드를 하려고 한다고 하는거죠?
테프취약 종족이 있고, 이정도 총알 있는 구단은 STX, 웅진 정도 밖에 없지 않나요?
(생각해보니, STX는 상위권으로 팀을 유지하려면 보강이 필요하긴 하겠네요.)

아주 개인적으로 기사 처음 접했을땐,
B, C선수가 이제동, 구성훈 선수라 생각했네요; 조정웅 감독님 은퇴하신것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스갤 실루엣을 보니, 삼성이 맞는가 보네요. 감독님이 또 사퇴하시네요.
10/09/07 18:26
수정 아이콘
A는 삼성전자가 유럭한것 같고 B는 송병구, C는 허영무, D는 웅진, F는 엠비시 게임히이로 일것 같고 나머지는 예상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개념은?
10/09/07 19:04
수정 아이콘
이제동-송병구가 한팀이라.... 택뱅리쌍중에 두명이 한팀이 된다라... 듣기만 해도 설레네요..

다만, 삼성에서 가장 중요한 3명인 김가을감독님-송병구-허영무가 빠진다면.........
10/09/07 20:15
수정 아이콘
병구선수는 지난주에 트위터에 '몸도 마음도 아파죽겠다.. 치유될수없는 상처.....'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과 관련이 있는 모양이네요.... 저도 병구님 팬인데 어떻게 되던간에 본인에게 좋은쪽으로 일이 진행됐으면 좋겠네요.
Penciler
10/09/07 21:17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화승,mbc,하이트는 확실히 토스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중에선 화승이 유력하지만 MBC가 하태기감독이 다시 돌아오셨을 떄 선수영입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습니다. 그런 점으로 미뤄봤을 땐 화승은 테란-프로토스 트레이드와 MBC도 테란-프로토스, 테란-저그 트레이드가 유력할 것 같네요. 이스트로 같은 경우엔 저그-프로토스를 트레이드카드로 볼 수 있고, 예외로 CJ는 저그-테란 트레이드를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웅진이나 STX 같은 경우엔 테란을 현금트레이드를 할 것같고, SK는 저그를 현금트레이드를 할 것같네요. 위메이드도 왠지 테란-프로토스 트레이드 느낌이 납니다. 삼성도 위메이드와 같은 맥락일 것 같고.. KT는 저그와 프로토스 둘다 현금트레이드를 할 것 같습니다.
진짜 다른 분들 말씀처럼 9,10월은 E-sports의 카오스가 올것 같습니다.
timedriver
10/09/08 00:42
수정 아이콘
송병구, 허영무선수 영입의지가 있는 팀중에 하나는 필시 위메이드일겁니다. 토스라인이 전종족중 가장 심각하게 약해서 토스 에이스카드가 절실하거든요. 송병구선수가 위메이드 합류한다면 갑자기 전력이 수직상승하게 되요. 위메 테란라인은 일단 세고 약하고를 떠나서 쪽수도 많고 카드도 다양한데다 저그라인은 신노열, 이영한이 평균이상 해주고 토스라인만 보강되면 박세정, 송병구 2카드로 상당히 프로리그에서 할만해집니다. 게다가 위메이드의 행보를 보면 '영입'에 있어서 타팀들에 비해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전상욱, 강정우 영입한것도 그렇고 최초 FA 행사때 담합이라도 한듯 아무도 영입의사를 밝히지 않았을때 위메이드만 홀로 버그테란에게 입찰했었죠.. 뭐 당시부터 이해안가게 테란만 주구장창 영입하려 했습니다만..
RealWorlD
10/09/08 01:40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는 몰라도

이제동선수를 추측하다니요 무려 이제동FA논란 일어난지 얼마됐다궁.. 그때 이제동부모님이 적극반대해서 그런사태가 일어났지만
정작 본인이 죽어도 싫다고해서..아잠깐..조정웅감독님 사퇴? 허..설마..?
개념은?
10/09/08 15:34
수정 아이콘
엠겜으로 갈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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