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4/26 16:05:48
Name 마빠이
Subject 프로리그 중계권과 방송국의 선택은?
1 스타크래프트 중계권

어제 블리자드가 지적재산권 협상을 캐스파와 더이상 진행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3년간의 협상은 무의미 하게 끝나버렸고 이제 블리자드와 협회의 파워게임만이 남았다 생각합니다.

3년간이란 말에는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3년 전 e스포츠 근본이 달라져버린 중계권 파동이 일어난 해 란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pko투니버스 스타리그 부터 시작되어온 스타 판이 엠겜의 가세로 양방송사의 방송노력이(프로게이머와 팬은당연한것이고)
e스포츠의 부흥기를 만들었다가 갑자기 들어온 기업들의 모임인 캐스파가 e스포츠협회라는 명분을 내세워
오히려 자신들이 중계권을 도로 방송국에 되파는 그리고 협상 결렬돼서 엉뚱한곳에 돈받고 팔아버린 캐스파입니다.

자 3년이란 시간을 유추해보면 블리자드의 행보를 쉽게 예상할수 있습니다.
캐스파가 중계권을 IEG에 팔고서 부터 블리자드가 캐스파에 지적재산권 협상을 벌 인건 쉽게알수가 있습니다.
자 좋습니다.
순수하게 프로게이머들의 전장인 리그를 열고 자기들이 주관하는건 좋습니다.
자 그런데 방송국도 아니고 캐스파 자기들이 무슨 권리로 도로 방송국에 중계권을 파니마니 하는것인지요?
요즘 막가는 sbs마져도 월드컵이든 올림픽이든 다 주체측에 천문학적인 돈을 주고서 한국에서 독점을하든 협상을 하든
자기권리를 가지는데 캐스파란 주체는 어디서 스타크래프트 중계권을 받아서 돈주고 타회사에 권리를 이양 하는지요?

블리자드는 이것에대한 캐스파의 답변과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했을겁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블리자드가 쑈 라고 언플이라고 다시 캐스파와 협상해서 잘될 거라 예상하시는 분도 게시지만 인터뷰를
보나 캐스파와 회장사가 곰티비에 한것을보면 이미 돌이킬수 없는 수준이지 않나 예상해봅니다.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스타 관련리그를 없앤다던가 블리자드가 캐스파와 다른 협회를 만든다던가 이런 걱정은
할 필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리그를 건드린다는 건 자살행위라는건 알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블리자드는 자기회사의 게임
의 권리만을 주장하는것이지 e스포츠 전체권리 달라는 것이아닙니다.(문제는 스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뿐이죠)

다만, 협상이 결렬된 이상 스타관련 리그 중계권을 3년 전처럼 다시 팔려고 한다면 블리자드와 법정분쟁까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캐스파가 이길 가망성은? 미지수군요....)
이정도 돼서 협회가 이길수 없을 거 같으면 한발 물러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2 온겜과 엠겜

우리나라에서 e스포츠로 크려면 온겜이든 엠겜이든 최소 둘 중에 한군데는 방송을 타야합니다.
스타2 가 정발되고 리그가 열린다면 일단 친 블리자드 로 분류되는 곰티비는 당연히 얼씨구 좋구나 리그를 시작할겁니다.
아마 예상하기는 스타2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정도 되겠군요(역사를 이어간다는 의미에서 분명 스타1리그 명을 이어서할듯)성지가... -_-;;

하지만 이미 캐스파와 한배를?(굴복이죠...) 탄 양대방송사는 스타2리그 관련 방송을 한다는건 거의 힘들거라 예상이 됩니다.
지금상태에서 좀더 블리자드와 캐스파가 진전이 있으면 모를까 이미 우르렁되는 두 단체 이기에 두달 앞으로 다가온
정발시까지 얼마나 진전이 될지는 미지수네요
오히려 자기협회 소속 스타2 리그 출전 금지라던가 방송사와 연합해서 곰티비 죽인것처럼 퉤퉤 거리지나 않으면 좋으련만...;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중계권파동 사태로 가장피해를본 양방송사가 캐스파에 빌붙어서 있는것보다
스타2를 방송했을시 더이득이 많다면(양대방송 모회사의 입김이 있다면 이것도 무용지물이겠군요..) 스타2 방송을 볼수
있을거 같기도 하지만 이렇게 될려면 무엇보다 스타2가 진짜 폭팔적인 사회현상을 일으키면서 인기를 구가해야 어느정도
실현 가능성이 있다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번 협상결렬로 안그래도 불투명한 e스포츠 미래가 다시금 혼돈의카오스? 상태가 될가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4/26 16:09
수정 아이콘
방송사는 절대 협회하고 같은 배 안 탈겁니다. 아마 블리자드 중심의 스타2 체재가 확립되는 순간, 지불할 돈 내는 한이 있더라도 블리자드 측에 붙겠죠. 솔직히 지금 같은 협회 소속이지만, 방송사 입장에선 협회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는 존재 아닌가요?
디얼라떼
10/04/26 16:12
수정 아이콘
3년 동안 협상을 했는데 방송사들이 아직도 협회쪽에 붙어있는 이유는 뭘까요.

블리자드나 협회 그리고 방송사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부분에서 블리자드는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이

일방적으로 결렬되었다고만 기사를 쓴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납득이 될 협상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결렬된거라면 협회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우리는 그 부분에 대한 정보 없이 너무 일방적으로 한쪽 편만 들고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방송국도 기업이고 이익집단인데 돈 될 만한 일이었다면 진작 블리자드와 손잡았을 것 같은데
하루빨리
10/04/26 16:14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협회랑 손 잡은 건 더러워서죠.

더러운 건 피해야 하는데 오히려 손 잡아야 하는 더러운 세상...
10/04/26 16:15
수정 아이콘
양대 방송사가 정말 끝까지 협회랑 붙어있는다면야... 다른 케이블 체널에서 방송할수도 있지 않나요.. 스타2 인기가 일정이상 올라가고 그때까지도 양대 방송사가 지지부진하면 어디선가 방송 하겠다고 할껍니다. 지금은 몰라도 결국 끝까지 가면 방송국은 블리자드쪽에 붙을수 밖에 없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0/04/26 16:24
수정 아이콘
협상이 아예 지금 상태로 끝났다고 가정하고 후에 양대 방송국 모두 블리자드에 붙는다. 모두 협회에 붙는다. 이건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한 방송국은 블리자드와 협상해 중계를 이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방송국이야 협회를 좋아할 이유가 없거든요. 돈을 들여 팀을
창단해야만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그렇게 했던 두 방송사가 중계권 사태까지 일으키고 여러 번 방송국을 무시하는 행동을 보여왔던 협회를
절대로 좋아할 수가 없을 거라 보입니다. 수익이 나는 비즈니스니까 관계를 유지할 뿐이지 손해가 나는 시점부터는 존중해야 할 필요도 끝까지
비즈니스를 유지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로 블리자드로 갈아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라이디스
10/04/26 16:25
수정 아이콘
곰티비가 CJ계열이지 않나요?;
온게임넷도 이제 CJ계열이 되었고..
스타2가 정식으로 리그가 시작된다면, 온게임넷은 바로 넘어가겠죠.
WizardMo진종
10/04/26 16:28
수정 아이콘
일단 곰티비/온겜넷이 cj소속입니다. 그쪽의 선택이 중요하겠죠.
밀가리
10/04/26 16:36
수정 아이콘
두개 방송국이 협회와 끝까지 의리를 지켜서 스타크래프트2를 외면한다고 가정을 해도

스타크래프트1가 원동력이 되어서 게임방송국이 생겼는데, 스타크래프트2 라고 못할 건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90년대 후반이랑 상황이 다릅니다. 곰티비도 있고 아프리카 개인방송으로 스타크래프트2 방송됩니다. 곰티비의 주주인 cj는 온게임넷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에서의 cj자금력을 봤을 때 채널 하나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끔그래.^^
10/04/26 16:42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출시되면 스타1만으로 E-Sports 끌고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에 많은 위기설이 있어도 넘어갔지만 스타2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스타2를 무시해버리면 분명 존립의 위기가 올거 같구요. 넘어가더라도 많은 유저가 2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때 방송국은 블리자드에 붙는게 이득일거 같은데...
문제는 상식이 안통하는 사례가 빈번한 세상인지라...
모르겟네요. 어떻게 할지는..
겨울愛
10/04/26 16:46
수정 아이콘
곰티비에서 최근 스타 2 중계를 하는 걸 보면 이미 CJ미디어의 입장은 정해져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스타 2가 정발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온게임넷이 스타 2판에 끼어들지 않는다는 것 뿐이지 스타 2가 스타 1만큼의
게임 완성도와 관심을 받게 된다면 온게임넷의 경우 바로 스타 2로 갈아탈 것 같아요. 그 실험무대이자 방파제로서 곰TV가
이미 스타 2방송을 시작한 것이고요.
올해 여름쯤에 스타2가 나온다면 곰TV서 바로 리그 시작, 온게임넷은 기존 체제로 가면서 사태 추이 파악
올해 말쯤 되서 스타2가 싹수가 보인다 싶으면 내년 초나, 혹은 내년 8월(광안리 결승 이후) 바로 스타 2로 갈아타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사실 엠겜보다는 온겜이 방송사로서 더 파워가 있다보니 온겜이 스타2를 블리자드와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스타1 방송(프로리그)을 협회에서 중단하라고 제재하지도 못할 것 같네요.
10/04/26 17:05
수정 아이콘
우리가 뭉뚱그려서 '협회'라고 지칭하는 대상의 내부결속력의 문제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Sk와 KT가 주도한다고 하지만, 그간 협회의 행보에서 KT가 얼마만큼의 이득을 얻었는지도 의문이고,,

곰tv 인비 리그에 7개팀이 참여했었던가요?
블리자드가 해당 팀들과 양방송국과의 결속관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다면
협회(구체적으로 SK)와의 결속관계를 유지할 구단들이 얼마나 남을지도 의문입니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협회가 이미 이갈리는 대상일테고
여타 구단들 입장에서도 협회는 자신들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라는 장점도 있지만,
굳이 회원비(?)를 납부하면서 현행 협회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재고하겠죠.
지금까지 구단을 운영하면서 얻은 홍보효과가 만족스러웠다면, 칼자루를 쥐고 있는 블리자드 측으로 붙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사견으로는 협회회장을 노렸었던 KT를 위시한 열정있는 구단들 위주로 블리자드 측에 서는 시나리오가 가장 기대되는군요.
협회는 유명무실화 -> 해체 -> 협회체제 이전의 양방송국체제로의 회귀 시나리오가 되길...
Karin2002
10/04/26 17:15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됐든 엠겜와 온겜 두 방송사만은 살아남길 바랍니다.
칼잡이발도제
10/04/26 17:17
수정 아이콘
현재 한국e스포츠 협회 회장사는 SK텔레콤입니다..(CJ는 이사회 구성원의 하나죠... 단지 두표를 행사할수 있을뿐...) 그리고 SKT산하에 있는 GMS(?)라는 기업의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구요, 얼마전에 조기행 씨라는 분으로 회장이 바뀌었더군요... 그런데 이 3기 회장사인 SKT의 임기가 2년, 즉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난다는게 논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이 때쯤이면 스타2는 최소 저그패키지까지는 나와있을듯합니다.)
곰TV와 CJ미디어가 어느정도의 관계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엠넷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곰TV의 의사결정에 CJ미디어가 상당히 관여되어 있다고 한다면, CJ미디어가 스타2판을 크게보고 나설 경우에는 문제가 해결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즉, 4기 회장사를 CJ가 되는거지요... 그러면 곰TV와 온게임넷을 보유하고 있는 CJ는 블리자드와의 협상을 통해 지재권을 인정받고 현재처럼 정상적으로 프로리그와 스타리그를 진행시킬 수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그림이 가장 바른 그림일것 같습니다... 현재 협회로서는 답이 안나와보이네요...
마키아토
10/04/26 17:43
수정 아이콘
이사회 사이의 이해관계에 따라 리그가 쪼개지거나 반토막이 날 가능성도 있다 생각합니다.
쌩양파
10/04/26 17:58
수정 아이콘
항상 협회를 생각해보면 웃기는게... 유닛 밸런스 조절 하나 손도 못대고... 게임 진행과 채점은 어차피 인간보다 훨씬 공정한 컴퓨터가 알아서 하는데 심판이라는 직함을 달고 나오는 사람들도 웃기고... 기껏 억지로 만들어 냈던게 ppp를 pp로 타자치면 몰수패다 라는 규칙 같은 것들 이었던 시종일관 그저 '웃기는' 걸로 기억속에 남아있네요. 블리자드가 맘만 먹으면 스타1 밸런스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어... 지금 프로토스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 현상이 갈수록 고착화되어 밸런스 패치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까지 온다면 협회는 할 수 있는게 뭔가요... 아무 힘도 없는 협회가 스타1으로 중계권료를 받아갔다면, 그 스타1을 무료로 사용하던 시절 알아서 블리자드 측에 서운하지 않게 챙겨주며 스타 2를 잘 준비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중계권료는 도대체 왜 받아가는 겁니까. 하는 일이 없는데 말이죠. 어차피 협회는 블리자드 게임의 또 다른 사용자일뿐입니다. 스타 씨디 사다가 집에서 깔고 하는 유저들, 피씨방 업주들과 전혀 다른 레벨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협회가 블리자드에 대항해 소비자 권리 찾기 운동을 한다면 그건 어울릴 듯 하네요. 자신들이 키운 e-스포츠 운운하는 드립은 협회가 감히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처음 스타 보급에 공헌이 컸던 피씨방 업주들, 인생을 걸고 게임에 도전했던 게이머들이겠죠. 남의 스타1에 빨대 꽂아 놓고 쪽쪽 빨아먹다가 주인이 스타1은 내가 그냥 불쌍해서 봐줬지만 스타2는 안되겠다 그러니 내가 그동안 빨아먹느라 얼마나 고생을 한 줄 아느냐며 역정을 내는 꼴이군요.
10/04/26 18:3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곰TV와 좋은관계이기 때문에 CJ가 인수한 온미디어인 온게임넷과 곰tv에 동시에 계약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온게임넷 게임채널중에 인지도가 제일 높은 편이고 블리자드도 믿을만 할것 같습니다. 블리자드가 곰TV와 CJ미디어를 E스포츠 파트너로 한다면 엠비시게임이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온게임넷과 곰TV가 협력을 한다면 엠비시게임의 입지가 줄어들텐데 그것이 변수일것 같습니다.
10/04/26 19:56
수정 아이콘
방송국은 지금 기회만 노리고 있을 걸요? 방송국 입장에서 스타1은 좋은 소재일 뿐이며 스타2로 10년을 우려먹을 수 있다는 게 확인되면 더이상 스타1과 협회에 매달릴 필요는 없게 되는 겁니다
LowTemplar
10/04/27 00:09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협회에 '어쩔 수 없이 볼모로 잡혀' 있는가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중계권 파동이 나고 양 방송국이 협회 회원사가 되고 나서부터는 그들은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게 되었죠.
그 대표적인 예가 '곰tv'의 스타1 시장을 진입을 가장 반대했던 것이 양 방송사였다는 점입니다. 결국 양 방송사 의견이 강하게 반영되어 양 방송사팀과 회장사인 SKT, 그리고 IEG의 이스트로가 불참한 가운데 '공인리그'로만 인정을 받게 되었죠.

일반적인 이미지의 '악독한 협회에 볼모로 잡혀있는 열심히 노력해온 방송사들'의 이미지가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거죠. 이미 그들은 협회에서 강하게 발언권을 가지고 있는 협회의 멤버로 보는 게 더 빠릅니다.

차라리 그렇게 본다면 온게임넷-CJ가 협회를 빠져나오기보다 협회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려고 시도할지도 모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420 한없이 차가운 이 바닥의... 현실.. [35] 후후맨7034 10/05/17 7034 0
41387 진지하게, Kespa에게 단호한 "도덕적" 처벌을 요구한다. [11] 좋은풍경4130 10/05/16 4130 1
41348 낭만시대는 가고.. [5] 방물장수5528 10/05/16 5528 2
41166 양산형과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팀 단위 체제와 스타2 [13] LucidDream4354 10/05/05 4354 0
41072 프로리그 중계권과 방송국의 선택은? [20] 마빠이4662 10/04/26 4662 0
41002 열정 그리고 배신감 [4] Zealot4951 10/04/20 4951 0
40595 돌아온 뒷담화 불판입니다. [47] 테페리안7085 10/03/12 7085 1
40045 2010년 1월 23일, 아프다. [9] Gallimard4232 10/01/24 4232 6
39957 혼잡한 상황이지만 판단은 좀 제대로 합시다 [121] Infinity6561 10/01/23 6561 1
39839 이영호, 이제동은 본좌가 될 수 없다. 절대로 [63] fd테란10515 10/01/17 10515 25
39598 이게 끝이 아니잖아요. [8] Ascaron3861 09/12/26 3861 0
38841 이제동선수,까만 신사가 되어줄래요? [10] happyend7833 09/09/02 7833 12
38739 이제동 FA건을 보며 다른 입장에서 글을 써 봅니다.. [8] Northwind4128 09/08/26 4128 0
38646 아이의 꿈, 어른의 책임 [10] 이리4940 09/08/20 4940 10
38375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둔 CJ엔투스의 프로리그(시즌리뷰) [30] noknow4902 09/08/02 4902 2
38222 테란, 저그의 희망 [40] 체념토스6855 09/07/15 6855 0
38012 KT팬분들 보십시오. [37] SKY926212 09/06/27 6212 0
37896 MSL 개편 반대 선언문 [84] Judas Pain15328 09/06/09 15328 27
37462 입스타하기 미안해질때 [10] becker7757 09/03/29 7757 11
37263 공군 ACE엔 미래가 없다. [67] Nakama9622 09/03/10 9622 2
37136 Flash MagicNs [3] ToGI4674 09/02/25 4674 3
37113 [설탕의 다른듯 닮은] 송병구와 샤비 [17] 설탕가루인형5785 09/02/24 5785 2
37001 엠히의 팬으로서 정말 요즘은 하태기 감독이 그리워지네요... [19] 피터피터5520 09/02/16 552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