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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3 22:23
더구나 오늘 임펙트가 컸죠
도재욱을 바카닉으로 압살하고, 옵저버가 못들어오는 터렛배치, 멀티 찾아내는거라던가 본진 리콜대비로 벙커 지어놓은거라던가...꼼꼼한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09/10/13 22:25
네 학교에서도 엄청 잘한다고 소문 나서 어디 팀 들어갈까 은근히 궁금했었는데
이스트로는 강한 신인 얻은 셈이네요 부디 잘하길 괜히 동창으로써 친분은 없지만 응원하고 싶네요~
09/10/13 22:38
데뷔전이 아마도 이영호 선수였었나요;;
하필 테테전 운영싸움을 이영호 선수와 붙어서 졌었는데, 오늘은 바카닉 아주 멋지게 해냈더군요. 학교 친구를 선수라고 부르기에 아직 어색하신듯^^;;
09/10/14 00:05
김도우선수 이번경기가 첫경기는 아니죠^^;;
데뷔전이 0809 5라운드에서 이영호선수와 맞붙었는데...(맵은 데스티네이션이었습니다) 정말 '완패'를 당했었죠;;
09/10/14 08:47
정말 인상적인 경기였죠.
전략자체도 좋았지만 신인이 완벽하게 실현해내는걸 보니 대단하더군요. 운까지 따라주던데 큰선수가 될 조짐이 아닐런지? ^^
09/10/14 12:17
카르타고님// 저도 이영호 선수가 초등학교, 중학교 후배인데.....물론 이영호선수가 중학교 다니던 중간에 서울로 전학간걸로 알고있지만요.....어차피 까마득한 후배라서 상관도 없죠....하핫, 만년중출신인가요?
09/10/14 19:22
JPstyle님// 헐...같은 부대 나오셨네요....이런 식으로 같은 부대 사람을 알게 되다니...
참고로 주한진 게이머 저한테는 한참 왕고였습니다. 제가 이등병일때 병장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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