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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18 16:10:26
Name Ascaron
Subject 아아.. 어서 6시가 오기를....
2셋트 가장 보고 싶어하던 경기를 보네요 -0-

송병구 vs 이영호

택뱅리쌍의 대결은 어떤 경기를 하던간에 오프로 보고 싶어집니다 ㅠ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두 사람의 경기를 이제서야 또 볼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할 뿐입니다!

송병구 선수 무결점의 총사령관!

테란전 만큼은 송병구 선수가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무척이나 잘 나옵니다.

송병구 선수를 창이라 표현한다면 이영호 선수는 방패라고 볼 수 있겠네요.

워낙 두 선수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번 경기에서 제가 보는 관점은 이영호 선수의 변화를 중점으로 보고 싶네요

토스를 상대함에 있어서 업테란으로 가는 것이 이영호의 특기라면 특기인데

송병구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글쎄요....." 라고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송병구 선수의 힘이 이영호 선수에 비해 약하지 않거든요.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은 결점이 잘 안보여서 모르겠습니다만, 이영호 선수의 플토전은 조금 미진한 감이 없지않아 보였거든요.

[이영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오로지 힘으로. 견제는 필요 없다. 한방이다.

그리고 그 한방으로 앞마당까지 밀어버리고 나머지  멀티들은 몇기의 탱크로 조여버리는 플레이가 주류.]


이건 안봐도 뻔하겠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토스전을 보면서 어느정도 접목시켰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부분만 조금 다듬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플토전 포스는 조금 떨어질지라도......

리버- 캐리어냐, 3.3 업 메카닉이냐..... 아우~ 기대 만발 ㅠㅠ

불판 많이 갈았으면 좋겠네요 =-= 하지만 오늘 케텝 엔트리가............ 아주 불안합니다.

배병우 선수가 차명환 선수와 경기를 하는데... 질 것 같아서요 -0-;;; 고강민 선수나 우정호 선수가 이겨준다면

에결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으로 삼성이 이길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택뱅리쌍의 경기를 자주 보여주기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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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투신아~
09/05/18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6시를 기다립니다. 퇴근시간을...;;;
Who am I?
09/05/18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간만에 두근-거리면서 게임을 볼듯 합니다. 흐흐흐ㅡ
난언제나..
09/05/18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 이영호대 송병구 경기만 목이빠져라.....ㅜㅜ
Ms. Anscombe
09/05/18 17:11
수정 아이콘
저도 6시를 기다립니다. 퇴근시간을...;;; (2)
Desafío
09/05/18 17:17
수정 아이콘
우후후후후후~ 이러다 날빌크리~?
도라귀염
09/05/18 17:2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종족전중에 플토전이 제일 인상 깊던데 송병구선수에게만 과거에 좀 약했을뿐 매우 강하지 않나요?
피바다저그
09/05/18 17:27
수정 아이콘
저도 6시를 기다립니다. 퇴근시간을...;;; (3)
너무너무멋져
09/05/18 19:21
수정 아이콘
정말로 기대되는 경기가 또 하나 생겼네요. 으흐흐.
송병구 선수는 지난번에 홍진호 선수를 상대한 경기도 그렇고,
요즘 흥행의 중심부에 있네요.
Nothing better than
09/05/19 00:38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패배이유를 제대로 예측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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