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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2 16:39
공감합니다 KTF는 신인을 키워내야 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이해가 안갈정도인건 다른팀에서도 다들 한두명씩은 꽤나 수준급의 신예를 키워내기 마련인데 (T1정명훈, 도재욱 스파키즈 신상문 웅진 윤용태, 김명운 CJ 김정우, 진영화, 조병세 엠겜 민찬기 STX김구현, 김경효 삼성 이성은, 허영무 화승 이제동, 구성훈 위메이드 박성균 이스트로 신희승, 박상우) KTF는 도대체 어떻게 한명도 배출을 못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KTF가 그렇다고 아마추어 연습생을 영입안하는것도 아니고 예전에 아마에서 날고 긴다는 선수들 꽤나 영입했던걸로 알고 또 리플레이중에서 정말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연습생도 많았는데 어떻게 그중 하나도 포텐셜이 터지지 못하는지;;;;;
09/02/22 16:42
minegirl님//
이영호라는 엄청난 유망주가 제대로 포텐을 터뜨리긴했죠... 이영호선수도 유망주였을뿐.... 꽃을 피운건 KTF 입니다... 이영호 외에 유망주가 없다는건 맞는 말일지 몰라도... KTF 가 아예 유망주 배출을 못햇다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KTF 야 말로 제대로된 유망주를 키운거죠..
09/02/22 16:42
좋은 글 잘 읽었어요. 갑자기 생각나는건데 그.. 마이클 조던이 나온 애니메이션 있지 않았나요?.. 만화였나.. 캐릭터들이랑 막 같이 나오던.. 어렸을 때 재밌게 본 거 같은데..
09/02/22 16:46
개념은?님// 이영호라는 유망주가 KTF에서 포텐을 터트리긴했어도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이영호선수가 팬택에서 날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영호 선수의 부모님이 원해서 KTF쪽으로 드래프트 되서 갔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선수 KTF에서 연습생선발을 어떻게 해서 어떻게 관리를 하길래 완전히 KTF에서 키운 유망주가 하나도 안나오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봤던 리플레이에서 김윤환, 김세현 선수나 오민규, 박재영선수등이 굉장히 잘했고 또 저선수들은 프로가서 포텐을 터트릴 만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09/02/22 17:00
김세현선수는 수많은 기회에서 자신을 부각시킬 수 있었음에도 실패했고 김윤환 선수는 아직도 방송 적응이 안되었고 말이죠.
제일 아쉬운 것은 배병우 선수입니다. 병우스톰이 안쓰이자 영영 묻혀버린. 차라리 꾸준한 기회를 주어서 박찬수 - 배병우 투톱체제를 굳혔어야 했을 텐데 말이죠. 김재춘 선수 영입보다 말이죠. ( 김재춘 선수는 사용도 잘 안하면서.. )
09/02/22 17:36
이영호는 데뷔하기이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 저그전은 과거 최연성에 버금간다고 기대가 많았죠 그러나 방송경기에선 오히려 토스전이 더 각광받았습니다 -_-;;
09/02/22 17:42
사실 이영호 선수는
어느 팀을 갔어도 포텐이 터졌을 겁니다. 이윤열 선수가 이영호 선수 플레이 보고 그랬죠. "우승할 손놀림이다"라고
09/02/22 19:34
글이 태클을 걸자는건 아니지만..
야구,축구,농구와 비교할때 스타크래프트리그의 개인과 팀의 관계는 굉장히 묘합니다. 모두 팀단위리그의 올인을 선언하지만 정작 선수를 평가하는 기분은 개인리그이니깐요 전상욱과 염보성은 팀을 전설의 팀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인정받지못하는이유는 역시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였습니다. 솔직히 프로리그에서 전상욱>> 임요환+최연성, 염보성>> 박성준+김택용 입니다만... 전설이 된건 뒷쪽에 선수들이죠 그리고 이영호도 프로리그성적도 중요하겠지만 개인리그에서 좀더 커리어를 쌓을필요가있습니다. 한차례우승을 하긴했지만.. 실력과 포스에 비해 한참모자란성적이라고 봅니다.. 탈락당시 상대들도 대부분 최강의상대는 아니였기때문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력만 치면 5대본좌에 가장가깝지만 개인성적은 김택용,이제동,송병구에게 뒤지고있다는거.. 우승이란것도 할수있을때 해야합니다.. 다음시즌부터는 좀더 개인리그 분발했으면합니다. 팀단위리그에서는 지금처럼만하고 다른선수들이 분발해야합니다 이영호를 보유하고도 6강에도 못든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9/02/22 20:12
yonghwans님// 글쎄요. 프로리그에서 전상욱 선수의 포스가 엄청났던 적이 분명 있지만
박성준선수 전성기 땐 이윤열 이영호 선수 못지않게 혹사당하면서 엄청난 활약했었습니다. 최연성 선수도 프로리그 신인왕 탈때나 그 후에도 역시 팀을 우승시키는데 큰 비중이었고요. 염보성 선수도 포함해서 3선수는 전상욱 선수에 전혀 뒤지지 않는 활약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09/02/22 21:12
장료문원님// 저.. yonghwans님은 전상욱선수를 박성준-염보성선수와 비교하신 건 아닌 듯 한데요.. 후후..
박성준선수가 개인-팀플-팀플-에결 4경기에 나올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한건 사실이지만 단순히 프로리그 성적만 놓고 봤을 때 염선수에게 뒤지는 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 때 하감독 욕을 정말 많이 했었죠.. 먼산..
09/02/22 21:42
장료문원 // 전상욱 > 최연성+임요환
염보성 > 김택용+박성준이라는건데;; (물론 과장일수도있지만 그정도로 전상욱,염보성이 대단했다는겁니다) 박성준선수는 2005 전기 엄청난 혹사를했지만 성적은 5할도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연성선수는 어느정도의 활약은했지만 임요환선수는 5할성적도 급급했고 주전이 아닌 조커역활로 출전하다싶이했습니다... 그리고 전상욱선수는 슈마지오시절때도 팀내개인전에이스였고 피망컵 어나더데이 포스는 대단했습니다. 2005년 이적해서도 엄청난활약을 보였고 매시즌 60프로이하의 성적을 낸시즌이없습니다. 게다가 포스트시즌 9연승은 왜 전상욱이 있는팀이 우승했는지를 잘 보여준기록입니다. MBC게임에서도 박성준+김택용의 활약을 더해도 염보성의 활약이 더 커보였습니다. 오히려 박지호의 활약이 빛났고 박성준+김택용은 프로리그에서 만큼은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못보여줬습니다.
09/02/22 23:53
yonghwans님// 최연성이 어느정도의 활약이었다구요?? 최연성은 팀리그 프로리그 가리지 않고 굉장한 활약을 했죠. 프로리그에서도 최연성은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임요환선수도 5할급급에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팀의 상징으로서의 활약을 충분히 해줬죠.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전상욱선수 슈마지오시절 굉장히 중요한경기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임요환선수에게 레퀴엠에서 졌었죠. T1무적테란의 이미지를 전상욱선수가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물론 전상욱선수도 그당시 최고의 카드임에 분명하지만요. 뭐 염보성>>박성준,김택용의경우는 당시 성적만 놓고보면 맞긴하지만 당시 김택용은 신인이고 박성준은 혹사가 장난이 아니었죠.
09/02/23 00:10
필 잭슨이 부임하기 전에 감독 이름은 덕 콜린스였습니다. 최근 nba 중계를 하고 있고, 조던의 위저즈 시절 감독이 되기도 했습니다.
09/02/23 03:05
박찬수 선수 정도면 피펜 선수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랜트와 로드맨만 나와준다면!! 그건 그렇고 그런 실력으로 왜자꾸 개인리그에서 떨어지는겁니까 ㅠㅠ
09/02/23 11:47
천재관람자님// 전상욱선수는 티원에서 온후 오버트리플을 달성하는동안 플옵에서 단 1패도 하지 않았습니다 -_-;; 전승이었죠
그파에서 박지호선수에게 1패당한게 전부입니다 게다가 시즌중 성적은...굳이 말 할 필요도 없겠죠?;; 프로리그의 레전드는 전상욱선수입니다 최근 택선수와 영호선수가 그 뒤를 이어가고 있죠
09/02/23 19:2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태클은 절대로 아닙니다. 정정하자면 마이클 조던의 평득은 월트 체임벌린에 이어 2위입니다. 조던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플레이에는 정말 기록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죠. 저는 첫번째 쓰리핏은 못봤지만 두번째 쓰리핏이라도 본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09/02/23 20:03
신조협려님// 아닙니다. 월트가 아니고 윌트(Wilt) 이구요...
체임버린의 평균 득점은 1045시합 출전, 31,419점 득점으로 30.06점입니다. 조던은 본문에도 적혀있듯이 30.12점입니다. 참고로 워싱턴 위저즈 시절을 제외한다면 평균 득점은 31.5점까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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