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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31 23:07:51
Name 드리밍
Subject [응원] 박성준선수에게 다가온기회,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날짜 " 약 3/3일경
계기  박경락 선수 카폐순찰중 박경락선수가 박영훈선수카폐에 응원(?)글 하나 정도 남겨주라는; 글을 봄;
마음약한-_-; 드리밍, 곧바로 링크타고 박영훈선수 카폐에 안착, 박영훈선수 카페를 둘러보는도중;
카페온에서 "박성준"이라는 닉네임 발견, 개인정보 확인결과, 박성준선수임이 확실시,
아이디 클릭하고; 작업(?)걸기 시작,

대충 상황묘사

드리밍 - 혹시 박성준 선수인지? 박성준선수이면 게임 열심히하세요+_+? 아니면 대략 민망-_ㅠ
박성준 - 네, 열심히할게요^^*
드리밍 - 아! 그리고 이번 듀얼토너먼트꼭 통과하셔서 스타리그로 꼭 가세요^^!
박성준 - 네^^* 감사합니다^^


이것이 박성준선수와에 마지막 대사;
미련이 남아 다시 한번 말을 걸고 싶었으나/// 카폐를 나감-_ㅠ


-----

이것이 제가
요즘 마재윤선수와 함께 주목받는 저그, 박성준선수와에 첫만남(?)이자,
내일 듀얼토너먼트에 나올 박성준선수를 응원하게된 계기(?)정도되겠네요^^;

사실 박성준선수는 그저 저그이기에 올라갔으면 좋겠다가 아닌,
그냥 제가좋아하는 박성준선수이기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박성준 선수 응원하기로 마음먹은 저때쯤에는..;;; 듀얼에서 이렇게까지 저그가 부진할줄은 몰랐거든요^^:)

뭐 그래도 저그이기때문에... 마음이 더 많이가는건 사실입니다-_ㅠ
(앞뒤가 안맞는-_-;)

저그를 응원하는 마음 + 박성준선수를 응원하는 마음 + 저때 말한; 의리(?)-_-;
로 박성준선수를 응원합니다+_+/

지금 저그 둘이 올라간상황,
박성준선수마저 꼭 올라겨서서,
조진락에 이은 변태준을 완성시켜주시길^^

더불어 다음 msl도 꼭 올라갔으면 하네요^^


박성준선수에게 온 기회,
어려운 상대들을 헤치고, 꼭 그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박성준선수홧팅!



ps. 개인적으로, 저도 다른분들처럼, 멋진 응원글을 쓰고싶지만, 역시나 저는 글솜씨가 아주; 많이 딸리는관계로-_ㅠ;
쓰고나니 박성준선수에게 멋있는 응원글 하나 못 올려주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까지 드네요;;;

ps. 내일 듀얼토너먼트 한자리는 박성준선수에 것입니다-_-!
나머지 한자리는 (박정석선수든,전상욱선수든,임요환선수든)
여러분들이 응원하시는 게이머에 것이 되기를^^...
내일 모든선수들이 좋은경기 펼쳐주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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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미츠루
04/03/31 23:13
수정 아이콘
굿 타이밍~~ 에 굿 응원글입니다,,^^
크~ 저도 '신예' 저그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쪽수는 밀리겠지만,,, 신인답게,,, 쫄지 말고 하고 싶은 플레이 다~ 하길 바라고 승리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자리는 ,,, 팬들에겐 가혹한 상상입니다만,,, 제 5경기 리치대 박서가 되길 기대,, 누가 이기든,, 긴장 백배 될 듯,,,^^;;
암튼 신예라는 이유로,, 저그라는 이유로,, 박성준선수 꼭 듀얼 올라가십쇼,,,홧팅!!!
파란무테
04/03/31 23:17
수정 아이콘
변.태 콤비에 박성준까지 가야죠!^^
박성준 선수, 박정석 선수. 두 박씨의 진출을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요. 박성준 선수.^^
Shevchenko
04/03/31 23:19
수정 아이콘
변.태.준 콤보가 완성되어야죠!
다른 한 자리는 누가 올라와도 감흥이 없습니다만,한 자리는 반드시 박성준 선수가 차지해야 됩니다!
크로캅
04/03/31 23:25
수정 아이콘
신인저그 선수중 제가 가장 기대하는 선수입니다. 박성준 선수 이 선수를 주목하게 된 것은 저그의 무덤 패러독스에서의 경기를 보고 난 이후부터 입니다. 대 베르트랑전에서 끊임없이 몰아부치며 홍진호 선수 못지 않은 공격성을 보여줄때 이 선수 범상치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그 경기는 놓쳤습니다만 전 패러독스에서 가장 선전한 저그신인에게 반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방송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양대 메이저리그의 문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만약 MSL에 진출하고 이번 OSL도 진출한다면 저그유저중 유일한 양대 메이저리거가 되는 겁니다. 대단한 업적이죠. 꼭 이루길 바랍니다.
락앤롤
04/03/31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박성준 선수를 잘은 알지 못합니다.

박선수의 이름과 얼굴을 매치시킬 수 있고 POS소속이며 저그플레이어라는건 압니다.

하지만 박선수의 게임스타일이 어떠하며
어떤 대회에서 누구를 상대로 어떤 맵에서
이러이러하게 게임을 진행했었다.. 라는 차원까지 가면
별로 할말이 없는 정돕니다.

하지만 이번 듀얼이 박선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은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옛날이 되어버렸지만 테란의 암울기에 임요환선수가 그러했듯이,
전설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프로토스의 승리를 보기 힘들었던 시절
김동수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비록 같은 조에 편성된 선수들이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라
그 선수들을 누르고 본선에 올라갈 경우 어느정도의 미움(^^;)은 감수해야겠지만
진출이 확정된 변은종, 박태민선수와 함께
저그 암울기라고 불리는 이때에 시즌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지 않을까요?

이 기회에 가지고 있는 멋진 실력에 조금만 더 보태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준다면..
어쩌면 자신의 게이머 생활, 아니 인생의 전환기를 맞을 수도 있겠지요.

아무쪼록 이번 듀얼과 차기 스타리그가 끝나고 나면
제가 심심할때마다 뒤적거리는 VOD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04/03/31 23:26
수정 아이콘
변.태.준 콤보에 한표~ㅋ
나중에 이름순서한번 바꿔보는게 어떨지..좀 이상하지않나요?변.태
글구 박성준선수 꼭 좋은성적거두셔서 '신예'저그라는말 더이상 안들었으면하네요^^
04/03/31 23:27
수정 아이콘
저도 저그이기전에 박성준선수를 정말 좋아하는데 ^^;; 꼭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04/03/31 23:30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를 꺾고 올라가면 엄청난 미움을 받겠죠..
하지만 올라가서 잘만 해주면 조만간 사랑으로 바뀌겠죠.. 화이팅!!
04/03/31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남은 자리 하나를 꼭 저그가 매웠으면 합니다. 박성준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테란이 많아 걱정인데 임요환 선수 팬이라 골치가 아프군요. 두 선수 모두 올라가시길..
annapark
04/03/31 23:46
수정 아이콘
박성준 박정석 선수가 올라갔으면 합니다. 딱 실력대로만,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게 된건 성준선수 스타일이 너무 멋져서 입니다. 물론, 스타일 만큼이나 실력도 출중하고, 또한 저그라는 점... 박성준 선수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을만한 실력을 갖췄다고 생각되네요^^
i_love_medic
04/03/31 23:49
수정 아이콘
저그의 암울때문에 박성준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지만...그럼...임요환선수와 박정석 선수중에 한선수는 떨어진단 얘기...ㅜ.ㅜ (아...물론 전상욱 선수를 만만하게 보는건 아닙니다~~) 정말 마지막 듀얼토너먼트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순수 팬으로써는 임요환,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고 싶지만...지금의 스타리그 종족 상황으로는 박성준 선수를 응원해야겠고...그러면...임요환,박정석,전상욱 선수중에 2선수가 탈락해야 하고...어렵습니다...ㅜ.ㅜ
GrandBleU
04/04/01 01:20
수정 아이콘
박변태는 안되나 --;
FlyHigh~!!!
04/04/01 02:13
수정 아이콘
저도 박변태 생각했는데 -_-;;;;
s낭만호랑이s
04/04/01 09:3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는 이제 남은 한명의 듀얼 저그 유저여서 뿐만 아니라 그 실력 또한 주목받을 수있는 충분한 능력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다른 게이머 들이 출중해서 걱정도 돼지만 꼭 듀얼 통과하세요.ㅜ.ㅠ저그 힘내라~
Ms.초밥왕
04/04/01 09:57
수정 아이콘
화이팅...ㅠㅠ 마지막 저그의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04/04/01 10:17
수정 아이콘
테란을 부셔주세요! 이미 올라간 7명 테란으로도 충분하고도 넘친답니다.
박성준 선수는 홍진호 선수 스탈이면서도 조용호 선수의 장점도 흡수한 스탈입니다. 프로게이머들도 인정하는 실력이라죠 ?
대리석소년
04/04/01 11:12
수정 아이콘
전 박변태가 더욱...;;
04/04/01 11:54
수정 아이콘
왠지 저그를 응원하게 되는 요즘 분위기...

박성준 선수 MBC게임은 아쉽게 메이져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듀얼은 꼭 올라가서 저그의 가능성을 보여주길!
드리밍
04/04/01 16:14
수정 아이콘
atro님^^/ 박성준선수 msl 진출에 실패안했어요;;;
바로 못갔지만;
아직 기회가 남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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