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13 10:54:12
Name 발가락
Subject 저는 김택용 선수와 인연이 없나봐요..
요즘 각종 게시판에 자주 언급되는 이름이죠..

비수 김택용

저는 집에 온게임넷만 나와서.. 엠겜넷은 예전부터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때문에 스타중계를 그리 챙겨서 보지도 못했구요.

하지만.. 늘 결과는 챙겨보고.. 요즘은 누가 잘 하는구나..
어떤 빌드가 트랜드구나.. 하는 정도로 파악하고 간혹 보는 스타중계에
재미를 느끼는데요..

어느순간 마재윤에게 빠져서.. 마재윤 경기를 이것저것 보고 굉장하다고 느꼈죠..

하지만.. 그 마재윤을 셧아웃시키고 어느순간 저그 잘잡는 프로토스로 김택용 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솔직히..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후우~

좀 도와주십쇼~

점심시간 30분 투자해서 곰tv를 이용해서 김택용 경기를 찾아보고 싶네요.

하루에 1편씩 한달이면 되겠지요..

어느 경기부터 어떻게 찾아봐야 하는지 전혀 몰라서요..

특히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을 보고 싶어서요..

기억하시는 대전.. 리플로 부탁드립니다.

p.s
pgr 눈팅 한지 꽤 되었는데.. 글 써본건 첨이네요.. 댓글은 몇번 달아봤지만..
근데.. 이글.. 여기에다 적어도 되는건가요?
자유게시판이나 질문게시판에 써야하는건가요? 음..

pgr 에 글 잘쓰시는분들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대단해요..

p.s 2

기왕 글쓴김에.. 제발~

강민. 서지훈선수 화이팅!!

마눌님이 서지훈 선수 팬이었는데..
요즘 방송에서 얼굴보기 어렵다고 아예 게임방송을 안봐요..
얼굴좀 보여주세요.. 그래야 저도 게임방송 채널 권한좀 생길거 아닙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6/13 10:56
수정 아이콘
흠..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을 보고 싶으시다면 곰tv 결승 마재윤 선수랑 한걸 먼저 보면 될것 같아요
회전목마
07/06/13 11:14
수정 아이콘
플토전은 곰TV 준결승 강민 선수랑 한것도 괜찮고요
테란전은 곰TV 이재호 선수와의 경기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재호 선수와는 시즌 1,2모두 다전제로 만났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이주영배 마스터즈에 출전할 예정이니 꼭 챙겨 보시길...
발가락
07/06/13 11:2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서지훈선수 힘내길..
리콜한방
07/06/13 11:49
수정 아이콘
정말 엠겜을 안보시는 모양이군요..

엠겜넷이 아니라 그냥 엠비씨게임, 줄여서 엠겜입니다/.ㅎ
07/06/13 12:27
수정 아이콘
테란전은 이번 온게임넷 16강전도 3전다 테란전이었고
저그전은 마재윤 선수와의 대결과 김남기 선수와의 개막전 추천합니다
토스가 압살하는 경기 서지훈 화이팅~
無의미
07/06/13 14:3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할때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는 역시 곰TV결승 대 마재윤선수 1,2,3경기라 할수있죠.
'플토가 저그한테 왜지죠?'라는 그의 말이 어울리도록, 그 경기들만 보고있으면 플토가 원래 종족상성상 저그상대로 유리한것처럼 보일정도죠.

저그전은 마재윤전 총 7경기를 보면 그만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탱크기사
07/06/13 14:4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를 실제로 못만난다고 생각하고 들어온 저...

제 옆자리에서 코엑스에서 코치님과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
그때는 완전신인 김택용의 프로리그 데뷔 저그전때 물량 정도만
간간히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죠...
크게될거라고 생각은 했으나 우승까지 할 줄은 ^^

싸인받을껄...............ㅠㅠ
협회바보 FELIX
07/06/13 16:04
수정 아이콘
WWI경기들도 추천입니다.
그리고 KESPA컵에서도 몇경기 활약한게 있구요.
ArcanumToss
07/06/14 14:32
수정 아이콘
WWI 경기는 아래의 글에서 보시면 됩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sn=on&ss=on&sc=on&keyword=arcanum&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827

TV팟인데 첨부 파일 중 'File #2(TV팟_전체화면으로_감상하기 (2.5 KB))'를 클릭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229 이성은과 마재윤의 1경기, 입스타는 현실이 됐다. [31] Pioneer8880 07/06/25 8880 0
31227 뒤통수 맞은 기분.. [20] 발가락7667 07/06/25 7667 0
31226 헌터 팀플시 10계명 [84] NIXIE9021 07/06/25 9021 0
31225 마재윤과 이성은...감사했던 어제 경기들 [35] 하이7698 07/06/25 7698 0
31224 Panasonic 1차 시뮬레이션 MSL 1회차 경기결과 [11] 꿈을드리고사4923 07/06/25 4923 0
31223 늦었지만 어제경기후기 [16] Songha5243 07/06/25 5243 0
31222 프로리그 비판 [18] 信主NISSI6430 07/06/25 6430 0
31221 오늘 마재윤 선수의 경기력에 대한 의견 좀 들려주세요.. [56] 엘리수8494 07/06/25 8494 0
31220 김은동 감독님. 신바람좀 나눠주시렵니까? [8] 7drone of Sanchez4976 07/06/25 4976 0
31219 우후죽순처럼 모습을 드러내는 테란과 프로토스의 후예들, 그러나 저그는? [25] legend6874 07/06/24 6874 0
31218 “오늘의 마재윤의 패배는 그 의미가 다르다” [29] PicnicTerran8378 07/06/24 8378 0
31217 비록 졌으나. [21] 소현5275 07/06/24 5275 0
31216 마재윤의 MSL 탈락 [33] DodOvtLhs8282 07/06/24 8282 0
31215 댓글잠금 이성은. 4대본좌를 한달만에 격파하다. [55] Leeka8574 07/06/24 8574 0
31213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의 뒤를 이어갈 테란 슈퍼스타의 탄생이 머지 않았다!!!! [32] 처음느낌6175 07/06/24 6175 0
31212 이성은 선수와 저그.. [14] 캇카4311 07/06/24 4311 0
31211 갑자기 떠오른 이성은 선수의 적절한 별명 [28] 몽키.D.루피6371 07/06/24 6371 0
31210 역대 테란 vs 저그 최고의 대역전극 터지다. (59분 58초동안 느낀 대전율) [272] 처음느낌10512 07/06/24 10512 0
31209 이성은의 재발견 !! [4] 애플보요4079 07/06/24 4079 0
31208 숨막히는 전투의 향연!! 마재윤 vs 이성은 1경기 [2] Dizzy5715 07/06/24 5715 0
31207 소문난 대결 역시 볼거리가 있네요 [108] 산사춘5933 07/06/24 5933 0
31205 오늘 STX의 승리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29] 不平分子 FELIX6994 07/06/24 6994 0
31204 난 더이상 너를 응원하지 않느다. [5] Withinae4790 07/06/24 47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