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10 00:10:49
Name 청수선생
Subject 롱기누스2 과연 타맵과 무엇이 다른가.

롱기누스2 과연 타맵과 무엇이 다른가.


1. 너무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앞마당

저그의 경우 초반 성큰이 아니면 심시티라는 개념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보다 적기 때문에 보통 초반 6~8저글링이 아니면 성큰으로 대비 합니다.
하지만 테란같은 경우는 서플-서플-배럭으로 저글링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심시티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완벽한 심시티로 인해서 테란들이 가질 수 있는 이점이 많습니다.

첫째로는 원배럭 더블 이후 원배럭으로 스타포트 테크트리 까지 올려버리는 경우
둘째로는 4배럭을 한방에 올려 뮤탈을 아예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
[ 이렇게 쉽고 무난하게 테란이 할거 다하면 그 무서움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자. 일반맵들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롱기누스같이 완벽하게 저글링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심시티가 아닌 일반맵들 같은 경우는 저그들이 테란의 초반 scv를 어떤 경우든지 빠르게 잡아낸다면 초반 라바를 모아서 저글링을 왕창 오버로드가 막힐 때 까지 뽑아서 대놓고 앞마당 하는 테란을 까버릴 수 있는 찬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롱기누스는 그런 경우의 수를 완전 배제 할 수 있는 심시티가 구현되죠.


2. 미네랄18덩이

롱2를 제외한 다른 맵들의 경우 본진과 앞마당이 합쳐 18덩이 였던 맵은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앞서 1번째 테란의 이점을 더욱더 살리는 미네랄 18덩이.
테란이 4배럭을 올리던지. 뭐를 하든지간에 일단 엄청나게 쏟아낼 수가 있습니다.
[ 500밖에 되지 않는 그 미네랄 1덩이가 꽤 많은 이점을 주는것 같습니다. ]

3. 센터로 올라가는 길이 " 언덕 "

앞서 말한 미네랄 18덩이.
테란은 이런 자원력을 바탕으로 테란이 어마어마하게 모아서 디파일러 전 타이밍에 진출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그가. 레어단계에서 병력만 미친듯이 모으지 않는다면 병력싸움에선 이기기가 힘듭니다.

그렇다면 조용호 선수처럼 빈집 갈 액션도 취하면서 자신의 본진까지 오면서 디파일러가 나올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조용호 선수는 그전에 밀려버렸지만 디파일러가 나왔던 장육 vs 구성훈 전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장육선수가 할만했고, 디파일러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장육 선수. 디파일러가 나왔으면 센터를 잡고 멀티를 먹고 상대 멀티를 견제 해야 하는데 오히려 센터를 잡지 못해 게임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개인적으로 언덕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그전에 쉽게 앞마당 먹고 18덩이에서 쏟아낸 많은 물량에 있지만. 디파일러 까지 나왔으면서도 4가스 디파일러로 센터를 잡지 못하였던 것은 언덕 떄문입니다.

테란들의 앞마당 먹고 한방 이후 드랍쉽 휙휙 날리며 동시에 미네랄 멀티를 먹습니다.
요즘 테란들 한방에 끝낼려는 마인드가 아니라 한방으로 디파일러가 나와서도 센터 잡고 드랍쉽 날리고 난 멀티.!

이런 마인드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언덕 내지 센터에서 싸움을 하면서 멀티를 돌립니다. 만약 여기서 저그가 센터를 엄청 늦게 잡거나, 혹은 아예 센터를 잡지 못한다면 테란의 미네랄 멀티 → 2가스 언덕멀티를 주게 됩니다.

디파일러가 빠르게 나와도 저그는 센터를 잡지 못한다면 미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예로

러쉬아워 같은 경우.
저그는 테란의 한방에 대항하여 조용호식 디파일러를 준비합니다.
보통 앞마당 먹고 저글링+럴커 → 3가스 → 하이브 → 테란의 한방 병력을 가디언으로 시간벌고 디파일러가 나옴과 동시에 멀티 피고 센터를 자연스레 디파일러 + 저럴로 센터를 확보하게 됩니다.

그러나 롱기누스2의 경우는 센터가 언덕이라는 점 때문에 디파일러가 나와서도 테란의 압력을 느끼게 됩니다.

디파일러가 나왔으니 빨리 병력 걷어내고 멀티 먹고 테란의 멀티를 저지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까 자꾸 초조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테란의 2가스를 주게 된다면 테란은 자원의 탄력을 엄청나게 받게 되기 때문에 2스타포트와 2팩이 돌아가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계속 게임 속 주도권을 계속적으로 내주게 됩니다.
[2가스가 동시에 돌아가다 보니 초중반 저그가 힘을 받다가 후반에는 테란이 더 힘을 내더군요.]

저그의 경우.

디파일러의 가장 큰 재발견으로 인하여.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디파일러가 나오고 주도권이 저그에게로 완벽하게 넘어오면서 한동안 저그가 강해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테란의 드랍쉽 휙휙 날리기[이재호 선수의 난전처럼] 덕분에 약간 저그가 흔들렸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렇게 하더라도 저그가 주도권을 잡고 있음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크스웜의 사기적인 방어 덕분에 럴커가 어마어마하게 힘을 받게 되는지라.
저그는 닥섬+럴커로 방어만 해도 되고, 닥섬 럴커로 테란의 멀티를 계속 공격가도 됩니다. 물론 앞서 말한 드랍쉽 때문에 공격 가는게 조심 스러워야 겠지만요. [ 게다가 마인밭 ..]

어쨋든 이렇게 센타를 잡게 되면 저그가 디파일러로 방어를 하든 공격을 하든 선택 할 수 있는 주도권이 생기는데 롱2 같은 경우는 주도권을 잡기가 되게 어려워서 저그가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1. 쉽게 먹는 앞마당
2. 미네랄 18덩이로 나오는 한방
3. 디파일러가 나옴에도 버티는 테란의 언덕 병력

최근 저그가 롱기누스2에서 3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이재호 선수를 상대하기 위해 가져온 맞춤빌드.
이재호 선수가 보통 8배럭 치즈러쉬 같은걸 잘 안해서 마재윤 선수가 엄청난 배짱을 부리고 사용한 빌드였죠.
- 이제 3해처리 노스포닝은 사용되지 못할 겁니다. 이것은 아마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 것입니다.

박성준 선수의 올인성 5해처리.
미네랄 18덩이를 저그가 가장 잘 살리는 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미네랄을 바탕으로 5해처리를 피고, 5해처리가 돌아가게끔 드론을 쫙쫙 엄청 째버린다면 이것은 곧 엄청난 수의 저글링과 약 7기 정도의 럴커를 보유하게 됩니다.

그것으로 테란의 나오는 병력은 다 싸잡아 먹고 스피릿으로 뚫거나 이후에도 5해처리로 레어단계에서 멀티 - 병력 - 멀티 - 병력으로 계속 테란과 싸움 해야 된다고 봅니다.

5해처리가 완전 올인이냐. 그것은 아니겠지만 분명 파악 된다면 저그로서는 뒷감당 하기 힘든 전략이라 보여집니다.

스파이어를 배제 해야 하기 때문에 테란이 스캔으로 파악 한다면 보통 타이밍에 나가지 않고 드랍쉽을 뽑고 나가면서 파벳을 다수 섞어 준다면 저그는 굉장히 힘이 드는 전투가 될 것 입니다.

물론 한승엽 선수가 드랍쉽 날려주고 했는데 박성준 선수가 대단히 잘 대처 하더군요.

어쨋든 저그vs테란 롱기누스2

아직도 테란의 이점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저그는 계속되는 테란의 실수와 방심을 유도하는 약간은 올인성 전략을 들고 나와 승리 했지만 이것이 계속 될것이라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어쨋든 저그가 3연승이나 하였고, 개인적으로 답이 있어 보이는 지라 롱2가 그리 엄청 힘들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단. 테란의 이점이 저그가 가질 수 있는 맵의 이점보다 더 많기 때문에 저그가 빨리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이상. 테란은 더욱더 실수를 하지 않으려 할테고 더욱더 조심 스러워 질것입니다.

저그 4번의 승리 동안
어느정도는 테란이 실수를 해주었기에 가능했으니까요.

맵의 이점을 많이 살리지 못한 변형태 선수의 선팩토리

노스포닝 3해처리에 이은 빠른 멀티를 치려다 빈집은 당할데로 당하고 멀티 까러 간 병력은 되려 까인 이재호 선수의 오판

5해처리를 파악 헀는지는 모르겠지만 병력을 너무 허무하게 잃은 한승엽 선수의 병력

그리고 오늘 김민구 선수의 승리는 보질 못하였습니다. 들은 말로는 테란 선수의 실수가 좀 있었다고 하더군요.

아직 저그는 테란의 실수에 의한 승리가 대부분입니다.
하루빨리 대책이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그플토전도 꽤 힘들더군요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10 00:13
수정 아이콘
공교롭게도 아카디아 2에서 10:0으로 벌어지던 순간에 맵 전적을 다시 좁혀가는데의 그 시초는 바로 저그유저들의 실수들에서부터 좁혀나가기 시작했더군요.

과연 롱기누스2 는 어떻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07/01/10 00:1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비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저그의 수가 좀더 많아졌다는 점에선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앞서서도 말씀들였듯이 저그가 이맵에서 테란상대로 정석적으로 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나오지 않으면 계속해서 벨런스는 무너질것 같네요..
청수선생
07/01/10 00:2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테란이나 저그나.
상대 실수에 의해 초반에 승리를 거두었죠.
게다가 임요환 선수처럼 한번씩 전략을 [ 다시통하기 힘든.] 마재윤,박성준 선수처럼 썻기 떄문에 아카디아 같은 경우 저그가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들면서 격차를 줄여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역상성이라는 면도 크게 작용 했었지만요.

그런데 이 롱2는 테 vs 저 전에서 상성에 너무 충실한 맵이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예측이 않되는군요.
07/01/10 00:36
수정 아이콘
정리 잘하셨네요 ^^
파포에서 롱기2에 대한 투표 하던데...갠적으로 중간에라도 약간이나마 수정했으면 하네요...
저플전 때문에 입구 막는거 쉽게하는것 같은데...꼭 그렇게 까지 할필요 있나요?
신백두대간 같은경우에도 심시티로 다들 초반 파워히드라 같은거 잘막는것 같던데...
먹고살기힘들
07/01/10 00:43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2 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죠.
테란이 이기니까 '저그가 삽질한거다', '조만간 다시 저그가 잡을꺼다' 등등...
그래서 이런 이야기는 그다지...
청수선생
07/01/10 00:47
수정 아이콘
앗.. 글을 쓸 땐 다른 맵과 무엇이 틀린가에 대해서 생각하며 썻는데 결과는 이런 글이..ㅠ_ㅜ
골든마우스!!
07/01/10 01:15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저그가 조금씩 빌드와 마인드를 바꿔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씩 빌드가 바뀐다는 것은 그만큼 테란이 그동안의 마인드로 무난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모두 이길 수 없다는 뜻이고, 그렇게 되면 저런 빌드들 + 무난한 빌드까지 한번에 다 잡아먹을 수 있는 괴물 빌드가 나오지 않는 한, 테란은 저그의 플레이에 더 집중해야할 것입니다. 그런 것에 소홀히 하게 되면 결국 실수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아무튼 아직 5판 정도는 더 지켜봐야할듯 하네요. 저그의 마인드가 변화하기 시작한지 아직 3판밖에 안지났으니까요 ^^
닥터페퍼
07/01/10 01:26
수정 아이콘
다른 맵과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태클은 아닙니다. 그냥 신경쓰여서-_-
김영대
07/01/10 01:28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전 왠지 맵을 바꾸지 않고 많은 저그 유저들이 해법들을 들고 나와서 도전하는 재미가 있지 않나 생각도 해보지만..
이건 저그 유저들에게 너무 가혹한 것 이겠죠.
사실 막말로 롱기누스가 아니라면 언제 우리가 노스포닝 3해처리라는 전략을 볼 수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역시 너무 가혹하긴 하네요. 하핫

잡소리로, 맞춤법 같은건 알려줘도 시비가 붙어 버려서 웬만하면 넘어갈 법하지만 좋은 글에 옥의 티가 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말씀 드리자면..
무엇이 '틀린가' 가 아니라 '다른가' 입니다.
제목에 까지 떡하니 있으니.. 거참 거시기 하여서요. 덜덜덜.. 하하^^;
김영대
07/01/10 01:28
수정 아이콘
덜덜덜.. 2분 늦었군요.
07/01/10 02:03
수정 아이콘
이럴때 박경락식 저그가 필요할 시점인데 ㅜ_ㅜ
07/01/10 02: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롱기누스 2의 타 종족전의 전적도 궁금하네요. 플저전이나 플테전은 어떨지? 롱기누스는 아무리 뜯어봐도 플토한테 많이 유리한 맵으로 보이는데... 하긴, 양대 메이저리그에 플토가 거의 없구나;;
골든마우스!!
07/01/10 02:15
수정 아이콘
AhnGoon님// 게임리포트의 공지사항으로 있는 전적 검색을 이용하면 볼 수 있습니다.
Z vs P = 0 : 2, P vs T = 3 : 3 입니다.
청수선생
07/01/10 03:06
수정 아이콘
ㅠ_ㅠ 틀린가 -> 다른가

고쳤습니다 ㅠ_ㅠ
07/01/10 14:22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봤을 땐 롱기누스 2의 문제점은 역시 미네랄이겠죠.
테란은 투가스 만으로도 충분한 수의 배슬과 탱크가 나옵니다.
결국 테란에겐 미네랄이 많다는 것은 마린도 엄청나게 나온다는 뜻
사실 본진 미네랄 한덩이만 줄였어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마당 돌리기 직전에 먹는 미네랄 양이 어마어마하고
전체적으로 미네랄 양은 저프전 밸런스 맞추기 때문에 나온 것인데
테란에게 유리함으로 작용할 줄은 예상을 제대로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카디아 2의 저그들의 실수플레이와는 약간 다르다고 봅니다.
아카디아 2는 여전히 저그의 멀티견제를 안하면 테란이 불리합니다.
그건 서지훈선수의 프로리그 결승전 경기에서 나온 것이죠.
결국 이 롱기누스 2도 무난히만 가면 테란이 유리하다는 것이 되고
저그에게서 나올 수 있는 전략이란 한계이기 때문에 더 어렵게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07/01/10 15:12
수정 아이콘
전적을 보니... 제 판단이 틀렸군요. 플토맵이라기보다는 단지 저그압살맵;;
포도주스
07/01/10 17:02
수정 아이콘
AhnGoon님//제가 정확한 전적을 잘 몰라서 쓰는 건데... 저플전에서도 저그 압살맵인가요? 일단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점은 플토에게도 잇점이 될 것 같긴 한데... 저는 롱기누스 저플전에서 저그가 타스타팅 앞마당을 약간 이른 타이밍에 먹은 후 본진 앞마당과 멀티 앞마당에 성큰 도배 + 럴커로 방어 후 하이브로 넘어가는 경기를 꽤나 많이 본 거 같아서.. 그렇게 하면 플토가 굉장히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그런 점에서는 저그 압살맵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저플전에 한해서만요;;) 저렇게 흘러가기가 쉬운 게 아닌가요? 마재윤 선수의 경기가 대표적이고.. 예전에 이재억 선수던가.. 아무튼 다른 선수도 저런 패턴으로 이기는 걸 본 거 같아서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945 이스포츠를 망하게하는건 망했다고예언하는 우리가아닐까요? [48] dkTkfkqldy4567 07/03/08 4567 0
29876 협회와 방송의 대립, 긍정적으로 평가하다. [50] 4thrace6402 07/03/06 6402 0
29841 프로토스의 독립선언 [8] JUSTIN3926 07/03/04 3926 0
29495 Welcome to the New World [17] kama4501 07/02/24 4501 0
29427 내 삶의 게이머(4) - 완성, 그리고 그 뒤 [6] IntiFadA3707 07/02/22 3707 0
28585 [설탕의 다른듯 닮은] 마본좌와 킹 앙리 [25] 설탕가루인형4981 07/01/13 4981 0
28535 롱기누스2 과연 타맵과 무엇이 다른가. [17] 청수선생5280 07/01/10 5280 0
27683 위대한 혁명가 마재윤 [14] 카카루4265 06/12/03 4265 0
27327 무차별한 공유와 멀리를 안보는 시선이 만들어낸 현실. 만화계 [33] 카오루4251 06/11/21 4251 0
27267 [설탕의 다른듯 닮은]New Turbo Engine , 전상욱과 웨인 루니 [15] 설탕가루인형4095 06/11/19 4095 0
27120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모두 조형근 선수를 응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8] #Alchemist#TRY4147 06/11/16 4147 0
26903 개인리그가 홀로 생존할 수 있는가?(프로리그 확대를 막을 수는 없다.) [33] 홍승식4331 06/11/09 4331 0
26718 협회에 대한 아쉬움 [14] juny2899 06/11/03 2899 0
26694 그녀가 나를 찼지만.. 난 포기하지 않을래요..여러분의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19] Ciara.3928 06/11/03 3928 0
26387 [픽션]raDIO StaR ④ [1] [NC]...TesTER4090 06/10/19 4090 0
26156 [설탕의 다른듯 닮은]'The Perfect' 서지훈과 솁첸코 [21] 설탕가루인형4389 06/10/08 4389 0
26033 나가자,마재윤! 이기자,홍진호! 싸우자,임요환! [8] 여자예비역3764 06/10/02 3764 0
25703 함께 시작한 사랑의 끝이 다름에.. [8] 여자예비역3956 06/09/17 3956 0
25629 돌아온 여성부 스타리그(LSC) 예선관람후기(上). [30] BuyLoanFeelBride9844 06/09/14 9844 0
25358 [축구] 어제 경기에서 보였던 몇가지 장면들 [33] 설탕가루인형4183 06/09/03 4183 0
25332 [설탕의 다른듯 닮은]김동준과 박동희 [24] 설탕가루인형4390 06/09/01 4390 1
25029 스타크래프트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군요... [14] 캔디바4501 06/08/17 4501 0
24897 네 꿈은 무엇이었냐.. [6] 시지프스3829 06/08/10 38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