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24 14:25:31
Name 왕초보로템매
Subject 스타 뒷담화, GG후토크와 같은 사이드 프로그램들이 너무 좋다 ^^
최근 스타 경기 외에 사이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많이 끌고 있다.

온겜넷에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편과 스타 뒷담화와 엠비씨게임에 GG후 토크 와 스타 레볼루션 No.1같은 프로그램같은 것들..

스타들의 평소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고 매니아들끼리의 술자리에서 나올법한 이야기들을 다루기도 한다.

스타를 좋아하는 매니아로서 참 즐겨보게된다.

한창 잘나가고 있는 선수들의 현재 자신감 및 생각을 볼 수도 있고, 침체에 있는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과 같은 인간적인 면이 부각이 많이 되어서 좋다.

무표정한 서지훈 선수의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고, 마재윤 선수의 다소 억울한 루머에 대한 해명 비슷한 것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강민 선수의 경기전 결의있는 모습을 봐서 좋고, 프로게이머들의 생활 모습이 담겨 있어서 좋고, 승리해서 기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봐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생겨서 너무 좋다.

온겜넷이나 엠비씨 게임에서 계속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서 스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으면 좋겠고, 한 팬으로서 제작진들에게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p.s 1) 개인적으로 엠비씨 게임의 임성춘 해설, 최상용 캐스터, 박상현 캐스터 3명이서 모여서 수다를 떠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그들의 수다 떠는 모습 상상만 해도 너무 즐거울꺼 같다.

p.s 2) 그리고 스타 뒷담화도 해설자들만이 아닌 저번에 한번 시도한것 처럼 입담 있는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출현해서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새벽의사수
06/11/24 14:26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엔 외려 리그보다 이런 거 더 챙겨보게 됩니다. 정말 재밌어요 :)
06/11/24 14:28
수정 아이콘
뒷담화... 해설진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특히 해설진 분들은 사적인 자리에서 회의할 법한 이스포츠계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언젠가 해설진 초대 뒷담화 채팅이 이뤄진다면...[?]
아가리똥내
06/11/24 14:42
수정 아이콘
준모톡히 때문에 gg후토크를 빠짐없이 챙겨보고있습니다
갈수록 호감......
My name is J
06/11/24 14:43
수정 아이콘
뒷담화에 나왔던 음식점을 찾아가 볼 궁리만 하는중입니다 전...으흐흐흐 -_+
06/11/24 14:59
수정 아이콘
전 뒷담화는 역시 엄&김 둘이서 하는게 제일 재밋더군요.
06/11/24 15:05
수정 아이콘
엄&김 + 김정민 해설까지 끼니까 더 재밌더군요..
전태규, 박용욱등 막강 플토 입담 가세 요망!
자이너
06/11/24 15:10
수정 아이콘
MC용준, 소림 캐스터등 가끔씩 추가 요망..
06/11/24 15:3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잘 안 보지만.. 뒷담화는 꼭 봅니다 ;;
타조알
06/11/24 15:35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위원을 CF모델로 !!
06/11/24 15:38
수정 아이콘
뒷담화 정말 너무 재미있더군요^^; 특히 협회이야기나 아슬아슬한 수위까지 이야기나올때는 더욱더 집중해서 보게됩니다.
06/11/24 16:16
수정 아이콘
뒷담화에 프로게이머와 해설자가 함께 나온적이 있나요? 같이 나오면 더 재미있을텐데 ㅎ gg 후 토크도 많이 알려진것 같지는 않지만 정말 재미있죠
난다앙마
06/11/24 16:26
수정 아이콘
바둑TV에 가끔 엄위원님 나오셔서 바둑의 위대함에 얘기 하기도 합니다 그게 CF인지는 잘....-_-
06/11/24 16:37
수정 아이콘
신예들은 좀그렇고.. 해설자분들하고 강민,홍진호,조용호 선수같은 올드게이머들과의 뒷담화도 보고싶긴하네요^^.(김정민해설까지..)
06/11/24 16:53
수정 아이콘
장브라더스가 나오면 무지 재밌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임요환 선수도...^^;
06/11/24 17: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방송수위랑 시간때문에 짤리는 장면들 정말 궁금하더군요.
랜덤좋아
06/11/24 17:47
수정 아이콘
엄해설님 너무 좋아요.
히댕스
06/11/24 17:57
수정 아이콘
두방송사의 해설진들을 모아서 같이 뒷담화하는게
제일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851 집요함이 승부를 갈랐다. [7] Tech854251 07/03/04 4251 0
29849 흡사.. 삼국지의 하이라이트를 본 듯한 어제의 경기. [19] A1B2C37740 07/03/04 7740 0
29848 2007년 프로토스의 르네상스를 예상하다. [15] swflying5437 07/03/04 5437 0
29847 MBC히어로의 숨은 주역 김동현 [10] ROSSA5619 07/03/04 5619 0
29846 새로운 스타 3세대의 라인업 [27] 아유6887 07/03/04 6887 0
29845 Bisu[Shield]..... [2] Jz)nObleSSe4536 07/03/04 4536 0
29844 구조물 제거하기, 해체할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1) [3] 뜨와에므와4259 07/03/04 4259 0
29843 솔직히 잘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15] EzMura6543 07/03/04 6543 0
29842 [PT4] 오늘 방송 할 3차 예선 경기 순서 입니다. kimbilly4041 07/03/04 4041 0
29841 프로토스의 독립선언 [8] JUSTIN4587 07/03/04 4587 0
29840 혁명...또 하나의 독재? [2] 몽상가저그4231 07/03/04 4231 0
29839 A New Hope [1] 자이너4235 07/03/04 4235 0
29838 김택용 선수가 세운 또 한가지 기록. [15] remember4036221 07/03/04 6221 0
29837 택용아, 바통 터치다. [8] 스타대왕8832 07/03/04 8832 0
29836 '성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자취를 감추는군요. [10] 김호철6311 07/03/04 6311 0
29835 코치계의 본좌 박용운코치!!! [10] 처음느낌4813 07/03/04 4813 0
29834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2] 제3의타이밍3930 07/03/04 3930 0
29832 마재윤 선수의 7일 천하.. 그리고 어린 혁명가 김택용!!! [29] 다주거써9374 07/03/04 9374 0
29831 온겜만 남았네요... [9] Again5283 07/03/04 5283 0
29830 곰TV MSL - 참 재미있는 결승 [4] 호수청년4724 07/03/04 4724 0
29828 MSL 결승전에 대한 짧은 분석. [2] JokeR_3997 07/03/04 3997 0
29827 일주일의 드라마 - StarCraft League, Must Go On. [4] The xian4723 07/03/04 4723 0
29826 김태형의 저주... 또 하나의 대박 저주 추가!? [7] intotheWWE5521 07/03/04 55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