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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16 23:22:57
Name 지포스2
File #1 barry.b.JPG (5.0 KB), Download : 17
Subject 요즘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구요? ... 뭐 최연성선수가 듀얼을 통과한 것도 있지만. 다름이 아닌 정기적인 워크래프트 리그! 라는 것 때문이죠.

두달전만해도 nicegametv에서 하던 KEC로 일주일을 vod로 보면서 지내왔던게 다인데.(아, 여기서 노재욱의 엄청난 컨트롤을 보면서 첫눈에 반했습니다... +_+)
http://www.nicegametv.net/bbs/zboard.php?id=kor_kecvod&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

노재욱의 엄청난 컨트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25분쯔음 부터 보시면 됩니다. (무료에요) 인구수 차이가 무려...

언데드 3영웅의 순간화력의 매력에 푹 빠져 언데드를 잡은지도 몇달째인데

인제 핀드아이콘을 달랑말랑......;;

또 장재호, 노재욱, 오정기가 속한 최강팀 mYm의 독주와, 결승전에서 we와의 혈전..

하지만 KEC도 어느덧 끝나고.. ㅜㅜ 워크에 대한 열망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던 그 순간

두둥~ 슈퍼파이트 2회 장재호: 마누엘 !!

그리고 며칠 뒤 엠비씨게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워크래프트3 월드 워! 개막전은 무려 노재욱대 마누엘!

그 후로.. 세번의 W3, 한번의 슈퍼파이트가 3주에 걸쳐서 진행되고.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준 워크래프트 팬을 위함인지. 수많은 명경기들이 쏟아져 나왔죠 +_+

당장 스타리그 결승보다 다음주 장재호: 유안 메를로의 경기가 더 기대되는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리그에 목말라 있다는 소리였을까요)

또 슈퍼파이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워크래프트에 대해 관심을 한번씩 가지고 워크래프트 유저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도 정말 기쁜 마음밖에 들지 않네요.

뭐 갓 입문하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해드리자면.. 다른 게임보다 몇십배는 더 재밌는 워크래프트 캠페인을 먼저 깨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워크래프트의 역사관과 영웅들의 관계, 또 유닛의 기본적인 특성 들을 모두 알 수 있죠 ^^;(단 순서대로 깨야 한다는거..)

그럼 다음주 장재호대 유안 메를로의 문자 중계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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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06/11/16 23:27
수정 아이콘
요즘 천정희선수는 좀 어떤가여? 프라임리그 이런거 있을때만해도 다른건 못봐도 천정희선수 경기는 다 챙겨봤었는데.. 그뒤로도 일정몰라도 방송사들 홈피 들어가서 오프라인경기 이런것도 보고 했었는데 ㅜ 요즘은 통 못봤네요 영 주기나 시스템을 몰겠다보니;
06/11/16 23:5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요즘 진짜 워3덕에 행복합니다.

이제 온겜만 워3 리그 부활하면 맘편히 군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everMind
06/11/16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처음으로 접한 워3리그가 프라임5였는데.... 결승 후 터진 조작사건이후 워3 이제 시작인데 그냥 사라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역시 팬들이 자리를 지키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 오더군요....(여자도 이러면 좋으련만...)

하여간 워3가 돌아 왔습니다!!!!
그도 돌아 왔습니다!!!!
다음은 토드입니다...
ToD, Next is You!!!
이승용
06/11/17 00:51
수정 아이콘
아아~
불법의 경로로 받아서 볼수 밖에 없는 저로서는..
인터넷속도가 100kb/s 이기때문에.. vod로 보는건 버퍼링이 엄청나죠.
20분경기 vod로 보면 약 2시간이 걸리는-_-;;
그래서 다운을 받아서 보고는 하는데..

워3리그는 도저히 찾아봐도 없더군요T_T
흑흑 누가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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