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의 그녀들이 떴다. G☆2006을 관람하는데 있어 빠질 수 없는 초절정 미녀들의 향연. 각 게임사의 명예를 걸고 부스걸들이 모여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슬아슬한 옷을 걸치고 하루 종일 높은 하이힐을 신고 행사를 위해 살신성인 해준 부스걸들의 노고를 기리며 ‘G☆2006 경향 부스걸 어워드’를 마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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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살벌한 가슴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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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와 G☆에 가려거든 이 부스걸을 조심하라. 달콤한 가슴을 쳐다보다 살벌한 여자친구의 눈초리를 받게 될 수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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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감 마케팅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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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호감 마케팅이 뜬다. ‘헬게이트:런던’의 카발리스트의 포스를 완벽 재현한 그녀. 보면 볼수록 빠져는 비호감의 매력이 철철 넘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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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각도가 제일 좋아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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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생명은 각도다. 모든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진 각도를 완벽히 취해준 그녀.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삼각 구도가 보는 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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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감퇴 유발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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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너무 유심히 보지 말 것. 자칫 하다가는 근시가 생길 수 있다. 아슬아슬한 그녀의 자태에 시력마저 흐려지는 듯 한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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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거기까지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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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걸님! 제발 거기까지만 해주세요. 조금만 더 내렸으면 수상이 취소될 뻔도 할 정도로 가장 아슬아슬한 포즈를 취해준 고마운 부스걸에게 주는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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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가 안습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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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걸은 모두 허리가 잘록해야 된다는 편견은 버려라. 다만 유독 이 부스걸은 시선을 끈다. 뱃살을 조금 나왔지만 언제나 친절한 그녀. 다만 배려하는 차원에서 뒷모습 사진으로 결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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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좀 어떻게 안되겠니 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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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감이 모자라서 그랬을까? 왜 치마가 둘러지다 말았는지 모르겠다. 만약 의도된 것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다. 초절정 미녀 부스걸을 망치는 최악의 코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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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은진 기자 ejui77@kyunghyang.com                                                                                                                 
                
어수선한 분위기를 한방에 날려주는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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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1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