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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17 16:46:53
Name homy
Subject 우리 선수들도 "하네만" 처럼...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레딩과 첼시의 경기에 대한 인터넷 기사를 읽다 한부분을 퍼 왔습니다.

게이머들과 감독님들 모두 조금더 적극적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조금더 팬들과 가까워 지기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

선수가 팬을 위해 최상의 게임을 제공하는것은 최고의 팬 서비스입니다.
거기에 조금더 팬과 하나가 될수 있도록 다가갈수 있다면 더 탄탄한 이스포츠가 될 수 있습니다.

관중이 줄었다고 하고, 게임팬이 ( 스타크래프트 팬이죠. ) 줄었다고도 하고
시청률도 줄었다고(음. 이건 아닌가 ? ^^ ) 합니다.

수퍼 파이트 같은 이벤트가 계속 발생해 즐겁지만 작은 마음 가짐의 변화가 큰 흐름을 가져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 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menu=news&mode=view&office_id=117&article_id=0000063811

==== 기사 일부(사실 상당부분 ^^ ) =====
"하네만은 이미 마제스키스타디움의 '명물'이 된 지 오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뛰던 하네만은 풀럼을 거쳐 2001-02시즌 3부리그 격인 디비전2에 있던 레딩에 입단했다. 당시 레딩은 경기당 1만명의 관중도 채우기 힘들었던 시절. 하지만 하네만은 이 때부터 경기가 끝날 때마다 그라운드 한 가운데에서 인사를 하고 팬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관중들과 일일히 악수를 한 것은 물론, 어린이에겐 자신의 골키퍼 유니폼을 선물로 주며 파이팅을 외치고 사진도 같이 찍는 등 마제스키스타디움을 찾는 관중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 주차장에서 가장 많은 레딩팬들의 사인공세에 시달리는 선수 역시 하네만이다.

하네만의 '서비스'는 최근 들어 '지역연고' 개념에 눈을 뜬 K리그와 구단, 선수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전망. 레딩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단순한 선수들의 선전 외에 구단 및 선수들의 다양한 팬서비스, 이에 감동하며 함께 호흡하는 팬들의 반응까지 함께 어우러진 결과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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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짤이 소년
06/10/17 16:49
수정 아이콘
호미님 방근전에.. 할루시네이션 잘 봤습니다.
피지알에서 처음보는거라 스샷까지 +_+
포르티
06/10/17 17:37
수정 아이콘
좀 딴얘기지만 하네만이라고 하니까 마작이 생각나버렸습니다;;;
06/10/17 17:41
수정 아이콘
헐... 방금 그 기사 네이버에서 읽고 왔는데 ^^;;
StaR-SeeKeR
06/10/17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마작이;;

으음... 확실히 팬과 거리가 좀 멀어진 감이...

프로화라고는 하는 보기 좋은 말로 포장할 수 있지만(사실 좋은 것일 수도 있고요) 왠지 한빛, 코카콜라배 같은 시절의 정겨움도 그리운...
특히나 얼마 전 스타뒷담화에서의 김정민, 박용욱, 이창훈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Born_to_run
06/10/17 19:25
수정 아이콘
요즘에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든것이,
과거엔 경기전후 선수를 만나려면 막 주차장까지 뛰어가거나
경기장밖으로 나오는 선수에게 슬며시 다가가면 싸인을 받거나 화이팅이라는 말도 전해줄수 있었지만,
요즘은 경기끝나기가 무섭게 팬카페 주도로 팬미팅이 진행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코치나 감독분들이 선수들을 데리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죠.
팀들이 창단을 하면서 경제적인 면으로는 윤택해졌지만,
팬카페 소속이 아닌, 일반 팬이 쉽사리 선수와 가까워지는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My name is J
06/10/17 23:36
수정 아이콘
팬과의 거리는 좀더 멀어져도 좋으니...선수들간의 거리나 좀 좁혀졌으면...합니다.
축구모임이 해체되었다는 것이 좀 아쉽더군요.
부상의 위험이 있는 운동이기는 하지만 선수들간의 교류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팬들 눈에도 보일정도라.....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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