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6/24 02:12:59
Name Radixsort
Subject 나는 내가 된다.
한 저그 게이머가 있다.

저그가 가장 암울 했던 시절

컨트롤과 극강의 전투력 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들고

저그 유저들에게 새로운 빛을 주었던 한 저그 게이머가 있었다.

사람들은 처음에 그를 그와 비슷한 스타일을 보여준 어떤 선수의 이름을 달았다.

제 2의 홍진호.. 박성준이라고..

하지만 그는 지금 제 2의 홍진호가 아닌

투신이라 불린다.


한 테란 게이머가 있다.

저그가 가장 강력한 종족이 된 지금..

운영형 저그가 스타계를 지배하고 있는 지금..

그 누구 보다도 뛰어난 바이오닉 컨트롤 이라는 무기를 들고

저그의 에이스들을 모두 물리치며 또 하나의 S급 테란이 등장했다.



하지만 아직 까지도 그를 포스트 임요환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임요환? 그는 나를 닮은 다른 게이머 일 뿐 나와 비교할 수 없다.

나는 한동욱이다.

Just 한동욱..

이제 나는 내가 된다.



ps 한동욱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ps2 마린 x사기...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로대 짱
06/06/24 02:15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주종테란으로 바꿉니다
하얀조약돌
06/06/24 02:18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컨트롤이 X사기죠!!!
아오~ 정말 응원하는 선수가 우승하긴 내 생애 첨입니다!! >.< 너무 기뻐요!!!!
한동욱 선수 우승 정말 축하 합니다!!!!!!!^^//
희망의마지막
06/06/24 02:18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특공 마린입니다. 정말...
우승 축하합니다~
구김이
06/06/24 02:18
수정 아이콘
슈로대 짱님//
공방에서 저그 상대로 한동욱선수처럼 하면 케찹이 되어있는 자신들의 마린들을 볼수도 있습니다.T T
컨트롤 잘 하세요~
06/06/24 02:20
수정 아이콘
저런 컨트롤이 어찌 가능한건지 정말 놀랍습니다.
산들바람-
06/06/24 02:23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오늘의 전투력은 가히 최고- 우승 축하해요!
사라만다
06/06/24 10:15
수정 아이콘
이제 배넷가면 한동욱선수의 콘트롤을 시도해봐야겠군요.....
06/06/24 13:50
수정 아이콘
사라만다님, 슈로대 짱님// 두분의 마린들을 위하여 묵념...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058 어제 이어 오늘도 해설가 글 올립니다. (해설가 2분 정도 구합니다.) [12] 삭제됨4425 06/06/29 4425 0
24057 프로토스 입장에서 보는 테란.. [17] 황제의마린5391 06/06/29 5391 0
24056 현존 프로토스중에 메이저에 올라가본 선수들.. 예선은 통과해본 선수들.. [41] jjune5983 06/06/29 5983 0
24055 과연 게임의 감동은..;; [32] 칼릭5057 06/06/29 5057 0
24054 나의 대출기 [19] 올여름태풍은4342 06/06/29 4342 0
24053 멋진 부모..멋진 아들.. 차두리선수 화이팅! [13] 타조알5111 06/06/29 5111 0
24052 논쟁 / 언쟁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4] sEekEr4473 06/06/29 4473 0
24051 나의 잘못을 시인하고 수정하는 데만도 때론 평생이 소요된다 [21] 제법무아4318 06/06/28 4318 0
24049 듀얼 대진이 확정되었네요....... [181] SKY928159 06/06/28 8159 0
24048 듀얼토너먼트 초흥분 초기대네요... [63] 초보랜덤6738 06/06/28 6738 0
24046 교육현장의 현실에 관해서 [78] 요나5304 06/06/28 5304 0
24045 흠..커리지매치의 개척시대라.. [11] 시라소니5156 06/06/28 5156 0
24044 [실시간중계] 듀얼토너먼트 PC방 예선 오후조 중계창 [675] 초보랜덤13143 06/06/28 13143 0
24043 디스커버리 채널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신 10가지(스크롤 압박) [20] 바두기5388 06/06/28 5388 0
24042 [실시간중계] 듀얼토너먼트 PC방 예선 오전조 중계창 [323] 초보랜덤9938 06/06/28 9938 0
24041 폭력에 무감각해지는 사회, 그 시작의 현장 [37] 럭키잭5079 06/06/28 5079 0
24040 아래 교육관련 글을 읽고 나서의 감상.. [23] 제로벨은내ideal4676 06/06/28 4676 0
24036 커리지 ...개척시대....정말 ...-_-;;; [54] 초코바6241 06/06/27 6241 0
24035 세계최고의 전투기 TOP 10 [59] yellinoe7766 06/06/27 7766 0
24034 비교 [7] Zealot4078 06/06/27 4078 0
24031 저희 교육청 홈페이지에 올라온글입니다.(학교폭력의 현실,스크롤압박, 천천히읽으세요) [127] 최종병기그분8171 06/06/27 8171 0
24029 연봉없는 선수는 프로가 아니다. [24] homy5901 06/06/27 5901 0
24028 Wcg 예선 김준영 선수 vs 임요환 선수(강민선수 대 이주영선수) [90] 체념토스7392 06/06/27 73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