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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7 19:34:52
Name 비즈
Subject Revival Of 폭풍저그
네. 4강 1R 1경기가 끝난 이 시점에 관련 글이 없어서
적어봅니다.

경기가 끝난 지금 드는 느낌은 '폭풍저그의 부활'이네요.
해설자분들 말씀대로 멀티좀 하지..멀티좀 하지.. 하면서
컨디션도 안좋은것 같아서 불안에 떨며 경기를 지켜봣는데요.
원래 홍선수의 스타일인 가난한 상태에서 폭풍러시로
끝내버리네요.

제가 보기엔 오른쪽 중립건물이 뚤리면서 난입된게 대미지가
엄청 컷던거 같습니다....

아. 재밌네요.. 얼마만에 보는 건지 정말 ^^

임선수가 에버2004때 와 소원때 기회를 갖은거와 같이
홍선수도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숙원의 스타리그 우승이라는 기회요.

정말 이번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승 진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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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인생
06/06/07 19:36
수정 아이콘
본진 앞마당 드론 정말 많이 없었는데..
진짜 가난한 폭풍모드 그대로!! 이런 운영은 홍진호선수 전매특허죠~~
06/06/07 19:38
수정 아이콘
......적고 있는 중이었지만 먼저 올라왔군요^^;; 한동욱 선수가 병력 면에
서 크게 불리한 면은 없고 중앙 큰 교전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저글링 정찰로 팩토리
정찰을 당한 것부터 스탑럴커에 당한 부분에 말렸다고나 할까요. 반면
홍진호 선수는 역시 원조폭풍 답게 '제3멀티? 필요없어!'하면서 개척시대
의 가장 큰 특징인 옆구리 뚫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네요. 그 전의 본진
빈집치기도 좋았고 확실히 공격적,이라는 측면에서 한 수 위를 보여줬던
한 판이라고 봅니다.
사상최악
06/06/07 19:45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 백두대간은 홍진호 선수를 위한 맵이죠.
오늘 제대로 폭풍이 몰아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물론 한동욱 선수도 충분히 이길 자격이 있고.
볼만한 4강전이네요.
06/06/07 20:01
수정 아이콘
개척시대는 홍진호 선수가 할만하다고 하는 맵이었죠. 2경기에서 어떻게 될라나..
사상최악
06/06/07 20:34
수정 아이콘
아...
항상 스타리그 결승과 4강에서 당대 최강의 테란들만 골라 만난 홍진호 선수.
이번에 그 테란에 무너지나요...
사상최악
06/06/07 21:08
수정 아이콘
결국 5경기 가네요.
두 선수 다 자신의 최고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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