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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19 21:31:42
Name swflying
Subject 그리운 이름 강민.
그리운 이름 강민..

스타리그에서 그의 이름을 보는것이 얼마만입니까?

강민, 몽상가..

강민은 이미 프로토스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경기 역시 몽상가 다운 경기를 보여주네요.
대놓고 게이트.. 어쩔수없이 취소하는 듯한 플레이 하지만 뒤에 지은 게이트 웨이.

몇년만의 OSL 승리입니까.

그렇지만 경기의 내용보다도, 전략보다도

무엇보다 강민이란 이름을 스타리그에서 보고 또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이
참으로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역사상 유일한 중흥기라고 할 수있는
마이큐브-한게임 이후..
프로토스...
너무나 오래 숨죽여 살아왔습니다. 도중 오영종의 우승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프로토스의 중흥을 불러오기엔 실패했습니다.

강민 두글자에 프로토스의 희망을 걸어볼랍니다.

강민 화이팅. 프로토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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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ype
06/04/19 21:33
수정 아이콘
오늘 5경기 진짜 개그게임의 최고봉을 달리는거 같습니다. 하하하하
황태윤
06/04/19 21:33
수정 아이콘
그 꿈을 다시 보여다오!! 강민 달리자구!!!
이쥴레이
06/04/19 21:3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낚시 -_-;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06/04/19 21:40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진짜 테마곡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결승까진 가야 테마곡 값한다는 소리 듣습니다.ㅡㅡ))(테마곡으론 이미 우승했죠.ㅡㅡ))
사신김치
06/04/19 21:40
수정 아이콘
아 천하의 강민~~~

최고였습니다!!
아마추어인생
06/04/19 21:4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포스가 예전만큼은 못하다는 말이겠죠.
요즘이 특히 프로토스가 힘 못내는 시즌이기도 하니까..
부들부들
06/04/19 21:42
수정 아이콘
강민만세!
600며칠만에 승리라는데, 진짜 진짜 축하합니다.

강민선수 스타리그에서 오래오래 봅시다.
남들과다른나
06/04/19 21:4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축하해요~^^
흑태자
06/04/19 21:43
수정 아이콘
모든걸 계산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처음에 든 자원은 파일런100+취소자원 약간
가스러쉬를 해도 그정도 드는데 그런 견제개념으로 자원채취를 못하게하려고 일부러 보이게 지은거죠.
그리고 환수자원으로 바로 다른곳에 게이트웨이 짓고 질럿캐논러시.
그냥 바로 숨겨서 지은거 보다 오히려 효율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오히려 전진게이트를 하게 냅두고 마린+svc생산에 주력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악귀토스
06/04/19 21:43
수정 아이콘
최고 ^^
06/04/19 21:52
수정 아이콘
감동이다!!
강민 이대로 우승까지!
06/04/19 22:00
수정 아이콘
예전 박정석 선수도 가끔 보여주었듯이, 전진게이트를 하면 그것을 부수느라 붙어있는 SCV가 일을 못하는것이 확실히 더 손해인것 같은데... 그냥 본진 심시티하면서 방어적으로 하는것 외의 해법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마리오
06/04/19 22:0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중흥기의 압박..;; 제 2의 패러독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불가능..;; 저그는 어캐이기죠 ㅡㅡ
바둑왕
06/04/19 22:07
수정 아이콘
오늘 강민 선수가 이겨서 정말 누구보다도 기쁘네요. 신규맵인만큼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장 전적도 많고 승률도 높은 남은 저그전 2경기가 더 기대가 됩니다. 삼성의 박성준 선수에게 복수할 기회도 있고 말이죠. ^^
06/04/19 22:08
수정 아이콘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ㅠㅠ 강민 빠샤~
06/04/19 22:11
수정 아이콘
전진 게이트 보면 본진과 언덕에 벙커 하나씩 지면 돼지 않을까요. 물론 벙커 지어지는 동안 마린 돌리고 일군 좀 싸우고 하면서 괴롭긴 하겠지만요.
김연우
06/04/19 22:19
수정 아이콘
벙커가 생각 외로 질럿에게 쉽게 깨집니다.(SCV수리 없다면) 언덕 위에 벙커쯤은 SCV수리가 없으니 쉽게 깨질듯 합니다.

2배럭 따라가면서 마린 모으는 수밖에 방법이 없을듯
지금을살자~★
06/04/19 22:20
수정 아이콘
신규맵에서 강민선수 첫경기 승률을 알고 싶네요.
제기억으로 모두 이겼던거 같은데....그래서 오늘도 이길꺼라 생각했습니다....^^
우승까지 고고!!!
06/04/19 22:2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만세~

화이링~

우승까지 전력질주~
이뿌니사과
06/04/19 22:28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강민선수 이름값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멋져요~!
질러버리자
06/04/19 22:29
수정 아이콘
질레트때 신규맵(레퀴엠) 첫경이 최연성선수한테 졌습니다.
그때도 제 기억엔 질럿+캐논으로 하다 최연성의 환상수비에 막혀 GG
그리고 박정석선수한테도 져서 탈락 이후 지금까지 그 고생을 한거죠^^
06/04/19 22:29
수정 아이콘
역시.. 기다렸어요 몽상가!!! 강민씨만의 플레이를 ,... 하하하
파란눈고양이
06/04/19 22:40
수정 아이콘
아 강민선수~ 악몽의 저주 시작이군요~ 기쁩니다!
한동욱최고V
06/04/19 23:36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한동욱선수 둘다 팬인 저로써는 한 사람을 응원하기가 많이 난감했던..
경기 결과만 들었지만 강민선수가 이기셨다니까 저도 기쁘네요^_^
06/04/20 01:27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이 명언을 남겼습니다. "공백은 단지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없던 시간일 뿐이었다."
06/04/20 02:59
수정 아이콘
강민 화이팅~!!
나두미키
06/04/20 08:37
수정 아이콘
역시 강민입니다.. 강민 파이팅!!
06/04/20 13:50
수정 아이콘
좀 글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강민선수 테마곡. 정말 최고로 잘 선택한것 같습니다. 에스카플로레를 재미있게 봤긴하지만 요샌 엠피3에 꼭 넣고 다닙니다. 처음 바이올린소리에 두근두근해집니다. 강민선수 경기시작전에도 많이 두근거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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