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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17 09:51:46
Name Sulla-Felix
Subject 최근(1.12이후) 프로토스 대 테란전 승률랭킹.
-1.12승률순으로 정리
-피시방, wcg, kespa컵등의 이벤트성 리그는 제외.
-이 통계는 밸런스에 대한 논쟁보다는 차기시즌에서 격돌하게 되는
테란과 토스의 '포스'를 알아보자는 데 있습니다. 테란중 1.12이후
승률 60%이상은 전상욱 선수 혼자이니 밸런스에 대한 논쟁은 다음
기회에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1.강민
151전  103승 48패 68%  통산전적
23전  16승 7패  69% 1.12이후 전적
분위기와는 달리 의외로대 테란전 성적은 좋은편.(이것이 바로 통계의 허상!!!)
대 최연성, 전상욱전의 최근 전적은 없으나
이윤열전 3:2 임요환전 3:1, 서지훈전 3:1 등
나쁜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이해할수 없는 캐논러시등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탈락.
무었보다 전성기 승률 83%시절의
전체적은 흐름을 읽고 약점을 찌르며 적의 반격을 막아대는
절정의 포스는 보이지 않는다.



2.안기효
66전  38승 28패 57%
12전 8승 4패 67%
의외로 성적이 좋다. 송병석 선수와 함께 대 테란전 아비터를
도입시킨 전략적 선구자이다. 그러나 인기가 없다.
남들은 꼬라박, 사신토스로 불릴때 별명은 여전히 내품에 안기효.
아비터로 성적을 낸건 신예토스고 아비터의 호칭조차 은퇴한
송병석 선수(아비터 쏭)에게 뺏겼다.
박정길, 김성제와 함께4대토스의그늘에 가려져 있던 낀세대.
다음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3.오영종
48전  32승 16패 66%
22전  14승 8패 64% (예선포함 70%)
최근 대 테란전 본좌.
대 테란전 전략 리더이자
박지호를 능가하는 물량 리더.
다크의 칼질에는 자비심이란 없다.



4.박지호
93전  55승 38패 59%
23전  14승 9패 61%
임요환, 최연성에게 연패하며 승률은 조금 낮아졌지만
오영종에 이은 최근 대 테란전 최강토스.
사실 이 선수는 대 최근 (1.12)저그전 64%라는 경이적인 승률이
더 무서운 선수. 특히 화려한 전략이 아닌 무난한 기본기로
승리하는 모습은 전성기 김환중 선수를 보는듯 해서 더욱 그렇다.
테란, 저그 모두 60%대의 승률을 보이고 있어 장밋빛 미래가 보인다.
약점은 플플전.



5.이재훈
177전  106승 71패 59%
20전  13승 7패 65% (WCG포함)
10전 6승 4패 60%
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의 명성에 맞지 않게 저조한 승률.
온게임넷은 68%로 최강. 엠겜 테란전은 지극히 부진한편(47%).
최근 기세는 상승세. 임요환 선수에게 2패에도 불구하고 60%의 승률.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등 상위 테란상대로 앞서나 GO팀 테란의 밥.
최대의 단점은 '나갈 대회가 없다.'



6.송병구
32전  20승 12패 62%
11전  6승 5패 55%
신3대토스의 1인으로 이윤열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대 테란전은 기본기 보다는 강력한 전략을 앞세우는 편이나
기본기 자체도 나쁘지 않은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다만 나머지 2인에 비해 성적은 저조한 편.



7.박정길
95전  50승 45패 52%
18전  7승 6패 53%
최근 전적에서 알 수 있듯 상승세였으나
최연성선수에게 대패하고 다시 주춤한 상태.
알포인트 44게이트로 명성을 날렸으나
온라인 시절부터 폭발게이트는 유명했다.
전상욱을 2-0으로 셧아웃 시키는등 그 미래는 밝다.



8.박정석
192전  109승 83패 56%
21전  11승 10패  52%
엠겜에서의 부진탓에 승률은 저조한편. (온게임넷은 62%)
그러나 갈수록 승률이 하락하는 모습. 특히 상위 테란상대로 모두
열세를 보임. 낮은 승률은 새로운 빌드등 전략면에서 신예토스에게
밀리는 것이로 보임. 실제로 기본기 자체는 토스유저중 최강.



9.전태규
200전  106승 94패 53%
4전 2승 2패 50%
8승 3패 72%의 놀라운 성적은 예선, WCG등 통계의 허상일 뿐.
단 염보성에게 2:0으로 예선 승리등 일반테란에게는 여전히 극강.
최근 MSL에서 서지훈에게 패배. 레이드 어썰트에서 패배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의 보유자.  OSL테플전 승률1위(통산은 53%)
이나 엠겜에서는 극히 저조. 엠겜은 플토의 무덤인가.
연습도 좋지만 출전좀....



10.박용욱
124전  73승 50패 58%
13전 6승7패 46%
3대토스중 가장 부진한 성적. 전성기 시절
나름대로 무적포스를 자랑하던 테란전이었으나
최근 기세 하락중.   최연성에게만 1승 3패로
나름대로 억울한 편이나 최연성도 한번에 미네랄16씩 캐진
않는다.  의외로 이병민에게 발목이 잡혀 마이너로 전락했었다.
이병민, 강해진건가!!!



11.김성제
147전  93승 54패 63%
9전4승 5패 44%
최연성, 전상욱, 이윤열, 임요환등 상위 테란상대로 모두 상대전적에
앞서며 통산 승률2위의 테란전 스페셜리스트'였다'
최근 강민보다 더 강력한 드라군 리버로 대 저그전은 승승장구하나
테란전 승률이 급격히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차기 OSL의 8테란을 절대 기뻐할 수 없는 상황.



덤, 전체 승률은 강민, 오영종, 김성제, 송병구, 이재훈, 박지호순입니다.
최근에 전적을 쌓은 신예들을 제외하고서도 4대토스들은 이재훈, 김성제
선수보다도 승률이 낮습니다. 원인은 엠겜에서의 부진입니다.
분명 엠비시 게임의 맵은 토스에게 불리했었군요. 반면 74%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냈던 강민선수는 정말 아스트랄이라고 밖에 불릴 수 없을 듯 합니다.

또한가지 사실은 현재의 테-플전 상황은 전상욱 선수 혼자 본좌의 위치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의 강호들의 혼전이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과거 토스를 짓누르던
머씨들의 몰락, 그리고 4대토스의 몰락으로 딱히 누가 뛰어나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상향평준화에 과거의 영광을 지닌 선수들이 얼마나
견디어 낼지 걱정입니다.

테란  vs 토스

최연성      29전  16승 13패 55%
이윤열     18전  9승 9패 50%
전상욱     11전  9승 2패 81%  
임요환      42전  23승 19패 54%
서지훈      23전  12승 11패 52%
이병민      21전  11승 10패 52%
이 통계는 예선과 이벤트 전을 포함한 전적이라 신뢰도는 떨어집니다만
대부분 선수들이 최소 마이너에는 있었기 때문에 이벤트전 외의
오차는 없을 듯 합니다. 토스유저들과 포스비교를 위해 앞글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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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겨울비
05/11/17 09:57
수정 아이콘
음.. 잘봤습니다..
강민 선수 예전에 대테란전 스폐셜리스트 소리를 들었는데 예전 포스를 되찾으시길..ㅜㅜ
부들부들
05/11/17 10:0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전적도 제일 많은데 승률도 높군요.^^
박정석선수는 요새 테란전이...orz
테란전 정말 잘하는 선수였는데...어째 흐름에 뒤처지는 것 같아요.
강민 박정석 화이팅! 힘냅시다.

오영종선수는 우승자답군요^^
지니쏠
05/11/17 10:07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예전에 송병석 선수가 전태규선수를 연습안하는 천재라고 평가한 글을
봤습니다. 최근 파포 인터뷰에선 팀내 동료들의
'태규가 저렇게 연습 많이 하는건 처음본다' 라는 말을 들었구요.
천재성+연습=좋은결과 로 거듭날수있길 바랍니다
4대토스 전태규 화이팅~~
정현준
05/11/17 10:19
수정 아이콘
아~ 우리의 악마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다시 마이큐브배때의 포스를 되찾길 바랍니다~ 우선 다시 MSL, OSL부터 진출합시다 -_ㅜ
랩퍼친구똥퍼
05/11/17 10:23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저런 승률을 가졌으니 이번엔 스타리그로 복귀합시다.
1.12이후 테란게이머의 플토전 승률도 보고 싶습니다.
05/11/17 10:26
수정 아이콘
1, 2위가 강민&안기효 선수... 정말 통계의 허상인가요. 포스완 전혀 다른..;;;
이번엔 PC방 예선도 스폰 얻어야한다는 말이 나올정돈데, 강민선수 과연 몽상가의 귀환을 이룰수 있을런지...
그리고 엄재경 해설이 4강때 1위 전상욱 선수가 90%이상의 승률로 대플토전 압도적인 1위고 2위가 최연성선수라고 했던게 기억나는데.. 최연성 선수 60%도 안됐던 건가요.. 버스 바꿔야 하나보네요..
사신김치
05/11/17 10:30
수정 아이콘
이재훈 '나갈 대회가 없다'

......어흑...ㅠ.ㅠ..
영웅의등짝
05/11/17 10:34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최연성선수 잡을때의 포스 다시 회복합시다.
05/11/17 10:3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요, 박용욱 선수는 왜 3대토스인거죠?
쥐마왕
05/11/17 10:41
수정 아이콘
다시보고 또봐도 플토는 정말 3대토스에게 333g의 애정이 더 갑니다.
3대토스 화이팅!!
수달포스
05/11/17 10:45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요즘은 예전만큼 활약하고 있진않지만, 얼마전까진 메이저대회 상위권에 자주 올랐었고, 온겜넷 우승경력이 있기때문이죠. 실제로 3대토스란, 메이저대회에서의 성적이 분류기준인것 같습니다.
모두 우승경력이 1회이상있죠.
서정호
05/11/17 10:48
수정 아이콘
사실 강민선수가 아이디처럼 '날라' 다닐 땐 전종족을 상대로 성적이 좋았죠. 요즘에 예선 통과하는 게 스타리그 8강 4강 가는 거 만큼 힘들어져서(아차!!하는 사이 한두번만 져도 다시 피시방 정액권 끊어야 하죠. ㅠ.ㅠ) 그렇지 예선통과해서 본선에만 오를 수 있다면 충분히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강민이라고 생각합니다. +_+


참고로 전 임요환선수 팬입니다. 하하^^;;;
그래도너를
05/11/17 10:54
수정 아이콘
하~ 전상욱 선수 ... 두손 두발 다 들게 만드는군요 후후
세이시로
05/11/17 10:58
수정 아이콘
xaber님 엄재경해설이 말하신건 온게임넷 테란 대 플토 승률입니다
05/11/17 11:1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전성기 때는 정말 강력하였죠.
특히 테란 상대로는 절대로 안 질 것 같았는데..
(서지훈 선수조차도 무난하게 이겨버릴 정도로..)
엠겜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지고, 온게임넷 8강에서 나도현 선수에게 지면서 약간 꺾였죠.
05/11/17 11:19
수정 아이콘
3대 토스란 말이 정립된 것이 마이큐브-한게임을 거치면서부터이죠.
비록 기요틴-패러독스라는 맵빨을 좀 받긴 했지만 그 시절의 토스는 극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온겜만 -_-;) 그 시절을 이끌었던 토스가 바로 박용욱-강민-박정석-전태규로 이어지는 4대 토스 라인이죠.
각각 박용욱-강민 선수가 우승을 접수하고 전태규 선수가 한게임 준우승을 하며 4대 토스로 자리를 잡았지만 전태규 선수의 하락세로 3대 토스로 재정립된 겁니다. 박정석 선수야 원래 꾸준히 메이저에서 성적을 올려주고 있었고... 박용욱 선수는 그 이후에도 스프리스배 준우승으로 한창 포스가 좋았었죠. 질레트 때도 8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스카우트 - 꼬라박 조합만 아니었어도 박용욱 선수가 우승했을지도 몰라요. 그만큼 포스가 절정이었었죠.
이런 선수 외에 누구를 3대 토스로 논해야 하나요? 박용욱 선수의 팬으로써 발끈해서 한 마디 남겨 봤습니다 ^^;
Sulla-Felix
05/11/17 11:31
수정 아이콘
3대 토스의 경우 테란전만 잘한게 아니라
토스전, 저그전 모두 골고루 뛰어난 성적을 냈었습니다.
테란전 승률이 더 좋았던 이재훈, 김성제 선수가 포스가 더 적은
이유는 타 종족전의 실력이 3대 토스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 글은 순수 테란전만 다룬 글이라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05/11/17 11: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MSL 준우승이 극강 포스를 자랑할 만큼의 성적일까요? 그떄 3:0으로 진것 같은데 제 기억으론 말이죠. 제 개인적은 생각은 프로토스의 본좌는 한명밖에 없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박정석 - 강민 - ?. 현재는 토스 본좌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루니마이아파
05/11/17 11:47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는 저그전 플토전이 지대였죠.. 예나 지금이나 솔직히 테란전은 별로 였습니다..
Sulla-Felix
05/11/17 11:48
수정 아이콘
아.. 아.. 밸런스 논쟁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통적 논란거리 3대토스 논쟁이 붙어버렸군요.
그냥 우승자출신 토스라고 해서 3대토스 이러면 안될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영종 선수보다 박지호 선수를 주목합니다.
무었보다 64%의 저그전은 토스게이머로서 훨씬 더한 안정감을
주는 요소라 할 수 있죠.
Cyrano Bernstein
05/11/17 11:55
수정 아이콘
녹차 // 3:0 아니고 3:2입니다만
LowLevelGagman
05/11/17 11:56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예전 포스 좋았을 떄 승률이..
3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최연성, 박성준, 박용욱.
그래서 당시에는 각 종족에서 S급을 뽑으면 이 셋을 말하곤 했는데..
김영대
05/11/17 11:58
수정 아이콘
녹차님//
3:2로 기억합니다.
3:2와 3:0의 느낌은 정말 다른데요.
태양과눈사람
05/11/17 11:58
수정 아이콘
녹차// 박용욱선수가 MSL준우승할때 최연성선수한테 3:0으로 진게 아니라 3:2로 졌습니다. 당시만해도 박용욱선수 충분히 3대토스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쪽빛하늘
05/11/17 12:05
수정 아이콘
상욱선수 괴물~~~
승률이;;;
그리고 용욱선수는 3대토스로 불릴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는데요...
stardust
05/11/17 12:09
수정 아이콘
3대토스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거죠~~

그리고 박용욱선수가 3대토스가 아니라면 누가... 제 마음속에 영원한3대토스 박정석, 박용욱, 강민... 꼭 다시 올라와서 토스의 전성시대를 만들어주세요~~
05/11/17 12:17
수정 아이콘
통계의 허상에 빠지지 않으려면 다전을 감안 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안기효 선수는 다전에서 밀리고 강민 선수는 프로리그의 선전이 조금은 승률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테란유저의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발전이 확실히 눈에 띄는군요. 승률도 승률이지만 다전에서도 엄청난 대전수를 보여 주는군요. 전상욱 선수는 엄청난 성적이긴 하지만 다전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네요.
얍삽랜덤
05/11/17 12:20
수정 아이콘
녹차//////자기 생각은 혼자 하세요. 따지실려면 마이큐브,스프리스배 박용욱 선수 전경기나 다 보고서 이러쿵 저러쿵 하시던가 재데로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 하지 말고요. 개인적 기준으로 다수가 인정 하는 걸 꺽을려 하지 마시고요.
마인대박이다
05/11/17 12:49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때 박용욱선수의 결승전은 진짜 엄청난 포스였죠. 엠겜에서 우승하고 엄청난 상승세였던 강민을 꺽었으니깐요. 거기다가 스프리스배때는 정말 아쉽게 준우승이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어째서 섬맵에서 약한건지..
김연우
05/11/17 12:54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오영종 선수가 우승하기 전까지

우승 경험이 있으며, 양대리그 결승에 올라간 프로토스는 셋, 박정석-박용욱-강민 뿐이었습니다.

전태규 선수는 준우승이기에 4대토스, 하다가 약간 밀린거구요.
김성제,이재훈 선수는 WCG외에는 8강이 최고 성적이구요.
My name is J
05/11/17 13:0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scv가 미네랄을 16씩캐지는 않지만....
그 scv의 가격이 25원은 아닐까..하는 의심은 듭니다. 쿨럭-

여튼 송병구 박용욱선수 화이팅!
XoltCounteR
05/11/17 13:21
수정 아이콘
녹차님의 아이디가 더 아스트랄 하군요...-_-ㅋ
뭐 어쨌든 3대니 4대니 이런거 제발좀 따지지 맙시다...-_-ㅋ
글루미선데이
05/11/17 14:13
수정 아이콘
몇몇선수의 평에서 기절하듯이 웃었습니다
하하 글 쓰시면 필히 읽어드려야겠습니다

근데 4대토스고 뭐고는 또 왜 -_-;
05/11/17 14:1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81%라...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_-
No bittter,No sweet
05/11/17 14:16
수정 아이콘
최근에 포스가 약하여 박용욱선수가 3대토스가 아니라면....
강민선수는 ???
오케이컴퓨터
05/11/17 14:24
수정 아이콘
요새는 3대토스, 4대토스, 2대토스라는 말 없고 신3대토스만 있을뿐이죠.
박서날다
05/11/17 14:47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최근기세가 쳐지기로 서니 3대토스 자격까지 물음표를 받을 정도라니요. 물론 지나간 과거보다는 현재상태가 더 중요하기는 하지만 작년 스프리스때만 해도 본좌토스로 불리던 선수입니다. 지금은 테란전 포스가 많이 약해졌는데 그때는 테란만 나오면 쌩큐였고 저그전 플토전이야 말할필요가 없었습니다. 질렛트때도 정말 8강 2경기만 아니었어도 -_-;
05/11/17 14:58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만제외하면)
플토들의 대테란전 덜덜덜.... 근데 왜 테란이 강해보이는 것일까....
05/11/17 15:2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박용욱 선수가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하는 겁니다. 어딜봐도 S급은 아닙니다. 분명 좋은 선수이기는 합니다. 메이져 자주 올라오면 3대 토스인가요? 그럼 안기효는 뭐죠?
얍삽랜덤
05/11/17 15:53
수정 아이콘
녹차/// 분쟁 주도하지 마시고 그냥 조용하세요. 낚시질은 낚시터가 가셔서 하시고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Cyrano Bernstein
05/11/17 15:55
수정 아이콘
녹차 // S급이라고 말한 사람은 없구요 괜한 말 지어내지 마세요.
메이져 자주 올라간게 3대 토스의 자격이라고 말한 사람도 없습니다.
Cyrano Bernstein
05/11/17 15:57
수정 아이콘
녹차 // 녹차님 글들 보니까 참 재밌네요..
리플놀이도 정도껏하세요
05/11/17 16:02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상욱선수의 저 2패는 ;; 바로 박정길선수가 한것 같네요..
은경이에게
05/11/17 16:38
수정 아이콘
녹차님//간단하게 오영종선수 우승하기전에 온겜이나 엠겜에서 우승한선수가 박정석,박용욱,강민 이 셋뿐이었습니다. 됬습니까??
05/11/17 17:39
수정 아이콘
녹차님은 다른 글에도 그렇게 다른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리플을 많이 쓰는군요. 자제해 주시면 안 될까요.
악귀토스
05/11/17 18:02
수정 아이콘
No bittter,No sweet/ 왜 강민선수를 걸고 넘어지시는지?? 지금 강민선수는 엠겜 메이져이고 프로리그 잘하고있습니다.
용잡이
05/11/17 18:20
수정 아이콘
3대토스에 박용욱 선수를 인정하기 싫으면 그냥 자신만의 세계에서
인정하지 마십시요.
이곳에서 말도안되는 꼬투리로 괜한 분쟁을 일으키지는 마시고요.
그리고 억한다고 또다른 선수를 걸고 넘어가는 행동은
또다른 분쟁의 시작이라는것을 염두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4대천왕이 왜 4대천왕이냐..
그것을 아신다면 박용욱선수를 왜 3대토스라 칭하는지
이해못하시지는 않을듯한데요.
맛있는빵
05/11/17 20:03
수정 아이콘
역시 게시판에서 키보드워리어들이 ~는 사기야 식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한방에 보여주시네요. 맵타령이나 종족타령이나 이런 정확한 통계근거가 있어야 말이 되는겁니다. 자기 실력은 생각 안하고 종족타령 맵타령만 하니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그냥 카트라이더나 해야죠. 물론 카트는 현질로 좋은걸 사서 해야겠죠. 그래야 카트타령은 안할테니 말입니다.
가승희
05/11/17 20:12
수정 아이콘
사실 토스유저들의 승률은 크게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메이저에서 쌓은 기록이 상당히 적거든요..
박정석선수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프로리그나 2부리그에서 쌓은전적일겁니다
전상욱선수도 플토전극강인거 인정하지만.. 메이저 높은곳에서 토스를 꺽을 필요성이있습니다.
김효경
05/11/17 20:13
수정 아이콘
03' 온게임넷 마이큐브배 우승
03' 온게임넷 NHN한게임배 16강
04' 온게임넷 질레트배 8강
04' MBC GAME 스프리스배 준우승
04' MBC GAME 당신은 골프왕배 8강
04' Sky 프로리그 개인전 6승 3패 및 투산배 팀리그 5승 1패

3대토스 혹은 4대토스라고 불리던 시절의 박용욱 선수의 성적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겠지요. 녹차님
05/11/17 20:49
수정 아이콘
녹차// 이런 말 하는거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스타에 입문하신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으신 모양이군요.

마이큐브때 강민선수를 이기면서 우승할때 포스가 대단했었습니다. 또 엠비씨에서 준우승 당시도 최연성 선수에게만 3:2로 졌을 뿐이지 팀리그에서는 그당시 플토전 극강이였던 조용호 선수를 2번이나 잡아내는 등의 뛰어난 성과를 올렸었죠. 엠비씨 준우승당시의 3대토스중 포스는 박용욱선수가 가장 잠깐이나마 가장 강했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온게임넷에서 강민선수와 우승을 하면서 이미 3대토스(그당시는 전태규선수까지 포함해서 4대토스)로 정립된 후 이지요.
올드앤뉴
05/11/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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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콘의 재발견은 박용욱이었는데..
박용욱 선수 예전에 OSL 4위 입상기록도 있습니다. 도대체 올드게이머를 뭘로 아는건지...
무지개고고
05/11/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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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만으로 뒤집어낼 수 있는 김성제선수의 능력향상을 보고 이제 김성제의 시대가 한차례 도래하리라 생각합니다 .

가장 중요고비는 차기OSL16강과 곧 치루게될 이번 msl패자전이라고 생각되네요.
05/11/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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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전적,승률 이렇게 봐서 킹덤보다 앞서는 토스유저 리치,날라 빼고 또 있습니까? 세번째는 킹덤 맞죠~.

근데 녹차님 id보고 박용욱 선수 팬이신줄 알았다죠;;
라구요
05/11/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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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안기효........... 정말 잘하는데..........
완전불쌍 ㅠㅠ..
흑태자
05/11/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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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완불은 '안불효' 죠-_-
FreeComet
05/11/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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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님 스타 언제보터 보셨나 궁금.. 다른분들만큼 오래되셨다면 할 말 없고요.

일단 3대토스라는건 예전부터 있었던 말이고, 다른사람들 표현을 빗대어 몇 년 전 박용욱선수 바이오리듬이 최고조일때의 경기는 모든 프로게이머를 다 통틀어서 최강의 포스였습니다.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테란극강라인은 장기적으로 "질 것 같지 않다" 라는 느낌이었다면, 실력이 최고조로 발휘될때의 박용욱선수는 "이보다 잘 할 수 없다" 정도의 느낌이었죠.
마이큐브때도 마이큐브지만, MSL결승까지의 포스도 엄청났습니다. 그 결승전날도 팀리그 결승전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하고 바로 다음날 최연성선수에게 3:2로 져버린거죠. 저는 최연성선수를 응원하긴 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박용욱선수에게는 정말 아쉬웠겠네요.
흐르는 물처럼.
05/11/18 15:01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녹차님 예전에 댓글 달때는 박용욱선수 광빤줄
알고 있었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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