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16 23:34:42
Name SAI-MAX
Subject 호주와 한국이 월드컵 한조?
호주와 한국이 월드컵 한조에 편성된다면?

일단 유럽권의 나라를 제외하고 동일 대륙의 팀과는 한조에 두팀이 공존할 수 없다는 규칙을 염두해두시고..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1그룹 2그룹 3그룹 4그룹 형식으로 추첨을 하되 위의 규칙에 따르기 때문에 과연 어떤 조가 죽음의 조가 될 것이냐? 인데...

일단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스페인 등 1그룹 팀과 만나는 건 정해진 좌절이겠죠
2그룹에서도 강약이 분명 존재합니다.

가령 독일과 전대회 우승팀 브라질을 비롯한 네덜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까지만 해도 8개 팀입니다.
포루투갈 체코는? 스웨덴은? 1그룹에 편성될 만한 팀이 이외에도 더 있죠

이제 이야기의 중심인 한국과 호주의 이야기를 해봅시다.
아시아 진출국 한국 사우디 일본 이란 중 사우디와 이란은 높은 확률로 4그룹일 것입니다.
이중 한국이 4그룹이 되기 어려운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프리카 5개국중 가나와 튀니지를 제외한 3개국은 거의 99% 4그룹일 것입니다.
바레인과 트리니나드토바고의 승자가 누가되든 3그룹이 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호주의 경우 32년만의 월드컵 진출이고 낮은 피파랭킹덕에 4그룹이 될 가능성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구요..
적어도 아프리카 3개국과 호주 그리고 바레인쪽 플옵 승자 5개국이 반드시 4그룹일 테고
아시아권 3개의 나라가 4그룹이라면 유럽을 제외 동일 대륙 한개의 조당 한팀이라는 원칙상 월드컵 진출팀 32개팀중 호주를 만날 가능성은 무려 25%입니다.

호주가 AFC에 가입되어 동일 대륙으로 취급된다면 우리는 당연히 아프리카 3~4개국 혹은 트리니나드토바고와 한조에 편성될 것입니다.

얌얌~(홈에서 4강한번으로 이런것이 거만하다구요? 브라질을 얌얌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반드시 한팀은 관광보내줘야 합니다)

그리고 잘하면 한국은 2그룹에 편성될 수도 있습니다.
남미와 미국을 포함한 6개국과 유럽진출팀만으로 1,2그룹을 꾸릴 수는 없기 때문이죠..
이렇게 된다면 16강 진출에 상당히 높은 가능성을 점칠 수 있습니다.

호주와 같은 조가 된다면........글쎄요.....히딩크가 조련해낸 이영표와 박지성은 물론이고 현재의 압박 시스템을 다른 31개팀 감독중 누가 가장 잘 알까요?

호주 자체도 만만한 팀은 아니지만.....
전...우리가 3그룹인 채로 호주를 만난다면 16강 진출에 지극히 낮은 가능성을 점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2그룹은 강팀일 테니까요..

그리고 반대로 1,2그룹 팀들 역시 3그룹에 속해 있는 한국을 추첨하게 된다면...
정말 2006월드컵 죽음의조로 기억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3그룹이 될 가능성의 팀중..
강팀이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의외성이 강한 팀..
팀 스피릿이 강한 팀이라면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이니까요

코트디부와르, 토고, 앙골라, 튀니지, 가나
트리니나드토바고 or 바레인
호주
이란, 사우디, 한국, 일본

이중에서 강팀이 어디를 가장 피하겠습니까?
한국, 가나, 일본, 코트디부와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추첨하고 방금 거론한 팀까지 편성된다면 정말 죽음이죠

여하튼 20%이상의 가능성으로 호주와 만날 가능성을 지닌 한국대표팀

설령 4년전의 스승이자 지휘관 거스 히딩크를 만난다 하여도 청출어람으로 스승을 기쁘게 하고 무엇보다 저를 포함한 2006년 독일월드컵때만큼은 전국민이 붉은악마가 될 한국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적어도 4번이상의 한국경기를 우리에게 선사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족을 달자면 AFC에 가입되서 호주는 한국과 못만난다 라고 하면...
제글은 삽질이지만....몹시 행복할 것 같군요..
응원할 팀이 많아진다는 것은 행복하니까요~~

사족을 하나 더 달자면 2그룹에 미국이 걸리고
브라질과 독일을 제외한 1그룹과 미국 한국 앙골라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냥냥이
05/11/16 23:37
수정 아이콘
약간의 태클이라면 스페인은 월드컵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뭐 바르샤로 대변되는 카탈루냐랑 레알로 대표되는 마드리드 간의 지역감정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2년 8강도 대단한 성적에 포함됩니다. 아마도 1그룹은 안될 겁니다.
올빼미
05/11/16 23:38
수정 아이콘
호주가 afc에 가입해도, 이미 예선을 다른대륙으로 치룬셈인데 의미 없을듯 하네요. 걱정이 현실이 될수도,,,,
I♡JANE
05/11/16 23:41
수정 아이콘
한국 일본 호주......가 같은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솔로처
05/11/16 23:43
수정 아이콘
..좋은거 아닌가요?-_-;오늘 경기만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가 호주에게 밀릴게 없어 보였습니다.
냥냥이
05/11/16 23:43
수정 아이콘
한국 호주는 몰라도 아마도 한국 일본은 같은 조에 못 넣을 겁니다. 같은 대륙끼리는 최대한 안붙이는 게 원칙으로 아는데....(아시아가 6장이상의 진출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죠.)
오케이컴퓨터
05/11/16 23:44
수정 아이콘
안될 가능성이 80%란 말이군요....
I♡JANE
05/11/16 23:45
수정 아이콘
시드가 달라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한국2그룹,일본3그룹,호주4그룹)에서 조추첨은 랜덤입니다. 뽑기죠.....
바카스
05/11/16 23:49
수정 아이콘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는 그룹1이 거의 95% 확정적이죠. 나머지 1그룹의 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체코, 스페인, 스웨덴, 미국이 각축을 벌일 것입니다.
05/11/16 23:50
수정 아이콘
94년 8강 98년 32강 조별예선 3위 2002년 8강 현재 피파랭킹 8위 스페인이 1그룹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죽쓴다는 인상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우승후보인데 수십년간 4강이상의 성적이 없기 때문이죠...
최근 성적과 피파랭킹이 가장 중요한 잦대입니다.
스페인을 제외하고는 체코와 포루투갈 미국 정도인데 이들이 스페인을 제치고 1그룹에 포함될지 의문입니다.

미국 : 랭킹 포인트 상정 비유럽권 경기 최근성적 스페인과 비슷
94년 16강
98년 3전 전패 탈락
02년 16강
피파랭킹 7위

포루투갈 : 성적 및 랭킹 스페인에 열세
94년 진출 못함
98년 진출 못함
02년 32강 탈락
현 피파랭킹 9위

체코 : 피파랭킹은 높으나 최근 성적이 극악함
94년 진출 못함
98년 진출 못함
02년 진출 못함
현 피파랭킹 3위

냥냥이 님 스페인 대신 어디가 1그룹이 될 만하죠?
김영대
05/11/16 23:51
수정 아이콘
와.. 조편성이 이렇게 복잡한 머리 싸움이었군요.
오늘 새로운거 배웠습니다. ^^
솔로처
05/11/16 23:53
수정 아이콘
독일,브라질,프랑스,잉글랜드,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아르헨티나가 1시드를 받겠네요.
네덜란드도 2002년 월드컵에 진출 못했었죠.
05/11/16 23:56
수정 아이콘
스웨덴
94년 4강
98년 진출 못함
02년 16강
현 피파랭킹 13위

기실 스페인보다 잉글랜드가 더 위급합니다.
잉글랜드
94년 진출 못함
98년 16강 탈락
02년 8강 탈락
현 피파랭킹 9위
05/11/16 23:57
수정 아이콘
솔로쳐님// 네덜란드는 글쎄요 2002년에 진출을 못했어도 그이전 성적이 다른 경쟁팀보다 우월해서;;그리고 가장 강력한게 피파랭킹이..2위에요;;;;2위가 1그룹에 진출 못할 가능성은 대략;;;


94년 8강
98년 4강
02년 진출 못함
현 피파랭킹 2위
어딘데
05/11/16 23:59
수정 아이콘
체코가 2그룹에 편성될 확률이 높은게 우리 나라 입장에선 머리 아픈거죠
최악의 경우 브라질,체코,우리나라,호주로 조편성이 짜질 가능성도 있죠 ㅡ.ㅡ
I♡JANE
05/11/16 23:59
수정 아이콘
영국,네덜란드의 시드배정을 유력시 여기는 이유는
만인이 인정하는 피파랭킹+자국리그의 포스(공식리그 랭킹=소위빅3+분데스+에레비)때문입니다.
오야붕
05/11/17 00:0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브라질,체코,호주!! OTL
낭만고양이a
05/11/17 00:00
수정 아이콘
잉글랜드는 2002년때도 1시드가 아니였다죠..
그래서 그 유명한 죽음의 F조가 탄생한거고..(불쌍한 아르헨티나..ㅠ)
05/11/17 00:02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다행히도 네드베드가 플옵에 한해서만 복귀를 했다죠...물론 같은조에 걸린 경우에만 다행이겠지만요~~...네드베드가 없는 체코는 지단없는 프랑스보다 치명적이라 ^^;
김영대
05/11/17 00:02
수정 아이콘
죽음의 F조 하니.. 강민 선수가...으윽! (강민 선수 ㅠㅠ)
오야붕
05/11/17 00:11
수정 아이콘
저는 네드베드와 박지성을 비슷한 느낌으로 봤는데요.포지션도 둘이 비슷하고요.반면에 네드베드와 김남일선수와는 포지션 자체가 다르잖아요.
지칠줄 모르는 두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들.. 루니는 원래 괴물이고..
05/11/17 00:11
수정 아이콘
호주랑 같은조가 되면 1패 먹고 들어갈 확률이 크죠.
히딩크감독이 우리팀을 너무 잘 알고 있기때문에, 질확률이 큽니다.
일단 호주는 피하는게 상책이죠
최종현-_-
05/11/17 00:1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월드컵에서 네덜-호주-한국 같은조되면 -_-

세 팀 모두 네덜란드 감독 ㅎ 히딩크감독이 제일 유리하겠죠?

세팀 모두 훤히 알고있으니,,
마요네즈
05/11/17 00:15
수정 아이콘
최근 월드컵 성적과 피파랭킹등으로 1그룹을 나누는 방식이 계속 유지가 된다면 아마 독일,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 네덜란드, 멕시코, 아르헨티나, 스페인이 1그룹으로 예상이 됩니다.
05/11/17 00:29
수정 아이콘
참고로 축구 열강들의 90년 이후의 월드컵 성적
1. 브라질
90년 16강
94년 우승
98년 준우승
02년 우승
- 캐사기;; 축구계의 안드로장~~16강이라는 90년 성적이 매우 놀랍;;

2. 네덜란드
90년 8강
94년 8강
98년 4강
02년 진출실패
- 만년 우승후보 오렌지~~02년에는 확실히 부진햇지..

3. 체코슬로바키아
90년 16강
94년 진출 실패
98년 진출 실패
02년 진출 실패
- 기록을 보시듯 유로컵에서는 나름의 활약을 했지만, 월드컵은 죽을;;

4. 아르헨티나
90년 준우승
94년 16강
98년 8강
02년 32강
- 점점 하락하는 아르헨티나지만 실제로 성적만 하락했을뿐 선수층과 실력이 하락한 것은 아니다. 80년대 후반에는 그야말로 캐사기 국가..

5. 프랑스
90년 진출 못함
94년 진출 못함
98년 우승
02년 32강
- 플라티니 이후 확실히 침체기였으나 강해졌다가 최근에 다시 침체기

6. 멕시코
90년 진출 못함
94년 16강
98년 16강
02년 16강
- 꾸준하다라는 말 밖에는 근데 왜 성적이 5위인가 역시 북미빨이다.

7. 미국
90년 24강
94년 16강
98년 32강
02년 8강
- 과연 북미빨이지만 확실히 94년 홈이후 강해졌다. 앞으로도 더 강해지겠지....

8. 스페인
90년 16강
94년 8강
98년 32강
02년 8강
- 언제나 이변의 희생자...이번에도?

9, 포루투갈
90년 진출실패
94년 진출실패
98년 진출실패
02년 32강 탈락
- 에우제비오 이후 부흥의 기치를 세운 황혼의 골든제네레이션은 한국의 매직앞에 무릎을....

10. 잉글랜드
90년 4강
94년 진출못함
98년 16강
02년 8강
- 전통의 강호 단 2% 부족한 성적..

12. 이태리
90년 4강
94년 준우승
98년 8강
02년 16강
- 위 네차례 모두 그 대회에 가장 센세이셜한 팀과 붙어 패했고, 02년을 제외하곤 모두 승부차기패..전부 연장까지 가서 패...재밌는 팀이다.

13. 독일
90년 우승
94년 8강
98년 8강
02년 준우승
- 94년을 제외하고 항상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경우 우리는 저력이 있다 라고 말한다...그들의 우승역시 언제나 그랬다. 알다가도 모를...



2006년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흐흐흐 체코의 경기결과를 알아봐야 하겠지만 이번에는 딱히 우승후보급의 진출실패도 없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e시리우스
05/11/17 01:24
수정 아이콘
딴 소리지만.. 조추첨은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05/11/17 01:32
수정 아이콘
조추첨이 12월 7일엔가 있을겁니다.. 기억이 맞다면.
possible
05/11/17 01:37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생각이지만 월드컵 조추첨을 지명식으로 한다면...
재밌을 것 같군요..물론 실현가능성은 0%이지만...
아장파벳™
05/11/17 01:45
수정 아이콘
12월 9일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잉글랜드-한국-체코-멕시코였음 좋겠습니다.
물론 체코가 3그룹에 들어갈런지 -_-;; 의심스럽지만 뭐.. 이러면 좋겠다는거죠.. 멕시코는 꼭좀 꼈으면 좋겠네요 가운데서 폴짝! 이거 생각하면 죽겠슴 지금도..
헤르메스
05/11/17 01:46
수정 아이콘
possible// 아주 재밌는 아이디어에요~~~ 순번은 피파랭킹하고 월드컵 점수합계로 정하면 되겠네요. 1위는 브라질일텐데...누구를 지명하지??? 실리냐 명분이냐.
05/11/17 02:15
수정 아이콘
SAI-MAX // 몇가지 잘못된 부분이 있군요.
네덜란드 90년 월드컵에 16강입니다. 클린스만의 우겨넣기(?)와 브레메의 환상적인 부메랑 슛에 침몰해서 16강에 머물렀죠. 제가 본 역대 월드컵 최고명승부의 하나라서 기억합니다.

체코의 90년 성적도 16강이 아닌 8강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론 16강에서 브라질을 꺽고 올라온 아르헨티나와 8강에서 맞붙었었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서 패해 떨어졌습니다. 아르헨은 16강에서 한골 넣어서 브라질 꺽고 올라가 8강, 4강 이태리전까지 승부차기로 결승까지 가서 결국 브레메의 패널티킥에 침몰하며 독일에게 우승을 내주었죠.
영웅의등짝
05/11/17 07:42
수정 아이콘
호주한테 꿇릴거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2002년대표팀하고 지금의 대표팀하고는 다른팀 아닌가요?? 히딩크감독이 우리나라를 잘알고있다면 역으로 우리나라선수들도 히딩크감독의 스타일에 대해서 잘알겠죠. 그리고 멕시코가 1그룹에 낄것같진 않네요.. 피파랭킹이고 뭐고 딱보면 네임벨류도 많이 떨어지고 실력도 1그룹에 속할실력은 아니죠. 뭐 만약에 1그룹에 끼고 우리랑 같은조되면 완정 쌩큐일듯.. 아직도 98년 월드컵에서 블랑코한테 당한 치욕을 생각하면 -_-;;;
마요네즈
05/11/17 08:24
수정 아이콘
영웅의등짝님// 예전과 같은 방식이 그대로 사용된다면, 멕시코 1그룹에 드는거 거의 확실합니다. 월드컵 최근 세대회 성적이 모두 16강이상이고, 피파랭킹도 상위권이기 때문에 충분히 1그룹 8개팀안에 들 성적이죠. 블래터 회장이 건의한대로 최근 피파랭킹만으로 따져도 멕시코는 1그룹안에 들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멕시코 실력 만만하게 볼 실력이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나라보단 위의 레벨입니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그건 언제까지나 안방에서으 얘기고..
영웅의등짝
05/11/17 08:33
수정 아이콘
마요네즈님// 물론 멕시코가 우리나라보다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1그룹에 속할팀들에 비해서는 확실히 같은조되면 쌩큐죠. 솔직히 멕시코정도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멕시코는 피파랭킹이나 실력이나 어느정도 과대평가 받는나라라고 생각하거든요.
05/11/17 16:25
수정 아이콘
partita님//지적이 모두 맞습니다 제가 착오했네요^^;
북미팀의 피파랭킹은 조금 많이 모순이 있지요...피파가 1그룹에 북미팀을 배정한다면 말이 많을 겁니다.
미국과 멕시코가 과연 다른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에 비해 확실히 한단계 떨어지는 실력이냐 라고 물어보면 긍정적인 답이 대다수이겠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이기냐? 라는 말에는 아무도 Yes라고 대답을 못하지만, 결국 그건 토너먼트 대회의 특성일 뿐이죠..

사견으로는 랭킹과 최근성적 3:7정도로 시드를 배정했음 하네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506 <왔다> (노신의 글 그 다섯번째) [4] 雜龍登天3883 05/11/18 3883 0
18504 [yoRR의 토막수필.#5]내 인생 오늘만 같아라. [7] 윤여광4024 05/11/17 4024 0
18501 박용욱 스럽게....... [22] 라구요5377 05/11/17 5377 0
18500 좋아하는 사람,사랑하는 사람 [13] 이쥴레이4873 05/11/17 4873 0
18497 PGR bbs [15] 데스3655 05/11/17 3655 0
18495 WCG 시작되었네요.. 그러나...(스포일러) [288] 초록별의 전설10242 05/11/17 10242 0
18494 '人山人海' [10] paramita3878 05/11/17 3878 0
18493 [영화이야기] 용서받지 못한 자 - 윤종빈감독 (스포일러는 없음) [23] hope2u3866 05/11/17 3866 0
18492 위기의 전자랜드.. [16] HerOMarinE[MCM]4284 05/11/17 4284 0
18491 최근(1.12이후) 프로토스 대 테란전 승률랭킹. [58] Sulla-Felix7018 05/11/17 7018 0
18490 독일월드컵 본선진출국이 확정되었습니다.조추첨은 어떻게 될까요?(추가) [46] 오야붕4696 05/11/17 4696 0
18487 팬픽공모전쟁...너무나도 강력한 분들이 많습니다;; [6] legend3912 05/11/17 3912 0
18486 정말 그녀를 마음 밖으로 보내야하나요............ [13] Passion3431 05/11/17 3431 0
18485 write버튼을 클릭하는데 3년 걸렸습니다.^^ [22] kim3517 05/11/17 3517 0
18483 [음악잡담] 혹시 Praha를 아시나요? [7] kiss the tears3969 05/11/17 3969 0
18480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8편 [29] unipolar7952 05/11/16 7952 0
18479 호주와 한국이 월드컵 한조? [34] SAI-MAX4177 05/11/16 4177 0
18478 오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전 보고나서... [72] 저녁달빛4382 05/11/16 4382 0
18477 2:0!! 치킨에 호프라도 시켜서 볼것을.. ^^;; [14] iloveus3494 05/11/16 3494 0
18476 ( 축구 ) 그가 돌아왔다 .. !! [33] GGoMaTerran3867 05/11/16 3867 0
18475 호주...32년만에 월드컵 진출~! [44] 나멋쟁이5397 05/11/16 5397 0
18473 소개팅이라는 것.... [96] 쓰루치요5064 05/11/16 5064 0
18470 파워콤... 이건또 무슨소리입니까!!?? [47] 시원시원하게6527 05/11/16 65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