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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8 15:57:05
Name 초보랜덤
Subject 역대 OSL 8강 마지막주차중 가장 피튀기는 혈전이 나올 다음주 경기 예상(3경기)
1경기는 8강진출과 무관하기 떄문에 예상에서는 빼겠습니다.

2경기 네오기요틴 이윤열 VS 전태규

이 경기를 예상하기 위해서 지난 5월 올림푸스배로 거슬로 올라가보겠습니다. 그때 당시

임요환선수와 이재훈선수가 8강진출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기요틴에서 운명의 대결을 펼

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이재훈선수가 이길것이라는것이 거의 대부분이었었고 맵전

적도 그떄당시 테란 VS 토스 0:6 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의 임요환선수가 쓸전략은 바

카닉밖에 없다고 많은 팬분들이 예측을 했었습니다. 저조차도 10분안에 못끝내면 테란이

이길수가 없다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서 3배럭 바카닉으로 이

재훈선수를 이기고 8강에 갔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윤열선수 아무리 물량전에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맵이 네오기요틴 상대는 전태규 이번에도 같은예상을 해봅니다. 10

분안에 이윤열선수가 바카닉이나 더 극단적이라면 벙커링등으로 끝내지 못한다면 전태규

선수의 완승을 예상해봅니다. 현재 맵전적 12:5 그 테란의 5승중 정상적인 메카닉운영으

로 이긴경기는 거의 없습니다. 임요환선수의 바카닉과 나도현선수의 벙커링으로 따낸 2승

을 포함하면 정상적 메카닉으로 이긴경기는 거의 없습니다. 토스상대로요.. 물론 이윤열선

수라서 7:3 이상 토스가 유리하다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이윤열선수 아마도 바카닉을 쓰지

않을까 예상되구요 시간적으로 볼떄는 10분에서 13-4분안에 끝내지 못한다면 전태규선수

가 무난한 승리를 거둘꺼 같습니다. (전태규선수의 7:3우세)

3경기 패러독스2 박태민 VS 변은종

패러독스2에서의 저그전은 예상할께 없죠 솔직히....^^ 뮤탈한타싸움 이기는 선수가 4

강갈꺼 같습니다. 변은종선수가 과연 자신의 온게임넷 저그전 승률을 엉망으로 만들어놓

은 박태민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 복수에 성공하면서 4강에 갈껏인가. 만약 변은종선

수가 4강간다면 또하나의 기록입니다. 챌린지리그 첫출전에 바로 듀얼가서 스타리그 가

는 경우는 많았지만 거기서 바로 다이렉트로 4강간 경우는 없었습니다. 물론 이윤열선수

가 2002 2차챌린지리그 통과하고 바로 다음 스타리그에서 우승한적은 있지만 그것도 원래

는 1차챌린지 통과한후 사정상 연기 돼서 2차부터 나온거기 때문에 기록에서 빼구요^^ 순

수하게 첫챌린지리그 통과후 다이렉트로 스타리그 4강가는 기록은 변은종선수가 처음으

로 기록하게 됩니다. 과연 그 대기록을 달성할수 있을지 박태민선수 입장에서는 역대 최악

의 한주를 보낸 지난주 팀분위기를 잘 수습하고 변은종 넌 나한테 안돼 라는걸 또한번 입

증할지... (예측불허)

4경기 네오(날라)틴 강민 VS 박정석

왜 2경기와 똑같은 맵인데 2경기는 네오기요틴이라 쓰고 4경기는 네오날라틴이라 쓰는지

는 다들 잘아실껍니다. 이맵을 가칭 GO틴으로 만들어놓은 강민선수 때문이지요.... 박정

석선수는 이 맵에서의 악몽이 많습니다. 지난 프로리그 결승 이창훈선수와의 경기에서 전

갈의 저주 마이큐브배 4강에서 강민선수에게 2패 박정석선수에게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습

니다. 그것도 4강진출의 고비 맵도 지난대회에서 자신을 좌절시켰던 바로 그맵 과연 복수

가 가능할지 강민선수야 이맵에서의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죠 맵의 별칭으로 GO틴 날라

틴 강민틴이란 말까지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써 과연 박정석선수에게 여긴 내땅이다라는걸

증명하면서 토스로서는 사상최초로 OSL 2연속 4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울것인가. 예상

을 하자면 가장 중요한건 물론 중앙 드래군 힘싸움입니다. 그 와중에 강민선수가 걸어올

수를 박정석선수가 어떻게 받아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꺼 같습니다. (순수하게 보면

5:5 그러나 맵의 별칭과 두선수들의 이맵에서의 전적을 볼떄 강민선수의 5.5 : 4.5 우세를

점쳐봅니다.)

다음주 정말 기대됩니다. 곧 내일모래 있을 어찌보면 스타리그보다 더 초미의 관심이 쏠리

고 있는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1주차 예상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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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틀
04/02/08 16:06
수정 아이콘
음...
3경기 패러독스는 뮤탈 한타 이외에도.. 히드라를 통한 빠른 멀티등의 엽기 전략도 나올수도..
근데 이 두선수는 그런 도박적인 전략을 자주 사용하는 선수들이 아니라서, 뮤탈 한타싸움이 중요하겠네요.. 멀티싸움도 치열하겠고...
04/02/08 16:32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의 벙커링 승 (vs 도진광선수, 박용욱선수)
임요환선수의 바카닉 승 (vs 이재훈선수)
조정현선수의 벙커링 승 (vs 김성제선수)

한경기는 베르트랑 선수가 손승완선수 상대로 가로방향 건담조이기를 하며 약간 허무하게 끝난 경기;

이게 테란의 기요틴 vs 플토전 승리죠.
04/02/08 16:38
수정 아이콘
정말 하나같이 다 기대되는 경기들 뿐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아주 행복하다는..
더불어 강민선수 화이팅 입니다!
04/02/08 16:43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네요... 나다는 제4의 종족이라는 것을 보여줄지...
저그전은 변은종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플토전은 개인적으로 날라가 이기길 바라지만 박정석선수의 기세가 상당할 듯 하네요...
이윤열 vs 변은종 , 나도현 vs 강민 의 4강대진을 원하지만 왠지 박정석선수가 많은 준비를 해와서 박정석 vs 변은종 , 이윤열 vs 나도현이 될것 같은 느낌..
04/02/08 16:51
수정 아이콘
변은종 vs 강민의 결승을 보고싶어여 >.<
천국의 계란
04/02/08 17:05
수정 아이콘
박태민vs강민 결승.....ㅠㅠ go홧팅!
04/02/08 17:22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박태민.강민.이윤열. 선수가 이겨서 4강에서 GO팀 모두 진출 해서; 결승에서 박태민 선수랑 강민 선수랑 하면; 최고;;
04/02/08 17:23
수정 아이콘
첫 챌린지리그 통과 -> 듀얼에서 스타리그 직행 -> 스타리그 4강 다이렉트로 간 선수는 이미 있었지요. 파나소닉배의 모 저그 유저가;;;
04/02/08 17:26
수정 아이콘
쿨럭님//박경락 선수인가요?^_^;
박정석 선수 이번에는 정말 이를 갈고 연습하실 듯 합니다. 같은 맵에서 세 번이나 한 상대에게 죽을 수는 없죠.
영웅- 결승전 무대에서의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안전제일
04/02/08 17:38
수정 아이콘
으음...^^;;;딴지를 걸어보자면...
박정석 선수와 강민선수 둘중 아무나 올라가도 토스 최초의 4강 2연속 진출입니다.으하하하^^;
Shiftair~★
04/02/08 17:40
수정 아이콘
분석상 절대불리이지만 그래도 왠지 이길것 같은 이윤열 선수,

하지만 기요틴에서는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듀얼 승자전 기요틴에서의 경기를 보면 기요틴에서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NC]..SlayerS_NaL-Da
04/02/08 17:42
수정 아이콘
서지훈 vs 김성제 의 경기에서 서지훈 선수가
승리한 경기도 있죠. 물론 김성제 선수가 리버를 쓰다가
뚤린 경향이 있지만요.
04/02/08 18:00
수정 아이콘
심성수 선수가 이재훈 선수를 메카닉으로 그냥 민 기억이 있는데. 물론 그때 이재훈선수의 한량모드가 발동했는거 같기도 하지만...암튼 기요틴은 오히려 초반이 테란에게 가장 힘들거 같습니다.
어딘데
04/02/08 18:14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평지맵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초반 방어가 불안하죠
초반만 무난하게 넘어 갈 수 있다면 기요틴이 오히려 노탤보다는 플토 상대하기가 쉽습니다
결국은 초반 5분에 승부가 갈릴것이라고 봅니다
초반에 전태규 선수가 승기를 잡지 못한다면 중반 이후엔 이윤열 선수의 페이스대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RaiNwith
04/02/08 18:30
수정 아이콘
다른맵이면 모르겠지만 기요틴이라면..... 전태규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무리 나다라고 해도 토스에게 유리한맵, 그리고 최초 4강진출의 기회를 잡은 전태규선수가 쉽게 넘겨줄것 같지는 않네요.
패러독스에서의 저그대 저그전은.. 진짜 예상불가네요^^; 변은종 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4경기.... 박정석선수가 이번에는 당할것 같지않은 예감과 바람을 가져봅니다. (제발...)
제가 예상하는(바라는?) 4강대진은.. 나도현vs박정석/전태규vs변은종..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맛동산
04/02/08 18:32
수정 아이콘
기요틴, 사실 지금의 플토 vs 테란 양상으로 테란이 초반 드라군 푸쉬만 넘긴다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드랍쉽으로 언덕 견제도 분명 가능하구요, 벌쳐가 드나들 수 있는 입구도 넓죠. 즉 벌쳐난입이 쉽다는 얘기. 분명 테란이 벙커를 짓거나 벌쳐보다는 탱크를 두세대 보유함으로서 불리하게 시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후반으로 흘러갈수록 벌쳐에게 상당히 괴롭힘당할 여지가 있는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전 5.5 : 4.5 정도로 전태규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제3의타이밍
04/02/08 18:39
수정 아이콘
기요틴에서의 플토 vs 테란전은 맵이 평지맵이다보니 테란이 어쩔 수 없이 시즈모드를 누르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부터 한 수 접는 다고 봐야됩니다. 그리고 언덕 또한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로스트템플의 그 것이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또한 더블류의 전략도 마찬가지로 맵의 특성상 봉쇄가 되기 때문에 빌드는 한정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윤열 선수가 만약 도박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면 쉽게 결과를 예상하기는 힘들지만 보통의 메카닉 운영이라면 전태규 선수가 무난히 이기리라고 예상합니다.
제3의타이밍
04/02/08 18:4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벌처난입에 대한 제시는 강민 선수가 vs 임요환 선수 전에서 입구에 캐논을 건설하는 것으로 대안을 보여줬었죠.
경락마사지
04/02/08 19:14
수정 아이콘
nuke//////예전에 .. 심성수 선수랑..이재훈선수랑..기요틴에서 했는데..
그 언급을 안하고..5승이네요..어떻게 된건지;;
김승대
04/02/08 19:17
수정 아이콘
3경기 다 어느선수쪽으로의 치우침도 없이 박빙의 승부가 될것 같습니다.. 사소한 실수들이 승패를 가르는 빅겜들이 될듯
어딘데
04/02/08 19:41
수정 아이콘
벌쳐 난입 대비 한다고 입구에 캐넌 건설 했는데 투탱 드랍 오면 낭패죠 ㅡ.ㅡ
제3의타이밍
04/02/08 19:50
수정 아이콘
사실상 투탱 드랍이 불가능한게 평지맵이다보니 투탱 드랍이 미니맵에 보이게 된다면 아마 강한 압박으로 시작하게 될 토스는 그냥 뚫어버릴 가능성이 높죠.
[비러스]대발
04/02/08 20:18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의 대 임요환전 입구캐논은 정말 뛰어난 전략이라고 밖에는.. 혹시나 탱크로 그 걸 뚫을 것도 생각하여 다템도 준비하고, 벌쳐는 이미 무용지물이고, 평지맵에서 테란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막아버린 전략이라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가 기습적인 투탱드랍을 했더라면, 낭패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대토스전에 자신감이 조금은 부족하고, 벌쳐컨트롤에 엄청난 위력을 보이는 임요환 선수가 투탱드랍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강민선수의 가위바위보 싸움에서의 승리도 눈에 띄는... 이래저래 강민선수의 전략은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박정석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_-;;)
이히리비디
04/02/08 20:18
수정 아이콘
경락마사지님 말씀처럼 듀얼에서 이재훈 선수가 한량적(-_-;) 동시 멀티를 하는 바람에, 심성수 선수의 한방에 주욱~ 밀린 적이 있었죠. 아무튼 그나마 테란이 바락, 벙커 위주로 쓰지 않고 이긴 경기는 베르뜨랑 선수의 대나무류와 심성수 선수의 역전 한 방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는 오히려 벙커링이 더 승률이 좋았죠. 아무튼, 정석적인 승부로는 힘들다고 보고, 이윤열 선수 특유의 원팩 원스타를 통한 프로브 대박 사냥이나, 벙커링, 바카닉 같은 초반 승부가 아니면 정말 어려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진호vs요환
04/02/08 20:19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가 부담감을 느껴서 자멸하지만 않는다면 전태규 선수가 승리할것 같습니다.. 전태규 6:4승리 예상
뷰티메모리
04/02/08 20:25
수정 아이콘
기요틴 테란이 상당히 힘듭니다. 시즈업하고 시작한다는거 자체가 투팩벌쳐후 바로 멀티뜨는거에비해 1~2분은 멀티를 늦게뜨는반면 플토는 꼴리는대로 떠도 아무 문제없죠. 기요틴에서 플토를 정석힘싸움으로 이긴다면 서지훈,김정민 스타일이 그래도 통할것같군요. 이윤열선수도 조이기 잘하는선수니 가능성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전태규선수가 한수먹고 들어간다고 보는게 무난하겠네요
04/02/08 20:35
수정 아이콘
초반 승기는 이미 전태규선수 에게 가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초반 기선 기선제압을 하는냐 아니면 철벽 방어후 한방이냐? 둘중 하나겠죠? 바카닉은 이미 전태규 선수가 이미 파악 하고 있을 것이기에 예상외의 물량이냐? 기선제압이냐? 기대만빵~!
04/02/08 20:46
수정 아이콘
★ Nal_rA의 4강진출을 ★ 기원합니다
어딘데
04/02/08 20:59
수정 아이콘
드라군푸쉬 강하게 하고 있는데 투탱 드랍 보이면 입구 뚫어 버릴 수도 있죠
제가 말하는건 강민 선수의 경우처럼 벌쳐 난입 한다고 상대방 입구에다 캐넌 짓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이 경우엔 강한 압박을 할 수가 없죠)
강민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투탱 드랍 했으면 경기 결과는 바뀌었을겁니다
강민 선수의 본진은 거의 무방비 상태였거든요
이윤열 선수와 전태규 선수의 경기는 일단 전태규 선수가 한 점 먹고 들어가는건 확실합니다
전태규 선수는 정석 빌드를 타고 무난하게 게임 진행이 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으니까요
그에 비해 이윤열 선수는 뭔가를 반드시 해야 되고 또 그게 어느 정도는 성공을 거둬야 대등하게 게임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불리한건 확실하죠
Zihard_4Leaf
04/02/08 21:27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네오기요틴에서 5.5:4.5 로 전태규 우세 - 원래라면 6.5:3.5 를 주고싶으나 - 상대가 이윤열이므로 ;;; 그리고 저그vs저그전은 5.5:4.5로 박태민우세 - 상대전적을 따지고 봤을때 ;; 변은종선수는 박경락선수한테 9드론플레이로 이겼죠 ; 힘싸움격이랄수 있는 프로리그 신개마에서한 리턴매치에서는 졌구요 a - 섬맵에서는 초반극단적인 승부가없으므로;; 그래서 박태민 선수의 손을 ,,,, 그리고 강민vs박정석 PvsP 전은 5:5로 대등이라고 봅니다 . 가까운거리라면 강민선수를 ,, 먼거리라면 박정석선수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
핑크재훈^^
04/02/08 21:30
수정 아이콘
날라의 승리를 장담합니다 ^^; 기요틴에서의 강민은.... 임요환+이윤열이 온다해도.. 솔직히 극복해내기 힘들 것 같습니다만 ^^
강민이 여타 프로토스 유저에 비해 다른 매력이 있다면 바로 그 전략성입니다. 기요틴에서 캐넌으로 입구를 봉쇄해버릴 걸 그 누가 상상했을지 ^^
강민 대 박태민의 결승전 진검승부가 기대됩니다 ^^;;
i_beleve
04/02/08 22:25
수정 아이콘
허허 중간과정 생략...결국은 이윤열 vs 저그 의 결승구도
그리고 이윤열 우승 시나리오..-_-;;;;
모모시로 타케
04/02/08 22:5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는 토스인데 임요환+이윤열일 필요가 없죠^^;; 토스전 최강의 명성답게 강민 선수를 누르고 결승에서 이윤열 선수와 붙었으면 합니다
박정석 선수가 신경을 좀 써야할께 기습적인 전략과 상대멀티 체크..박정석 선수는 이 두가지 놓치지 않으면 거의 이겼기때문에
04/02/08 23:48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플토vs테란에서 초반 후반 모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평지라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불리하구요. 후반은 엄청나게 멀티가 많기 때문에 일일이 게릴라 하기도 어렵죠. 투탱드랍 같은것도 초반에는 많이 쓰이지만, 일반적으로 후반에는 이래저래 손 갈데가 많아서 잘 안 쓰이죠.(APM 300넘는 윤열선수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태규 선수의 7:3 승리를 예상합니다.
04/02/08 23:59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초반, 초중반에 이윤열 선수가 바카닉이 됐건 건담류가 됐건 얼마나 상대 입구 가까이에 조이기를 형성할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대각선이 나온다면 전태규 선수가 7:3 정도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서승원
04/02/09 01:12
수정 아이콘
날라와 리치 정말 붙지 않았으면 하는선수들이 또 중요한 순간에 붙었네요....누굴 응원할지 막막하네요 -0-;; 마이큐브때는 날라가 이겼으니 이번엔 리치를 응원할까 합니다 ... 박정석 선수 힘내세요!!
04/02/09 08:59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의 약점은 자신의 시간을 벌기위해서 상대방에게도 시간을 준다는데 있습니다 충분히 이길수 있는데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 뭐 그래도 결국 승리를 가져가지만 응원하는 입장서는 정말 조마조마 합니다 근데 이윤열 선수에게도 틀림없이 시간을 줄 가능성이 농후한데 그시간에 나다는 -- 그리고 벌쳐에 그다지 크게 당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른 플토 선수보다 캐넌을 좀 더 좋아합니다 꽃밭 토스 강민과 함께 캐넌 방어를 선호하는 선수입니다 유닛방어가 아닌 결국 언덕 방어만 원활하게 해낸다면 전태규 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하네요
04/02/09 09:34
수정 아이콘
이윤열 vs. 강민의 결승전..

**강민 우승** 빰빠라빰~

죄송합니다..-_-;;;
시미군★
04/02/09 09:51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 우승 ~~~★
Kim_toss
04/02/09 11:01
수정 아이콘
리치! 같은 맵에서 같은 선수에게 3번이나 지진 않겠죠?
당신을 믿습니다! 리치 화이팅!
오우거
04/02/09 13:25
수정 아이콘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첫 챌린지진출에 듀얼 통과하여 4강간 선수에 박경락 선수말고 베르트랑 선수도 해당되지 않나요??? 아님 말구....
그리고 테란이 기요틴에서 토스에게 6번 이긴걸로 압니다만.... 그것도 아님 말구....
어쨌든, 결론은 결승전 Silent_Control VS [GsP]jju !!!!!
30분만에 3:0 나도현 우승~~~★(너 저그유저 맞냐!!!!)
박지헌
04/02/09 13:40
수정 아이콘
박정석 vs 나도현 결승 박정석선수 우승후 이재균감독님에게 감동의 포옹!!^^
04/02/10 00:25
수정 아이콘
팀리그에서 송벽석 선수가 최연성 선수 이겻을때도 기요틴 아니엇나요 ?
ArtOfProtoss
04/02/10 01:50
수정 아이콘
저의 기대는 나다,쭈,리치지만
결과는 반대로 될 것 같은...
김지현
04/02/11 01:49
수정 아이콘
RaiNwith님. 저와 기대가 같군요.^^
우리 바람대로 이루어지겠지요..(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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