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03 11:54:49
Name 호텔아프리카
Subject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그리고 홍진호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만 수차례한 홍진호선수
요 근래에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가만히 보다가 재밌는 점이 생각났습니다.

임요환 두번째우승 온게임넷 코카콜라배  상대 홍진호
이윤열 첫우승 엠비씨게임 2차kpga 상대 홍진호
서지훈 첫우승 온게임넷 올림푸스배 상대 홍진호
최연성 첫우승 엠비씨게임 티지삼보배 상대 홍진호

현재 최고의 테란이라고 여겨지는 네 선수 모두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게다가 임요환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첫우승의 상대였습니다.
이게 도데체 뭔가요?
홍진호 선수를 이기고 우승하는 건 정상의 테란으로 인정받기 위한 과정 같은 건가요?

엠비씨게임에서 세번
온게임넷에서 두번
wcg에서 한번

홍진호 선수의 준우승 기록이 전부 전부 테란을 상대로 만들어진데다가 상대는 전부 위의 네명
박성준 마재윤 선수는 첫 결승에서 프로토스를 만난 것을 생각해 볼 때 괜히 제가 다 억울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허접하지만 글까지 써 봅니다.
진짜 이래도 되는 겁니까?
부커진을 동원 해서라도 다른 종족이랑 결승 한 번 붙여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아무리 테란이 강세라지만 따지고 보면 테란끼리 결승에서 만난 적은 온게임넷 엠비씨 게임 한번씩 입니다.
그렇게 볼 때 적어도 한 번 쯤은 저그나 프로토스를 만났을 법도 한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게다가 신기한 일은 홍진호 선수가 아닌 다른 저그선수를 이기고 우승한 유일한 테란 선수인 변길섭 선수의 최근 근황을 볼 때 테란이라면 홍진호 선수는 반드시 결승에서 이겨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준우승만 하기는 너무 억울하니까
딱 네번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상대로
딱 네번만 우승하길 바랍니다.



스겔에서 본 건데 이상하게 마음에 드는 맨트가 있더라구요
"그냥 그렇다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sniper
05/11/03 12:01
수정 아이콘
저도 홍선수 우승할때까진 스타 안때려칠랍니다^^//
극소심
05/11/03 12:01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결승에서 이긴적이 있는것 같은데요.
死の灰
05/11/03 12:01
수정 아이콘
딱히 할말은 없고 홍진호 선수 팬의 안타까움이 막막 글 에서 뿜어져 나오네요.
안용진
05/11/03 12:04
수정 아이콘
진짜로 홍진호 선수 저 결승에서 다 테란이 아닌 딴종족이였다면 4번우승할수 있었을정도로 포스가 좋았죠 ^^ 저도 진호빠는 아니지만 우승하고 눈물흘리는걸 보고싶다는 -_-;
호텔아프리카
05/11/03 12:18
수정 아이콘
'') 아 예 박태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이기고 우승했죠.
그래서 박성준 마재윤 선수만 쓴겁니다. ^^ 그 선수들에 비해 운이 없어다구요. 아 그리고 전 특별히 홍진호 선수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다 좋아합니다. 근데 왠지 오늘은 억울하네요. ^^;
05/11/03 12:2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극강 포스를 다시 내뿜어서 (지금의 박성준/박태민 선수 이상의) 온게임넷 결승에 진출하고, 4번째 우승을 바라보는 임요환 선수(이번에 임선수가 3번째 우승을 했다고 가정)랑 대박 경기를 만들어서 결국 역전승해서 승리한다면 대단한 감동이 될 듯...
아니면 MBC Game 에서 서지훈,최연성,임요환 선수 등 최강 테란을 누르고 결승을 우승하는 포스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데아중독증
05/11/03 12:24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정말 운이 없다고 밖에는..한고비 넘겻다 싶으니 하나가 나오고 이번에는 햇더니 또하나 나오고 그래 좋다 이번엔 기필코햇더니 또하나 나오고.. 박성준 마재윤선수를 결승에서 만난 박정석 선수도 불운하기는 마찬가지 같네요.
김연우
05/11/03 12:30
수정 아이콘
친구 중 한명은 홍진호를 게임에서의 '끝판 보스'라고 하더군요.

홍진호만 이기면 우승이다... 랄까나.
swflying
05/11/03 12:3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도 결승운은 정말 안좋았죠.
최근에 그렇게 자주 결승간 토스가 있나 싶을정도로..

그런데 박정석 선수만 결승가면
그렇게 결승잘올라오던 테란들이 다 사라지네요.ㅎ
박정석선수가 다잡아버려서그런가요-_-;
05/11/03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홍선수 우승할때까진 스타 안때려칠랍니다^^///
새로운시작
05/11/03 12:44
수정 아이콘
저정말 좋아하는 선수 많거든요...
근데 다 우승했어요 딱 한명 남은 사람이 홍진호선수입니다...
그래서 저도 위에분 말씀대로 스타를 못놓고 있어요 ㅡㅜ ;;;
16강에서 떨어지고 듀얼1차까지 내려가고...
정말 우승까지 하려면 진호선수 험난합니다...
그래도 정말 보고 싶거든요...
진호선수.. 보고 있나요?? 아니... 짐 보면 안되겠다 ^^(연습타임)
이번주 갠리그 올인하시와요 ~~~
엘케인
05/11/03 12:53
수정 아이콘
김연우 // 끝판보스.. 말되네요 ^^
호텔아프리카
05/11/03 12:56
수정 아이콘
끝판보스 좀 더 세게 업데이트 못하나요? 레벨 최고로 올려놉시다.
아무도 못 깨게.
하긴 아무리 어렵게 해도 꼭 깨는 분들 있더라구요.
정테란
05/11/03 13:15
수정 아이콘
저그 중 유일하게 응원하는 선수이기에 꼭 한번은 우승하고 우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딴 선수는 몰라도 홍진호선수는 많이 울것 같군요.
너무 쌓인게 많은 선수라서...
체념토스
05/11/03 13:20
수정 아이콘
"울어라~ 울어라~" 아 정말 한풀이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얍삽랜덤
05/11/03 13:3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테란이어서 우승 못한게 아니라 그냥 결승이여서 우승 못했을 뿐입니다. 예전에는 홍진호 선수 처럼 테란 잘잡는 선수도 없었죠.
05/11/03 13:54
수정 아이콘
........다들 우승하는모습보다 우는모습을 보고싶어하시는듯';;=_=;;
jinojino
05/11/03 14:05
수정 아이콘
좀더 억울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거 아세요? 서지훈 선수와의 결승전 5경기에서 단 한번도 대각선이 나온적이 없다는 사실을요. 당시엔 테란이 지금만큼 퍼펙트하진 않아서 우승하기가 조금은 더 쉬웠을텐데.. ㅜㅜ
가승희
05/11/03 14:24
수정 아이콘
사실 당시 홍진호선수의 포스라면 3회정도는 우승했어야 정상입니다.
근데 홍진호선수는 절대 테란이어서 우승못한게 아닙니다.
역대 홍진호선수만큼 테란에게 강한저그는 없습니다.
박경락,박성준선수가 테란상대로 2년차징크스를 겪어서 테란전승률이
30퍼센트로 추락한반면
홍진호선수는 최근을 제외하면 거의 60퍼센트의 가까운승률을 냈습니다. 다만 중요한순간에 테란을 잡지못한게 흠이라면 흠이죠..
게다가 당시상대의 포스가 너무 절정인것도 불운이기도 하고.. 맵도 테란에게 이점이있었다는게 불운이긴했죠
박성준선수는 홍진호선수에 비해 선수운이나 맵운이 따른것도 사실이지만 중요한순간에 강한게 장점입니다. 얼마전 듀얼에서도 중요한순간에 살아남았죠... 이겨할 순간에는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
네버마인
05/11/03 14:27
수정 아이콘
에...저도 홍진호 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지만
그보다 우승후 펑펑 우는 모습이 더 보고 싶네요....(;;'')
가승희
05/11/03 14:29
수정 아이콘
jinojino // 서지훈선수와의 결승은 그나마 맵이 할만했죠..
저는 최악의 불운을 코카콜라배를 뽑고 싶습니다.
코카콜라배 라그나로크 일단 한판 내주고 시작하는거고 홀오브바렐라 섬맵이 2번-- 레가시오브차는 저그가 유리하지만.. 정글스토리역시 2가스먹기 힘든맵.. 정글스토리는 노스텔지어,머큐리,비프로스트에 비해 2가스먹기가 몇배나 더 힘든맵이었죠.
생각해보면 과거맵들에 비해 알포인트,포르테는 저그에게 좋아진거고
아마 지금쓰이는맵들이 2001년 당시에 쓰였다면 ... 저그가 우승을 싹쓸이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야크모
05/11/03 14:34
수정 아이콘
홍진호 3회 준우승하면 정말 추가시드 줘야겠군요.
부들부들
05/11/03 14:40
수정 아이콘
04에버4강.. 3벙커링의 압박이 있었던 그때도
3경기 모두 가로방향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orz
05/11/03 15:1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kpga2차리그 결승이었던가요..
2:0으로 앞서고 있다가 3:2로 뒤집힌 결승.. 정말 최고로 아쉬운 결승이었죠..
돌고돌아~
05/11/03 15:15
수정 아이콘
어영부영 비프로스트는 대각선 방향이죠 ㅡㅡ;

참 ~ 오랫만에 ~ 홍진호 선수 우승해야한다는 글을 보네효.
근래~ 활약한게 없으니 ~ 스겔에서조차 까는글 보기 힘들었는데~~
SE7ENwannabe
05/11/03 15:47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것은 이벤트전에서는 테란을 종종 잡았다는 겁니다.
왕중왕전 조정현 선수 상대로, 위너스챔피언쉽에서 임요환, 올해 스니커즈에서는 이윤열을 상대로 우승을 했으니, 이벤트홍은 이벤트홍인가 봅니다. -_-;;
자리양보
05/11/03 16:02
수정 아이콘
박...박성준 선수가 이병민 선수를 잡고 우승했는데요;;;

첫우승만 따지신거라면 무안~~ ^^;;
Spectrum..
05/11/03 16:11
수정 아이콘
자리양보// 첫우승만 따지신거 같아요 ㅎ
05/11/03 16:3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슬럼프에 빠지기전까지만 해도 엄재경 해설이던가.. 4강이든 결승이든 홍진호 선수 이기면 우승하는 징크스가 있다고 말했었죠. 물론 온겜에서만 이었지만 .. 4강에서 홍진호 선수를 탈락시키고 결승 간 선수들이 모두 우승했었다는 것도 어찌보면 상당히 우울하죠.
05/11/03 16:3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겜티비의 벼룩시장배는 또 이윤열 선수를 잡고 우승했지요.(역시 이벤트......)
나르크
05/11/03 16:52
수정 아이콘
가승희님// 박성준선수 질레트우승할때를 돌이켜보셨으면 합니다. 비록 결승상대가 종족상성에 앞서는 프로토스였지만 다른토스도 아닌 박정석선수입니다.(대테란전능력에 비해 조금 약해보일뿐 절대저그에게 약한 토스가 아닙니다.)그리고 당시 질레트때 저그가 처음으로 암울기라는 말이 나올정도 였고 8강=서지훈,4강=최연성선수 입니다 맵도 머큐리,레퀴엠,노스텔지어,남자이야기 당시 레퀴엠과 머큐리는 대테란전은 암울그자체였고 그나마 남자이야기 하나만은 확실히 박성준선수가 잘하는맵이었습니다. 크게 리그를 보면 당시 박성준선수가 결승에서 토스를 만나서 운을좀 본듯하지만 과정이나 맵은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힙훕퍼
05/11/03 16:5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질렛 우승할때는 그 때 저그로 누가 최연성을 잡을까 하는 최연성을 이긴건데요..
말코비치
05/11/03 17:21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홍진호 선수 이벤트전만큼은 80%의 승률과 수차례의 우승이 있으니깐요
05/11/03 17: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실력에 비해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맵이든, 종족 상성이든간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고 가정하면, 맵이 웃어주면 좀더 유리할 것이고, 종족상성상 우위에 있다면 더욱 더 할만하겠죠. 그렇지만 홍진호 선수가 앞으로 우승한다면, 테란 잡고 우승하는거 보고싶습니다.^^ 홍진호 선수 부활하셔서, 못다한 우승의 한을 푸시길~!!
청수선생
05/11/03 18:54
수정 아이콘
역시 여기도 까들이 설치는군요. 어허허허

무시하고 홍진호 선수 한번 우승하시길 바립낟.
(ㅡㅡ)!
05/11/03 19:29
수정 아이콘
swflying/박정석선수도 결승에서 이윤열선수에게 젔던걸로압니다.
아마KPGA3차투어 였을거에요.
마술사
05/11/03 20:02
수정 아이콘
나르크// 머큐리, 레퀴엠, 노스텔, 남자이야기
넷 다 저그에 나쁜 맵은 아니지 않나요?
박성준선수의 우승을 평가절하할 생각은 없지만 맵이 코카콜라배때만큼 저그에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네요.
오리궁덩이
05/11/03 21:50
수정 아이콘
글쓴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요즘 홍진호 선수 경기를 봐서는 부활하기가 쪼금 힘든듯 하네요~ (누가 여기에도 까들이 설친다고 하길래 까된 입장에서 이렇게 리플 한번 남겨 봅니다)
총든오리
05/11/04 01:21
수정 아이콘
전 홍진호 선수와 스타의 끝을 보렵니다.
우승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아가구름
05/11/04 03:26
수정 아이콘
뭐 예전에 임요환 선수도 예선 떨어 지고 그럴때 이제는 안되나 보다라고 한 사람 많습니다. 근데 이제 하루만 지나면 결승이네요^^
오리궁덩이님 말씀처럼 홍진호 선수가 부활하기 쪼금 힘이들겠지만 힘 안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저 좀 힘드시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죠^^
리네커
05/11/04 03:47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선수가 우승하는거 봤으면 하네요. 힘내십시요 홍진호 선수
더불어 박경락선수도;
새로운시작
05/11/04 12:0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오리궁덩이님이 저런 말 못하도록 부활했으면 좋겠군요...
선수 응원하는글에 죄송하지만 부활못할거 같네요 라고 남기는 댓글이 참...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가 저런 말 들으면 본인은 어떤 생각이 들지
그래 내가 팬이긴 해도... 부활못할거야... 그럴까요?;;
아무리 까라도 글좀 보면서 까주시기 바랍니다...
05/11/04 12:24
수정 아이콘
개념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026 최연성선수....보면 볼수록 좋아지네요. [31] 김호철3925 05/11/05 3925 0
18025 돌이켜보면 같은 남자로서 임요환 선수를 다분히 사모했던 것 같습니다. [23] 올드게이머3811 05/11/05 3811 0
18023 미친듯이 빨리 흘러간 4박 5일 [17] XHide3922 05/11/04 3922 0
18022 프로토스의 역사는 내일 다시 쓰여집니다. [24] swflying3778 05/11/04 3778 0
18021 임요환의 가을...... [17] 로베르트3748 05/11/04 3748 0
18020 민감한 그대.. [6] skzl4127 05/11/04 4127 0
18018 [영화 리뷰] 소공녀 39년판,95년판,러시아판 비교 [10] 럭키잭5747 05/11/04 5747 0
18017 결국 T1 대기록 하나 만드네요 (3개시드 싹슬이) 내일도 대기록? [46] 초보랜덤5988 05/11/04 5988 0
18016 스타크래프트에 우편배달부 최연성 선수 [55] 정재완4319 05/11/04 4319 0
18015 박지호 선수 오늘은 좀 의문스러운 경기내용을 보여주네요. [168] 검형6879 05/11/04 6879 0
18013 Zerobell! 무대를 지배하라 [5] Paul3490 05/11/04 3490 0
18012 온게임넷 홍보맨 윤인호입니다! [48] 윤인호6086 05/11/04 6086 0
18011 포스트 임요환은 언제쯤이나 나올까요... [34] 네오크로우4623 05/11/04 4623 0
18009 스타팬으로 만든 투신이여~~ 영원하라!! [18] 최혜경4353 05/11/04 4353 0
18008 안녕하세요 ^^ (스페셜포스) [29] 스머프4489 05/11/04 4489 0
18007 결승전 맵은 누구에게 더 유리하다고 보십니까? [30] 스카이4061 05/11/04 4061 0
18005 문희준군... [57] Nagne5208 05/11/04 5208 0
18002 오영종 선수에겐 정석은 없는가를 삭제하고... [11] 특이한녀석..ㅋ4048 05/11/04 4048 0
18001 진짜 혹은 상상(부제-진짜일까...??아닐까..??) [23] 못된녀석...3809 05/11/03 3809 0
17999 [시드확보전 응원글]달려라스피릿~ 시드확보의 축복이 박지호선수와 함께하길. [23] 4thrace3671 05/11/03 3671 0
17996 이론상 생각해본 815 테란의 플토전 전략하나 [50] 그분4077 05/11/03 4077 0
17995 낡은 드랍쉽의 엔진을 걸어라 [7] 중년의 럴커3546 05/11/03 3546 0
17993 스타실력을 올리기 위해 [17] 필력수생3879 05/11/03 38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