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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29 23:20:03
Name 몽상가저그
File #1 레퀘엠_플토_4게이트...rep (0 Byte), Download : 42
File #2 패러독스_3배럭날리기..._.rep (0 Byte), Download : 34
Subject 이런 전략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갑자기 글을 쓰게된 이유는...

공방에서 스타를 하다가 그냥 재미로 해봤던 전략이..성공을 했는데...

이런 전략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이제는 쓰이지 않는 맵이지만 패러독스2와 레퀘엠에서 사용했던 전략입니다...

<1>패러독스2 쓰리배럭 날리기...

쓰리배럭 날리기는 패러독스2에서 경기를 했는데...
갑작스런 귀차니즘으로 빨리 경기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절히 배럭3개 만들어서 상대편 기지고 날려서...
상대편기지 가장 가장자리에 적절히 내려놓은 후...
적절히 눈치보면서 마린 메딕 뽑다가 적절히 타이밍 잡아서...
들어갔는데..이겼습니다...상대분도 당하시면서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시던 군요...

<2>레퀘엠 PP전 4게이트 온리 질럿...

이 전략은 그냥 정말 하기 귀찮을 때...
가끔 공방에서 레퀘엠에서 플토전 할 때...
사용을 하는데...간단합니다...
4게이트를 지은 후 테크트리 올리지말고 질럿만 뽑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입구를 막고 있다고 하더라도 질럿 3기잡고 5기를 잃는다 하더라도..
무조건 뚫고 질럿을 난입시켜야 해야합니다...

이렇게 말로만 해서는 잘 모르싫것 같아서  리플레이도 올려드립니다...

P.S) 갑자기 생뚱맞게 이 글을 쓴 이유는...
리플을 정리하다가 이 전략 두개를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가끔 친구들이랑 할 때 한번 다듬은 다음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

이 리플레이에서 특징은
1. 어느 순간부터 일꾼은 나오지 않는다...
2. 손빠른거 필요 없다 그냥 유닛 뽑을 줄만 알면 다 할 수 있다
(패러독스2경기는 3배럭날리는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배럭스만 보고 있어서 그런지 APM이 98-_-이 나와서 저도 난감했습니다...-_-..
제 원래 APM은 4년째 140~170사이인데...)^^

그냥 웃어보자는 형식에서 글을 썼으니 태클을 조금만...
어이없어도...생뚱맞아도..적절히 넘어가 주세요... ^^

리플레이도 위 2개 전략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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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재회
05/10/29 23:21
수정 아이콘
승리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대방의 방심이겠군요..
체념토스
05/10/29 23:22
수정 아이콘
그야 말로 고수시군요.. 상대방을 방심하게 만드는..
[couple]-bada
05/10/29 23:25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에선.. 원래 외곽쪽으로 건물을 지어놓거나 정찰병력을 놓죠. 그런 전략은 리스크가 워낙 크기 때문에.. 상대방이 방심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위험하죠. 4게이트 질럿은.. 본진 2게이트 + 몰래 2게이트로 싸우는 방법이 있기는 합니다. 역시 정찰 당하면 안되죠.
몽상가저그
05/10/29 23:29
수정 아이콘
실력이 좀 부족하니...저는 항상 공방에서...
상대방을 방심하게 만들려고 하고 이상한 전략도 해보는데...^^
상대방이 방심할 때 가끔 포르테에서 더블넥하는 플토한테..5드론도 사용합니다..^^
체념토스
05/10/29 23:33
수정 아이콘
저 오늘 로템에서 SCV 러시 당했어요... 넥서스 강제 어택.. -_-
낭만토스
05/10/29 23:56
수정 아이콘
원래 프프전에서 필살기로 노가스 3게이트 질럿러쉬가 있죠. 상대가 원게이트 사이버 할경우에 제대로 먹히죠. 패러독스는 원래 외각쪽에 정찰을 해놓는 경우가 많죠. 파일런이나 서플을 하나정도 짓기 때문에요. 저그는 오버로드를 띄워놓거나요.
05/10/30 00:56
수정 아이콘
헌터에서 11시 12시 관계에서 scv러쉬 쓸만합니다.
2:2였나..암튼 제가 11시 저그였고 12시에 테란이었는데, 전 당연히 9드론빌드,,스포닝풀 이후에 열심히 미네랄 모으고 있는데, scv가 한부대 러쉬를 오더군요.(미네랄150도 못모았는데) 스포닝풀 완성될때까지 일꾼 도망다니며 피했습니다. 저글링생산을 해서 scv와 싸우는데 역시 scv의 막강함이란..그리고 후속타로 오는 상대방의 9드론 6저글링... 저희편은 거리가 멀어서 도와주러 오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 하자면 11시 12시 관계에서 5드론 피해없이 막아봤습니다. 11시였는데 입구에 서플짓고 난후 본진 안에 척 배럭을 짓고 일꾼하나 생산. 그 일꾼으로 두번째 배럭로 입구를 막았는데, 첫번째 배럭이 완성되기전에 저글링이 오더군요. 일꾼 몇 동원해서 배럭완성될때까지 버티다 보니 막아지더군요.
05/10/30 00:56
수정 아이콘
1. 어떤 맵이건 중수 이상되는 분들이나 초보라도 그 맵에서의 경험이 좀 되는 분들은 자신의 진영 사각지역에 파일런이나 서플 또는 오버로드나 저글링 등으로 시야확보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본진의 미네랄이 8덩어리인 맵에서는 3게이트만 돌려도 생산을 꾸준히하면 자원이 빡빡한데... 4게이트를 올리는 건 좀 그렇군요.
guitarmania
05/10/30 01:14
수정 아이콘
4게이트 질럿은 베틀넷상에서도 종종 보이는 전략입니다
정찰로 제대로 파악못하면 드라군 모이기 전 타이밍때 질럿들에게 밀리기 쉽죠...(많이 당해봤고..또 많이 해봤죠~)
진짜 당할때는 황당하죠...
호랑이
05/10/30 01:17
수정 아이콘
어이없다는 표정은....-_- 이건가요?
죄송합니다;;;;
유신영
05/10/30 01:53
수정 아이콘
그래요 -_-;;
저 로템에서 어이없게도 몰래 전진 3 게이트로 앞마당 날아갔습니다 ㅜㅜ
저는 12시였고, 상대방은 6시였는데.. 제 삼룡이 멀티에 전진게이트 두 개가 있더군요. 아.. 어이 없어.. 코어가 느리다고 생각하고 성큰 박기 시작한 순간 달려드는 질럿 떼거지들 ㅜㅜ
Adrenalin
05/10/30 16:29
수정 아이콘
아... 1번은 제 친구가 해본 적이 있습니다.
드라군 조금 뽑고 패스트 캐리어 가는데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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