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4 20:24:09
Name Nerion
Subject 815... 아직도 멀었습니다. 815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무슨 맵이 다전이 채 10전도 안되는 것을 무조건 적으로 누가 프로토스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말하시는데 오늘 어떤가요?

이것도 일시적인 전략이라고 말하고 싶은것입니까?

아예 그러면 테란 이긴 경기중 치즈러쉬도 빼버리십쇼. 그럼. 또한 타 종족이 이기면 종족빨에 암울론에 갖가지 설이 대두되고 막상 이 종족이 이기면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고 하면서 그 선수의 노력으로 평가되고.

이게 뭡니까 이게. 한 종족의 선수는 이겨도 종족빨 소리 듣고 한 종족이 이기면 종족을 떠나서 노력으로 평가받는 다는 것입니까?

모두 다 노력하고 다 잘해서 다 종족간의 특성을 이용해 이긴것이지 무턱대고 한 종족만 치중해서 말하면 이게 무슨 스타크래프트 판이 되겠습니까.

아예 그렇게 생각하면 한 종족을 빼고 해야됩니까?

또한 맵 밸런스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다전도 치루지도 않은 맵을 일부 팬들이 임팩트가 큰 경기에서 졌다고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몰아붙여 맵을 평가한다는 것은

참으로 못할 짓입니다.

그 맵을 제작하면서 수많은 노력을 한 맵퍼들을 욕되게 하는 행동입니다.

물론 아직도 815란 맵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테란맵인지 프로토스가 불리한 맵인지 할만한 맵인지 누가 유리한 맵인지.

그러나 제발 냄비근성좀 버리십쇼.

좀 더 여유롭게 좀 더 넓게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에 더욱 더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판에 믿음이 갑니다. 좀 더 서로가 서로를 여유롭게 혹은 더 넓게 보기를 바라며 글 마칩니다.

ps :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제 의견이 815가 좋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815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다만 섣부르게 평가하지 말고 유보하자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14 20: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글은 좀 그러네요. 잘못된 점이 있으면 그분들에게 지적하면 될 일을 이렇게까지 해서 815가 테란맵이라고 했던 분들을 매도해야 되겠습니까?
GGoMaTerran
05/10/14 20:25
수정 아이콘
약간만 흥분을 자제하시고 , ^^
오영종 선수의 플레이를 보지 못 했는데 나중에 재방송으로 꼭 봐야겠습니다 ^^ 테란 Vs 토스 .. 어느 종족이 웃게 될 것인지 ..
김성재
05/10/14 20:25
수정 아이콘
FD가 나와서 테란이 좀 이기고 이제 815에서 타스타팅멀티로 프로토스가 새로운 해법이 나옵니다. 정말 이상하게 조금만 이상한 기미만 있으면 냄비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두번이나 그 방법으로 이기는 모습 반짝 전략만은 아니라는 생각 안드나요?
디씨 식으로라면 정말 버로우 해야됩니다.-_-
lilkim80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플토가 이기면 엄청난 노력의 승리...
테란이 이기면 캐맵발...
사실 논쟁도 '박정석'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져서 생긴거죠..
박정석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진 이유는 캐맵발 아니면 있을 수 없다는 논리로 말이죠;;;;
크루세이더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깊이 공감합니다. 맵을 까댈대는 무섭게 까대면서 반대 결과가 나오면 사과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저번에 그 테란맵이라고 열렬하게 주장하신 분들 생각하면 이런글 하나정도는 뭐 우습죠-_-;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넓게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이란 보다도 몇몇 분들에게 다수의 모든 분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에 말하는 것입니다.
무지개를 넘어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한 경기 졌다고 해서 이제 밸런스 괜찮다고 하는 건 그럼 여유있게 보는 것입니까. 선수들도 815힘들다 그러고 해보니까 힘드니까 그러는 거지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전 이런글 환영입니다;다만 도배성으로 잇다라 글을 올리진않았음하고요-그분들이 머 한두분이었나요;대다수에 싸여서 머라 주장을 내세우진못했지만;전 이런날이 올줄알았습니다;(제가 예언자는아니지만;)
Fast&Past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푸하
기다리다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정말 그 815논쟁은 단지 임요환VS박정석 이었기때문이죠.....기억들 하시죠??8강확정됬을때 다들 임요환2:0패배 확정..안드로메다 안가면 다행..이런분위기였죠....아마 최연성선수에게 2:0으로 졌다면 815논쟁이요?안나왔을겁니다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이런 글 하나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번에 정말 장난아니었어요. 다시 한번 보시면 이해되실 듯...
공중산책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완전 테란맵이다 토스가 할 게 없다 라고 말 하기엔 몇 경기 없었죠. 조금 더 전적이 쌓인 후에 논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 경기 패배한 선수가 좋아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죠;;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좀 오래 두고보고 이야기 하자는 주장은 동감 합니다만 너무 상대를 자극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감정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까 좀 두렵습니다.
마리아
05/10/14 20:27
수정 아이콘
그 동안의 경기들이 너무 원싸이드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동안 쓰였던 맵들이 밸랜스가 무너져서 한 시즌 쓰이고 바뀐 경우도 많았구요.. 그런 점이 있었기에 그런 글 들이 올라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인생
05/10/14 20:28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의 대체가 나빴다고 생각되는데요.
벌쳐가 아무리 빨리 나와도 견제가 쉽지 않아보이는데..
왜 하필 저렇게 했을까요?
패러독스에서도 컨트롤이 좋지 못하거나 대처가 좋지 못하면 저그가 플토 이긴 경기도 있었죠.
05/10/14 20:28
수정 아이콘
무지개를 넘어/한경기보고 밸런스괜찮다고 생각하기전에 있었던 일을생각해보세요 경기수가 적어서 반박하기위한 이유들이 서서히 나오는것일뿐 아무도 아직몰르는겁니다 하지만 이전 상황들을 보세요..두고본것들입니까? 아니면 고작 4경기정도로 테란맵이다라는말이나온겁니까..
05/10/14 20:28
수정 아이콘
밸런스 괜찮다고 말하지도 않았으며 제 본문중에 아직도 815란 맵의 평가는 유보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괜찮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좀 더 기다리자는 것이 제 말이죠.
귀차니즘교주
05/10/14 20:29
수정 아이콘
윗글은 정말 개인적인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오해의 소지가 많이있네요..
그러나 며칠전에 815맵가지구 테란맵 어쩌구 저쩌구 하는 분들 지금은 어떤생각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그당시 5전밖에 안됐었는데...........................................
그분들 지금 뭐하시는지...
인내하면서 게임을 보는것두 괜찮을듯한데..
김성재
05/10/14 20:29
수정 아이콘
전에 감정적으로 자극하신 분들이 좀 되기에..뭐 똑같이 하면 똑같은 사람이 되긴 그렇지만 오늘만은 이런글 하나정도 아주 좋습니다.
된장국사랑
05/10/14 20:29
수정 아이콘
글쓴분 의견에 백프로 동감합니다^^
도대체가 그 당시 몇몇 플토빠님들의 x테란맵 만들기는
정말.. 근거도 매우 주관적이었고 5전도 안되는 전적으로
이러이엏게 하면 테란 필승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식으로
소모적인 밸런스 논쟁을 일으켰죠 ㅜㅜ
이제는 제발 맵 밸런스에 관한 주관적인 생각을 좀 버렸으면 합니다.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모든 선수들의 판단이 나빴기 때문에 졌다라는 건 이긴 선수를 더 욕된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경기 내용을 따지자면 서지훈 선수는 필사적으로 멀티가 이미 늦었기에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제가 어떻게 서지훈 선수 같은 프로게이머의 판단을 제가 판단하는 것도 더 어리석다고 느껴집니다만...
귀차니즘교주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letina님/ 그때는 정말 장난아니었죠..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정말 보기 안좋았습니다.
그때의 글들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The.. 님 어떤 부분에서 매도라고 생각되시나요? 그럼 지금까지 815 캐테란맵 사기테란이라고 매도하신분은 정상적인 표현입니까? 그런분들이 올린 글과 리플과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되는데요
김성재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저도 nerion님의 말씀에 동감인게.. 그때 아직 모르니까 유보하자 그렇고 지금도 캐 프로토스 맵이다 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로 해법이 나온것이지 아직 어떻게 될진 모르죠.. 냄비쳐럼 몇겜 해보지도 않았는데 난리를 쳤단 냄비들은 반성해야되는겁니다.. 오늘 여러 사람들이 이제 프토 맵이다 라고 하는거 같습니까?..
Marriot Man..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Nerion//당신도 똑같은 사람 같은데요? 겉으로만 ~한척..참나..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때는 말 안했지만 솔직히 임선수에게 강한 박선수가 져서 게시판이 더 폭발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정말...많이 억울했습니다만...
05/10/14 20:31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의 '8.15가 뭐가 테란 맵이냐?'이런 말씀엔 좀 반감이 드네요.

겨우 6전해서 4:2의 전적으로 어떻게 밸런스를 평가할수 있느냐? 고 초반에 말씀하셨듯이 이제 거기서 한경기 더해서 7전이면 밸런스를 완전히 '평가가능하다'는 말씀입니까?

4:1의 전적에서 출발하여 이제 4:3일뿐입니다.

거기다가 8.15의 맵밸런스는 저그가 8강에 단 한 선수밖에 진출하지 못하는 저그의 So1리그 압살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런 맵을 놓고 엄재경 해설의 '뭐가 테란맵이냐?' 이런 발언이 객관성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6전에서 7전으로 늘어나서 4:2의 전적에서 4:3이 되면 '확실히 밸런스가 맞는 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겁니까?

이전에 테란이 이 맵에서 승리하는 패턴에서 서지훈 선수는 '본진자원플레이로' 상당히 다른 패턴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테란이 약한 맵이 아니라 '테란의 본진자원플레이'가 문제였을 수도 있다는겁니다.

결국 4강 결승에까지 8.15에 좋은 성적이 플토에게 이어진다면 '적어도 플토에게만은 나쁘지 않은 맵이다'라는 것이 입증됩니다.

그러나 4강 결승에서 이 맵에서 플토가 좋은 성적을 낼지는 두고 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Liebestraum No.3
05/10/14 20:31
수정 아이콘
맵을 평가할 때 좀 경기들을 지켜보자 라고 말해도 버럭~ 하는 무서운 사람들.
05/10/14 20:31
수정 아이콘
~한척이라뇨? 좀 더 유보되고 제가 815가 밸런스가 좋다는 말도 안했습니다만 제발 본문좀 보시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평가를 지켜봐야 된다는 얘기지요.

벌써부터 맵 밸런스 따지는 것은 자중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된장국사랑
05/10/14 20:31
수정 아이콘
무지개를 넘어//오영종 선수 스스로가 오늘 815 토스에게
나쁘지 않다고 했답니다. 근거로서 이제 플토플겜머들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건 근거로서 적합하지 않네요^^
단지 몇몇 플토 유저분들만 그리 생각할 뿐....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뭐 생각해보니 4강전에서 또 테란이 815에서 프로토스를 이기면 다시 한번 논쟁의 불씨가 붙을 걸 생각하니 참 이상해지네요.
Marriot Man..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웃긴건 엄재경 해설위원 오늘 아주 대놓고 비꼬는 듯한 말로~" 뭐 어쩌구 테란맵이네 뭐래.하는 듯한 말투" 상당히 보기 안좋았습니다. 아직 모르는 거죠. 분명 냄비 근성은 잘못된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모르는 겁니다.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815에서 저그가 타종족 상대로 몇경기나 했죠?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더 두고 보자라는 말에는 크게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글 전체적으로 비꼬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한두살 먹은 어린애들도 아니고 자신의 주장이 맞다는 그렇게 다른 사람들한테 사살하면서 까지 인정받고 싶은건가요? 저번에 815맵이 테란맵이라고 우긴 분들도 잘 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똑같이 갚아 줄 필요도 없을텐데 말이죠.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정말 통쾌하네요~ 단순히 임요환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중요한 경기에서 많이 졌다고 임요환 선수 무시하다가 임요환 선수가 통쾌하게 발르니까 개테란맵이라고 거품 물던 분들~ 반성 좀 하세요~
오늘 오영종 선수 넘 멋졌습니다. 박지호 선수도요!
물키벨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안써도 됄거 같은데 꼭 필요한 글이었나요.. 태클은 아니지만 뒤에 리플달리고 또 감정적인 싸움이 나올까봐 약간 우려가..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즉 아직 이 맵의 '밸런스가 확실하다'고 평가하는 것도 '냄비근성'이란 겁니다.

4강 결승에서 그 추이를 봅시다. 그리고 적어도 저그의 대테란전 밸런스는 다음 시즌에서야 살필 수 있습니다. 8강에 유일하게 진출한 단 한 선수인 박성준 선수가 4강에는 진출 못했기 때문입니다.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10전이 될 때까지 테란이 다 이겨도 7:3입니다. 9:1이나 8:2보다야 훨씬 나은 상황입니다.
귀차니즘교주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그당시 글들을 보면 조금은 이해하실듯..너무 시니컬하게 받아들이 말아주세요.
크루세이더
05/10/14 20:33
수정 아이콘
815밸런스를 떠나서 4강에 플토가 2명 올라오고 테란 2명 올라오고 저그가 0명도 못올라왔다면 이번 맵밸런는 전반적으로 테란에게 매우 유리 플토에게 유리 저그에게 많이 불리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05/10/14 20:3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님// 제 생각에 서지훈선수의 대처가 나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 선멀티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던 유닛은 벌쳐 뿐이었으며 만약에 먼저 벌쳑 견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탱크 기다렸다가 갔다면 이미 수비가 모두 완료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미리 벌쳐로 프로브도 잡아 줬고 유잇 소비도 시켜 줬기 때문에 이후 공격이 더 위력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SealBreaker
05/10/14 20:33
수정 아이콘
Marriot Man..// 별로 안웃겼는데요
05/10/14 20:33
수정 아이콘
뭐 비꼬는게 아니라 통렬하게 비판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비꼬는게 아니라 비판하는 거죠, 정중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 경기 이후 과도하게 게시판을 열불나게 만드셨던 분들에게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InTheDarkness
05/10/14 20: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글 하나 올라올만 합니다 저번주에 얼마나 심한 글들이 있었습니까 그렇게 8.15와 온겜맵제작팀을 까내리던 분들 이제 무슨 말씀들을 하실까요 전 그런 소모적인 논쟁에 참여하는걸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이라 조용히 있었지만 다소 과열되었던 건 사실입니다 8.15 정말 쓰여져서는 안될맵인지는 이제 2주간에 걸쳐 펼쳐질 4강전을 보면서 판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05/10/14 20:33
수정 아이콘
어쨌든 결론은 언제나 사실이 말해줍니다. 앞으로 4강전을 기대해보죠.
Neosteam Rule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815 논란은 박정석 선수의 패배로 인한 열혈팬들의 자기합리화에 의해 크게 달아올랐었죠.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룬 신개념 플토 박지호, 오영종, 송병구(담기회에^^) 정말 눈물나게 멋있네요. 플토란 종족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플토가 정말 암울하나요? 박정석, 강민 선수가 암울한 겁니다.
이제 신 플토가 새로운 세상을 열고 있습니다.
둘 중 한명은 결승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 맵제작자들의 입장을 적어도 피지알의 네티즌들보다 잘알고 있는
엄재경 해설이시기에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그당시 피지알에서의 비난 너무 심했습니다.
蚩尤™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허... 참 아직도 당당하신 분들이 많군요.

지난주 이제 겨우 다섯경기다. 아직 지켜봐야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지켜보고할 것도 없이 완전한 테란맵으로 낙인찍더니

이제 4:3이 되었지만 아직은 더 지켜보자는데에도

태클을 거시는 분들은, 제 생각에는 철이없어 보입니다.
푸하핫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뭘 수고스럽게 이런 글을 쓰십니까. 그래서 그렇게 창피를 주고싶으신가요?
마리아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된장국사랑// 그럼 오영종선수가 유리하다고 했다고 유리한 것인가요?
오영종선수 이외에는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815는 그냥 더 많은 경기를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런글을 써서 누구를 가르치려 하는 겁니까? 지금 조용히 계신분들 다 스스로 소위 말하는 심한 플토 빠 분들"버로우" 하고 계실겁니다. 그걸 대고 쓸때없는 호승심에 ~ 가르려는 듯한 말투로 냄비근성 고치라느니 통쾌하다느니...그래서 님도 똑같은 분이라는 겁니다.휴.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4thrace// 제 글에 밸런스 좋다라는 얘기 하지도 않았으며 평가가 유보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언제 밸런스 좋다라는 얘기를 했나요.
귀차니즘교주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4thrace님/ 글쓴이는 냄비근성이라는 표현을 하셨지만 그것보다는 전적이 얼마 쌓이지 않은 맵을 가지구 일방적을 몰아부쳐서 소위말하는 x맵을
만든 상황에 대한 울분을 토한것 같이 보이네요
핫타이크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서지훈선수의 대처가 나빴습니다.
아직 모르니까 유보하자라고 모두들 생각하시는데,
저는 서지훈선수의 대처가 너무 좋지않았기 때문에 '아직 유보하자'라는 지금 이 여론을 유보하자고 하고싶네요-_-;;;
물론 저는 815가 테란맵이니 뭐니 글을 올리거나 리플을 단적은 없습니다만,.. 왠지 이런글도 냄비근성에 한몫하는듯한 기분이랄까..요.
진공두뇌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아직.... 아직입니다.
TvZ, ZvP에 대한 증명은 아직입니다.
TvP 만 맞으면 된다! 자 봐라 밸런스 얼추 맞지? 하면 곤란하죠;
TvZ 저그 암울(포비든존), ZvP 플토암울(머큐리, 알케미스트),
PvZ 저그암울(패러독스) 등 언밸런스의 양상은 어디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그것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지지난주 지난주 플토암울론을 왕왕 말씀하시던 분들 정말 민망하시겠네요-_-;

드디어 플토의 반격이 시작되었나니...
아마추어인생
05/10/14 20:34
수정 아이콘
4강 결승 3,4위전 듀얼2라운드 까지 다 보고 다시 하죠.
이런 글도 상당히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사랑^^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반섬맵 사기맵 맞습니다.. 단... 박서한테만 해당됩니다..
반섬맵에서 박서는 저그든 플토든 지는것을 보지 못한것 같은데요...
섬맵일때도 사기성으로 잘하는데 반섬맵은 더 강합니다...
814 박서한태는 사기성맵 맞습니다..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통쾌하다니요? 제 기분은 지금 통쾌하지도 분노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그냥 뭔가 기분이 술에 물탄듯 그렇다는 거죠.
Marriot Man..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SealBreaker//웃기다는 말을 단순히 하하하 웃는다는 웃기다라는 말로만 받아들이시나봐요?^^
蚩尤™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푸하핫// 좀 창피하게 느꼈으면 좋겠군요.

안그렇습니까?
Fast&Past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비판이 아니라 비난 같은데요?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엄재경 해설위원 그럴만도 했어요 -_.. 그 울분에 찬 엄재경해설위원의 해설을 들으면서 "저 사람도 속 많이 탔겠구나.."이런생각까지 들던데요; 이해합니다;
은경이에게
05/10/14 20:35
수정 아이콘
벨란스가 잘맞는다 이게 아니죠.몇경기가지고 테란맵이니 맵이따위로 만드냐 이런말을 자재하자 이겁니다.
문영호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글쎄요..이 글은 밸런스 판단을 유보하자는 것인데 그게 성급한 것인 가요??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아니 지금 댓글 다시는 분들 뭐하시는 건가요?

제가 언제 815가 좋다고 했습니까? 제 본문 안보십니까?

누가 좋다고 하지도 않았으며 밸런스 좋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평가는 유보되어야 한다고 말했을 뿐이죠.

이것을 밸런스 좋다고 받아들이시는 분은 도데체 뭡니까?
lilkim80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같은 프로토스의 대표주자가 임요환선수같은 플토전 허접에게 지는 이유는 캐맵발 뿐이다...<-이런 소수의 자기합리화가 깨져버리는군요...이윤열, 서지훈선수같은 플토전 최강급선수들을 신인플토들이 이겨버렸으니...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글 쓰지 않아도 그 당시 테란맵이라고 주장하던 분들은 알아서 버러우 할텐데 오히려 이 한글 때문에 감정싸움이 깊어지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4thrace님//"815에서 테란이 뭐가 유리하냐"는 엄재경 님의 말씀이 님께서 추론하신
"815는 밸런스가 맞는 맵이다."라는 말과 동일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0:36
수정 아이콘
The...님//제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05/10/14 20:37
수정 아이콘
4thrace님//이 글이 다소 자극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815가 밸런스 맵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전 처럼 이건 무슨 맵이다!! 라는 섣부른 주장을 하지 말자는 것으로 저는 해석 했습니다. 엄해설님 말씀도 815가 밸런스 좋다는 말을 할려는게 아니라 몇경기로 섣부르게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로 들었습니다. 다소 흥분하셔서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면은 보였지만요.
05/10/14 20:37
수정 아이콘
815 토스가 유리하다고 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어보이는데 아직 유보라고 하는것조차도 받아들이시기가 그렇게들 힘드신지...
05/10/14 20:37
수정 아이콘
내용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이런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군요..
또 다시 소모적인 논쟁만 불러 일으킬 뿐입니다..
05/10/14 20:37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말해드리겠습니다. 815에 대한 제 의견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좀 더 다전을 치룬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공중산책
05/10/14 20:37
수정 아이콘
굳이 누굴 가르치려 쓴 글 아닌 것 같은데요? 왜 그렇게 비꼬아서 받아들이시나요. -_-;
성급하게 매도하지 말자는 거죠. 글쓴분께서 밸런스 적절이라고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성급하지 말자는 건데..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도데체 평가를 좀 더 지켜보자는 것에 대해 태클을 거시는 분들은 뭔가요?
마리아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이런글의 논쟁은 끝이 없습니다..
그냥 다음주 4강이나 기다리죠 -_-;;
김성재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밸런스가 맞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그건 전부 인정하는 겁니다. 단지 압살당하지는 않고 있다는게 현재 결론입니다. 이 맵에서 20전쯤해서 그때쯤에도 테란이 60프로이상의 승률을 보인다거나 한다면 테란 맵이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지 아직 그정도 전적이 되지 않았는데도 난리를 쳤던 사람들은 반성해야되는 겁니다. 아직 결과도 모르면서 그러는게 잘못인 거죠..
만약에 20전쯤 가서 테란맵이 된다해도 어쨌건 미리 그랬던 사람들은 반성해야 되는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전적상 앞선 선수에게 좀 졌다고 더 난리가 나는걸 보니 참 솔직히 재수가 없었습니다.-_-
어쨌건 밸런스가 적절하다 뭐다 이런거 아직 말할수 없는 거지만 그러기에 냄비처럼 뛰지 말자는 겁니다. 솔직히 테란이 대압살 당한 정도인 기요틴이나 레벨어설트정도의 맵이 프로토스의 밸런스로 걸렸을 경우라면 테란 팬들처럼 가만히 있었을런지요..?
지니쏠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말고도 이병민선수가 강민선수에게 절대 못이겠다 라는말을
한적이 있죠. 하여튼 그때의 pgr반응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아서
오늘 열렬히 오영종 선수를 응원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InTheDarkness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정말 웃기네요 글쓴분은 좀 더 유보해보자고 썼는데 왜 뻘짓을 하는 분들이 계신지..
아마추어인생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하는김에 냄비근성이었는지 아니었는지도 함께 유보하셨어야죠.;;
플토가 다 이겨서 기뻐하는 글만 올라올 줄 알았는데.. 난감합니다.
물키벨
05/10/14 20:3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옳고그름을 떠나 이런글은 꼭 쓸필요가 없었다고 한건데 -_-;;벌써 달아오르는 리플들;;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나도현 대 박용욱 선수 경기 있을 때만 해도 명경기다, 815 기대된다란 말 많았습니다. 그때 이후 815에서 여섯 경기가 진행되었고, 그 사이 815는 완전 천덕꾸러기 되어버렸죠. 초창기만 해도 815가 플토맵이란 이야기까지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송병구 대 이윤열 선수 기점을 바뀌더니, 오늘도 결과는 플토의 승리네요.
전 지금 이 상황이 냄비의 전형적인 현상을 보는 것 같아서 그저 쓴웃음만 나오네요.
귀차니즘교주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본문을 자세히 읽으면 누구누구맵이다.이런표현은 없는듯한데요
글쓴이께서는 조금더 인내하면서 지켜보자는 의견인듯한데..
곡해하신는 분도 조금은 있네요
랩퍼친구똥퍼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Nerion님//만약 지켜보자는 의견이었으면 이 글을 올라올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테란한테 유리하다고 한 사람들은 알아서 뭐라고 안 할 것이기 때문이죠.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저는 엄재경 해설의 심리상태가 절절히 이해되던데요. 바로 1주일 전에 다수 테란유저와 제가 느꼈던 심정하고 너무 똑같아서요. 지난 주의 일방적인 매도에 비하면 이 글을 정말 양반인 겁니다.
상어이빨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Nerion님의 결론은 좋으신데, 제목이 자극적(?) 이여서 그런듯...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오늘 오영종 선수 잘했고, 프로토스에게도 815맵에서 희망이 있으며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식으로 글을 쓰셨으면 더욱 좋았을 듯 싶습니다.. 너무 감정적이네요..
05/10/14 20:39
수정 아이콘
815맵이 x사기맵이라고 하셨던분들을 충고하자는글이 그리도 잘못된건가요? 한글가지고? 하나의글론 괜찮다고보는데요? 그럼 그많은 815맵제작자들 더불어 비대해지면서 온게임넷 맵테스트 관련까지 모든걸 싸잡아 인격비난까지하셨던분들한텐 머라하셨나요? 참 궁금합니다
그때도 이렇게 열성적으로 리플다시면서 하셨나 한번 검색해봐야겠군요
피플스_스터너
05/10/14 20:4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바꾸면 별 묹제 없을 듯... 논란은 언제나 제목부터 시작하죠.
Fast&Past
05/10/14 20:40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인생//그러게요;; 투플토가 이겨서 기분이 너무 좋은데 이글 보니까 갑자기 픽.. 하네요.

이런글은 나중에 올려도 되지 않나요?
05/10/14 20:40
수정 아이콘
Nerion님// 적어도 8.15가 테란맵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분들은 그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테란의 노팩 더블이나 아주 빠른 원팩더블을 섬으로 가져가는걸 막기가 힘들다는' 근거가 있다는겁니다.

'테란의 빠른 멀티 활성화와 다수 드랍플레이를 막기힘들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밸런스 논쟁이 단순히 냄비 근성이라고 비하할수 없는 것은 이러한 근거에 대한 맞설 논리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논쟁에서 논리로 대응하지 않고 단순히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을 '이 한경기만 가지고' 냄비근성이라 평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귀차니즘교주
05/10/14 20:40
수정 아이콘
상어이빨님/ 저도 그렇게 보여지네요..^^
l
05/10/14 20:40
수정 아이콘
그냥 넘어가기 보다는 언젠가 이 의견이 짚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공론화를 해야 무턱대고 또 신규맵이 나오면 다전도 치루지도 않은채 밸런스 논쟁을 하는 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815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InTheDarkness
05/10/14 20:41
수정 아이콘
제발 자제좀 하자구요 더 지켜보자는 겁니다
05/10/14 20:41
수정 아이콘
제목만보고 글쓰는 사람들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본글만 봐도 결론이 나오는 질문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05/10/14 20:41
수정 아이콘
한번 지난주 글 목록과 핵심문장을 다시 가져와 볼까요? 기억안나십니까? 왜 그 때는 그런 글들이 수없이 올라와도 되고 지금은 이런 글 하나정도 올라오면 안되나요?
EpikHigh
05/10/14 20:41
수정 아이콘
근데 플토가 불리하면 엄청 들고일어나더라구요. 다 다혈질;;?
05/10/14 20:41
수정 아이콘
거 참 이제 제목으로 하신다면 제 생각에는 그때 올라왔던 글들보다는 제 나름대로 수위를 낮춰서 말한 것입니다만 그렇다면 제목을 바꾸기로 하겠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만약 지켜보자는 의견이였으면 그냥 그런식으로만 글을 쓰셨어야죠. 여기 전에 x테란맵이다 하셨던 플토유저분들 다 버로우 하고 계십니다. 그때 욱하셨던 테란분들 난리도 아닙니다. 한두마디 비꼬고 신나하고 이게뭡니까? 냄비근성 을 그런식으로 말씀 안하셔도 이제부터 줄어들고 다 알아서 조용히 할것을 왜 불쑤시개를 쑤시냐는 겁니다-0-;
무지개를 넘어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암튼 서지훈선수 오늘 11시에서 벌쳐를 포톤에 너무 쉽게 잃은 게 컸던 것 같습니다. 게이트만 장악해 놓고 투 탱 태워서 왔으면 11시 충분히 공략 가능했던 것 같은데요. 마음이 너무 급했나요.
문영호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글은 제목 보다는 내용을 보는 것이죠....
Fast&Past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제목이 중요하다는거 아닐까요? 글쓴분 제목좀 수정해주시죠
서광희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nerion님

진정하세요. 제가봐도 너무 답답하네요 --;

엄재경해설위원의 말도, 이글도

815맵의 밸런스에 대해 좀더 지켜보자는 말이고

(몇일전까지만해도 아니 지금도) 815는 완전~! 테란맵이다라고 하셨던

분들에 대한 답답함, 불만등을 토로한것 뿐인데, 되려 방귀낀사람이 성낸다는 듯이 엄위원의 말과 이글 둘다 "밸런스가 맞다"라는 식의로 호도하는 분들이 몇몇있네요.

답답 --;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이미 수정했습니다.
지니쏠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4th님 단순히 테란맵이 아니라는 근거로는 아주 빠른 더블에는
플토가 스타팅을 가져가면서 일꾼을 걸어서 옮기는 방법을 통해
오히려 더욱 빠른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다수 드랍플레이는 보다 활동의 제약이 덜한 케리어등등
고급 유닛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충분한 근거가 됐나요?
발렌타인
05/10/14 20:43
수정 아이콘
글쓴이를 보고 호승심이 많다 혹은 치기 어리다라고 하나요? 굳이 안써도 될글을 쓰는건 저런 맥락에서 이해가능합니다.
문영호
05/10/14 20:43
수정 아이콘
비꼬고 신나한다는 것은 개인의 감상이지 글쓴분의 태도는 아닌 듯한데요???
보노보노
05/10/14 20:43
수정 아이콘
결국 제목 수정하셨네요...-.-; 왠지 리플수 많이 달릴꺼 같더라니...
Neosteam Rule
05/10/14 20:43
수정 아이콘
앞으로 4강 이후의 결과가 이맵에서 테란이 다 이긴다 하더라도 캐테란맵으로는 이제 절대 불릴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긴 선수가 잘했거나 진선수가 못한것이겠지요. 815에서 볼수 있는 여러 전략적 옵션을 생각한다면 예전 패러독스에서의 저그대 플토 같은 거의 절대적인 한 종족의 우위를 예상할 수는 없으니까요...
815가 캐플토맵이라고 불릴수 없듯이, 그냥 좀 지켜보죠.
오늘 경기에서 봤듯이 여러 전략이 얽히고 섥히면서 누가 이길지 모른다
05/10/14 20:44
수정 아이콘
문영호 님// 비꼬고 신나한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제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이 갑자기 단정지어서 말하시는 군요. 제가 언제 그런말을 했나요? 제가 언제 신난다고 했나요?
05/10/14 20:44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본진만 노렸어도 4강가는 거였는데. 무리했어요.
05/10/14 20:44
수정 아이콘
4thrace님//테란이 노팩 더블을 해도 활성화 되는 시간은 플토가 타스타팅 포인트를
가져가는 시간이 더 빠르다고 경기중 해설에 분명 나와있었습니다.

멀티 활성화가 플토가더 빠른 상황에서 드랍쉽 견제가 나왔던 경기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요.
05/10/14 20:44
수정 아이콘
그럼 지난번에 밸런스가 크게 무너진게 아니라고 주장한 사람은 근거가 없었나요-_-; 그걸 평가해주는건 결국 결과일뿐입니다. 테란이 유리하다고 주장하면 그게 바로 사실이 되나요? 봐야 아는거죠.
문영호
05/10/14 20:45
수정 아이콘
Nerion님//전 다른 분 리플을 보고 얘기한 건데요..글쓴 분께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다고요..ㅡㅡ 오해하셨네요
05/10/14 20:45
수정 아이콘
4thrace님//그런 주장들은 테란 플레이어들이 그런 플레이를 펼친 이후에 나온 주장이었습니다. 그런 것은 철저히 결과론 적인 것이지요. 지금은 플토유저들이 타스사팅 선멀티라는 해법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 전략을 가지고 이건 플토맵이라고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가당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프로들이 가지고 나올 수 있응 경우의 수는 우리가 쉽게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좀 더 경기의 추이를 지켜 보자고 하시는 분들은 그런 프로들이 보여주는 가능성을 좀 더 넓게 보고 판단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하얀조약돌
05/10/14 20:45
수정 아이콘
저번에 그 분들도 그랬으니까
나도 이런식으로 글 올리는 건 괜찮다 이건가요?^^
전 그 때 글도 보고 지금 글도 봤는데...
중립적인 저의 입장에서도 그 떄나 지금이나
참 소모적인 논쟁들 좋아하시는 분들 많네요^^
전 다 똑같아 보입니다.
마치 어린애들이 이것봐라~ 내말 맞지? 라고 하는
수준으로 보이네요.....
05/10/14 20:4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직은 준결승과 결승이 남아있습니다.
임요환, 최연성 선수가 815가 테란맵인것을 증명할지
오영종, 박지호 선수가 815에서 프로토스도 할만하다는 것을 증명해낼지는 앞으로남은 준결승과 결승을 지켜보아야겠죠.
815가 테란맵인지 아닌지는 최소한 준결승은 지켜본다음에 말했으면 합니다.
Marriot Man..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문영호님// 글쓴이가 비꼬고 신나한다는게 아닙니다. 위의 댓글중 몇몇 분들이 그러신다는 거죠.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하도 댓글들이 많아서 오해를 하는군요, 죄송합니다. 또한 몇몇분들에게 태클을 거시더라도 본문 좀 보고 거셨으면 합니다.

제 자신에 대한 815의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밸런스가 좋다라고 해석하시면 제가 뭐가 됩니까....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하얀조약돌// 죄송한데요..; ^^<==이표시는 좀 아니네요..오히려 님도 그런사람들을 약올리는것처럼 보이네요;수정하심이..
Marriot Man..
05/10/14 20:46
수정 아이콘
하얀조약돌님// 그것참 정확한 표현이네요. "이것봐라~ 내말맞지? 메롱~-0-"
05/10/14 20:47
수정 아이콘
'') 동감입니다, 조약돌님
문영호
05/10/14 20:47
수정 아이콘
네~알겠습니다. 어쨌든..평가는 좀 더 지켜봅시다~~~
05/10/14 20:47
수정 아이콘
나도 이런식으로 글을 올린다라는 것 보다는 오히려 경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썼습니다. 그래야 신규맵이 또 다전이 치루지도 않았는데 밸런스를 성급하게 평가해서 여러사람이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 때문이죠.
05/10/14 20:47
수정 아이콘
지니쏠님// 확실히 '프로토스대 테란만은 분명 테란맵이니 향후 테란이 4강이나 결승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는 대목은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두고봐야 알 일'입니다.

그리고 지니쏠님 '캐리어 활성화 타이밍'은 테란의 다수 드랍쉽 타이밍보다 훨씬 느립니다. 따라서 자원이 활성화된 테란의 다수 드랍쉽을 캐리어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캐리어가 다수 모이지 않는한 자원이 활성화된 테란의 다수 골리앗 드랍쉽에 오히려 잡아 먹힙니다.
루니마이아파
05/10/14 20:48
수정 아이콘
글내용과는 상관없이 자꾸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데.. 바램 -> 바람입니다. 앞으로는 유의하세요.
05/10/14 20:50
수정 아이콘
네 유의하겠습니다.
05/10/14 20:50
수정 아이콘
Nerion// 경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쓴 글 치곤 상당히 시비조입니다. 어투를 고치시는 게~
[couple]-bada
05/10/14 20:50
수정 아이콘
어쨌든, 결과론적으로 스코어는 4:3이고.. 일회성 전략에 의한것도 아닙니다. 전략의 상성상 나온 스코어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박정석선수도 이병민선수와 할때 유리한 상황에서 미흡한 대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프로토스가 이 맵에서 테란을 상대할땐 정말 끈질기게 방어할 각오를 한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지니쏠
05/10/14 20:50
수정 아이콘
저번의 이윤열선수처럼 더블을 먼저 시작했다면, 각스타팅에 게이트를 확보해서 드랍쉽 소수병력으론 뚫을수 없게[오늘오영종선수나 박지호선수처럼요] 해놓고 질럿 각각 추가해가면서 캐리어 간다면 드랍쉽수가 너무 많아져서 질럿으로 극복하기 힘들타이밍 이전에 케리어 4기정도를 확보할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물탄푹설
05/10/14 20:51
수정 아이콘
하얀 조약돌님같이 보고 있지 않다는 분도 많습니다.
어린애같이 생가없이 저열히 비아냥거리는 것은 님같군요
05/10/14 20:51
수정 아이콘
제목과 본문의 내용은 참 적절했는데....
WizardMo진종
05/10/14 20:52
수정 아이콘
내가 보기엔 아직도 테란한테 유리하고 테란맵인데... 반전도 나오고 하니 결승이후에나 한쪽이 조용하겠네요.

뱀발로 저아래쪽에 815에 해법? 이란글에
더블넥이 괜찮아 보이던데.. 라고 글을적었고, 이맵에서 연습할때 더블넥(스타팅말고 앞마당...) 많이해봤는데. 그게 세번연속방송나와서 이기니까 기분좋네요
Marriot Man..
05/10/14 20:52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님// 철자라도 제대로 쓰시지-0-;
물탄푹설
05/10/14 20:53
수정 아이콘
철자 제대로 못써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제대로 쓰지요
05/10/14 20:53
수정 아이콘
뭐 생각해보니 4강전에서 또 테란이 815에서 프로토스를 이기면 논쟁이 붙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스치는군요..
Marriot Man..
05/10/14 20:53
수정 아이콘
물탄푹설// 네. 그러세요^^
Marriot Man..
05/10/14 20:54
수정 아이콘
Nerion님//제가 걱정되는 것은 만약에 말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815맵에서 2번(허무하게) 져서 3:2로 지게 된다면 그분들이 이제 815는 x플토맵이라고 할까봐 겁이 납니다..휴~
05/10/14 20:55
수정 아이콘
4thrace // '캐리어 활성화 타이밍'은 테란의 다수 드랍쉽 타이밍보다 훨씬 느립니다. 따라서 자원이 활성화된 테란의 다수 드랍쉽을 캐리어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경기못보셨나요? 지니쏠님은 빠른멀티와 빠른고급유닛으로 대응이 가능하시다고 하셨는데 무슨 '캐리어 활성화타이밍이 다수드랍쉽 타이밍보다 느리다' 라는 말이 왜나오시는지? 이번경기는 캐리어로 골리앗을 '압도' 했는데요. 못보셨습니까?
랩퍼친구똥퍼
05/10/14 20:56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만약 스타게이트 조금만 빨리 알아차렸어도 그리고 골리앗 뽑으면서 원스타에서 몰래 클로킹 레이스를 모았다면... 앞마당 밀리기 전에 캐리어 다 잡았을 수도... 뭐 결과론이기 하지만요.
Fast&Past
05/10/14 20:56
수정 아이콘
그냥,,. 다음 시즌부터는 이 맵 안썼으면 좋겠어요.

그냥 로템형으로 맵만들면 밸런스 논쟁은 사그라들거 아닙니까
05/10/14 20:56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가스멀티를 먹었으면 가능했을지도.....캐리어가 무서워도 원가스는 절대 안되는거였는데 너무 캐리어를 의식해서 서지훈선수가 미네랄멀티부터 가져간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원가스로는 골리앗에 레이스까지는 힘들죠...
05/10/14 20:57
수정 아이콘
Nerion님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될겁니다. 지금 두 테란중 임요환선수가 떨어지만 수위는 떨어지겠지만 만약 임요환선수가 결승에 올라가기라도 하면 몇 페이지 전에서 있었던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겠죠
하얀조약돌
05/10/14 20:57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표적을 정해 놓고 쓰는 이런식의 글은
정말 싫어 합니다.
저 역시도 약간의 감정이 들어간 리플인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본문 내용도 내용이지만...
우선 수정되기 전 제목부터가 솔직히 충분히 자극적이었습니다.
저도 ^^ 표시와 어린애들의 수준이라고 한 부분 취소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의글 정말... 언제까지 올라 올지 대책 없군요.
수달포스
05/10/14 20:57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도 수많은 815에서 수많은 연습경기후 타스타팅을 바로 가져가는 프로토스상대로 경기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고 느꼈나봅니다. 다소 극단적인 전략을 사용했네요.
그에 반해 오영종선수는 벌쳐드랍 다 안다는듯이 벌쳐디펜스 최적화운영으로 맞섰구요. 벌쳐가 다수라도 동시 어택이 힘든 넥서스 바로옆캐논이나.. 사이에 파일런으로 막는걸보고 이미 알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글이 될수도 있었는데, 유저분들간의 민감한 소재를 다룰때는 어휘선택에도 좀 더 신중을 기하셨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아니라고는 말씀하시지만 맺힌게 많았다는 식의 어투였습니다.

그나저나 엄재경 해설께서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더군요. 놀랐어요..
아장아장
05/10/14 20:58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제목선정(수정전)이나 내용전개등에서 약간의 무리한 점이 있다는 점에서는 지적해주신분들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글의 내용에도 무척이나 공감하기에 몇몇 리플을 다신 분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힘이 드네요.
영혼의 귀천
05/10/14 21:02
수정 아이콘
Nerion님
다른 건 모르겠고 글 내용엔 100% 동감합니다.
속이 시원하군요.
05/10/14 21:03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저들에게 냄비근성 냄비근성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게 좀 거슬리네요... 우선 815 맵 논쟁은 송병구 선수의 빠른멀티 전략 자체가 나오기 전에 테란의 빠른 섬멀티, 그리고 드랍쉽 수송기능의 뛰어남을 근거로 하여 테란이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그전에는 송병구선수가 처음으로 보여주고 오늘 오영종 선수가 사용한, 빠른멀티 전략이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논쟁이 일어 난 거라고 봅니다.. 또 이 빠른 멀티 전략의 파해법을 임요환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들고 나올것으로 또 그 파해법에 강한 전략, 그리고 많은 전략이 서로 맞물리면서 어느기간 동안 밸런스는 유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2시즌 정도 쓰이면 결국엔 테란에게 기울겠죠...
05/10/14 21:06
수정 아이콘
베컴님// 서지훈 선수의 자원이 활성화되지 않지 않았습니까? 서지훈 선수가 빠른 멀티를 가져가고 자원 활성화되었다면 서지훈 선수의 다수 드랍쉽을 캐리어로 막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05/10/14 21:12
수정 아이콘
엄재경해설위원이 플토가 선전하는 겨우 두번째 경기가지고 할만하다고 흥분하면서 말많았던게 대한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한것은... 썩 보기 좋진 않았지만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한마디 말 듣고...바로 여론이 이렇게 반성하니 어쩌니 바로 바뀌어버리는거야 말로 쉽게 끓었다가 식어버리는 냄비에 비유될만 하네요. 전 815맵 밸런스에 대한 어떤 글이나 리플도 달아본적은 없지만... 누가 누구를 비난할만큼의 상황이 아니라고 봅니다.
Neosteam Rule
05/10/14 21:13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도 자기가 S급테란과 해본적은 없지만, 다른 테란프로게이머랑 할땐 많이 이겨서 별로 불리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는 소리하는 다른 플토선수에 비해 오영종 선수 너무 멋있습니다.
처음부터 최연성 선수를 찍는 과감함도 맘에 들고...
내년부터는 오영종선수를 필두로 박지호, 송병구 선수가 완전히 스타 플토계를 이끌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체념토스
05/10/14 21:13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제가 전략 게시판에 쓴 송병구 선수의 선스타팅 멀티의 실효성 거기 봐보세요... 다수 드랍쉽을 갖기 전에 프로토스가 선택권을 갖고 있습니다.
05/10/14 21:14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쳐져 있는것 같군요. 조금 더 진정하고 쓰셨으면 좋은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815란 맵에 대한 평가는 각각의 개인이 내릴것이지 누군가가 내리는것이 아닙니다. Nerion님의 말이 옳다해도 맵평가는 지극히 보는 시청자에 의해서 당연히 하는것이죠. 그게 치우쳤든 치우치지 않았든 시청자는 `스타 신` 이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전문적이지는 않습니다. 다시금 `왈가불가`해서 맵밸런스 논쟁을 일으키는것 같네요. 이미 이 글이 올라오기전부터 테란맵이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생각이 고쳐졌겠죠.
차선생
05/10/14 21:14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그래도 이런 글 쓰신 건 좀 그러네요.."라 말해야겠지만..

오늘은 이런 글이 보고 싶었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
밀가리
05/10/14 21:15
수정 아이콘
그냥 지켜보자는 말 아닌가요? 섣부른 판단 하지말고.
이런 글 보고 화내시는 분도 있네요.

이 글 읽고 흥분하는 것 자체가 본문내용에 찔려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영혼의 귀천
05/10/14 21:17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솔직히 저도.....'찔리는가.....'하는 생각을.....
05/10/14 21:18
수정 아이콘
hi님// 한마디 말이라기 보다는 평가하는 것에 앞서서 좀 더 상황을 냉정히 판단한 다음에 평가해도 늦지 않다라는 것이 제 의견이며 그런 게 바람직하지 않은건가요? 무턱대고 갑자기 잣대를 들이대어 평가를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상황을 판단해가면서 서서히 그 맵이 경기력을 얼마만큼 소화했냐에 여부에 따라 평가해도 늦지 않겠냐는 생각에 글을 쓴 것입니다.

예를 들면 환자의 예를 들 수 있겠군요, 환자의 경우 갑자기 보양식을 먹이면 오히려 탈이 납니다. 이런 경우에 죽을 먹여가면서 서서히 기운을 복돋아 주면서 조금씩 '씹을것'들을 줍니다. 고기 같은 보양식들을 말이죠. 그러면서 환자가 기운을 차리게 되면 그제서야 병이 다 나았다고 판단 하는 거죠.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그 맵이 얼마만큼의 경기력을 소화했냐에 따라 평가해도 늦지 않는 것. 이것이 바람직한 밸런스 평가가 아닐런지요?
초록별의 전설
05/10/14 21:22
수정 아이콘
아~ 여기 몬가요... 여기서 소모전 펼칠때가 아니죠!!! 이겨도 이긴 전투가 아니에요!!
05/10/14 21:22
수정 아이콘
4thrace//그만 하시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세상에 못이길 테란 없습니다. 모든 경기는 테란이 가져가야 되고 못이기는 테란은 바보인거죠..
05/10/14 21:25
수정 아이콘
저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테스트 리그화'란 제목으로 이전 페이지에 8.15의 맵밸런스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아직 잘못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엄재경 해설위원의 '감정적인 발언'에 화가 났다는 사실만은 인정합니다.

엄재경 해설의 '뭐가 테란 맵이냐?'는 말씀은 아직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이란 것이 제 생각입니다.

준결승, 결승에서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적어도 프로토스가 테란 상대로 할만한 맵'이라고는 평할 수 있으므로 제 프로토스의 밸런스가 테란 상대로 깨졌다는 말은 수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그의 대테란 성적에 대해서는 '적어도 이번리그만으로는' 8.15의 밸런스를 논하기 힘들고 '다음 리그의 성적까지 지켜보아야한다'가 정설일 것입니다.
똘똘이리버
05/10/14 21:28
수정 아이콘
근데..평가를 유보하자는 것이 무슨 의견입니까? 나중에 결과 다 나오고 나서는 그 맵에 대해 얘기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하는 논쟁이 의미가 있는 거지요. 설사 의견이 틀렸다고 해도 부끄러워 하실 필요도 없고 그걸 가지고 비웃으셔도 안 됩니다.
논쟁을 즐깁시다. 핏대 올리시지들 마시고..
랩퍼친구똥퍼
05/10/14 21:31
수정 아이콘
바람의 계곡 프로리그에서 레퀴엠이 대회중에 대신 들어간 맵.
그때 당시는 유저들 말들이 많았죠. 테란맵이라고요.
타종족전 1경기라고 나오더군요.
이번엔 유저들이 생각도 못했던 테란전 더블넥이라는 것이 나와서 틀린것이라 생각합니다.
송병구선수가 처음 보였을때 너무 허무하게 초반 치즈러쉬에 당해서 과연 효용성이 있는지 모르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충분한 근거들이 이야기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이긴 플토 1승도 엄청 힘들게 이겼기 때문이죠.
그리고 100%맞출수는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05/10/14 21:32
수정 아이콘
비단 4강전 뿐일까요?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패자조 맵이 815입니다.
현재 만들어질 수 있는 대진은...
B조의 차재욱 VS 안기효
C조의 변형태 VS 김성제
D조는 불가능
E조는 서지훈 VS 박정석
F조는 4위가 테란일 경우 그 테란과 VS 박용욱의 집안싸움
...이렇게 됩니다. 예측 가능한 가능성만을 적긴 했지만
이 대진이 모두 성사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고볼 여지는 많습니다. 패자조고 패하면 예선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숨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경기는 많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05/10/14 21:35
수정 아이콘
4thrace님//815에 대한 논란과는 별도로 님의 맵테스트리그나 혹은 맵선정방식의 변화에 대한 글은 인상깊게 봤습니다. 기억 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정도는 찬성하는 리플도 달았구요. 다만 맵에 대한 생각은 서로의 인식과 판단의 차이로 아직은 유보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떤 주장을 하더라도 꼬리에 꼬리를 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해설에 대한 생각 역시 해석의 차이일 뿐이라고 봅니다 결론이 쉽게 나지 않겠지만 서로의 생각을 너무 강요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물론 저 역시 님의 해석을 다소 이해하기는 힘들지만요. 딱히 해석 자체를 증명할 방법은 없지요.)
라파엘르
05/10/14 21:38
수정 아이콘
오늘의 대규모 물량전 맵은 13760 -_-;
논쟁을 하더라도 감정섞인 인신공격은 다같이 자제하기로 하죠.
05/10/14 21:42
수정 아이콘
산적님// 네. 산적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산적님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논쟁은 이정도로 하는게 보기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저녘 되세요.
조자룡
05/10/14 21: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우는 소리 해야할 유저는 저그유저인데 토스유저는 왜 그렇게 맵가지고 그러시는지원... 토스유저는 얼마나 더 많은 우승트로피를 원하시나요. 그냥 즐기면서 보자구요. 오늘 승리한 토스유저들이 빛바래지 않게..
Neosteam Rule
05/10/14 21:49
수정 아이콘
모두들 워 워 워 ~. 오늘은 플토 암울론을 일시에 날려버린 날입니다. 플토팬 여러분 합심해서 박지호, 오영종 선수를 응원해봅시다.
05/10/14 21:5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영종선수와 박지호 선수를 응원하는 제가 8.15에서만은 '제 고집'때문에 상대 테란 선수를 응원할 것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서 난감하네요.

엄재경 해설위원님. 그때 프로토스가 이겨도 그때만은 '뭐가 테란맵이냐?'하면서 논쟁을 한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필이 느껴지는' 그런 말씀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프로토스를 응원하기 때문에 대테란 상대 맵밸런싱 논쟁을 벌였지만 엄재경 위원님의 그런 말씀은 '이겨도 기분나쁜' 상황을 만듦니다.

PGR과 온겜넷 스타리그 해설이 '논란의 피드백'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영혼의 귀천
05/10/14 21:56
수정 아이콘
4thrace님.....-_-;;;;;;;;;;;;
저라도 엄해설님의 입장이면 그런 말 해보고 싶겠습니다.
오히려 엄해설님의 그런 발언이 속 정말 씨이~원했던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05/10/14 21:57
수정 아이콘
아니지요, 오히려 갑자기 다전도 치루지도 않은 맵을 x테란맵이다 라고 한동안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지 않았습니까.

이상한 과열반응이지요, 그게 이상한 겁니다. 그런면에서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다전을 치루지도 않은 맵을 섣불리 잣대를 들이대어 평가하는 것 자체가 무모한 것을 왜 열을 내가면서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는지 말이죠.

이겨도 기분 나쁜 상황이 아니라 이제는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맵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는 것보다는 그 맵을 좀 더 지켜보자는 것이 엄재경 해설위원의 말이었으며 그것을 밸런스가 좋다라는 의견으로 곡해하시면 안되지요.

오히려 4thrace님의 의견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프로토스가 최악의 암울한 맵이다라고 하신다면 상대측이 이긴 테란은 이겨도 기분 나쁜 상황을 만들게 되죠.

님 논리대로라면 님 자신 또한 논란의 다람쥐굴에서 계속 도는 것입니다. 다른 분이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니되는데 자신은 그런 주장을 계속 옳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하시는지요?
체념토스
05/10/14 21:58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시원했던.. 사람중 하나.. 쿨럭;;
Marriot Man..
05/10/14 22:00
수정 아이콘
Nerion//그렇다고 비난 하는게 당연한건 아니죠-0-; 비판이라면 모를까..
05/10/14 22:01
수정 아이콘
제가 말을 잘못썼군요, 비판입니다.
Marriot Man..
05/10/14 22: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엄재경 해설위원도 시원하시긴 하셨겠지만.. 그런투의 말은 방송에서 삼가하시는게 낫죠. 아무리 몇몇 열혈 플토 광팬들이 잘못을 저질럿어도 방송에서 그것도 중립을 지키셔야 할 해설하시는 분이 대놓고 비꼬는 말투를 쓰시는건 잘못된거죠. 뭐 보시는 분들중에 속시원하신 분들도 많았겠습니다만..
05/10/14 22:04
수정 아이콘
대놓고 비꼰다는 것이 아니지요. 아니 경기를 이래서 더 지켜봐야 합니다라는 표현이 어디서 비꼰다고 말하시는지요?

잘못된 것은 옳지 못한 판단을 지적하는 것이 비꼬는 것입니까? 엄재경 해설위원을 제가 개국초때부터 해설하시는 것을 보아왔는데 그분 비난하시는 것보다는 직접적인 어조로 해설을 하십니다.

물론 흥분하긴 하셨지만 근래의 PGR글들이 얼마나 심했습니까? 온게임넷 맵 제작팀까지 거론하면서 까대던 분들입니다. 이런 글에 흥분은 이해될만한 수준의 것입니다.

이것을 비꼰다가 아니라 비판을 하는거죠.

속 시원하다기 보다는 당연한 것입니다. 엄재경 해설위원이 밸런스가 좋다라는 말도 안했으며 좀 더 지켜봐야 된다라는 것이 왜 비꼬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까?
05/10/14 22:05
수정 아이콘
좀 더 지켜봐야한다라는 말은 오히려 중립의 입장에서 권해드려야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05/10/14 22:07
수정 아이콘
nerion님 한마디 해드리고 싶군요. 맵에 대해서 섣불리 판단을 하든 유보를 하든 그것은 각각의 권한이지 님이 이렇게 글까지 올려가면서 유보하는게 더 낫다라는 식은 아니죠. 냄비근성으로 몰게 아니라 `틀린`것 뿐입니다. 전적 다 쌓이고 나올 전략 다 나오고 나서 그 맵에 대한 평가를 하는 사람이 있지만 전적 쌓이기 전에 평가를 할 수도 있죠. 그것에 대해서 왈가불가 한다는 자체가 웃기네요. 머큐리는 초반에 오히려 프저전 밸런스 더 나았는데 그러다가 계속 써가지고 어떤 현상이 벌어졌는지 잘 아시지 않나요? 그리고 페러독스는 계속 저그압살맵이라고 그렇게 말해도 한시즌 더 써서 완전 플토축제로 만들어버렸죠. 제가 말을 약간 이상하게 한 감이 있는데 일축하자면 nerion님이 그렇게 흥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nerion님이 옳은것도 아니고요
05/10/14 22:09
수정 아이콘
맵이 전적이 쌓이기전에 평가를 해도 된다라...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략이란 것이 무엇입니까? 무궁무진한 서로간의 작전속에서 전쟁을 벌이는 것이 전략이기에 수많은 전략들이 세워졌다 사라졌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전쟁이라도 전략에 따라 틀려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참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게이머의 세계에서 재계님도 스타크래프트 팬이실텐데 고작 5경기를 가지고 전략이 모두 다 나왔다고 평가하시는 건가요?

수많은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의 전략이 고작 5경기안에 모조리 다 보여줄 것의 성질입니까? 아니죠, 만약 그렇다면 애초에 진작부터 스타크래프트는 사장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국민적 게임으로 발전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무궁무진한 전략이 있기에 또한 그런 전략이 다시 한번 선수들에 의해 재창조 되는 것이기에 스타크래프트가 사랑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에 맵에 대한 평가는 다전이 이뤄어진다음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815가 머큐리급이나 패러독스와 비교될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Marriot Man..
05/10/14 22:10
수정 아이콘
그게 비꼬는 식으로 안들렸단 말입니까? 엄재경 해설위원이 어떤 어투로 말했는지 제가 직접 말씀 드리고 싶군요. 다시한번 들어보세요 어떤식으로 그말을 비판이아닌 꼬아서 말했는지. 솔직히 심히 불쾌했습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것이라도 방송중에는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아니죠.
은경이에게
05/10/14 22:11
수정 아이콘
굉장히 통쾌했는데.
Marriot Man..
05/10/14 22:12
수정 아이콘
Nerion// 그럼 언제쯤 평가를 해야 할까요? 그 평가라는 것은 처음 부터 꾸준히 계속 이루어 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게시판의 논쟁과 많은 글들, 그리고 전략들을 통해서 그 밸런스의 붕괴현상을 점 찍어 볼 수도 있는 것이구요. 물론 이번과 같은 성급한 비난과 x테란맵이다라는 아우성은 지양해야 겠습니다만..
05/10/14 22:12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말하는 게 아니다라... 오히려 전 그간 PGR에서 했었던 수많은 온게임넷을 맵이 평가도 채 제대로 되지 않은 맵을 싸잡아서 도매시킨게 더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방송중에는 그런식으로 말하는 게 아닌다고 한다면 아마 여러분들이 지적하셨겠습니다만 그런식의 해설은 대부분 공감하고 이해될만한 수준의 것이기에 넘어갔습니다.

오히려 그런 직접적인 어조로 하시는 것은 각각의 해설진들의 특색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2:13
수정 아이콘
은경이에게//그건 님이 소위 말하는 플토x분들에게 감정이 많아서 였겠죠. 하지만 엄재경 해설 위원님의 행동은 썩 옳은 판단은 아니였죠. 분명 더 좋게 말씀 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05/10/14 22: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번을 통해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제가 언제 다른 맵을 갖고 말했나요? 이 815란 맵을 말한 것입니다. 위에 hero600님 말대로 4강전 그리고 듀얼토너먼트의 경기를 살펴보고 나서 평가를 해도 늦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영혼의 귀천
05/10/14 22:13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그러니까 그 상황에서 캐테란맵이라고 극렬히 주장하던 분은 불쾌하실 것이고, 아직 판단이 이르다(대부분 테란이 좀 유리한 것 같긴 하다라고 하셨죠.)고 하신 분들은 속이 씨이이이원하실 거고 뭐 그렇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같은 경우엔 속이 정말 정말 정말 씨이이이원했습니다.
05/10/14 22:15
수정 아이콘
Nerion님께 아직도 많은 리플이 달리는 것은 역시 지난 주의 그 의견이 얼마나 대세였나를 알 수 있는 증거 같군요. Nerion님의 말씀이나 엄재경해설의 말은 틀린 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주의 나온 글은 여러모로 성급하고 내용도 옳지 않았습니다만 참 비판하는 사람들만 바보되는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난 주에 비하면 오늘은 정말 차분한 겁니다. 더 강하게 하고 싶지만 여기서 참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2:15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님//네 전 815 x테란맵이라고 주장도 안하고 극렬히 논쟁도 펼치진 않았지만 불쾌했습니다. 그럼 전 뭔가요? 아무튼 통쾌하셨다니 뭐 할말은 없습니다.
05/10/14 22:16
수정 아이콘
혹시 마리오트 맨님은 그날 게시판의 분위기를 안보시기에 이렇게 말을 하시는 것입니까? 오히려 그때 상황은 이런 글과 비교한다면 아주 심했죠, 제가 글쓴이이긴 하지만 지금 이것도 제가 참아서 써서 나름대로 양반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 말이죠.
05/10/14 22:16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속이 시원했습니다. 그만큼 지난 주의 반응은 정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오죽하면 해설자 분이 그런 말을 하셨을지 다시 한번 지난 주의 글들을 보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05/10/14 22:17
수정 아이콘
마리오트맨님에게 다시 한번 드리고 싶은 말이라면 그날의 글들을 한번 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죽하면 해설자가 흥분을 해서 비판을 가했을지에 대한 생각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Marriot Man..
05/10/14 22:17
수정 아이콘
Nerion//매리엇 맨입니다-0-; 그리고 게시판 분위기를 다 보았습니다 그날도..그렇다고 그때 그랬으니 욕먹어도 싸다는 겁니까? 그럼 님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거죠. 전 아직도 위의 하얀 조약돌 님의 댓글이 머리에 남네요. "거봐 내말이 맞지?! 그러니까 좀 xxx마" 식의 뭐 씁쓸합니다.
05/10/14 22:18
수정 아이콘
욕먹어도 싸다는 게 아니라 잘못된 것은 고쳐야 된다라는 것이지요, 왜 자꾸 이해를 못하시는 겁니까.

아까도 제 글에 대해 밸런스가 좋다라고 오해하셨던 분이신데 제발 좀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05/10/14 22:19
수정 아이콘
분명한 것은 그날의 글들은 비정상적이었으며 아주 극렬하게 온게임넷과 맵 제작팀에게 비난을 가했던 것은 옳지 못한 일입니다. 이것을 지적한 것이 왜 욕먹어도 싸다라는 것으로 곡해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05/10/14 22:20
수정 아이콘
하얀 조약돌님의 댓글은 오히려 이 글 말고 저 위에 글에서 보았습니다만 그 분이 민망하셨는지 지우셨더군요, 뭐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2:20
수정 아이콘
그게 지적입니까? 참...제가 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Nerion님의 글을 파악을 다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영혼의 귀천
05/10/14 22:20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그거야 님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는 문제구요.

이 글은 그저 판단을 유보하자는 것 뿐이고, 엄위원님의 말씀도 그런 맥락이었는데...
과잉해석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감이 좋다, 좋지 않다는 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아닙니까?
Marriot Man..
05/10/14 22:21
수정 아이콘
영혼의 귀천님//네 그렇죠. 그러니 뭐 할말이 이제 없네요~
05/10/14 22:21
수정 아이콘
예 지적입니다. 아울러 해설위원이나 저같은 사람들한테는 최대한 그날의 수준과 똑같이 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자중해서 말한 것입니다. 그날과 똑같이 한다면 이런 글보다는 훨씬 더 자극적으로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적하는 것이기에 최대한 참으면서 쓴 것입니다.
05/10/14 22:26
수정 아이콘
허허허 넘어가기 보다는 그때에는 정말 맵에 대한 비판을 가해야겠지요, 메리엇맨님은 왜 그렇게 상황을 비뚤어지게 보시는 건지요?

잘못된 것은 당연히 지적하고 고쳐야 하며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고쳐야 합니다. 그렇기에 서서히 시행착오라는 것들이 생겨나기도 혹은 사라지는 것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때가면 기울어지는데 지금 이렇게 논쟁해서 무슨 소용이 있냐라고 어투가 들립니다만 그렇게 되면 그때에는 맵에 대한 비판을 이제 본격적으로 해야죠,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 자꾸 섣부른 평가에 대해 지적을 하는 것을 맵에 대해 옹호 혹은 밸런스가 좋다라고 해석을 하시는지 모를 일이군요.
영혼의 귀천
05/10/14 22:26
수정 아이콘
랩퍼친구똥퍼님 엄재경 해설위원은 전적이 많지 않은 맵에서 맵 밸런스를 논하는 것은 성급할 수 있다는 말을 수차례 해 왔습니다.
이번 언급도 그런 맥락이구요.
815가 다시 어느 한종족으로 밸런스가 치우치는 결과가 온다면 그때 그 종족이 유리하다라고 판단하면 될 일이죠.
판단을 유보하자는 거지 815는 플토맵이라거나, 저그맵이라고 확정짓는 건 아니잖아요.
'캐테란맵으로 보기엔 전적이 부족하다. 더 지켜보자' 이 말이 왜 자꾸 '밸런스가 맞는 맵이다'로 탈바꿈되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영혼의 귀천
05/10/14 22:27
수정 아이콘
헐......랩퍼친구똥퍼님이 댓글을 지우셨네......제 글은 뜬금없게 되었지만 Marriot Man..님께 드릴 수도 있는 말이니 지우진 않겠습니다.
Marriot Man..
05/10/14 22:28
수정 아이콘
아네~ 그만하시죠? 알아들었네요. Nerion님의 가르침 잘 받았습니다^^;
공중산책
05/10/14 22:29
수정 아이콘
Marriot Man..님//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당신 당신 하며 글 쓰는 건 실례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위 답변을 쭈욱 보았는데 상당히 비꼬는 말투가 많네요. 릴렉스..-_-;;
랩퍼친구똥퍼
05/10/14 22:30
수정 아이콘
아 쓰자마자 음 이상한거 같아서 지웠습니다.
05/10/14 22:31
수정 아이콘
참 누가 비꼰다라는 표현을 쓰시는데 오히려 비꼬시다니요... 거 참
granadoespada
05/10/14 22:51
수정 아이콘
Marriot Man/ 모든 플토팬이 님과 똑같지는 않나 보네요 -.-;; 엄재경 해설의 말이 통쾌하거나 뭐 그런건 없었지만 틀린말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고, 오영종 선수가 뭔가 보여줄거라고 기대했는데 역시나 보여주었구요. 815맵은 첫경기부터 지금까지 거의다 재밌었습니다.
오픈엔드
05/10/14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제목은 못보고 지금의 제목만 보고
이 글을 읽어봐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이런 글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진정 필요없었던 글은 지난주 지지난주 5~6전의 전적 가지고
815에서의 플토암울론을 펼치던 수많은 글들이었죠.
그런 글들이 없었다면 이런 글들도 나오지 않았겠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승리를 더욱 더 가치있게 보이게 하기위해
그 선수의 종족이 더더욱 암울하게 보였으면..하고 바라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상대선수의 승리를 폄하하면서까지 말이죠.

다시는 이런 해프닝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05/10/15 00:38
수정 아이콘
아 네. 창피함을 느끼는 분들을 보고 통쾌함을 느끼세요. 뭐가 다른건지..쩝..
05/10/15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Marriot Man..님 처럼 이 글이 씁쓸하게 느껴지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제리맥과이어
05/10/15 00:45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815때 밸런스 문제있다고 논쟁나올때 저도 밸런스때문에 비판하는 글 몇개 썼었는데요. 별로 부끄럽고 그런거 없는데 되게 뭐라고 하는 사람많네요. 하도 밸런스가지고 논쟁하는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아서 밸런스 논쟁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하자고 얘기했습니다. 판단은 얼마든지 틀릴수 있는것이고 논쟁의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4:1에서 밸런스 얘기하는거나 두판 더해서 4:3 돼서 얘기하는거나 별로 차이도 없는것같은데 되게 비꼬는 사람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밸런스 유보하자는 말에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밸런스 논쟁일으켰던 사람들은 모두 싸잡아 냄비로 몰아버리는건 좀 이상하네요. 문제 있으면 얘기하는거고 판단이 틀리면 게임으로 틀린것이 증명되기 마련이고 그때는 인정하면 되는겁니다. 저의 지금 개인적 의견으로는 처음 생각했던것보다는 할만하고 플토가 3:7에서 4:6정도로 불리한 정도인것같네요. 타스타팅멀티가 확실히 좋네요. 벌쳐가 입구로 못다니니까 견제가기도 어렵고. 하지만 오늘도 서지훈선수의 벌쳐 8기 드랍쉽이 멀티로 안가고 본진으로 갔으면 타격이 컸을것이죠. 타스타팅을 먹는만큼 첫드랍쉽 타이밍에 양쪽 모두 방어하기는 힘드니까요. 그래서 엄해설도 도박이라고 했구요. 그래도 맵밸런스는 아직 유보하자는 말에 아주 동감합니다. 그렇다고 신나서 플토빠들을 비꼬는 것도 별로 나아보이진 않는데. 얼마든지 논쟁나오는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이 성급했다면 게임이 증명해주겠죠. 근데 냄비근성이니 뭐니 비꼬는거 유치합니다.
05/10/15 00:52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가 이기는 것을 보면서 솔찍히 이런글 기대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글이 815암울론과 뭐가 다르냐고 하시면서 씁쓸하다고 하시는데 지난 815관련글들 및 온게임넷 맵에 관한 근거없는 비판(맵 벨런스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디자인에 신경쓴다는)은 이보다 더 심했고 한동안 pgr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엄해설의 말도 밸런스는 아직 유보해야 한다정도로 들렸습니다만 그것은 개인차 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글쓴분께서는 신규맵의 쌓이지 않은 전적으로 맵의 밸런스를 판단하지 말고 전적이 쌓일 때까지 유보하자정도로 요약할수 있을듯 합니다.

대다수의 테란팬분은 임요환선수가 이겼는데도 이보다 더 큰 씁쓸함을 느꼈을 겁니다.
05/10/15 00:52
수정 아이콘
저번주 금요일 이후에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01:16
수정 아이콘
오늘 박지호선수 인터뷰에도 815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암울하지만 중점을 두어 연습하면 5대5로 만들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물론 다른곳에는 함부로 비난한 사람도 많았겠지만 피지알의 특성답게 대부분 임요환선수의 승리를 폄하하기보다는 맵에 문제있는거 아니냐. 또 온게임넷에서 밸런스 파괴맵이 나온게 한두번이 아니었고 그때까지 선스타팅 전략이 한번도 안나오고 굉장히 암울해보였기때문에(박지호선수도 그러잖아요) 그런말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성급한 판단이었다는게 밝혀졌지만 그럼 그 판단 성급했다고 아니다 815 플토 그렇게 암울하지 않지 않느냐 반론하면 되지 그렇다고 전부 싸잡아서 냄비근성 버리세요 훈계할정도는 아닌것같은데요.
오픈엔드
05/10/15 01:23
수정 아이콘
제리맥과이어// 어째서 판단이 성급하다는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나요. 분명 지지난주의 논쟁들은 논쟁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커버하기에 적합한, 건설적인 논쟁이 아니었습니다.
성급한 판단을 내려버림에 따라 방송국은 물론이고, 맵제작자들이 엄청난 욕을 먹어야했고 오랜만에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임요환 선수의 승리가 빛을 바래게 만들어버렸죠.
05/10/15 04:5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815에 관련된 댓글을 모두 읽어봤는데 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용잡이
05/10/15 05: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대하던 글입니다.
조금은 틀리더라도 말입니다.
조금은 더 실리적인 글을 솔직히 원했습니다.
그때 온게임부터 맵퍼부터 테란부터 그리고 임요환선수까지
모든것을 부정했던 사람들에게 제자신부터 이런비슷한글을
작성까지 했으니까요..
정말 논쟁도 싫고 다투는것도 싫지만 여기댓글을 보니
더욱더 우습네요..
그냥 가만히 있지 왜논쟁을 만드느냐?
그런분들은 테란맵이라고 아우성칠때 과연 가만히 계셨나 의문이군요.
해설자 분께 뭐라고 하시는분들..억하셨나요?
아직 테란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얘기하시는 해설자분들에게
아쉬운 마음이 들었나보네요?
그리고 근거없는 온게임.맵퍼.테란이라는종족의 비판은
허용이되고 이런글 조차 허용이 안되는건가요?
정말 사상이 우습네요..
그리고 정말 오늘 박지호 선수 오영종 선수 대단히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05/10/15 07:29
수정 아이콘
일부 팬들의 플토암울론에 휩싸인 특정 종족에 대한 이기주의일수도 있겠지요. 또한 논쟁의 중심인 임요환 선수였기에 더욱 더 논쟁이 기폭제가 된것이 사실이겠습니다.

그리고 꼭 이렇게 쓰셔야 말하는 분들, 그날 그때 815에 대해 근거없는 설과 아예 온게임넷 맵 제작팀을 모조리 싸잡아 비난한 것은 생각도 안하십니까?

훈계를 내리는게 아니라 잘못된 것을 고쳐야되는 것이지요, 고작 이런 지적을 하는 글 조차 받아들이지를 못한다면 다음에 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계속 논쟁을 벌이겠다는 것입니까 지금?

넓게 보십쇼, 고작 한경기에 의해 벌떼같이 특정 팬 혹은 특정 종족의 패배에 휩싸여서 논쟁을 벌이는 것 자체가 종족밸런스를 운운한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05/10/15 09:36
수정 아이콘
맵에 문제가 있다라는 것이 곧 임선수의 승리를 폄하한 것이죠.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있니까? 설마 아직도 맵에 문제가 있어서 박선수가 졌다고 생각하시나요? 맵에는 그럴정도의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이미 송병구선수와 오영종 선수가 증명했음에도 불구하구요? 지난주에 그런 글들이 올라온 시점을 생각해보십시요. 진정 맵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그 전에 올라왔어야죠. 지난주의 글들은 박선수의 패배가 기폭제가 되었고 지나치고도 근거없는 성급한 비판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제리맥과이어
05/10/15 13:20
수정 아이콘
레티나// 예? 맵에 문제가 있어서 박선수가 졌다고 생각안하거든요. 제가 언제그랬습니까. 지난주에 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했죠. (이번주에 박지호선수가 815전체적으로 암울하다고 말했지만 그건 제외하더라도) 밸런스의 문제가 있는것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충분히 논의될수 있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송병구선수와 오영종선수가 증명해서 제가 뭐 어쨌다고 그러세요. 제가 아니라고 했나요. 솔직히 5경기 지나고 4:1돼서 얘기하는거나 두경기 더 이겨서 4:3됐다고 증명됐다고 하는거나 냄비인건 똑같네요. 5경기 지나고 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저나 맵에는 그럴정도의 문제가 없다고 송병구와 오영종선수가 단 두경기 이기고 증명했다고 생각하는 님이나 그렇게 따지면 똑같다니까요. 진짜 똑같애요. 그리고 저보고 냄비라고 하면 님도 냄비라고요. 근데 저는 그렇다고 님보고 뭐라고 하고 싶지가 않다고요. 왜냐면 모든지 냄비로 모는 게 정말 싫다구요. 저는 그런 모든걸 냄비로 치부하는것 자체가 싫다니까요. 그리고 맵자체에 문제가 있었으면 그 전에 올라왔어야된다고요?? 5경기하고 문제제기했는데도 냄비라고 했는데 그 전에 했으면 완전 뭡니까 그건. 발해의 꿈 같은 경우도 몇경기 지나서 테플전 밸런스에 문제잇는게 밝혀졌는데 경기해보지도 않고 문제점을 어떻게 압니까??

nerion//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네, 논쟁은 언제든지 벌이겠다는 말이에요. 논쟁과 논의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벌어져야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 되게들 집착하시네요. 저는 임요환선수랑 맵이랑 전혀 분리하고 생각하고 싶네요. 임요환, 박정석, 냄비 뭐 이렇게 쓸데없는게 끼여드는지 그냥 맵가지고 얘기합시다. 저는 지난주에 제가 판단했던것이 틀렸다면 언제든지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에는 성급했던것같다고 유보하자는 주장에 동의까지 했는데 무슨 소릴 하는건지.. 맵에 대한 판단이 틀렸다면 그건 인정할 수 있고 수용하지만 그러한 맵 밸런스 논의 전체를 냄비로 모는것이 짜증난다는거죠.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님의 판단자체가 이상한것입니다. 만약에 815에서 플토가 계속 초암울했다면 님이 냄비라고 판단했던것은 또 근거있는 비판이 되겠죠. 맞으면 근거있는 비판이고 틀리면 냄비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웃긴다는 거죠.
05/10/15 13:38
수정 아이콘
집착이 아니라 사실이죠. 왜냐하면 당시 임요환 선수가 플토전이 약하다는 이미지속에서 테란전 강자인 박정석 선수를 이겼다는 것이 기폭제가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어제 못된녀석님의 글의 코멘에서도 밝혀두었듯이 논의 자체를 냄비라고 몰고 가지도 않았습니다.

잘못 아셨나본데요, 정상적인 논의라면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하거나 혹은 시원하다고 말하시는 것일까요?

그때의 논의 아닌 논의가 정당했다고 보시는 겁니까 지금? 온게임넷 맵 제작팀에 의한 근거없는 비난에서부터 디자인만 신경쓴다고 말하는 것과 맵퍼의 자질 여부까지 운운한 사람들입니다.

정상적인 논의라면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게시판의 집중적인 무차별적인 비판으로 인한 과열이 된것을 비판하고 자 쓴것입니다.

못된녀석님의 제 코맨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리맥과이어
05/10/15 13:42
수정 아이콘
자꾸 임요환선수가 문제가 되시나본데 그때 댓글들 임요환선수 승리 폄하하는글 별로 없었거든요. 오히려 님같은 분들이 임요환승리 폄하하냐고 들고 일어났죠. 임요환선수가 아니라 그 누가 이겼더라도 밸런스 문제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랬다고 임요환선수 플토전 못하는데 맵타서 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구요. 적어도 피지알엔 별로 없는것같거든요? 그리고 임요환선수 경기 전에도 815에서 플토 암울하다는얘기도 나왔었구요. 아무튼 맵자체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했듯이 성급했다고 인정합니다. 인정하구요. 하지만 냄비근성이라는 같은 스타팬을 인신공격하는 듯한 님의 태도가 거슬렸던건 사실이네요. 박지호선수도 암울하다고 했듯이 맵밸런스 자체가 테란에게 유리한것이 사실인데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주장이었다고 생각하는거죠. 이번에 플토이긴경기 두경기 나왔다고 똑같이 갑자기 들고 일어나는것도 제눈에는 똑같이 보인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다시 테란이 연승한다면 님의 글이 냄비가 되는 거라니까요. 님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님은 이미 '증명'되었다고 생각하시니까요. 근데 자기도 똑같이 하면서 남에게만 냄비다 하는게 웃긴다는 거죠.
05/10/15 14:19
수정 아이콘
제가 폄하한다구요? 글쎄요 스타리그 커뮤니티라는 것이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피지알에서나 스겔에서나 혹은 다른데에서나 플토 암울론이라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는 못해도 절대적으로 테란맵이다라고 말하면서 결국 그 승리한 선수의 평가가 폄하 된것이 아닌지요?

또한 제가 언제 815밸런스가 좋다라고 말했습니까? 똑같이 들고 일어났다면 아 815할만하구나 라고 말했겠죠,

그러나 제목과 본문에서도 알다시피 좀 더 지켜보자라는 거죠, 착각하시나본데요, 똑같이 대응을 했으면 할만하다고 말했거니와 좀 더 글을 감정적으로 썼을 것입니다.

증명이 되었다구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815는 4강전과 듀얼토너먼트에 따라 얼마든지 다시 한번 바뀔수가 있습니다. 저는 단지 이러한 평가를 좀 더 섣부르게 열내면서 하지 말고 좀 더 지켜본다음에 평가를 하자는 것이 증명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유보를 증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님의 생각뿐이죠.
제리맥과이어
05/10/15 15:17
수정 아이콘
제 바로 위의 글은 레티나님에게 쓴거였는데 착각하셨나보네요.
증명됐다고 한건 레티나님에게 한거였어요. 아 진짜 이런 오해가 되니까 답답하네.

그리고 저 님 글 착각안했구요. 냄비근성 고치라고 한것은 님의 글이니까 다시 말하죠. 유보하자는건 좋다 이거에요. 제가 언제 착각했씁니까~ 계속 유보하자는거 좋다고 계속썼는데 말이죠. 진짜 여러번 반복되니까 쫌 짜증나네요. 폄하한다고도 안했고 폄하하는거 아니냐고 들고 일어났다는 거죠. 그거 이해안되나??-_-;;;

집중적인 무차별적인 비판만이 문제가 된다면 싸울필요도 없겠네요. 몰라요. 저는 제가 코멘트를 달았던 글은 하나이기때문에 그것만 생각해서 별로 그랬다고 생각안해요. 제가 읽었던 글은 '그때부터'님이 쓴 글 하나인데 그분이 그렇게까지 심한 글을 썼다고 생각이 안들었거든요. 그때 상황에서 충분히 가능한 논의였다고 생각했는데 그것가지고 저렇게 피지알 탈퇴할만큼 스타팬들에게 상처줄만한 일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저도 화가 났습니다. 분명히 저 님글을 보니까 스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맵퍼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많다고 했는데 제가 봐도 별로 그렇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예측은 틀릴 수 있고 또 그때부터 한주지났을뿐인데 이렇게 들고 일어나서 냄비근성 운운해서 저렇게 상처주는거 정말 싫었습니다. 이 글 내용 자체는 받아들일 수 있을만합니다. 근데 냄비근성이라는 말은 좀 고치길 추천하는데 뭐 그냥 써놓든지 맘대로 하세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15:29
수정 아이콘
또 님과 똑같이 따져보면 그럼 이런 글을 진작 쓰든지 오영종선수가 스타리그에서 승리하자마자 쓰는건 결과가 나오자마자 바로 쓰는거죠. 결과에 의해서 말이죠. 만약 815에서 플토가 승리안했다면 쓰지도 않았겠죠. 왜냐면 이글은 저번주에는 쓰이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므로 경기 한경기 나와서 영향받아서 얘기하는건 양쪽이 똑같은데 왜 한쪽만 냄비라고 하냐구요. 815맵 평가 유보하자는게 님의 주장의 전부입니까?? 그러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죠. 제발 냄비근성 버리라는건 그 말과 아주 다르다고 봅니다. 상당히 감정적인 대응이죠. 근데 간접적으로 임요환선수의 승리가 폄하된데 비해 대놓고 억울하다고 썼으면 또 그건 그쪽으로 받아들였을텐데 유보하자면서(그건 동의) 냄비근성 좀 버리라고 감정적인 대응을 섞어놨죠. 님께서.
05/10/15 15: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딴에는 감정적인 대응을 최대한 배제하고 말한 것입니다. 그날의 수준과 똑같이 하면 오히려 이 글은 양반이죠.

또한 경기의 결과 말씀이십니까? 당연합니다. 그건 당연한거죠, 엄재경 해설위원 또한 오영종 선수의 서지훈 선수와의 결전이 유리하게 흘러갔었기 때문에 그런 언급을 한 것이시지요. 애초부터 이렇게 이길 수 있다는 것이라는 결과가 이렇게 드러났기 때문에 말하는 거죠.

봐라 물론 아직까지는 815가 어떤 맵이라는 평가를 하기에는 당연히 안되지만 적어도 당신들이 주장하는 테란맵이라는 말에 이게 반박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의미죠.

이걸 감정적인 대응 혹은 경기 결과에 의해 바로 썼다고 말하면 오히려 그건 이상한거죠, 이런 결과가 있었기에 언급을 하는 것이지 이런 경기가 없었다면 어떻게 좀 더 지켜보자라는 유보론을 내보낼 수가 있었겠습니까?

또한 제가 글을 쓴 권한을 갖게 된 당시는 약 2~3일전 쯤입니다. 그 때 논쟁에서는 리플이나 글같은걸 쓸수도 없었습니다.

감정적인 대응이라. 감정적인 대응을 하고자 했으면 이 글 보다 훨씬 더 그만한 수준으로 했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날의 수준과 똑같이 말이지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15:51
수정 아이콘
그게 그거라니까요. 똑같다니까요. 테란맵이라는 말에 반박이 되지 않겠느냐 그거는 테란맵이 아니라는 님의 판단이고 그거는 오영종선수 경기가 끝나자마자 그 근거로 쓴거에요. 그 앞에는 임요환선수 경기 끝나자마자 그 근거로 쓴거구요. 그러니까 그것도 냄비라니까요. 님의 기준에 의하면요. 진짜 이분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이상하시네. 그리고 감정적인거 맞아요. 그때는 온게임넷 맵이상하다고 온게임넷을 성토했고 님은 같은 피지알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대상이 다르지만. 냄비근성 버리라고 하는거 충분히 기분 더러운 소리거든요?? 그때는 너네는 왜이렇게 평가를 유보하냐 완전 꼰대근성이다 이런소리는 없었거든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15: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근거없는 비판이니 자꾸 이러는데 근거 있었어요. 그나름대로 근거가 있었는데 그게 틀릴수는 있죠. 그전까지의 경기를 근거로 그치들은 분석한거고 님은 오영종선수의 경기를 근거로 분석한거에요. 그치들도 지들 나름대로 근거를 갖고 815플토 암울하다고 한거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똑같은거고 그거갖다 문제삼을것도 없는데 님은 자꾸 냄비니 뭐니 하시는거죠. 그리고 자꾸 수준수준하는데 얼마나 고상하시길래 자꾸 수준얘기를 하시나요. 물론 님말투를 들어보면 굉장히 똑똑하신건 알겠는데.
05/10/15 15:58
수정 아이콘
기분 더럽다라 글쎄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때 당시 사람들의 기분은 더 더러웠겠죠 뭐 어찌되었거나 제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한 그 근거도 냄비라고 하면 그럼 그렇게 생각하십시요, 도데체 그럼 아예 닥치고 의견및 글쓰기도 하지 말아야 겠군요, 또한 저를 좋게 보셨다구요?

괜찮은 분이라고 처음에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만 제가 님에 대한 판단의 가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분히 기분 더러운 소리라면 오히려 그때 그분들이 반성이나 혹은 자책글들을 올리셨어야죠, 오히려 한분만 사과를 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지금 나몰라라 하잖습니까,

님 논리대로라면 앞으로는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에 대한 반박의견이라던가 좀 더 유보하자는 것에 대해 이것 또한 무슨 일이 일어나면 들고일어나는 냄비의견으로 치부되기 때문에 아예 하지 말아야 겠군요 안그렇습니까?

그리고 테란맵이 아니라는 판단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맵일지 지켜봐야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반박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구요.

님의 논리에 한가지 모순점이 있는데 그렇다면 어떤 주장을 내세울때에도 한 결과에 맞춰서 내보내는 주장이야말로 모조리 다 냄비겠군요.
05/10/15 15:59
수정 아이콘
수준이라구요? 똑똑해야 수준 얘기를 언급해야 합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갑자기 이상한쪽으로 끌고가시는군요.
05/10/15 16: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반대의견에 대한 냄비 제시자체가 틀렸습니다. 제가 그걸 그대로 했으면 오히려 815는 밸런스가 좋은 맵이며 테란맵도 아니며 플토가 힘든 맵도 아니라고 말했겠죠,

그러나 그러한 반대입장에서 떠나 지켜봐야 된다라는 것이 어째서 815의 암울론과 대비가 되는 것입니까?
제리맥과이어
05/10/15 16: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님의 논리라구요. 저는 아무도 냄비라고 사실 생각안하는데 님의 기준에 의해서 그치들이 냄비면 님도 냄비라는거죠. 저는 냄비라는 개념자체가 싫으니까 저기 쓰레기통에 갖다버리자구요. 님은 반성하고 사과해야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그게 그럴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16:05
수정 아이콘
의견 좀 성급하게 냈다고. 맵밸런스 안좋다고 게시판에 글 쓰고 댓글단것갖다가 그거 갖다 반성해야된다 사과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좀 꼰대스럽다고 생각하는거죠. 저는. 님이 저보고 냄비라고 하시니까 저도 그냥 꼰대라는 표현을 쓰죠. 죄송합니다--;;
05/10/15 16:06
수정 아이콘
아 그러면 제가 단어 자체를 냄비라는 개념자체가 싫으시다면 그걸 대체할 만한 다른 님이 싫어하지 않을 만한 다른 단어로 대체하면 되겠군요?

그리고 물론 어떻게 보면 이런 일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된다라는게 우습게 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여기는 인터넷 공간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마음대로 개진하고 내보낼수가 있죠, 그러나 그만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의 생각이 충돌하는 곳이기도 하며 그러한 여파가 현실에서도 미쳐 그런 영향이 종종 일어납니다.

피지알에서 엄재경 씨는 가끔 코멘을 다시다가 한 분의 어이없는 태클로 인해 떠났습니다. 해설진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보고 참 많이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영향이라면 오히려 두팔 걷고 환영할 일이지요,

그러나 부정적인 영향이라면 이런 인터넷이란 공간을 작게 봐서는 안됩니다. 그럴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단 하나의 맵으로 인해 그 사람의 인성과 맵 제작팀과 자질까지 모조리 싸잡아서 비난는것이 그럴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착각하지 마십쇼, 인터넷은 바로 현실 생활의 어떤 점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좋습니다. 허나 그러한 의견에 대해 지나친점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05/10/15 16: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쎄요, 냄비라는 단어를 님에게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날의 일에서 님은 제 기억으로는 존재하지 않거든요.

왜 자신을 냄비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칭한 냄비라고 한 그 대상들은 그날에서 심하게 정도를 어긴 분들에게 지칭한 것입니다.

이런 의견은 마찬가지로 제리맥과이어님의 의견또한 있을 수 있겠지요, 님과 제가 의견이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냄비라는 단어에 민감하시다면 좀 참아주시고 그보다 더욱 마인드의 개선이라는 본문의 요지에 대해 더 귀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리맥과이어
05/10/15 16:0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충분히 기분더러운 소리를 들은 사람이 왜 반성이나 자책글을 올려야되는거죠?? 그건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야 쓰는거죠. 그건 그 한분만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러니까 님은 그때부터님처럼 우리모두 반성하고 사과하고 피지알을 탈퇴하길 바라시는 건가요??

아 자꾸 왜이렇게 글이 이렇게 되지. 정말 죄송합니다. 그건 그렇고 815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자는 님의 글에는 정말 동감합니다. 이만 가봐야겠네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16:11
수정 아이콘
예 님의 글 잘알겠습니다. 저도 마인드의 개선에 더 귀기울여볼꼐요. 여유있게 생각하자는 님의 의견에는 동감하고 저도 좀 고쳐야겠네요.
05/10/15 16:11
수정 아이콘
탈퇴하길 바란다구요? 제가 무슨 그런 분들에게 마치 너희들은 죄를 지었으니 따지겠다라는 입장입니까?

전혀 아니죠, 오히려 전 탈퇴하신 분에게 제 글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셔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크게 바라는 것도 아니라 오히려 이런 결과로 인해 상황이 달라졌다면 그것에 대해 인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 아닐런지요?

제가 바라는 것은 단지 작은 그것뿐입니다. 그냥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반응 말입니다. 탈퇴를 원한다라...

제가 마치 원한을 품은 사람처럼 되겠군요, 잘 알겠습니다. 반성이나 자책이란 글을 마치 대죄를 짊어진냥 쓰라는 법도 없잖습니까.

그냥 가벼운 코멘 이런 의견에 대한 인정이면 그걸로 족한 것을요.
제리맥과이어
05/10/15 16:12
수정 아이콘
아 예.
05/10/15 16:18
수정 아이콘
근거가 있다고 맵퍼 어쩌구 저쩌구, 누구는 맵빨로 올라가네... 캐XX맵이라고 해서는 안되죠. 나름대로 근거를 대시고 적절하게 말하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근거가 있어도 5경기밖에 안됐는데 당장 빼라 하는 건 성급하죠. 아닌가요?
제리맥과이어
05/10/16 00:19
수정 아이콘
저 캐테란맵이라고 안했고 맵빨로 올라간다 맵퍼 어쩌구저쩌구라고 안했으니까 됐어요.
제리맥과이어
05/10/16 00:21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 별로 없었다니까 짜증나게 하네 파포에서 읽고 와서 여기서 이러시나.
제리맥과이어
05/10/16 00:23
수정 아이콘
성급했다고 열번은 쓴것같은데 잘 읽어보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65 변화가 전혀 없는 이윤열,끝없는 몰락 [8] 벙커링3536 05/10/15 3536 0
17363 이윤열 선수 안타깝네요. [6] 공중산책3360 05/10/15 3360 0
17362 역시 한가지 전략만 쓰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10] Dizzy3882 05/10/15 3882 0
17361 영화보다 더한 감동. 엠비씨 서바이버..(결과 有 - 총 4경기) [4] Arata_Striker3552 05/10/15 3552 0
17360 깜짝 놀랐습니다...(스포일러 있음) [1] StayCool3391 05/10/15 3391 0
17359 오늘 이윤열 당신의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33] 김성민4254 05/10/15 4254 0
17358 그런사람이 있었습니다. [3] cyrano2837 05/10/15 2837 0
17356 편견 [222] Adrenalin5136 05/10/15 5136 0
17354 경부 운하에 대한 저의 생각 [118] 히또끼리4803 05/10/15 4803 0
17353 이 기사는 정말 꿈에서 본건가... [7] ICaRuStoTheSkY3898 05/10/15 3898 0
17349 새로운 맵 형식에 관하여. [9] K_Mton3670 05/10/15 3670 0
17348 주간 PGR 리뷰 - 2005/10/08 ~ 2005/10/14 [10] 아케미4426 05/10/15 4426 0
17347 슬램덩크 [SLAMDUNK] [52] Arata_Striker5006 05/10/15 5006 0
17346 청계천 가보셨습니까? [67] J.D4098 05/10/15 4098 0
17344 아싸~플토2명 올라왔군요~ [9] 한줌의재3454 05/10/15 3454 0
17343 [강추]스타크래프트 50대사건 네이버에서 펌~ [21] 톰과란제리7393 05/10/15 7393 0
17342 무제 [1] 일병3808 05/10/15 3808 0
17341 아~잊혀져 가는 바람이여... [10] mylove50023531 05/10/15 3531 0
17340 징크스 아닌 징크스 [19] 백야3788 05/10/15 3788 0
17338 가을과 태풍과 낭만의... 프로토스. [7] 8분의 추억4074 05/10/15 4074 0
17337 [잡담] 멋진 E-sports 망상을 해봅니다... [12] 워크초짜5383 05/10/15 5383 0
17336 논쟁을 일으키는 글을 잠시 쉬어주셨으면... [23] 김정화3345 05/10/14 3345 0
17335 우리는 왜 스스로를 비하하는가.. [21] 로미..3334 05/10/14 33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