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9 20:16:29
Name 김호철
Subject 임요환의 MVP독식...문제가 있을까요?^^
파이터포럼에서

임요환선수의 최근의 2번데일리 엠브이피...그리고 지금의 위클리 엠브이피까지...


후...

좀 심하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엠브이 타는 과정을 보면

전문가투표율은 임요환선수가 꼭 1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팬투표수에서 워낙 압도적인 차이가 나니...


저도 임요환선수가 엠브이 타던 날의 모든 경기를 다 봤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경기내용상만 따져보면 임요환선수의 경기보다 더 멋지고 재밌는 경기가 있었는데 임요환선수 혼자 모조리 MVP타는 것을 보면 뭔가 좀 아니다란 생각은 지울수가 없더군요.


경기내용상이 아닌 경기외적인 가치로 따져본다면 임요환선수의 승리가 의미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동안 천적이라 불렸던 박정석선수를 두번 연속으로 2:0 셧아웃시켰다는 점은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만

아무리 그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좀...


온겜스타리그 8강 1주차의 데일리엠브이피는 그럭 저럭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생각에는 테란데이가 될 뻔했던 날에 유일하게 플토로 1승을 챙기며 마인역대박이라는 센스까지 보여준 오영종선수가 엠브이피감이라고 생각했지만 임요환과 박정석간의 네임밸류있는 빅매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임요환선수가 탈 수도 있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2주차 데일리엠브이피는 진짜 아닌거 같았습니다.

최연성이나 박지호선수가 분명 탈 것 같았는데 역시나 임요환선수가 타더군요.^^


그날 4경기중 제일 볼거리 없고 재미없었던 경기였는데 말입니다.

아무리 임요환팬이 많다고 하더라도 해도 해도 넘한다 싶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위클리 엠브이피는 당연히 임요환선수...




피지알에 전에도 제글과 비슷한 주제의 글이 한번 올라온 적 있었죠.


이런 불공평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 임요환선수가 사라졌야 한다는 극단적인 리플도 있었습니다.


저도 임요환선수의 MVP독식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글에 리플을 달려고 했었는데


어떤 임요환팬분의 리플 하나를 보고 제 생각을 접었습니다.









'팬이 없는 것도 그 선수책임이다.'







어찌보면 상당히 냉정한 말로 들릴지도 모르나 맞는 말은 분명 맞습니다.

그 리플에 제가 어떠한 반박도 못하겠더군요.


겜 끝난 거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워낙 잘나서...워낙 팬이 많아서...그런 부수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에 대해 누가 뭐라하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런 글을 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오늘따라 파포홈피메인에 있는 문구가 유달시리 눈에 띄더군요.


'선정된 MVP에게는 푸짐한 선물~~'


이러한 보상이 임요환선수같은 인기있고 지명도 높은 선수가 아닌 재밌는 경기를 펼친 비인기선수한테도 좀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여실히 들더군요.


그렇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임요환선수의 MVP독식에 대한 임요환팬분들에 대한 불만차원에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경기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인기선수한테 MVP를 넘겨줄 수 밖에 없는 비인기선수입장에서 생각하는 인지상정적인 감상적차원에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한 오영종선수의 인터뷰가 다시 한번 가슴에 와닿네요.







이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05/10/09 20:18
수정 아이콘
그만좀 하면 안될까요
05/10/09 20:19
수정 아이콘
아마츄어 소식지 파이터포럼과 mvp를 주최하는 역시 아마츄어 집단 Kespa에서 고쳐줘야 할 부분이겠죠. 지금 제도로는 경기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걸 뒤집을 수 있는 요소가 바로 팬층이라 일정한 조건하에서는 계층구조가 뒤바뀌질 않고, 자주 탄 사람이 또 타게 되고 뭐 그런 형식으로 가게 되있죠..
05/10/09 20:20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말로 이번 OSL 8강 2주차 경기에서는 화끈한 경기를 보여준 서지훈선수나(오영종선수는 패자이므로 받을 수가...) 최연성선수가 받았어야 했는데 말이죠...더 이상은 말 못하겠습니다. '그 분'들이 무서워서 말이죠.
바카스
05/10/09 20:20
수정 아이콘
OSL 출전 선수 중 유일무구한 5전 전승입니다.
그리고 4강 확정지었구요. 뭐 임요환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부진하다지만 임요환 선수의 OSL의 포쓰만큼을 보여주는 선수는 현재 없지 않습니까?
마리아
05/10/09 20:20
수정 아이콘
iris// 왜그러시죠.. 좋은글에..-_-;;

전 그다지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파포에서하는 것이고 엠겜은 해당이 안되는것 같고..
그냥 그들만의 MVP라는 생각이 듭니다..
낭만서생
05/10/09 20:20
수정 아이콘
임팬으로서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애초에 상을 주려면 객관적인고 공정한 전문가만 개입되어야지 팬을 왜 집어 넣나요 팬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길 바라는거 자체가 무리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올림픽경기 에서 조차 자국선수라고 다진경기 판정승으로 밀어주는 마당에 팬에게 공정성을 바라는거는 무리라고 생각되어지고 파이터포럼이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기다리다
05/10/09 20:21
수정 아이콘
네, 저번에 같은주제로 글이 올라왔습니다!근데 왜 또 꺼내시나요?파포도 바보가 아닌이상 고려하고 있을겁니다....그만좀하세요...그리고 일명 피지알식비꼬기라고 불리는 ^^신공은 멋지군요
05/10/09 20:21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주민번호를 200~300개를 생성해서 투표하는 불법이 아닌이상
아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중산책
05/10/09 20:21
수정 아이콘
전 별 문제를 못 느끼겠습니다.
어차피 MVP 투표는 팬들이 하는 거고, 팬이 찍고 싶은 선수 찍으면 되는 거죠. 그리고 경기 내용에 대한 감상은 주관적인겁니다. 나는 재미 없었는데 다른 사람은 무척 재밌었을 수도 있죠. 그걸 자신만의 입장에서 판가름 하는 건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을 보면서 늘 느끼는 건, 임요환 선수가 마치 받아서는 안될 상을 받은 것 같아요;;
StraightOSS
05/10/09 20:22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데일리 MVP가 되어야만 위클리 MVP 후보가 되고
위클리 MVP가 되어야만 먼슬리 MVP 후보가 되는 제도가 불합리 하다고 생각해요;ㅁ;
이번주 박지호선수 프로리그, 스타리그, 서바이버에서 얼마나 잘했습니까... 근데 후보에도 없네요
강나라
05/10/09 20:22
수정 아이콘
데일리 MVP를 몇연승이니 최근포스니 이런걸로 주는게아니죠.
그날 가장 멋진경기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거아닌가요?
05/10/09 20:22
수정 아이콘
최근 들어 파포 메인에 똑같은 사진을 보는 것도 지쳤습니다-_-;
이젠 신경 안쓰려고 하는데 그래도 좀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선수들에게..
아니면 멋진 모습을 보여준 신인들에게 MVP가 가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05/10/09 20:23
수정 아이콘
위클리도 먹었네요.웃기네요
프로브마신녹
05/10/09 20:23
수정 아이콘
몇장 넘겨보세요 ㅡㅡ;;
05/10/09 20:23
수정 아이콘
이런말 나올까봐 박서팬인 저는 파포투표 안하지요^^;;
글쓰신 분의 의도하신바 충분히 이해합니다.
박서팬인 저 조차도 말이죠.
그렇다고 팬들의 투표를 어찌할 수는 없잖아요.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 뽑는것은 당연한것이나 말이죠.
해결책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박서를 후보에서 제외할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05/10/09 20:23
수정 아이콘
같은 경기라고 할지라도 어떤 선수가 하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죠.
예를 들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명경기로 기억하는 임요환 선수와 이재훈 선수의 기요틴 경기를 임요환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하였다면 과연 명경기로 기억되었을까요.
만약에 이유열 선수가 같은 경기를 하였다면 아마도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이 많을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프로토스, 특히 이재훈 선수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던 임요환 선수가 그렇게 하였기 때문에 명경기로 기억될 수 있는 것이겠죠.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멋진 경기를 보여주면서 경력을 쌓아온 임요환 선수의 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팬들보고 임요환 선수의 경기보다 다른 선수의 경기가 더 좋았으니까 그 경기를 찍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Fast&Past
05/10/09 20:23
수정 아이콘
전문가도 그게 전문가인가요.. 그냥 팬수에 맞춰서 적절히 영자가 배분하는거 같던데요..
문제있죠.
Grateful Days~
05/10/09 20:24
수정 아이콘
팬이지만 좋아보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쩌라고요? ^^ 팬이 많은게 죄는 아니겠지요. 파포를 꼬드겨서 전문가 비율을 더 늘리게 하던가 하는 수밖에..
05/10/09 20:24
수정 아이콘
기다리다님 / 파포 바보 맞습니다.
이게 언제부터 나온 이야기인데 요지부동입니까.
고려하고 있었다고 하면 바보, 고려하고 있지 못하다면 얘기 꺼리도 못됩니다. 불만사항이 나오면 최소한 자신들의 제도의 정담함을 입증해보던가, 아니면 개선하던가 해야하는데 그네들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냥 닥치고 있음 네티즌들도 닥치겠지 이 심보인거죠. (아예 피드백을 못받고 있었다면 그건 거의 경악수준의 문제이구요)

그래서 빈번하게 터져나오는 겁니다.
05/10/09 20:24
수정 아이콘
기자단과 심판, 운영진들의 투표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좀 복잡하겠지만 예전에 프라임리그에서 행하던 방식(복잡해서 설명까지는 잘 ;;)으로 한다면 지금보단 3g 더 공정할거라고 생각되네요.... 단, 프라임리그 방식은 MVP 선정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겠네요 -_-
워크초짜
05/10/09 20:25
수정 아이콘
전문가도 못 믿겠다는 ㅡㅡ;;
마리아
05/10/09 20:26
수정 아이콘
mvp의 가치나 포스가 너무 적어보입니다.
매 경기가 있는 날마다 mvp가있고... 전문가들의 기준 역시 애매하고...
Fast&Past
05/10/09 20:26
수정 아이콘
맨날 30퍼센트 20퍼센트 25퍼센트 50퍼센트 그것도 팬투표에 따라 적절히 배분되죠.

참 신기하단 말이에요..
쏙11111
05/10/09 20:27
수정 아이콘
파포는 바보입니다... 고려안할꺼 같네요..ㅡㅡ;;

MVP가 인기투표니까 당연하다! 라 하시면 할 말없으나 그럴꺼면 그날 그날 형식적으로 뽑지 말고 그냥 조용히 본인의 계좌에 입금하시는게
좋을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임요환선수만 가지고 이런말 하는건 아니라는걸 말씀드립니다..ㅡㅡ;;
영혼의 귀천
05/10/09 20:27
수정 아이콘
임팬들도 지칩니다.
투표한번 해 보지 않고 매번 욕들어 먹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솔직히~를 남발하면서 자신의 의견이 객관적인 것인양 명경기를 주입시키는 것도 그렇고, 무조건 임요환 선수가 받으면 안될 상을 부정을 통해 받은 것 처럼 몰아가는 것도 그렇고, 투표한번 끝날때마다 몽땅 몰아서 무개념 팬으로 가는 것도 그렇고.....

늘 이야기 하지만 투표할 때 임선수는 열외로 하고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팬분들도 속 시원하고, 임팬도 맘 상할 일 없고.. 임선수가 좀 안되긴 했지만 그 정도는 감수할 만한 그릇이라 생각되니까, 그냥 임선수 없이 했으면 참 좋겠네요.
발가락은 원빈
05/10/09 20:27
수정 아이콘
약간 비아냥 대는 글이라서 좀 그렇네요. 심정은 이해합니다.
05/10/09 20:28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는 팬이 많은 선수가 유리한 현재의 MVP투표가 문제이지 임요환 선수의 팬분들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부분도 이해를 할 수 있는게 파이터포럼이라는 상업적인 사이트에서는 팬투표라도 있어야지 더 많은 페이지뷰를 기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MVP의 공정성과 시행방법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어야만 좀더 올바른 해결책이 나오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냉혈남
05/10/09 20:28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되는건 mvp를 누가 받느냐 따위의 시시한 문제가 아니라 왜 임요환의 게임이 재미없어졌는가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2005년도의 임요환.. 경기 더럽게 재미없게 합니다.. 저그전은 평범한 더블컴 플토전은 최연성 복사플레이.. 이제 임요환때문에 스갤에서 두부에러가 나는일은 드뭅니다.. 팬들도 알아차린거죠.. 황제가 몰락했다는것을..
Janne Da Arc
05/10/09 20:29
수정 아이콘
팬투표를 30%정도만 반영하는게 좋을듯한생각
공중산책
05/10/09 20:30
수정 아이콘
쏙11111님// MVP 선정은 파포가 하는 겁니다. 상금도 그들이 주고, 상패(?)도 그들이 주죠.
왜 그런 투표를 하는 걸까요? 사이트 홍보와 번영을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투표 자체가 흥미가 있는 요소이고.. 팬들은 또 그것을 하기 위해 파이터포럼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죠. 가서 투표 하면서 흥미 있는 기사나 사진을 발견하면 또 보게됩니다. 그리고 경기가 있을 때마다 들어가게 되겠죠. 그러니까 하는 겁니다. 그러니 조용히 본인 계좌에 입금하는 건 파포로서는 투표의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피플스_스터너
05/10/09 20:30
수정 아이콘
냉혈남... 혹시 그린티???
마리아
05/10/09 20:31
수정 아이콘
냉혈남// 휘발류를 뿌리시네요..
임요환선수 팬들..그냥 살짝 넘어가 주세요..ㅎ
05/10/09 20:31
수정 아이콘
팬 한명 살포시 즈려밟고 넘어갑니다:)
05/10/09 20:32
수정 아이콘
실은 저도 서지훈선수의 mvp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가 좀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어차피 팬투표라는게 객관성을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가 제일 중요하게 느껴지기 마련이죠.
팬투표만 잡음이 있는게 아니라 전문가 투표도 뒷말이 많죠. 사실 지난번에 최수범선수가 mvp 탔을 때는 좀 어이 없더군요.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겨서 팀의 승리를 따냈다는 점에서 경기의 중요도는 높겠지만 그 날 최수범선수가 보여준 경기내용은 영 아니었거든요. 제가 지오팀 팬이어서가 아니라 그 날 지오팀 팀플이 정말 최고였는데 전문가 점수는 형편 없더군요. 전문가를 정하는 기준도 없고 누군지도 모르고.
팬투표를 하건 전문가라고 부르는 어떤 특정 집단에서 정하건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공정한 mvp 선정은 좀 힘들듯 합니다.
05/10/09 20:3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프라임리그에서 뽑았던 건 MEP(Most Exciting Player)고, 파포에서 뽑는건 MVP(Most Valuable Player)군요 -_-;;; 가장 Valuable한 플레이어가 가장 Exciting한 플레이를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도대체 무슨 소리야! -┏
생존자
05/10/09 20:3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팬들 입장에서는 일부러 투표를 안할수도 없습니다..-_-;;이왕 mvp주는거 투표해야죠. mvp선정방식에 팬투표가 있는한 이런현상은 계속 지속될겁니다.
그리고 충분히 이런 문제는 피지알에서 거론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얘기를 '또'하는 이유는 전혀 개선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좋은경기펼치고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데일리 mvp를 받고 싶다고 농담반진담반으로 많이 얘기합니다. 선수들은 스타를 보는 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팬들은 공정하게 투표하지를 못하죠....mvp선정방식에도 문제가 있지만 스타를 보고 투표를 하는 우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부터도 좀 태도를 바꿀 필요가 있네요...-_-;;;
밀가리
05/10/09 20:33
수정 아이콘
저는 공감되는데. 몇몇 분들은 비꼬는 글로 보이시나봐요.
05/10/09 20:33
수정 아이콘
냉혈남님
지금 여기서 다루고 있는 문제는 mvp를 누가 받느냐 따위의 시시한 문제가 맞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재미없어졌다는 냉혈남님의 의견에도 찬성하지 못 하겠지만
갑자기 잘 논의되고 있는 글에 엉뚱한 낚시 리플 올리는 냉혈남님의 의도에는 더 찬성하지 못 하겠습니다.
임요환 선수 팬들이 발끈하여서 반발해 주기를 기대하시는건가요?
저도 반발하고 싶기는 하지만 낚이기 싫어서 이 정도만 쓰겠습니다.
발가락은 원빈
05/10/09 20:34
수정 아이콘
-냉혈남 님께서 로그인하셨습니다-
-냉혈남 님께서 13673번글에 먹음직 스런 떡밥을 던지셨습니다-

떡밥을 물어보시겠습니까? (Y/N)
Trick_kkk
05/10/09 20:34
수정 아이콘
팬의 속성상..객관적이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렇다고 팬투표를 없애면 mvp투표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질테고..그냥 전문가 투표 비율을 좀 높이는게..근데 결정적으로 파포에서는 별 관심이 없다!
05/10/09 20:34
수정 아이콘
냉혈남 이 사람에게는 무플이 답일 겁니다. 어제부터 계속 혼자 뻘소리 하면서 놀고 있는데 내일 운영진분들이 보게 되시면 적절한 치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욕질하고 그런 사람에게 매너있게 대하기는 싫습니다.
용잡이
05/10/09 2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 선수만 이런일이 있었던적은 없습니다.
근데 요새 기세가 워낙좋다보니
오랜만에 요환선수팬분들이 몰표를 주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탓할려면 파포나 케스파를 탓하세요..
괜히 임요환 선수나 팬들에게 왠지 억울하다는 심정으로
얘기하는것은 솔직히 좀그렇더군요.
전 투표를 안합니다만..
정말 투표하시는 분들중에 객관적으로 투표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애초에 그게될수가 없거든요.
팬의 입장에선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고해도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mvp관련글은 여기서 보기 그리좋지는 않습니다.
의견을 개진하고 이런저런 의견을 나눌수는 있지만
mvp문제에 대한글은 언제나 발전적이지 않더군요.
파포나 케스파쪽에 좀더 강하게 어필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저도 mvp투표 별로 맘에들지 않습니다.
냉혈남
05/10/09 20:36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 박서의 경기가 재미있다는건가요? 어이없네..
05/10/09 20:36
수정 아이콘
예전 프라임리그 III에서 썼던 MEP 선정방식입니다.

http://www.mbcwarcraft.net/zboard/zboard.php?id=mwdiar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MEP&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

MVP의 선정기준이나 정체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그 날에 가장 잘한 선수에게 줄거라면 이 방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yonghowang
05/10/09 20:36
수정 아이콘
공정성이라곤 눈꼽많치도 없는 파포 MVP 그냥 팬투표 없애버리는게

낫다고 까지 생각이 드는군요..물론 개인적인 명경기 관점이야 다름니다

만..임요환 선수같은 경우 정도가 심하죠..팬투표가 70%는 그냥넘어가니
05/10/09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서 이 글 읽으면서 고개 끄덕거리며 '그럴수도 있을꺼야'라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다만 위에 한 분 리플은 상당히 안좋게 보이네요....
뭐.. 암튼 어느정도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기왕이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mvp를 탔으면 하는 건 모든 선수들의 팬 분들의 바람이겠죠. 굳이 임요환 선수 팬 뿐만 아니더라두요. 다만 임요환 선수의 팬 층이 워낙 두터워서 이런 현상이 눈에 많이 보일 뿐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건 어찌 할 수 없나보네요 ^ㅡ^;;
엘케인
05/10/09 20:36
수정 아이콘
글 참 좋습니다. 좀 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죠~
(임선수 팬입니다만.. 무슨 mvp같은건 상관없이 이기기만 해도 무지무지 좋거든요..)
영혼의 귀천
05/10/09 20:37
수정 아이콘
누구 임요환 선수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 안계십니까?
혹시 방송 관계자나 해설분들, 선수분들 이 글 보시면 임선수에게 꼭 후보에서 자진 기권 할 것을 권유해 주세요.
일개 팬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니지만, 매번 이 일로 욕먹는 것도 짜증나서 못 견디겠습니다.
스타계에 암적인 존재로 치부되는 것도 싫고 그것보다 더 임선수가 양심없이 마치 상을 도둑질 해 가는 듯 몰리는 것도 싫습니다.
nomh0211
05/10/09 20:37
수정 아이콘
이런말이 계속 나오는 이상 팬투표를 없애든가 해야될것 같습니다
솔직히 팬투표에서 임요환선수가 많은 표를 받는것을 가지고 임요환선수 팬분들에게 뭐라고 하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선수 팬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구요
팬투표는 말그대로 팬투표입니다 팬이투표하는것이므로 애초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바라는것은 말이 안됩니다
만약 객관적인 평가를 바라시는거라면 팬투표자체의 의미를 없애는것입니다.
그리고100프로 팬투표로 결정되는것도 아니고 6:4비율로 전문가투표점수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구요
물론 임요환선수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팬들이 많기때문에 mvp를 많이 받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전문가 비율을 좀더 높이던가 아니면 다른 방안을 모색 해보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Fast&Past
05/10/09 20:37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박성준선수도 이런 일이 있었군요.
프로리그 POS VS PLUS 의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성준선수가 오영종선수를 상대로
너무나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며 경기를 따냈습니다.
파포 리플이 100개가 넘는동안 악플은 하나도 없을정도로 대단했던 경기이죠.
근데 그날 MVP는.. 이주영선수가 탔죠..
낭만서생
05/10/09 20:37
수정 아이콘
냉혈남// 딴건 모르겠고 16강전 박성준선수vs임요환선수 경기정도면 재미있지 않던가요? 얼마나 수준 높으신 분인줄 모르겟지만 함 추천해주세요 님한테 재미있는경기가 어떤경기인지
제이스트
05/10/09 20:37
수정 아이콘
파포는 사이트로서 주목을 끌어야 하겠지요.

혹시나 모르죠.
임요환 선수를 팔아서 스타게를 자극하는 파포의 고도의 조작일 수도.
용잡이
05/10/09 20: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쓴분의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몇몇 댓글은 정말 거슬리다못해 기분이 조금 그렇군요.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라고해서 그선수에대한 팬들에대한
비난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가끔씩 팬들이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분들도 몇분계시고
다른 선수 팬분들이 보기엔 안좋은 집단으로 보여질수도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말하는 그무섭다는 그분팬분보다
전여기서 독설적인 몇마디를 하시는 그런분들이
더무섭게 느껴지는군요.
05/10/09 20:38
수정 아이콘
투표하시는 분들이 문제가 아니라, 파포가 문제죠..;
il manifico
05/10/09 20:38
수정 아이콘
싸구려떡밥은 물지마세요...누군지 알겠죠^^
제이스트
05/10/09 20:38
수정 아이콘
이주영 선수때는 GO 회식비 몰아주기였나.. (여론이)
대충 그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 정도 차이로 이주영 선수가 탓죠.
MaSTeR[MCM]
05/10/09 20:38
수정 아이콘
일요일이라 그런가 수준 떨어지는 인간들이 몇명 있군요. 딱 찝어서 냉혈남 같은 사람말이죠.
경기하는 방식은 임요환 선수 마음입니다. 당신이 무언데 이래라 저래라 재미가 있네 없네
더럽게 재미없네 그럼 안보면 되겠죠. 당신을 제외하고 수만 수십만명의 임요환 선수팬들은
다 재밌어하고 이기는것에 만족해합니다. 괜한 쇼맨쉽을 발휘해서 지는것보단 오히려 좋더군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MVP받는건 이겼으니까 받는데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파이터포럼에서 주는 전문가 차이도 2~3%뿐이 나지 않으면 당연히 경기를 지켜본 팬들에 의해
결정나는 것이고 임요환 선수가 팬이 많은걸 어떻해 합니까? 그럼 예를들어 서지훈,이윤열
박정석,홍진호 선수등등 인기있는 선수들 팬분들께선 그 당일 후보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이름을 올리면 경기가 쫌 그냥 그랬다고 안찍습니까?

그런사람이 대체 몇이나 됩니까? 힘들게 연습해서 힘들게 이기고 4강까지 전승으로 가서
분위기 좋은 임요환 선수와 그의 팬들을 욕하지말고 그런 제도를 만들어논 파이터포럼측에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MVP의 뜻을 모르시나본데 Most Valuable Player의 약자입니다.
가장 가치있는 선수에게 준다는 얘기죠. 그 가치있는 선수의 기준이 경기를 가장 재밌게
한 사람에게만 주는것의 뜻을 내포하는건 아니죠. 임요환 선수처럼 그 당일 경기를 이겨서
4강을 확정지었다거나 이럴경우엔 다른 선수보다 더 가치가있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잘해서 이겼고 전문가 2~3%차이밖에 안나면 그나물에 그밥이란 얘기고 팬이 많아서 당연히
받게되는거 어쩌라는 겁니까? 더 이상 임요환 선수 및 팬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05/10/09 20:39
수정 아이콘
전 떡밥을 물지 않겠으니 냉혈남님의 댓글은 패스.

저는 그냥 파포 MVP 신경 안쓰는데요... 뭐 팬이 많으니 팬투표에서 점수가 올라가서 MVP 받는 것이고, 애초부터 팬투표에서 객관성을 바라는게 무리죠. 저 같은 경우도 강민 선수 MVP 투표같은것 나오면 정말 임팩트한 다른 선수가 있지 않은 이상 강민 선수 찍는데요. 다 그런거죠.
클라우디오
05/10/09 20:39
수정 아이콘
파포에서의 뭐 이윤열, 임요환 편애모드야 뭐 워낙 오래전부터라... 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지훈선수 WCG국대 선정된 후에도 먼슬리 못타더군요.--
클라우디오
05/10/09 20: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대일리 엠브이피는 폐지시키고 그냥 위클리부터 주는게 좋다고 봐요. 그래야 보다 객관화된 지표로 평가가 가능할듯. ..
냉혈남
05/10/09 20:41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여기에 파포 mvp 임요환 생각없이 임요환 몰표를 하대는 사람들이 모여있군여.. 원래 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재미없는게 재밌게보이긴하죠..
마법사scv
05/10/09 20:41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 님 / WCG는 원래 MVP 투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05/10/09 20:42
수정 아이콘
냉혈남//며칠전부터 여러 글에 다 시비조로 리플을 다시네요..재미붙이셨나?
MaSTeR[MCM]
05/10/09 20: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임요환 선수가 승리한날 한번 대박경기가 있어서
그날은 팬투표가 임요환 선수 50%인가 그랬는데도 전문가들이 맘먹고 그 대박경기 한
선수를 주기위해 가당치도 않은 전문가 60%정도 몰아주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인지 아닌지 몰라도 줄려고 맘만먹으면 임요환 선수 안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박정석 선수와 한번 MVP경합할때도 임요환 선수 투표율이 너무 저조했죠.
그럴리 없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팬투표도 주려고 맘먹으면 올리지 않고 일정수준에서
멈추게하거나 그러는걸로도 보이구요.

아무튼 괜히 경기이긴 임요환 선수 및 자신의 선수가 좋아서 투표한 팬들한테 뭐라고
하지마시고 파이터포럼에 건의하세요. 그게 맞는겁니다.
백수모드on
05/10/09 20:42
수정 아이콘
결국 이런 말이 또 나왔네요.
왠지 나올거 같았어요.최근 mvp를 보면..근데 그건 팬 잘못이 아니라mvp선발 과정(?)이 잘못 된거 같아요.아무리 요환선수가 재미없는 게임을 했다해도 전 보면서 제일 가슴이 떨리고 제일 재미있게 경기를 봐요.누구의 팬 이라는 것 부터 일단 객관적인 생각을 하기 힘들죠.파포에서 방법을 바꾸거나 진짜 위엣분 말대로 요환선수는 제쳐두고 했으면..
05/10/09 20:42
수정 아이콘
냉혈남//당신은 어떤 경기가 재밌었나?
마인대박이다
05/10/09 20:43
수정 아이콘
전 MVP을 누가 받던지 별로 신경안쓰고, 여기서도 별로 안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선수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시나 보더라구요. MVP배지을 다들 달고 다니시는거 보니깐요. 이런걸 보면 더 공정하게 MVP선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MaSTeR[MCM]
05/10/09 20:44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 상당히 잘못 알고계시는데 WCG는 MVP에 전혀 관계되지 않는 대회입니다.
그렇게 알고계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임요환이 왜 받냐는둥 이런소리를 하시는거겠죠.
프로리그,메이져대회만 연관되는겁니다.
蚩尤™
05/10/09 20:46
수정 아이콘
북경오리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나 육봉달회장은

냉모 씨를 찌질이로 임명합니다.
05/10/09 20:47
수정 아이콘
아마도 냉혈남님의 벌점은 누적되고 있겠죠. 조금 있으면 댓글을 다실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조심하세요. 그리고 이미 파포에서 팬투표의 비율은 30%아니었나요? 어느쪽도 공정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니 아예 안하던지 한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을 유지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MaSTeR[MCM]
05/10/09 20: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letina님 저번엔 종합 득표가 임요환 선수가 높았는데도 딴 선수가 수상했죠.
전문가 비율이 높기때문이였구요.
메딕아빠
05/10/09 20:48
수정 아이콘
엠브이피 ... 투표 ...
이 글을 읽는 분 중 ...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라는 것을 완전히 배제한 채 ...
게임 내용만을 전적으로 생각해서 투표하시는 분 계신가요 ...?

임요환 선수가 이길 때마다 엠브이피를 받는다는 사실이 ...
다른 선수의 팬 입장에선 ... 불만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
그렇다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죠 ...

명성만으로 프로야구 올스타에 뽑힌다고 ...
팬들의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권리를 뺏을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팬이 많은 선수가 유리한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
그 당연함이 ... 마치 잘못 된 것인냥 ... 생각되어지는 ... 것이 ...
안타깝네요 ...!!
蚩尤™
05/10/09 20:48
수정 아이콘
아예 팬투표 없앱시다. 누구는 받고 싶어서 받겠습니까. 쩝...
비호랑이
05/10/09 20:48
수정 아이콘
팬투표 비율을 10%정도로 확 줄여보면 어떨까 합니다.
05/10/09 20:4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글 안에 있는 문장 '팬이 없는 것도 그 선수책임이다.' .. 맞는 말이죠.
05/10/09 20:50
수정 아이콘
파포의 팬투표비율은 100프로아닌가요?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팬투표 또 하던데
간질간질
05/10/09 20:50
수정 아이콘
전문가 60% 팬투표 40% 입니다.
05/10/09 20:52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보면. 참.. 항상 요환선수가 떡밥(?)으로 사용되어지더군요..하하.. 다른 인기선수들이 탈때는 정말. 별말이 없는거 같은데.. 항상 요환선수가 이겨서.. 탈때 이런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차피 다른 인기선수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데..-_-
FreeComet
05/10/09 20:52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이 어떤 경기가 제일 재밌었나 하는데 또 다른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뭐가 필요합니까..

당연히 임요환선수 팬들은 임요환선수가 천적 박정석 상대로 전승으로 4강을 확정지은 경기가 제일 재밌었겠고, 박지호선수의 팬들은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비터를 사용해서 멋지게 이병민선수를 꺾고 4강희망을 없애지 않은 경기가 재밌었을테고요. 그런데 그 중에서 전자쪽이 더 많았을 뿐입니다.
05/10/09 20:52
수정 아이콘
아마 자게글을 검색해 보시면 파포 전문가 투표도 100% 공정하다고 할 수 없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7:3의 비율을 제가 보기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요즘 많이 탄 이유는 아마도 역시 현재 OSL 전승의 분위기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임요환 선수가 이겼지만 전문가 투표나 다른 팬들의 적절한 선택과 집중으로 타지 못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팬이 분명히 다수인 것은 확실하지만 다른 선수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숫자라는 것을 적지 않은 사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결과는 경기내용도 나쁜 편이 아니었고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의 경기포스가 그리 높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05/10/09 20:53
수정 아이콘
MVP 투표 보셨나요?
김민구 선수에게 3%의 투표수가 있더군요.. 예전 이주영선수의 스타리그 6주차 경기에서의 7% 획득과 함께 말도 안되는 투표군요.
전 그 때의 경기를 모두다 봤습니다.
정말 김민구 선수의 경기는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 경기에 투표를 한 3% 사람들은 정말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김민구 선수의 팬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경기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자신의 표가 될 수 있는 3%가 되는 그런 경기를 한 선수에게 표를 뺏기는 상황인건데요..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김민구선수의 MVP 투표 획득에 대한 김민구선수의 팬분들에 대한 불만차원에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경기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왠지 다른 선수들이 표를 뺏기는건 무언가 도리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05/10/09 20:54
수정 아이콘
물론.. 이상하게.. 요즘 파포에서 요환선수를 너무 사랑한 감이 없지 않아.. 어쩔땐.. 왜 저러나 싶을 때도 있지만.. 그 화살을 팬들에게 돌리는 것은 정말 안되죠..-_-;; 파포가 문제인 것이지..
영혼의 귀천
05/10/09 20:54
수정 아이콘
레젠님......
제말도 그겁니다.
다른 선수가 팬투표로 1위할 땐 아무 말도 없다가 매번 임선수한테만 태클 거는 분들 엄청 많네요.

다른 선수 팬이 자기 좋아하는 선수에게 표 주는 건 개념있고, 임선수 팬이 자기 좋아하는 임선수에게 표주는 건 무개념이고.....
참...나.....
05/10/09 20:55
수정 아이콘
경기 내용과 재미는 어차피 절대적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평가하는 개개인의 호불호가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것을 인정해야만 투표의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요? 저는 전문가도 개개인의 호불호로 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BackStep
05/10/09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의 팬인데 투표는 아직까지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임요환 선수가 후보에 있는 날이면 오른쪽에 보이는 자유게시판을 보지 못하겠습니다. 또 무슨 말을 할까 하고요
마요네즈
05/10/09 20:57
수정 아이콘
팬투표도 개념이 없지만. 요즘보면 전문가 투표도 전혀 신뢰가 안가더군요. 어떤 선수가 잘했냐를 떠나서 전문가 투표보면 교묘히 투표경과에 따라서 배분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MVP 투표가 공정성을 얻으려면 좀 더 투명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정말 MVP 투표 전문가 투표를 전문가들이 직접 하는지도 의심이 갑니다.
05/10/09 20: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임요환 선수의 팬이 더 많다는 것을 빼면 다른 인기선수의 경기가 있을 때에도 비슷한 양상이 벌어집니다. 박정석 선수나 이윤열 선수의 경기가 있을 때의 팬투표를 보시면 그런 경향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시지 못할텐데요. 팬수가 많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비이성적으로 행사되는 팬투표 경향에 대한 비판이면 모를까. 임요환 선수의 팬에게만 향하는 비판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l manifico
05/10/09 20:57
수정 아이콘
근데 이 글을 쓰신분은 어디 가신겁니까.무책임한 댓글도 몇개 있었지만 나름대로 여러 pgr분들의 생각이 많이 나온거 같은데 그냥 이대로 계시는것도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05/10/09 20:57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가 팬 투표로 재미없어도 1위할때는 다른데서는 비판해도 pgr에서는 버러우하다가.
임요환선수가 1위만 타면 무섭게 논쟁이 일어나는 pgr
테라토스토커
05/10/09 20:58
수정 아이콘
팬이 없는건 선수 책임이다는 일부 맞고 일부 아닌거 같아요..
지금 어떤 선수가 MSL, OSL 각각 3연패 한다고 해도 임요환, 홍진호
선수 팬카페의 어마어마한 팬 숫자를 따라가지는 못하죠...
팬이 없는건... 선수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면이 일부고..
나머지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미 많은 선수들이 그 사람들을 팬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남은 사람이 얼마 없어서 팬 숫자가 적어지는 거죠..
다른 선수 팬 몇만명이 그 선수 팬 그만두고 옮기는 건 결코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팬이 없는건 선수의 실력 30%정도와 어쩔 수 없는 이유 70% 있다고 봐요...
05/10/09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요환선수에게 투표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지만.. 파포자체를 신뢰하지 않아서 투표를 안합니다. 저 엠브이피 때문에 항상 욕먹만 먹고 있으니 아주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네요.-_-; 그냥 임요환 선수 빼고 해라.. 하는 심정이네요..
허클베리핀
05/10/09 21:00
수정 아이콘
댓글달아놓으신 분들중에 글쓴분의 글을 제대로 잘 안 읽으신 듯한 분들이 꽤 있는 것같네요.

제가 보기엔 글쓴 분께서 적당히 재치를 부리면서 깔끔한 이야기를 한 것같은데 아닌가요?
임요환선수가 mvp를 타는 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것도 아닌듯하고, 비인기선수에게도 적절한 평가를 하자는 뜻인것같은데..

너무 화내지 말아주세요. 저는 프로게이머 다좋던데;;;
진공두뇌
05/10/09 21: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프라임리그에서 출전 선수들이 직접 그 주차 투표를 해서 MEP라는걸 뽑았었죠. (Most Exciting Player라고 해서... 최고 기똥찬 플레이 한 선수 뽑기)
그 방법도 어떨까... 합니다. (같은팀 몰아주기 하면 진짜 난감하지만)
05/10/09 21:00
수정 아이콘
까인거 생각하면 엠비피 하루에 한개씩 받아도 모자라죠.
05/10/09 21:02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님//저도 그 말씀을 위에다가 적었는데 ;;; 또 생각해보니, MEP는 그날 출전했던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것도 리플레이 분석까지 철저하게 한 투표인지라..... 하루에 한번꼴로 뽑는 데일리를 그런식으로 뽑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_-;;
05/10/09 21:03
수정 아이콘
이런 오타.;; 욕먹만 -> 욕만..입니다.;;
난언제나..
05/10/09 21:03
수정 아이콘
팬투표를 아예 하지를 말아야줘..
팬투표를 한다면 어쩔수 없는거죠
요환선수 인기 많은건.
05/10/09 21:03
수정 아이콘
아, 글고 진공두뇌님... 선수들이 뽑은 게 아니라 MW의 기자단의 점수부여 + MW.com과 WarXP에서의 투표를 점수화시켜서 선정했었습니다.
용잡이
05/10/09 21:04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하는 선수가 나와도 임요환.홍진호 선수의 팬카페의 숫자를
따라가기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표면상 보이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선수라도 그선수들의 전성기시절의 성적이나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보여지는 팬들로는 따라갈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새 추세로는 정말 몇명의 선수가 보여준 극강포스와 성적을
보여주기란 그리쉽지 않으니까요..
랭킹 1위박성준선수 조차도 매번 시드를 받기란것은 힘든실정이니..
05/10/09 21:05
수정 아이콘
사실 데일리는 좀 난감 합니다. 온겜 4강전 같은 경우엔 그날 경기 한 선수가 둘 밖에 없는데 이긴 선수와 패한 선수가 데일리 후보로 나오지요. ㅡ.ㅡ;; 그럴땐 저는 투표도 하지 않는데 난감한 기분이 들더군요. 위클리 부터 mvp를 뽑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10/09 21:06
수정 아이콘
글 보고 다는 댓글인지, 댓글 보고 다는 댓글인지 이해할 수 없는 댓글들이 좀 있군요 -_-;;;
lilkim80
05/10/09 21:06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소리 싫어서 투표 안합니다 그리고 협회앞에서 시위라도 하고 싶네요 엄한 선수 이기고도 까이는 일 없게 아예 후보에서 빼달라고...
도대체가 5연승을 해도, 천적이던 선수를 이기고 4강을 가도 요환선수는 엠브이피 타면 조난 무개념악질빠들이 빠순질 하는 거 밖에 안되니..
그렇게 억울하면 파포나 협회가서 말하시죠.. 조난 재미없고 뽀록인 선수 감싸는 빠순이 팬투표 없애라고...
진공두뇌
05/10/09 21:0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저 파포의 MVP 선정 투표와 관련된 사람들의 심리는 정말 다양하죠.
작년이었나, 김동진 선수가 포트리스 테란 + 폭렬 테란으로 위클리 후보에 올랐을때, 임요환 선수와 맞대결을 했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에게 투표를 하기 싫어하는 분들의 엄청난 단결력-_-으로 김동진 선수가 위클리를 차지한 적이 있었습니다(그때 파포 역사상 최대 투표수였을겁니다)

꼭 누구를 지적해서 말하려는건 아니지만, 박성준 선수는 MVP 시스템의 큰 피해자였죠;
아이옵스 결승 올라갔을 때는 '우승하고 그 때 받아라 이번주는 한빛스타즈 선수 MVP 줘야지' 하고 위클리 못받았었죠. (물론 결과는... 그래도 이건 선수의 성적에 따라 바뀐 거니까 그렇다 쳐도)
2005EVER스타리그 16강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대단한 역전승을 하고도 이병민 선수에게 밀렸을때는 정말 황당했었지요-_- (이병민 선수가 못한건 아니지만, 해설진들조차도 경기 끝나기 직전까지 박성준이 불리하다... 라고 생각한 경기를 이겼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었죠)
그리고 7월 먼슬리 MVP 때도, 스타리그 우승을 하고도 전문가 투표에 의해서 겨우 MVP를 차지하는 등... 박성준 선수가 MVP 복이 많이 없었죠;
05/10/09 21:08
수정 아이콘
내일 e스포츠 토론회도 있고 하니까 거기 가서 누가 의견을 발표하시는 게 어때요? (내일 오후 10시부터 메가스튜디오에서 녹화한다고 합니다.)
청수선생
05/10/09 21:08
수정 아이콘
공감은 가지만 그 분들도 무섭고 그런다고 해서 고쳐질 파포도 아니기에
아리온
05/10/09 21:0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까인거 생각하면 이정도 팬투표는 애교죠.
lilkim80
05/10/09 21: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꼭 다른 선수들은 문제가 없는데 임요환선수만이 빠순질로 상타는 것처럼 임요환선수'만' 예시로 드는 센스도 멋지시네요..
진공두뇌
05/10/09 21:10
수정 아이콘
Bluskai 님 // 그렇군요 -_- 제가 괜히 어줍잖은 지식으로 깝친(?)느낌이 드네요;; 아 민망해라;
아무튼, 팬 투표 비중을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 잘난 전문가 명단을 공개하던지...(파포/우주 기자, 해설진, 옵저버, PD분들이 참여하면 어떨지?)
05/10/09 21:15
수정 아이콘
일단 조만간 레벨강등될 어떤 분에게 미리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냅니다.ㅡㅡ))
나야돌돌이
05/10/09 21:22
수정 아이콘
전 요즘 박서 성적이 좋아서인지, 까대는 글도 귀엽기만 하고(물론 이글 쓰신분에게 하는 말 아닙니다) 그러네요

쓰신 내용이야 원칙적으로 공감할 듯해요, 뭐 인기가 많아서 뽑히는데 그거 말도 안된다도 아니시고, 뽑지 말라도 아니시니까요

그런데 전문가도 누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 원, 전 프로게이머 출신자들을 패널로 선정해서 서로 임의로 점수를 배분하게 한 다음 평균치를 발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대신 점수의 구체적인 내역과 그날의 패널에 대해서는 공개안하는 거죠, 말하자면 선정된 패널이 전체적으로 20명이면 절반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그 절반의 구체적 배분에 대해서는 비공개, 단 20명 전체만 공개, 점수 결과만 공개(누가 점수를 어떻게 줬는지는 비공개)

저렇게 해야 좀 말이 줄어들까요
겨울사랑^^
05/10/09 21:24
수정 아이콘
테라토스토커//제 생각은 다른데요.. 스타가 계속 되고 현 상태와 같이 계속 발전하는한 팬층은 더욱 확대 될거라 생각합니다..
첫째로 현 팬층에 조금씩 스타를 아는 젊은 새싹들이 늘어나게 되니까요.. 나이를 먹더라도 취미이기 때문에 할때도 있겠지만, 하는 것 보다 시청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겁니다.
둘째, 현재 팬들의 숫자가 적어지고 있다.. 다른 팬 카페에 가입을 했더라도 그 팬들 또한 팬이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박서팬이 40~50만이 되는데. 더 되나? 여하튼 그 많은 수의 팬들이 박서팬만을 고집할까요? 그렇지는 않죠.. 저 또한 박서 이외에도 몇명의 선수들의 카페에 가입 했을 정도니까요.. 무엇때문에? 처음에는 별로 안좋아 하더라도 지금은 좋기 때문이죠.. 관심의 정도는 틀리겠죠.. 하지만 엄연히 좋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팬들을 확보하는 거죠.. 그 대표적인 예로 나다를 들수가 있겠습니다. 나다 정말 나다 박서와 극과 극이었죠..팬들 사이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 오래된 박서 팬들에게 물어 보십시요.. 나다 싫냐고 십중칠은 다 좋다고 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팬을 만드는 것은 그 선수가 얼마나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것과 그 감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노력에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군요..
그래야만....팬이 유지되고 늘어나게 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파포MVP에 대해서는 너무 자주 준다는 것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수준입니다.. 인터뷰 보러 갈때 얼굴보이는 대로 이번에는 재네.. 이런 수준이죠..
파포MVP가 권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시겠죠? 차라리 프로리그 다승왕이나 신인왕이 더 권위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05/10/09 21:24
수정 아이콘
여러 선수들 다 좋아하지만 제가 유독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것은 경기에 이기고도 그리고 상을 타고도 항상 여러 소리를 들어야만 하는 그가
안쓰럽기 때문입니다. 안쓰럽습니다 임요환 선수....못하면 이름값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잘해도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으니 말입니다.

인기많은 그대..유죄입니다..
한결같이
05/10/09 21:27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이 원하시는 투표는 전문가 투표겠죠.. 그렇지 않다면 왜 전문가 투표와 팬 투표가 나누어져 있을까요.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투표할 수 있다면 팬투표는 필요없죠. 요즘 이런글 너무 많이 보네요.
진공두뇌
05/10/09 21:27
수정 아이콘
파포 MVP를 권위없다고 치부하기엔 상금이 꽤 짭짤하지 말입니다 _-_;
키튼투
05/10/09 21:28
수정 아이콘
팬투표 비중 줄어 주세요! 라고
파포 운영자에게 항의메일 보내주세요

임요환 선수 팬들은 임요환 선수가 좋았을 뿐입니다.
ㅇ_ㅇ?
05/10/09 21:29
수정 아이콘
자~ 올해 가요대상은 초중딩의 몰표 덕분에 동방싱기가 한번 탔으면 좋겠군효~~
그들이 볼땐 제일 노래 잘하고 제일 멋진 가수니까요.
05/10/09 21:30
수정 아이콘
이만큼 리플 올라오는 것도 요환선수의 인기를 반증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누가 mvp 타든 탈만 하니까 탔겠지~ 하고 넘어가는 데...
feat. Verbal Jint
05/10/09 21:30
수정 아이콘
만년대세.. -_-;;
lilkim80
05/10/09 21:32
수정 아이콘
한사람을 이런식으로 집요하게 오래 물고 늘어지는 것도 참;;;;;
무슨 마녀사냥같네요...
05/10/09 21:36
수정 아이콘
팬투표가 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에요. 팬투표하는건 팬들 마음이지요. 팬이 없는 것은 선수 책임이다 라는 것 처럼 여기서도 팬들이 많기 때문에 테란 특히 임요환선수 이야기는 자제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예라도 다른 선수를 드시길..
글루미선데이
05/10/09 21: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만약에 전문가 투표로만 한다고 해도 이런 말 또 나올 게 뻔한데요
차라리 엠브이피 제도를 없애거나 월이나 연간단위로
오로지 승수만으로 포인트를 줘서 우수선수상 이런거나 주면 좋겠습니다

투표하고 싶어도 사람들이 툭하면 인기로 먹고산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니 누르지도 못하고
그런 상황에서 또 누군가 잔뜩 눌러줘서 상을 받고 그걸로 몇몇 생각없는 사람들은 빈정대고
구경하고 있는 나는 짜증이 나고

좋아하는 선수 이기면 찍어주는게 정상입니다
그것도 눈치보여서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차라리 없애버리는 것이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전문가로 해도 온겜포럼이네 엠겜빠네 잡음이 심할게 뻔할테니
글루미선데이
05/10/09 21:3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박서경기는 다 챙겨보는 저도
파포에서는 투표 딱 한번 해봤습니다
하도 인기로 먹고사는 먹튀라고 비아냥거리니 무서워서 투표도 못하겠더군요
진공두뇌
05/10/09 21:41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분명히 그런 의도로 쓰신게 아닐텐데....
참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_- 말하면 또 강등이니 뭐니 그만좀 까라느니 뭐니 얘기 나올게 뻔하고...
05/10/09 21:56
수정 아이콘
왜 ^^ 이표정이 기분나쁘게 느껴질까나..;
Slayers jotang
05/10/09 21:57
수정 아이콘
박서가 뭐 좀 오래 해먹으면 항상 나오는 논쟁...
지겹군요...
lilkim80
05/10/09 21:58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최소한 피지알에서는 선수에 대한 존칭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임요환이 아니라 임요환선수죠....
Slayers jotang
05/10/09 22: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목에 임요환-임요환선수라고 수정하세요..
선수에 대한 존칭은 기본입니다..기본을 지키시고 글을 쓰시길..^^
식수센스
05/10/09 22:02
수정 아이콘
MVP하니깐 생각나는데 예전에 문근영양과 꿈에서 뛰돌다 인터넷접속해봤더니 데일리MVP에 제가 있는게 아님니까 -0-?
진공두뇌
05/10/09 22:03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는 임요환 선수라는 호칭이 압도적인데.... 되게 난감하네요-_-
청수선생
05/10/09 22:03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나오네요.
댓글 중 절반은 맞춤법과 등으로 꼬투리잡아 비꼬기
물론 진심으로 댓글 다시는 분도 있지만 훗
테라토스토커
05/10/09 22:11
수정 아이콘
겨울사랑^^// 팬들이 늘어나고 더욱 스타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팬들도 늘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요새 팀이라는 개념이 점점 굳어짐에 따라 한 팀의 팬이 되고 그 팀에 소속된 선수의 팬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렇기때문에 팬투표같은거 할때도 그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편이구요..
게다가 팬이 한꺼번에 몇만명 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모일 시간이죠. 이윤열 선수도 홍진호 선수도 서지훈 선수도 강민 선수도 팬이 많습니다. 이 선수들이 팬이 많은 이유는 물론 멋진 경기를 많이 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하지만 모두 다 3년 이상 게이머 생활을 한 선수들이죠..
프로게이머도 적었고 프로게임계가 지금같지만은 않을때부터 활동을 시작한 선수들이죠.. 이렇게 오래 프로게이머 생활을 했기 때문에, 그러면서 그 많은 시간 가운데 자신들을 성장시켜 나갔기 때문에 팬이 지금 많을 수 있는거죠..
하지만 1년에서 많아야 1년 반 활동하면서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은 지금 극도로 잘한다 해도 저 선수들만큼 팬 있기가 힘들죠...
일단 팬이 모일 시간이 부족했고, 그 선수들보다 많은 경기도 보여주지 못했고 말이죠.. 스폰있는 팀과 스폰 없는 팀의 팬 카페 숫자도 현격히 차이나죠.. 뭐 GO는 스폰이 장시간 있었고 워낙 올드게이머들이 많으니까요.. 예외로 치구요...
결론으로, 팬 없는 것을 단지 선수탓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합니다.
지금 랭킹 1위인 박성준 선수도 팬카페 3만을 가까스로 넘겼죠..
박성준 선수가 1년 반동안 우승~준우승을 5~6차례 한거 같은데도
팬이 많은 편이 아니죠...
반면에 최연성 선수는 9만정도더군요... 물론 최연성선수도 1년 반 ~2년
가량동안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MSL 우승 3회에 itv준우승 등등
제 생각인데 아마 이 선수들의 팬카페수 차이는 소속 팀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SKT T1 팬분들이 연성선수 카페에 가입을 안하셨을리 거의 없고 POS 팬분들도 성준선수 카페에 가입을 안하셨을 리 없죠
하지만 팬카페 60만을 보유한 임선수와 같은팀인 것과
성준선수 자기 자신이 에이스인 POS와는 비교가 안되죠 팬 수에서...
두 선수 다 거의 비슷한 포스를 냈음에도 팬카페 회원수는 2배 이상 차이납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선수들의 개인 기량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냥:-)
05/10/09 22:13
수정 아이콘
제목과 글에서 중간중간 보이는 '^^'만 좀 사라진다면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 글이 될거 같은데요
차선생
05/10/09 22:16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제기의 특징은

1.임요환 선수가 MVP를 탔을 때 써진다.
다른 선수가 소위 '인기에 의한 상'을 탔을 경우에는
그냥 지나쳐 진다.
(그리고 글쓴이는 최연성이나 박지호 선수가 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서지훈 선수 역시 압도적인 표수를 얻었다는 것을 함께 지적했으면,
좀더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었을 것 같다.
물론 굳이 안써도 됬겠지만..
임요환 선수 독식 이란 제목에 굳이 뒤에 ^^ 표시를 붙여서
임요환 선수 팬을 자극한 이상
어느 정도 객관화 시도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2. 임요환 선수가 항상 MVP를 타는 것처럼 표현한다.
'독식'이란 표현을 보면 상당히 임선수가 상을 많이 탄 것 같다.
그러나 사실 임요환 선수의 MVP수상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즉, 임요환 선수가 이겼단 사실만으로 상을 타진 않는다는 것이다.
(정확한 수치는 예전 비슷한 글을 보면 나와있다.)

3. 많은 댓글을 유도한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아주 공정한 MVP를
(과연 '공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파이터포럼과 별도로 만들어서 주는 것이다.
파이터포럼은 자기가 주고자 싶은 대로 나름대로 공정한 방식으로
MVP를 줄 뿐이다.

4.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매우 재미없었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사실 그 경기를 재밌게 본 사람도 많다.
그 압도적인 긴장감.. 박정석 선수와의 대결..
완벽한 경기운영 등등.. 재미란 주관적인 측면도 있기 때문이다.
임요환 선수가 이번에 탄 데일리도 오직 팬투표 뿐만은 아니었다.
실제 전문가 투표도 다른 선수와 거의 차이나지 않았다.


덧붙여서..
'공정'한 상은 과연 존재하는가..
그렇다면 무엇이 공정인가..
도대체 얼마만큼 객관적이어야 하는가..
나 자신은 객관적인가..
Liebestraum No.3
05/10/09 22:21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언제나 임요환 선수가 MVP 수상을 하고 나면 쓰여지더군요.
다른 때에도 언제나 이런 소리를 하면 좀 좋을까.
05/10/09 22:2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선입견이랄까 임요환 선수가 가장 많이 파포 MVP를 탓을 거라는 생각이 굳어 있습니다. 언젠가 파포 MVP수상경력을 정리해 논 글을 본 기억이 나는데 다시금 선수들의 수상횟수를 정리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진공두뇌
05/10/09 22:26
수정 아이콘
'팬' 투표니까 당연히 공정할 수가 없겠지만....
(어쨌든 어느 한 선수가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만들지 않는 이상,
아니 만들어도 팬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투표할 것이므로)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 투표의 비율이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전문가가 누구냐는 것, 그리고 전문가의 기준은 무엇이냐는 것 정도가 되겠지요.
(4명 나오면 25-25-23-23 이런식으로 주는게 한두번이 아님)
그리고 9월, 파포의 왼쪽 면은 대체로 임요환 선수가 차지했었죠. (7~8월에는 임요환 선수의 MVP 수상횟수 자체가 적었던 것에 비해 확연히 구분되는)
물론, 스타리그 전승가도를 달리면서 박성준-박정석이라는 엄청난 선수들을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으므로 운이니, 팬빨이니, 뽀록이라느니 하는건 말이 안되구요. 당연히 받을 만 합니다.

문제는 비단 임요환 선수의 경우 뿐만이 아니라 이런 문제가 알게모르게 많이 제기되었다는 점(7월 먼슬리에서 극적으로 보여지죠)
팬투표의 편중성(팬많은 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서 승리 vs 팬없는 선수가 팀플레이 맹활약해서 2승 .... 이었는데 팬투표는 60-30 이런식으로 갈리는 경우 말이지요)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 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파포 우측의 토론장 게시판에도 제가 말한 내용과 비슷한 글이 있는데, 이 점은 MVP 투표에 참여하셨거나 투표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들으셨던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임요환 선수가 MVP 탄게 문제가 아니라,
임요환 선수를 위시로 한 '스타' 들의 MVP 수상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쓰고보니 제가 본문을 쓴것 같군요;)
05/10/09 22:28
수정 아이콘
MVP 주관을 우주에서 맡으면 뭔가 좀 달라지려나.....ㅡㅡa
오감도
05/10/09 22: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팬은 스타크래프트 사상 가장 큰 힘을 가진 존재이고 그들은 그 힘을 정당하고 공정하게 쓸 생각이 전혀 없죠. 자기 맘이니깐요. 누가 뭐라 그러겟습니까. 공산주의도 아닌데요. 임요환선수 수상의 현실적 견제방안은 파포 전문가의 표 밖에 없는데 그것역시 임요환에 대한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점에서 문제가 있죠. 임요환선수 팬들의 자정능력이 필요한때가 아닌가 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그도 별로 달갑지만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05/10/09 22:32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스타들의 수상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라면은.. 특정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안해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임요환 선수 경기에 대해 주관적인 느낌이면서 객관적인 양 쓰시는 것은 잘못된 것이죠.
테란뷁!
05/10/09 22:34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봐왔지만 mvp투표는 정말 아무의미가 없는것 같네요. 어차피 인기투표니까요
Dragoon_
05/10/09 22:34
수정 아이콘
그냥 전문가 90% 팬투표 10%로 했으면....
05/10/09 22:36
수정 아이콘
오감도//자정능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임요환 선수 팬들 중에서도.. 다른 선수 찍는 분들 분명히 계시구요. 아예 안찍는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도. 임요환 선수팬들은 임요환에게만 투표를 한다고 아예 못박아 놓으시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자정능력을 갖출까 고민되는군요.
피날마가
05/10/09 22:37
수정 아이콘
흠....제가 박정석 선수팬이라,,오히려 이번에 박정석 선수를 2:0으로 누른 임요환 선수가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 임팩트는 제 주관으로 서지훈 선수가 가장 컸지만 MVP는 그 임펙트만으로 뽑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고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잘못될 것은 없다고 보는데요.
임요환 선수 팬이든 아니든,,다들 조금씩만 너그러우셨으면 해요.
노민영
05/10/09 22:39
수정 아이콘
언제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임요환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팬들은 많은 것들을 기대받고 또한 강요받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임요환 선수의 팬일뿐 다른 사람들보다 더 나을 것도 없는 저 자신인데 임요환 선수의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강요되는 사실이 부담스럽고 이상하지만 네가 임요환 선수의 팬이상 어쩔수 없다고들 하시니 일단은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저도 임요환 선수의 팬의 한 사람으로써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꾸벅.
진공두뇌
05/10/09 22:42
수정 아이콘
레젠 님// 그렇군요.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참 때도 적절치 않게... 하필 임요환 선수 잘 나갈 때 이런 얘기가 나와서 이럴까; 팬들도 참 피곤하겠네 자기 좋아하는 선수 찍어준건데 욕먹고'
저는 그동안 MVP 논쟁 얘기 나올 때 임요환 선수만 이런 소릴 들은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월 먼슬리 - 위클리 못받은 이윤열 선수가 MVP,
EVER스타리그2005,16강6주차 - 박성준선수에게 그리 우호적이진 않던 스갤마저 대동단결하게 만든 데일리MVP 사건,
그리고 수시로 일어나는 프로리그팀플2승<에이스결정전1승,
에이스결정전1승>스타리그결승진출 등...)
이 글로 촉발된 논쟁은 결국 그동안 줄기차게 제기되뎐 MVP투표의 공정성논쟁에서 그 중심에 임요환 선수 이름을 넣은 것 외에는 바뀐게 없는 것 같습니다;
05/10/09 22:47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네.. 다른 선수도 안좋은 소릴 많이 듣겠지요.. 그러나.. 제가 스타 좋아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그 안된 몇개월 동안.. 봐온 바로는 항상 파포 엠브이피 제도를 문제삼는건 임요환 선수가 탈때 나오더군요. 다른 선수 경기가 더 재밌었는데.. 엠브이피 문제가 있다 하구요. 물론.. 그 의견은 이해가 가지만.. 그것이 팬들 문제가 아니라 파포의 엠브이피 구조적인 문제니깐요.. 그걸 자꾸 팬들에게 화살을 돌리는 것은 분명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granadoespada
05/10/09 22:49
수정 아이콘
Winner takes all !!!
진공두뇌
05/10/09 22:51
수정 아이콘
레젠 님 // 물론이지요. 팬들의 문제가 아니지요... (그런의미에서 팬투표 비율을 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팬들의 성원은 인정되지만 투표결과는 지금보다 좀 덜 민망하도록)
그리고 아까 그간의 MVP 수상목록을 살펴봤는데, 임요환 선수가 최근(정확히 하자면 프로리그 결승전즈음부터?)에 성적도 좋고, 개인전도 쾌속질주를 하면서 MVP 수상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최근 몇개월 사이에 임요환 선수가 MVP 관련 논란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건 그게 거의 유일한것 같은데... 아닌가요?;(작년 EVER배부터 MVP를 뽑긴 했지만 그때는 임요환 선수가 스타리그 결승까지 올라갔었으니 논쟁의 여지가 없죠)
박서야힘내라
05/10/09 22:55
수정 아이콘
아니 거의 일년전만해도...엠브이피 못타고 그러지 않았나요??요즘에
워낙 기대가 좋아서 엠브이피도 몰아서 폭발적으로 타는 듯
팬이지만...심하단 생각이들어도 좋습니다.^^
05/10/09 22:55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저도 동감입니다. 팬투표는 공정하게 될수가 없는데.. 또..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고 해서.. 팬투표 비율을 엄청 줄이고.. 전문가점수를 대폭 올리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덧붙여. 전문가가 누구인지 왜 점수를 줬는지 공개해주면. 정말.. 좋을듯한데.. 그리고 임요환 선수 팬투표가 많아도 항상 탄것이 아니더라구요..
베르캄프
05/10/09 22:5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요즘 잘나가긴 하나보네요 이런글들이 오랫만에 자주올라오는것 같다는 느낌 한동안 뜸하다가 말이죠^ ^
무지개고고
05/10/09 22:58
수정 아이콘
필요없는 논쟁입니다 . 이렇게 의논한들 반영되는것도 아니고 - 매번 커뮤니티 내에서만 싸움만 일으키니 - 이러한 글은 물론 그 의도가 그렇진않겠지만 자제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개인적으로 전문가:팬투표 비율을 8:2정도로 하는게 좋을것같긴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스템에서 팬투표가 많은건 어쩔수없죠 .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게임에서 이길때마다 매번 독식한것처럼 말하지만 임요환선수가 이기고도 못받은날도 많습니다 .
물론 저도 이번주 위클리는 당연히 서지훈선수가 받아야된다고 생각하지만말이죠 - 어차피 해결나지않는 논제인데 혹시나 지나가나 PGR에 들려서 프로게이머가 이런글을 보지나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배틀로얄
05/10/09 22:59
수정 아이콘
요즘 임선수가 엠브이피를 독식하는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몇달전만 해도 후보에 올라오고도 못타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자정작용이라니......;;도대체 어떤식으로 자정을 해야하죠? 투표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데 팬심으로 투표하는 팬들한테 자정 운운하는 건 참.....전에 어떤분은 임팬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달라고도 하시더니 말입니다. 참 난감하네요.
파포 엠브이피 투표는 엄청난 임팩트로 이긴 선수가 없는 경우엔 그날 후보중 가장 인기있는 선수가 상을 타는 구조로 이미 정착되었잖아요. 전문가가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지 않는한. 다른 인기선수들이 탈땐 아무말이 없고 항상 임선수 경우에만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네요.
무지개고고
05/10/09 23: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문제는 MVP수상제도에 관한것이지 여기서 임요환선수나 임요환선수팬을 갖고 넘어지면 곤란하죠 . 왜 이런 주제에 항상 요환선수가 끼여야되는지 -_-
배틀로얄
05/10/09 23: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임팬에 가깝지만 사실 이번주 경기는 박지호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탈줄 알았습니다. 근데 서지훈 선수가 받아야한다는 의견도 많더군요. "당연히 누가 타야한다"라는 건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죠. "객관적으로 누가 타야해" 하는 전제자체가 우습다고 봅니다.
오감도
05/10/09 23: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이기고도 못받은날이 많은건 당연하고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그보다 더 재밌고 높은수준의 경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팬의 영향으로 그가 받을때 문제가 되는거죠. 임선수 팬중에선 당연한것을 당연하다 라고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분도 많이 보이네요.
오감도
05/10/09 23:03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문희준, 거기에 임요환 욕먹는 이유는 그들 자신보단 팬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Liebestraum No.3
05/10/09 23:04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 재밌고 높은 수준이라는 것의 객관적인 자료or 잣대 정도는 제시하시고 그런 말 하세요.
05/10/09 23:06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정말.. 어이없는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이군요.. 아니면 낚시질을 즐기시는 겁니까?? 하하하..
무지개고고
05/10/09 23:06
수정 아이콘
오감도// 님을 공격하는것도 반박하는것도 아니지만 애시당초 이주제속의 mvp수상제도에 요환선수와 요환선수팬들을 걸고 넘어지는것자체가 아니다 이거죠 . mvp수상제도에 관한얘기를 해야되는게 맞지않나요 -
흐르는 물처럼.
05/10/09 23:07
수정 아이콘
그냥 이기면 무조건 mvp죠 모 경기 내용이야 별 상관 없지 않나요?
그리고 예전에 임선수가 타기에는 너무 부족했던것이 사실이죠..
정테란
05/10/09 23:08
수정 아이콘
파포 투표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리...
My name is J
05/10/09 23:10
수정 아이콘
현 제도하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입니다.
문제를 삼자면 제도 자체를 문제 삼아야 하는데 그것 역시 너무나 많은 반박거리를 안고있습니다.
그러니까..결론내릴수 없는 것이란 거죠 뭐. 먼산-
배틀로얄
05/10/09 23:12
수정 아이콘
역시 임선수(혹은 그의 팬들) 싫어하시는 분들 이글에 댓글 신나게 다시네요.평소에 눈에 익은 아이디들.
이런 논쟁이 싫은 이유는 실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팬들이나 안티나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할뿐이겠죠. 파포가 배째고 안바꾸고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냥 난 임요환이 타는게 싫다 라고 하시죠.(본문쓴분께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폭주창공
05/10/09 23:20
수정 아이콘
님이 생각하는 한 선수가 100%득표 하지 않는 이상 모든게 다 불만이겠군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남에게 객관적인 생각으로 강요하지 마세요. 왜 자신의 기준만이 절대적이고 항상 옳은거라 생각하는 지 이해할 수 없군요.
이쥴레이
05/10/09 23:24
수정 아이콘
선수가 아닌 경기 자체를 보고 주는것이 원래 파포 MVP 취지가 아닌지..
언제부터 선수들의 주의 요건과 컨디션 슬럼프 혹은 최근 포쓰등이 고려되는 기준이 되었을까요..
나야돌돌이
05/10/09 23:26
수정 아이콘
박서는 황제입니다, 그래서 '황제세'가 항상 따라붙죠

그런데 황제의 팬에게도 그런가 봅니다, 전 이제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 선수의 골수팬이 되고만 이상 여느 팬과는 다르다...-_-;;;, 이렇게 마음먹으니 좀 편해지더군요

파포가 고치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05/10/09 23:48
수정 아이콘
팬투표율은 조금 낮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인기많은 선수들에게 편중되는 게 사실이니까요. 조금 아쉬운 면입니다.
05/10/09 23:53
수정 아이콘
임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선수가 받으니까 그냥 좋은겁니다
무엇이 문제인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왜냐면 내가 뽑은사람이 받으니까요.

mvp가 문제가있는건 확실한데 말이죠
크루세이더
05/10/09 23:57
수정 아이콘
상당히 웃긴게 임요환 선수 팬들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란 겁니다.
이건 이윤열 선수 팬분들이나 박정석 홍진호 강민 선수 소위 인기 있는 선수 팬분들에게 공통된 상황이죠.
그것을 임요환 선수 팬에게만 책임을 물으니 웃기다고 말할 수 밖에요.
05/10/09 23:57
수정 아이콘
Prison//지금 싸우고 싶어서 그런 리플을 다는 겁니까?-_-;;
붉은노을
05/10/10 00:01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화이팅 ^^~
05/10/10 00:01
수정 아이콘
레젠//아닙니다
05/10/10 00:02
수정 아이콘
더이상 논쟁할만한 필요성 없는 내용이락 생각하고,
또 눈에 거슬리는 한 댓글에 대해서는 더더욱 가치도 못느낍니다만...
제목은 수정해주시는것이 좋을듯.
PGR규칙은, 선수에 대해 이름대신 '모모모선수'라고 호칭을 쓰는 것을 권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김호철님의 제목, 문제가 있을까요?^^"

그리고, 냉혈한님의 댓글에 대해서는 별로 무덤덤하네요.
(아. 드디어 득도했나봅니다)

문제가 되는건 낚시글을 누가 다느냐 따위의 시시한 문제가 아니라 왜 N님의 댓글이 재미없어보이는가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13673번글의 N님.. 댓글 더럽게 재미없게 답니다.. 임요환선수에게는 평범한 까대기, 비판에는 M군 복사플레이.. N님때문에 PGR에서 댓글러쉬가 나는일은 드뭅니다.. 회원들도 알아차린거죠.. N님의 글이 단순한 낚시라는 것을...
05/10/10 00:03
수정 아이콘
Prison//아니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리플답니까?? mvp제도가 구조적으로 문제있다는 것은.. 임요환 선수팬들도 동의하는 분 많습니다.-_-;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말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면 다른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받으면 안좋아합니까? 거참..-_-
크루세이더
05/10/10 00:03
수정 아이콘
MVP투표에 문제가 많다는 것은 비단 임요환 선수 팬분들뿐 아니라 상당히 많은 팬분들이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논쟁이 되는 것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기때문이죠.
현재 전문가 투표율을 100% 높힌다고 결과가 달라질 줄 아십니까?
아마 그 때는 전문가 공정성시비가 있겠죠.
파포전문가는 누구빠네 누구까네 말입니다.
명경기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데 자기 기준에 전문가가 안맞는 순간 그 때부터 전문가 자질시비가 날 것이고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겠죠.
조원덕
05/10/10 00:08
수정 아이콘
참 이해못한 일 하나는요...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리네요.
파포의 일은 파포에서 토론하셔야지, 여기서 왜 미끼를 던지시는지,
개인적으로 그날경기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던지는 것이 맞겠죠.
(사족) 윤열선수는 언제쯤..휴.
진공두뇌
05/10/10 00:08
수정 아이콘
에휴.... 리플 몇개 달면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생각했지만
타인의 취향을 자신의 취향에 맞추도록 강요한다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_-;;
그냥 이대로 가야겠네요. 뭐 어쩔수 없죠. 억울하면 출세해야지.
아자씨
05/10/10 00:1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욕먹는 이유가 임팬때문이라고요?
말은 바로해라고 임까들 때문이겠죠
크루세이더
05/10/10 00:11
수정 아이콘
파포투표를 보는 팬들 시각이 다른 이유가 이윤열 선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 까가 보기에는 파포는 팬택포럼이죠. 2월달 뜬금없는 먼슬리 후보선정에 먼슬리게이머 선정.. 그런데 이윤열 선수 팬분들도 파포투표에 불만이 많습니다. 2004년 11월 12월달에 그렇게 잘할 때는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주었다는 거죠.
결국 사람들은 자기 보고 싶은 거만 보고 판단내린다는거죠.
김홍석
05/10/10 00:13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훠얼씬 전, 임테란의 포스가 하늘을 뒤덮을 시절에도 그를 뛰어넘어 주간MVP를 따내던 자가 있었으니..

김동수....

제발 돌아오세요. 부디...
흐르는 물처럼.
05/10/10 00:15
수정 아이콘
윤열 선수는 2월달에 우승 했었죠..
1월 달에는 대저그전 18연승했었고 말이죠..
크루세이더
05/10/10 00:18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 먼슬리게이머 후보자격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위클리 후보가 데일리 MVP고 먼슬리 후보가 위클리 MVP인데 이윤열 선수는 당시 위클리게이머로 된 적이 없었죠. 그야말로 뜬금없이 등장했죠.
그떄문에 상당히 파포투표 말이 많았는데 이윤열 선수 팬들 말도 일리가 있더군요.
배틀로얄
05/10/10 00:18
수정 아이콘
흐르는 물처럼//이윤열선수 3월에 우승했는데요?아이옵스배.
2월우승은 당골왕배 박태민 선수였는데 윤열선수가 먼쓸리 먹었죠. 그때도 말이 많았고. 그게 파포엠브이핍니다.
05/10/10 00:19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면 왜 임요환선수가 받을때만 이런글을쓰냐고 따집니다
그 이유는 임요환선수가 비정상적으로 mvp를 많이 받기때문이고,
임요환팬들은 이런문제제기 조차 하지 않기때문입니다.필요성이없죠

왜 문제인걸 알면서도 제기하지 않는건가요?
크루세이더
05/10/10 00:21
수정 아이콘
Prison//
임요환 선수가 비정상적으로 mvp를 받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주관적인 생각이고
임요환선수만 비정상적으로 mvp를 받는게 아닌데
임요환선수만 문제된다는게 웃긴다는거죠.
크루세이더
05/10/10 00:22
수정 아이콘
만약 이 글이 모든 팬분들의 각성을 요구하는 거였으면 임요환 선수 팬들도 이렇게 불만이 있지는 않았겠죠. 그런데 임요환 선수 팬들만 걸고 넘어지면서 객관을 따지니 웃길 수 밖에요.
CoolⓝDandy -_-v
05/10/10 00:25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조금은 아쉬운게 있는데요..

파이터포럼은 E-Sports 포털을 표방하고 있지 언론은 아닙니다.

물론 포털사이트로서의 영향력은 머.. 좀 커지긴 햇습니다만..

파이터 포럼의 MVP 선정은 단순한 E-Sports 사이트의 홍보수단으로만

받아들이시면 좀 편해지실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투명하지 못한 선정방식이 이미 수차례 지적되고 있지만 고쳐질 기미는

보이지 않구요..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MVP선정과 투표같은 것이 논란이 되어도

이슈가 되어도 홍보라는 면에서 무시 못할 효과를 내기에 변화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찾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권위같은게 생길지는 모르지만

비슷한 내용의 수상이 한 두군데 사이트에서 생겨서 경쟁관계에 들어간다면

글쎄요... 과연 지금의 비중을 유지할지도 의문이군요.

(이건 사족입니다만..
그런 상황쯤 되면 아마 아마추어리즘을 호되게 지적당하면서도 변화의 기미가 안보이는
K모 기구에서 지난번 리그 통합때처럼 또 통합하자.. 는 안을 내어 놓을지도 모를 일이고..
또는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서 좀 활성화 시켜보려고 하니 덥썩 날로 먹으려고 들지도
모를 일이라는 재밋는 생각도 드네요. -_-;; )

MVP 선정과 수상은 홍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이런 논란 자체가 어찌보면 넓은 의미의 낚시인 동시에 사이트 홍보일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뭐.. 최근 하우젠의 경우를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중산책
05/10/10 00:27
수정 아이콘
Prison님// 임요환 선수가 MVP 도둑질이라도 했나요? 뭘 비정상적으로 받았다는 겁니까. 말 하시는 거 보면, 임요환 선수가 나올 때마다 MVP 싹쓸이 하는 것 처럼 알고 계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임요환 선수 MVP 그리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요즘 잘 하고 있어서 좀 타는 거죠. 궁극적인 주제는 '팬 투표' 아닙니까? 그게 왜 임요환 선수에만 향해 있는 건가요? 그게 당황스럽다는 거 아닙니까.
낭만토스
05/10/10 00:31
수정 아이콘
전문가? 객관성? 정말 웃깁니다. 신이 점수주지 않는 이상, 사람 어느 그 누가 해도 주관적인겁니다. 주관적인것에서 객관적인걸 바라시다니요? 축구 국제 심판도 심판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도 편파판정이니 뭐니합니다. 그런 공정한 일을 수행해야 하는 심판들도 그런데 어떻게 누군지도 모르고 채점기준도 모르는 전문가에게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대하고, 더 나아가 팬들에게 까지 객관성과 공정성을 바라시나요?

2010년 월드컵 진출권 한자리를 놔두고, 한국과 일본이 경기를 했는데, 비기고 말았습니다.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투표를 하는군요.(물론 실제로는 투표하지 않죠) 경기내용은 시종일관 일본에게 압도당하면서 1골을 먹혔는데,(볼 점유율 10:90) 종료 3분전 일본 수비가 자살골을 넣으면서 1:1 무승부가 됬습니다. 자 당신은 전세계 축구'팬'으로써 한표를 얻었습니다. 비록 경기는 못했지만 조국이라는 이유로 한국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솔찍히 말해 일본이 잘했으므로 일본에 투표하시겠습니까?
된장국사랑
05/10/10 00:32
수정 아이콘
참나...투표야 원래 주관적인 것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다들 찍는 것이
투표인데... 그럼 대통령도 몰표계속 나오면 시정 요구 해야 하나요?
인기는 만들어 가는 법인데 도대체가
"솔직히 말해서 오늘은 xxx 가 더 잘했다더라..."
이것 역시 주관적입니다.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굉장한 오류입니다. 다른 사이트면 이해 하겠는데 자신만의 생각을
마치 사실처럼 왜곡하지 마십시오. 원래 투표란 주관적인 것이고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경기는 모두 다르니 요환선수나 팬들을
마치 생각없이 찍는 다고 하시는 분들 좀 자제 하십시오..
"모든 선수 팬들 모두가 다 사람입니다"
팬들이 수준이 선수마다 다르지는 않다구요..
이런 것을 논의 한다는 것 자체가 개그죠^^
주관적인 투표에 주관성이 들어간다고 뭐라 하시니 원...
글루미선데이
05/10/10 00:37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
자정능력이요...
예 워낙에 까는 사람 많아서 투표도 단 한번 해봤을 정도인데 뭘 자정해야합니까?
저같은 분들 많던데요 여기 저기 글올라오는 것을 보면
자주 임선수 욕먹을까봐 일부러 안 찍어줬다는 분들 간간히 보입니다
또 말을 아예 안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고로 자정은 반대에 계신 분들이 할 필요성이 겁나게 많이 있지요-_-

글쓴분에게 태클을 걸자는게 아니라
솔직히 몇몇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리플다신 몇몇분들 잣대부터가 웃기지 않습니까?
다른선수가 하면 로맨스요 임요환이 하면 팬들의 난동이다?
이건 아니죠

ps: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상 자체를 없애면 되는겁니다
전 상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네요
여러선수 욕만 먹이지 않습니까?
월간 다승왕 주간 다승왕만 그냥 성적대로 전문가던 팬이던 제외하고
그렇게 상줬으면 좋겠습니다
수치...이 얼마나 객관적입니까
쇼미더머니
05/10/10 00:40
수정 아이콘
2004 에버컵 4강에서 이기고도, 욕먹을까봐 요환동 내에서도
단체로 투표하지 말자던 움직임이 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ㅡㅡ
지면 진대로 까이고, 이기면 이긴대로 까이고
이미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ㅡㅡ
가루비
05/10/10 00:42
수정 아이콘
저기요. -_- 정말 진심으로 이야기 합니다.
임요환선수가 아니라 그 측근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꼭 전해주십시요.

20만원에 뱃지 하나에. 이렇게 생채기 날짓
꼭 해야하냐고.

20만원도 큰돈이고
뱃지도 너무예쁘고 자랑스럽지만

그게 결코 선수의 맘에 혹은 그 선수를 아끼는 팬들맘에
생채기로 남는다면.

필요 없는 거 같거든요.

자진해서 빠지라고 요환선수에게 좀 누가 전해주세요.
위스나셀
05/10/10 00:48
수정 아이콘
역시 완전소중 우리그분은 인기 최강이십니다.

게시판에 그분 이름만 올라왔는데도 이렇게 다들 열렬한 반응을 보이시다니 말이죠
05/10/10 00:49
수정 아이콘
가루비//그런얘기는 팬까페에 가서 하세요
먹고살기힘들
05/10/10 00:49
수정 아이콘
역시 임요환 선수를 걸고 하는 낚시는 어딜 가나 만선이군요.
솔찍히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것이 별로 맘에 안듭니다.
차라리 파이터포럼 운영진에게 메일을 보내세요.
1000통정도 보내면 그들도 바보가 아닌이상 고려를 하겠죠.
여기서 이래봤자 논쟁만 생기고 낚시질하는 사람만 늘어납니다.
임요환 선수가 남의 상을 가로채간 듯한 글 내용에 기분만 상하네요.
letter_Couple™
05/10/10 00:49
수정 아이콘
와 리플들 정말 무섭다;
가루비
05/10/10 00:51
수정 아이콘
Prison// 카페에 별로 아는 사람이 없어서요. 여기가 훨씬 유명하신 분들도 많지 않던가요 -_- 요환동에서 저야 워낙 유령인지라 무어라 말꺼내기도 좀 무안하거든요. 비정상적인 엠브이피를 받은 선수의 팬이
짜증이 나다 보니 여기다가 이야기 하게 되는군요
저녁달빛
05/10/10 00:53
수정 아이콘
방금 100개가 넘는 리플을 쭉 읽어보고 난 뒤에 생각난 것들 입니다.
1. 역시 임요환 선수의 파워는 상상을 초월한다.
2. 파포의 MVP 선정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
3. 서로 서로 인신공격은 안했으면 좋겠다. 갈 수록 소모적 논쟁으로 논점이 흐려지고 있다.
4. 요즘 PGR에 올라온 글 들중 본문과는 전혀 관계없는 얘기로 댓글의 논점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5. 댓글만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지는 분들도 많아졌다.
Boxer의형님
05/10/10 01:05
수정 아이콘
저녁달빛님//정말 핵심만을 제대로 짚으시네요. 저도 가끔 논점도 벗어나고 흥분도하지만...;;; 어느 사이트나 활성화가 잘된 커뮤니티 게시판을 가보면 똑같은 문제가 있더군요. 하지만 앞으로 이런 문제들을 거듭하면서 네티즌의 토론문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한층 자리잡을거라 생각합니다. ^^
된장국사랑
05/10/10 01:07
수정 아이콘
Prison// 아주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는 군요
임요환 선수 팬들이 다 님 같은 줄 아십니까?
님처럼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임팬들을 매도 하지
말길 바랍니다.
된장국사랑
05/10/10 01:09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 재밌고 수준 높은 경기라... 그건 님만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것을 사실처럼 말씀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05/10/10 01:13
수정 아이콘
된장국사랑//님 말씀대로라면 객관이라는 단어는 사라져야하겠군요
주관보다 덜 주관적인게 객관입니다

저는 좀더 객관적일수있는 전문가 선정이라던지해서 선정방식을 바꾸자는건데 님들은 자기가 좋아서 뽑는데 무슨문제냐고 아무문제없다는식으로 말하시네요.
The)UnderTaker
05/10/10 01:14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만 나오면 100% MVP타나요? 그주마다 탈만한 사람이 타는건데 무슨 임요환선수만 나오면 다 타는것처럼 말하네
The)UnderTaker
05/10/10 01:15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팬으로 정해지면 강민, 박정석, 홍진호, 이윤열선수또한 팬투표에서는 압도적입니다.
쇼미더머니
05/10/10 01:16
수정 아이콘
경기가 '재밌다', '멋지다', 라는것 자체가 객관적인것이 아닌 주관적인겁니다
그리고 '팬' 또한 주관적인 감정을 지닌 단체이죠.
이 두가지에 객관성을 바라는건 억지입니다.
狂的 Rach 사랑
05/10/10 01:17
수정 아이콘
간단합니다. 상을 없애던지 팬투표를 없애던지 요환선수를 제외하고 하던지 뭐 이러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특정까 분들, 문제의 원인이 투표방식에 있다라는 것 잘 알면서도 계속 비비꼬면서 사람들 심리 뒤틀게 만드는거 참 보기 안좋네요. 자제좀 하시죠.
Flyagain
05/10/10 01: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문제 있다고 봅니다.
요환선수가 최근에 기세가 좋은건 인정하지만,
이번주에는 요환선수 보다는 송병구 선수에게 한표 주고 싶네요.
05/10/10 01:25
수정 아이콘
특정까도문제지만
특정빠도문제입니다
차선생
05/10/10 01:27
수정 아이콘
논쟁이 소모성이 되는 이유의 고찰..

1. MVP선정방식에 공정성이 떨어져 보이며,
그럼에도 파이터포럼 측은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굳이 바꿀 필요도 없어보인다..
이 방식이 최대의 홍보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2.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불만을 종종 제기한다.

3. 이러한 문제제기 자체를 불순한 의도로 하는 경우도 있으며,
개념있는 문제제기에 불순한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불순한 의도란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를,
혹은 싫어하는 선수의 팬을 씹기 위함을 의미)

4. 씹힌 선수의 팬은 불순한 글 혹은 댓글에 반박 시작.

5. 팬과 안티와의 다툼 시작 -> 결국 끝없는 논쟁

6. 그러한 무의미한 소모전을 보는
중립적인 사람들의 "그만하라..""예전 PGR이 그립다"는 글 등장..
정재완
05/10/10 01:2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이기면 mvp죠
저녁달빛
05/10/10 01:30
수정 아이콘
7. 결국 시간이 지나면 무마됨...
글루미선데이
05/10/10 01:31
수정 아이콘
Prison님//
그냥 없애자고 말하시는게 맞는다는거 아닙니까?
비정상적인?하하 뭘 기준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임팬이 이상하시다면서 한 이야기는 다른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니
팬투표 자체를 없애자는 말이시죠?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심사위원들의 투표도 공정하지 못하고
예 그러니까 엄한 선수나 팬들가지고 왈가왈부하지 마시고
그냥 상을 없애자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세요 그럼 되는겁니다
저도 팬이지만 상 괜히 받아서 욕먹고 조롱받느니 안받는게 낫겠다 싶어 투표도 안합니다
상을 없애자고 하세요 상을
아님 상주는 쪽만 욕을 하시던가요
저녁달빛
05/10/10 01:31
수정 아이콘
8. 그러다가 "또 너냐?" 식으로 논란 글 등장... 또 시작...
05/10/10 01:31
수정 아이콘
선정방식이 바껴야하는이유는
파이터포롬mvp가아니라 정식명칭이
KespaMVP더군요.

Kespa가 뭐하는데죠?
05/10/10 01:35
수정 아이콘
글루미선데이//좀 더 공정한쪽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그런식의 투정은 집에서만하세요.
전 제 여친투정외에는 잘 안받아 줍니다
글루미선데이
05/10/10 01:3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없애자고 하세요 그게 본질아닙니까?
방식 바꿔봐야 똑같이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렇게 싫어하시는 주관적인 판단으로 상을 줄테고
그러면 이러나 저러나 재탕이지 다른거 하나도 없잖습니까
상이 문제고 상을 없애버리자만 하세요
상관없는 선수와 선수들의 팬은 빼구요
글루미선데이
05/10/10 01:39
수정 아이콘
Prison//
좀 더 공정한 쪽이란게 없는 문제잖습니까?
주관이 싫다면서요 횡설수설을 하십니까
님의 인정하는 의견과 틀만 객관이고 남이 하면 비정상인가요?
그런 식의 우기는 행동은 집안에서만 하세요
저 역시 나이어린 친척동생들이 아니면 그런 억지 받아주지 않습니다
쇼미더머니
05/10/10 01:42
수정 아이콘
prison//주관성이 부족한 주관적=객관적 ㅡㅡ
그렇다는것은 객관적이라는것은 주관적의 부분집합이군요.
즉 결국 객관적이라는것은 주관? ㅡㅡ
05/10/10 01:43
수정 아이콘
좀 덜 주관적으로 바꾸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0/10 01:44
수정 아이콘
MVP 솔직히 객관적일 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라는 노벨상도 편파선정논란이 있는데
사람이 선정하는 일에 완벽한 객관이라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봐야겠죠

즉 대안은 사람이 전혀 개입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여느 스포츠처럼 승률 다승 삼진 타율 출전 득점 이런 식으로 숫자로 나올 수 있는 부분에서만 상을 줬으면 좋겠네요
05/10/10 01: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좀더 권위있는 상으로 바꿀수있습니다.
모두가 인정할수없지만 어느정도 인정할수있는 선까지요
동네노는아이
05/10/10 01:4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인지도가 가장 높고 가장 인기가 있는 선수니
인용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은데 사람들이 너무 감정적으로 리플 다는거 같네요. 글내용이 그런쪽 글은 아닌거 같은데 말입니다.
쇼미더머니
05/10/10 01:49
수정 아이콘
조금덜 주관적이든, 많이 주관적이든 결국은 주관적이죠.
사람이 감정이 들어가게 되는 이상은 결국 주관적인 생각에 의해서 투표를 하게 되는거죠 ㅡㅡ
다른분들 말씀처럼 완전히 생각이 들어갈수 없는 수치를 이용해서 하는것이 제일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데일리, 위클리처럼 자주 하지도 말고요.
된장국사랑
05/10/10 01:50
수정 아이콘
Prison//
주관적과 객관적을 혼동하시는 분이 피지알에 있다니.. 허허
객관적이라 함은 비교 측정 가능한 대상으로서 누구나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객관이라는 말이 없어져야 하죠?
전 그렇게 말한 적도 없는데 왜곡하시는 군요^^
전문가 역시 객관적일 없다는 것이 당연하거늘
마치 자신이 생각이 진실인 것 인 양 당연히 비정상적
이라고 하는 님에 말씀에 웃음만 나옵니다 허허
언제 피지알이 객관과 주관을 설명해야 할 정도였지..
05/10/10 01:51
수정 아이콘
mvp선정방식을 바꾸자는 글에

참나...투표야 원래 주관적인 것이고 주관적인 판단에 다들 찍는 것이
투표인데... 그럼 대통령도 몰표계속 나오면 시정 요구 해야 하나요?

이런 예를 드는것도 참 어이가 없어요
글루미선데이
05/10/10 01:54
수정 아이콘
그 어느정도라는 것을 사람이 정하면 문제는 전혀 달라지지가 않습니다
고로 그냥...없앴으면 합니다
진짜 확 없애버리면 좋겠습니다
제발 좀 팬으로써 선수가 상을 받던 안받던
단지 투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얻어먹는 것이 유쾌하지가 않네요
(아주 단골이죠 박서랑 우브)
날으는양탄자
05/10/10 01:54
수정 아이콘
글쓴이가 인지상정적 차원에서 감상적으로다가 썼대는데 말들이 거참..
솔직히 타선수 입장에선 재밌고 좋은 경기해도 인기없고 팬수 딸리니 엠브이피 안녕~~ 이런다면 누구 말마따나 사람이 하는 일인이상! 사람인이상! 살짜기 스팀은 받겠다. 아띠.. 이럴 때 나도 조금 짱난다니까..
된장국사랑
05/10/10 01:55
수정 아이콘
Prison//
제 말씀에 대한 답변은 하지도 않으시고 논지를 흐리면서
살짝 비켜 가시는 군요.
이제 말씀해 보시죠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왜곡하셨으며
왜 덜 주관적인 것이 객관적이라는 말도 안되는 정의를 내리셨는지~
05/10/10 02:01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비리로 됬다고 한적없는데요
된장국//덜 주관적이 객관적이라는말은 제가 오바했어요
덜 주관적으로 바꿔주세요
05/10/10 02:04
수정 아이콘
비정상적으로 많이 받는다고요 예?
쇼미더머니
05/10/10 02:05
수정 아이콘
약간 많이 흥분했던 모양이군요
아까 글들은 자삭하고. 죄송합니다
초보저그
05/10/10 02:2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 팬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파이터포럼의 불합리한 MVP 선정방식이 문제입니다. 댓글대로 MVP가 파포MVP가 아니라 케스파MVP라면 협회에서 좀더 합리적인 MVP선정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소한 것 하나도 스타를 이스포츠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스타 플레이어에 대한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이용하여 단물이 빠질 때까지 그냥 스타붐이나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이대로 방치해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리네커
05/10/10 02:46
수정 아이콘
흠 선정방식으로 인해 임요환선수와 팬들이 이렇게까지 공격적인 태클을 받아야 한다니 참 아쉽습니다.
마그리트
05/10/10 03:27
수정 아이콘
꼭 이런 글들이 있지요. 종량과 정량을 모르거나 헷갈려하시는 분들. 뭐든 그리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Reaction
05/10/10 04:34
수정 아이콘
푸하하~ 역시 mvp받으니까 당장 올라오는군요~ 예상보다 늦으셨습니
다! 역시 상받으면 당장 이런글이 올라와서 한바탕 폭풍우가 지나가야
'아~ 박서가 mvp를 받았구나'라고 실감을 하는터라 ^^ (비꼬는 거 맞
습니다~~ 지겹다못해 친숙해진 무논리의 비난 글에 대해서...)

자신의 말은 다 맞고 거기에 오차가 생기면 가차없이 무개념으로 몰아버
리는 용기는 어디서들 나는 건지... (용기가 맞나요? 하하~ 국어사전을
좀 봐야겠네요...)

그만하십시오. 추해보입니다. 데일리mvp탔을때 인정안해놓고서 위클리
mvp타니까 '데일리까지는 인정하겠다... 위클리는 너무한다'??? 언제
데일리를 인정하셨다고 이러십니까? 친숙한 몇몇 아이디도 보이는데
임까들 대동단결하십니까? 왜들 이러십니까? 쯧쯧...
Reaction
05/10/10 04:48
수정 아이콘
아~ 취중입니다. 취김에 한마다 더하면...
파포가서 mvp게시판가보십시오. 임까들 정말 한목소리로 열심히 비난을
해대고 있습니다만 그 글들도 무색하게 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더군요.

그런 쓰레기 낙서에 일일히 댓글달다가는 스트레스에 박서팬들 벌써
병원에 수도없이 실려갔을 겁니다.

자기말을 안들어준다고 땡깡부리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제가 파포에서
느낀 소위 '까'들에 대한 생각입니다.) 모든사람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
으로 끌어들이고 싶다면 좀더 냉정하게 문제 제기를 하던가 아니면 그냥
조용히 묻으십시오. 이렇게 주관적이고 감정이 잔뜩섞인 문제제기는
서로의 감정만 더 안좋아질뿐 아무런 대책도 안나옵니다.
TheInferno [FAS]
05/10/10 06:28
수정 아이콘
과연 스타판 최고의 떡밥 임요환!
BackStep
05/10/10 08:37
수정 아이콘
mvp 받던지 않받던지 까이는데 mvp라는 핑계를 대고 있을뿐이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고흥국
05/10/10 08:42
수정 아이콘
배가 아프신건가요? 울 동네 아주머니들끼리 가수 인기투표하는 제도가 있다면 동방신기는 순위안안에 못드는 것 처럼 매니아 층이 아닌 포괄적인 팬이 수여하는 MVP제도라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아주머니들 보고 설운도를 찍던 동방신기를 찍던 전문가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더 우습죠..상을 주는 제도를 바꾸던가..그런 상은..매니아 층에서 언급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나가던
05/10/10 12:31
수정 아이콘
임요환 팬분들이 화낼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많이 화 내시네요.
어디까지나 문제는 mvp 선정 시스템이지 '임요환 선수'가 아닙니다.
이 글을 쓰신 분도, mvp 선정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도 모두 그 선정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임요환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선정 시스템에서 가장 많은 수혜를 얻고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것이 임요환 선수라서 언급하는 것이지, 그 선수와 팬이 문제 있다고 언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걸 알고 이야기 하셨으면 하네요.
마다마다다네~
05/10/10 12:42
수정 아이콘
...지겨워요 ... 지치네요 이젠
그대는눈물겹
05/10/10 13:00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 팬인데
글내용에 동의합니다. 좋은글이네요.
05/10/10 13:05
수정 아이콘
좋은 말도 10번들으면 잔소리가 되는 법이죠.
MVP투표의 시스템이 문제다는 말이라 해도 언제나 임요환선수가 예시로 나오고(이제까지 파포의 MVP 시스템에 지적한 글이 적지 않은데다가 나온글이 예시들이 다 그랬죠.) 그 댓글중에서 팬들을 까는 댓글들의 반복을 언제나 보고 있으면 그다지 좋은 말로 다가가기 어렵죠.
이제는 차라리 바꾸고 싶다면 파포에서 단체 항의하는게 좋은 방법일듯 싶은데요. 요즘에 들어서는 너무나 반복되는 똑같은 패턴을 보고 있자니 소모적인 논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게다가 파포랑은 관계없는 PGR인데요.
goEngLanD
05/10/10 13:12
수정 아이콘
소모성 논쟁 마녀 사냥

이 댓글을 읽고 알 수 있는건 그분의 팬들이 많고 대다수가 일방적인 지지자들이다 .

특별히 글은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만 ..
지금 파이터포럼의 선정의 전문가 비율을 좀 더 많이 올리는게 좋을듯 싶네요
몬스0807
05/10/10 13:38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야 태생적으로 존재한것이고 그러기에 전 파포의 MVP에 대해서는 별생각안합니다. 타든말든 -_-
제가 볼때는 별로 공정성이 없어보여요. 팬투표뿐 아니라 누군지도 모르는 전문가들 투표도 말이죠. (전문가들중에 많은 퍼센티지가 온게임넷쪽 관계자인지.. 온게임넷과 엠겜이 동시에 있다면 온게임넷쪽으로 기울어지더군요.)
다만 아쉬운건 임요환선수 말고도 수많은 인기게이머들이 비인기게이머들을 제치고 상을 탔습니다. 그때는 이런 글이 단한번도 안올라오면서 임요환선수가 MVP타면 그것도 제목이 임요환의 MVP독식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것보면 참 할말이 없어지네요.
05/10/10 13:41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 리플 독식...문제가 있을까요?^^
언덕저글링
05/10/10 14:12
수정 아이콘
팬들이 찍는거다.... 말은 좋지만, 일부 특정 선수의 소위 빠들의 몰표가 항상 진행되는 모습은 공정하지 않다고 봅니다.
경기내용과 상관없이 자기가 평소에 좋아하던 선수를 찍어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찌요.
always_with_you
05/10/10 14:17
수정 아이콘
이런 이런...저도 파포에 투표 안 했습니다. 엠비피 선정에 문제 있다고 생각되시면, 굳이 임요환 선수 예로 들지 말고 문제 제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임요환 선수 예로 들어 이런 글 나오고 그 선수와 팬들이 큰 잘못이라도 한 양 여겨질 때면 마음 안 좋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임팬 노릇하기 여전히 힘드네...
死の灰
05/10/10 15:07
수정 아이콘
골수 임팬인 저는 이러니까 아애 투표를 안합니다. 자꾸 이럴거면 요환선수 빼고 투표 하는게 어떨까라는 생각 까지 하게 합니다. 아님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를 하던가. -_- 매번 이러는 것도 진 빠져서 미치겠네요. 인기있는게 그렇게도 부럽습니까? 그리고 개인적인 관점이겠지만 요환 선수가 MVP를 받았던 날 요환선수의 경기는 늘 훌륭했습니다. 이 스포츠에서 가장 인기많은 사람이 요환선수라 유독 요환선수에게만 냉정해 지거나 평가절하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류의 논쟁 정말 지겹습니다
용잡이
05/10/10 15:49
수정 아이콘
매일 하는소리 경기내용?
그런 말을 하는분들은 경기내용을 정말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제일좋은 경기였다 판단하고 투표하시나 보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본문글에는 이의가 별로 없습니다만..
댓글 다시는 분들 정말 그동안 임요환선수 깔일이 없어서
심심하셧나 보네요.
그냥 그말만은 파포가서 그런댓글들 남기시는게 속편하실듯한데
여기서들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나 팀이 이겨도 mvp 못받아서
가슴이 아프신건가 아니면 역시 임요환 선수를
그팬을 몰아붙이는게 재미있으신건가..
그리고 가끔 서지훈 선수가 받아야했다는 리플들이 보이는데
전차라리 박지호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솔직히
서지훈선수경기 보다는 질적으로나 경기내용으로 보나
월등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감도
05/10/10 15:56
수정 아이콘
예전 동방신기의 보컬이 우리나라가수중에 최고다 라는 설문조사가 올라왔을때랑 임요환선수가 다른선수에비해 떨어지는 경기력으로 MVP를 받는것이 비슷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팬때문에 욕먹는경우가 있다는 말을 한 것이고요. 낚시니 뭐니하시는분들은 밥만먹고 그소리하기 지겹지도 않은지요.
공중산책
05/10/10 16:08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 오감도님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일반화 하려는 것부터가 오류입니다.
쇼미더머니
05/10/10 16:09
수정 아이콘
오감도//요환선수 경기력이 떨어져서 현재 7연승중에 4강 올라가는군요?
yonghowang
05/10/10 16:12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지만 파포mvp 그냥 없애버리죠..아니면 전문가 투표

비율을 엄청 높이던가...

근데 이번주 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이 그렇게 좋았나요?

전 815에서 박정석 선수가 무난하게 진기억밖에 없군요..
05/10/10 17:03
수정 아이콘
항상 파포엠브이피는 너무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되요.
그냥 제 생각에도 차라리 없애는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전문가 명단도 공개도 되지 않는...... - -;
오감도
05/10/10 17:12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말도안되는 태클은 사양할게요. MVP는 임요환선수의 최근 페이스와는 무관합니다. 상대적인거죠. 이해를 못하신게아니라 딴지를 걸기위함 같네요. 공중산책//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이런글이 올라오지도 않고 논쟁이 되지도 않겟죠. 많은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런예는 팬들보단 좀더 객관적인 전문가투표를 보면 알수 있죠. 임선수 MVP수상중에 전문가의 투표까지 1위를 해서 된적은 몇번 없지 싶네요. 거의 전문가 투표에도 밀림에도 불구하고 팬투표의 압도적우위로 수상했죠. 그래서 좋은 경기를 한날도 오히려 역차별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요. 팬들의 무조건 적인 사랑은 겉으로 들어내는것도 좋지만 때론 가슴속에 품고 있는게 좋을때도 있습니다
쇼미더머니
05/10/10 17:38
수정 아이콘
오감도//어떤 게임이 재밌고, 감동적이고라는거 누구에게나 다릅니다.
815 박정석vs임요환전 같은경우에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단순히 일방적으로 박정석선수가 밀린 시합, 정도밖엔 느낌이 없을수 있지만
저같은 임요환선수 팬이 보면 감동적으로 느낄수 있지요.
어차피 팬투표라는건 개개인의 그러한 주관이 작용하는거 아닌가요?
공중산책
05/10/10 17:42
수정 아이콘
오감도님// 전문가 투표 점수가 엄청난 차이를 보인 적은 거의 없습니다. 약 3~5% 정도 차이났던 적이 꽤 있죠. 그리고 투표를 하는 건, 주관적인 겁니다. 당연히 내 의견대로 투표하면 되는데, 그걸 자제 해야 하나요? 임요환 선수 팬들 눈에는 임요환 선수 경기가 가장 재밌을 수 있습니다. 경기의 내용은 상대적인 거죠. 그러니 임요환 선수 찍을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왜 임요환 선수 팬이 자제하지 못한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임요환 선수 예전에는 그리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분위기 살아나면서 좀 탄 거구요. 임요환 선수가 후보에 올라왔다고 해서 전부 휩쓸지는 않았습니다.
이준희
05/10/10 18:2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팬은 임요환선수의경기가명경기라서 찍은거라고볼수있습니다..제발 부탁하고싶은건 자기..생각이 모든 사람의생각과 같아야한다는생각은 우선 버리고 생각하세요..좀..
이준희
05/10/10 18:26
수정 아이콘
게임을 잘한다 못한다는 어떻게보면 객관적일수있을지도모릅니다 이기면 잘하는거고 지면 못하는거니까요 하지만 명경기라는건 상당히 주관적이죠 경기를 객관적으로보고 이선수는 이러이러한 플레이를 했고 저선수는 이러이러한 플레이를 했으니 이러이러 저러저러해서 명경기야라고 말할수있는이는그다지많지않죠
Liebestraum No.3
05/10/10 18:39
수정 아이콘
요새는 경기력으로 못까겠으니까
맵빨로 까고 MVP로 까고..

껄껄..
몇몇 분들은 재작년말~작년초 분위기가 너무 그립겠네요.
진공두뇌
05/10/10 19:15
수정 아이콘
직설적인 화법으로 말하자면,
임요환 선수가 이렇게 MVP를 많이 탄 적은 MVP 제도가 생긴이래 이번이 '처음' 입니다.
(IOPS때는 16강 탈락-피씨방 예선, MSL은 서바이버였는데 서바이버는 대상이 아니니 제외, 프로리그에서도 별다른 활약은... 임요환 선수가 받고 싶어도 뭐가 후보가 되어야 말이죠)
즉, MVP 논란때마다 임요환 선수만 이렇게 욕을 먹는다는 말은 신빙성이 좀 떨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특정 팀 및 팀의 선수 편향이라고 하면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리고 임요환 선수'만' 깐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혹시 자유게시판에서 글 제목+내용 검색에서 MVP로 검색은 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그때는 임요환 선수만 MVP 독식한다는 글이

없었습니다. 네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제가 방금 썼던 말의 반복이 되는군요.
임요환 선수가 나올 기회가 없었지요. (작년 EVER배라면 모를까)

임요환 선수 팬분들... 그동안 개인리그 부진한 것에 대한 사람들의 비난을 이 MVP 논란에 대한 비난과 결부시켜
'왜 사람들은 임요환 선수만 까지...ㅠㅠ' 하시는건 아닌지요?
쪽지로 들이닥칠 저에 대한 비판 무릅쓰고 댓글 답니다.
05/10/10 19:22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님
mvp를 임요환선수만 독식한다는 말은 요즘들어 등장했지만
당시 경기가 재미없었는데도 팬의 힘으로 임요환선수가 mvp를 탄다고 지적되는 글은 꽤 있었습니다. 특히나 mvp 출범 당시에도 그렇고 중간에 부진세였는데도 임요환선수가 탔다고 논란꺼리가 된 글도 가끔 등장했고 프로리그에서 막판 마무리로 활약했을때도 그런 말들이 많았죠. 임요환선수'만' mvp독식문제가 아니라요. 임요환선수'만' mvp 독식한다고 한 것에 대한 비판이라면 굉장히 미시적으로 이해하신 걸로 생각합니다. mvp 관련해 임요환선수의 논란꺼리가 자주 등장한다는 건데요.
굳이 그렇게 결연한 각오로 댓글을 탈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우선 미시적으로 이해하신듯 한데요.
문영호
05/10/10 19:27
수정 아이콘
딴건 그렇다쳐도..프로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는 점은 아닌 듯 하네요~~
05/10/10 19:31
수정 아이콘
좀 오타가 많았군요
비판이라면-> 비판으로 생각하시면
댓글을 탈-> 댓글을 달
05/10/10 19:33
수정 아이콘
글 쓰신분도 그렇고 댓글단 분들도 그렇고 제 댓글도 그렇고
임요환선수'만' MVP가 독식을 한다는게 주제가 아니라 파포 MVP 시스템을 걸고 넘어지면 더욱 다르게 해석하는 게 맞죠. 굳이 요즘에 나오는 한선수의 독식뿐 아니라 예전부터 꾸준히 언급되었던 팬 많은 선수의 유리함으로요. 근데 예시는 언제나 같고 걸고 넘어지는 것도 마찬가지.
그리고 오히려 팬들의 옹호 댓글이 많다고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당연한 거죠. 굳이 임요환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 관한 어떤 글을 올려도 옹호댓글이 많던걸요. 당연히 까는 댓글을 지적하는 게 맞죠. 다른 관련 선수글에도 무섭게 까는 글을 보면 지적해도 당연시됩니다만 임요환선수는 팬들이 많고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아서 괜찮다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공두뇌
05/10/10 19:36
수정 아이콘
JHfam, 문영호 님 // 그렇군요... 제가 갑자기 흥분하다보니 진실을 막 왜곡한것 같군요; 프로리그에서 제몫 했고(딱 떠오르는게 에이스결정전 vs변은종)요즘에 독식이 너무 심해서 그동안 별일 없었는 줄 착각했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이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한표 주는건 비난 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지만, 그런 행동의 결과가 사람들의 불만을 증폭시킨 듯 싶습니다.
(꼭 임요환 선수의 경우뿐만 아니라... 프로리그 때 임요환 선수가 약간의 몰표를 이용해 MVP를 받긴 했지만
그래도 프로리그는 일주일에 한번 나오는 거잖습니까, 임요환 선수가 MVP 타도 결국 일주일에 한번, 거기에 스타리그와 MSL도 있으니 그 중에 정말 인구에 회자될 명경기가 나오면 임요환 선수가 꼭 받는 것도 아니었죠.
그리고 프로리그때는 다른 유명팀의 선수들도 비슷한 이유로 MVP를 탄 적이 많았었기 때문에 임요환 선수만 타겟이 된 건 아니었죠)
최근에 프로리그, MSL, 스타리그 모두 출전하다보니 그만큼 경기많아지죠, 상승세니 승리도 많죠, 그러니까 후보로 올라오는 수도 많죠... 상황이 좀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아마 강민 선수가 에이스결정전만큼의 활약을 계속 보여주면서 MSL이나 스타리그까지 상승세였다면 비슷한 상황이 나왔으리라 예상합니다)
아 그리고 저렇게 좀 오바한다(?) 싶을정도로 댓글을 단 것은 위에서 임요환 선수에 대한 비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그만 좀 임요환 선수 '까라' ... 등의 리플레이를 다신 분들이 저에게 그 비판의 화살을 돌리실까 겁먹어서입니다... 전 겁쟁이에요-_-;;
오감도
05/10/10 20:42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공중산책//이미 여러번 말씀하시고 대답한 부분이라 할말이 없네요.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다만 팬으로서 선수가 많은 생각없는 팬분들때문에 욕먹는걸 원치 않는것 뿐입니다. 이유야 어찌됫던 결과적으로 그러하니깐요. 선수를 좋아하는 마음은 같겟죠. 하지만 표현방법은 다를수 있고 그건 엄청나게 다른 영향을 줍니다.3-5%이야기하시는데 훨씬 많은 차이가 난적도 있고 팬투표는 그런차이를 극복할 수 없으므로 문제인거죠. 전문가와 팬투표가 9:1 정도로 반영된다면야 팬투표에서 임요환선수의 독식이 문제가 안되겟죠. 뭐 그부분은 파포의 주관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이미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05/10/10 23:52
수정 아이콘
파포 언제부터 그런거 신경씁니까.그냥 겜이나 보는거죠
뭐 생각을해보자면 주단위나 월단위로 뽑는게 좋아보여요. 정말 왠만한 경기아니면 한경기 해서는 오 정말잘했다 이런감정 생기는건 순간뿐이고 일주일정도는 가야지 뭔가를 감동받지않는플레이가나오지않을까요.
05/10/11 00:34
수정 아이콘
요즘엔 이런글 올라와도 전 이제 별 상관 없더라구요..
그냥 즈려밟고 지나가게되네요.. 내성이 생긴건지..흐..
다굴먹어도 임선수 MVP타니 좋네요..
임선수 MVP 또먹어봅시다.. 크
05/10/11 00:39
수정 아이콘
그냥 저는 제 팬심와 주관적인 느낌에 따르는겁니다. 어쩔수 없죠.
그저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파포의 MVP선정 방식을 바꾸는것..이뿐입니다.
물론 인기도 좋지만.. 가요프로그램에서 인기많은 가수가 맨날 1위하던가요.
똑같이 인기 많은 사람인데 말이죠.
그저 선정하는 방법이 다른것 뿐이죠.
파포는 그 선정하는 방법이 파포다웠을뿐
05/10/11 01:32
수정 아이콘
에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편심은 어찌됐던 기울어지지 않고 변명만 많은 리플들로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이래서 신예선수가 굉장한 경기를 보여주거나 하면 파포에 안갑니다.
OpenProcessToken
05/10/11 19:49
수정 아이콘
에혀 - -; 정말 프로란 단어의 의미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으니
아직도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그냥 프로게이머란 이름 갔다 버리고 아마츄어게이머 란 이름이 어울리겠군요
10년정도 시간이 지나서. 팬들의 나이층이 좀 올라가면. 좀 나아지겠죠
05/10/12 22:47
수정 아이콘
프로라는 단어를 이해한다는게 난감하군요.
어느 나라 어느 프로스포츠를 봐도 결국은 팬들이 많은 선수로 기울어지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53 이 기사는 정말 꿈에서 본건가... [7] ICaRuStoTheSkY3824 05/10/15 3824 0
17349 새로운 맵 형식에 관하여. [9] K_Mton3588 05/10/15 3588 0
17348 주간 PGR 리뷰 - 2005/10/08 ~ 2005/10/14 [10] 아케미4341 05/10/15 4341 0
17347 슬램덩크 [SLAMDUNK] [52] Arata_Striker4920 05/10/15 4920 0
17346 청계천 가보셨습니까? [67] J.D4027 05/10/15 4027 0
17344 아싸~플토2명 올라왔군요~ [9] 한줌의재3366 05/10/15 3366 0
17343 [강추]스타크래프트 50대사건 네이버에서 펌~ [21] 톰과란제리7293 05/10/15 7293 0
17342 무제 [1] 일병3746 05/10/15 3746 0
17341 아~잊혀져 가는 바람이여... [10] mylove50023456 05/10/15 3456 0
17340 징크스 아닌 징크스 [19] 백야3722 05/10/15 3722 0
17338 가을과 태풍과 낭만의... 프로토스. [7] 8분의 추억4004 05/10/15 4004 0
17337 [잡담] 멋진 E-sports 망상을 해봅니다... [12] 워크초짜5263 05/10/15 5263 0
17336 논쟁을 일으키는 글을 잠시 쉬어주셨으면... [23] 김정화3280 05/10/14 3280 0
17335 우리는 왜 스스로를 비하하는가.. [21] 로미..3268 05/10/14 3268 0
17333 스타팬들의 냄비근성... [143] 못된녀석...5124 05/10/14 5124 0
17332 815맵에서 프토로스 대테란전에 키워드 "고테크유닛의 활용" [66] 체념토스3784 05/10/14 3784 0
17330 맵순서를 보고 예상해볼 이번 SO1 OSL 4강 예상 (2. 최연성 VS 오영종) [26] 초보랜덤4318 05/10/14 4318 0
17329 결과는 나왔다. 두 테란의 운명은? [28] The_Mineral3813 05/10/14 3813 0
17328 테란의 아비터 공략법 [79] skzl5154 05/10/14 5154 0
17327 맵순서를 보고 예상해볼 이번 SO1 OSL 4강 예상 (1. 임요환 VS 박지호) [35] 초보랜덤3979 05/10/14 3979 0
17326 제 자신의 냄비 근성.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69] 그때부터4422 05/10/14 4422 0
17325 so1스타리그 4강 예측해봅시다. [35] 애송이3695 05/10/14 3695 0
17324 815... 아직도 멀었습니다. 815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245] Nerion5071 05/10/14 50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