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8 10:16:22
Name 식수센스
Subject 테란이 강한이유
밸런스 논쟁이 너무 심해져서 글을 씁니다

스타 초창기에는정말 저그가 쎗죠(이때 스타를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렇다고 얘기함)

그 시절에는 테란이 무척이나 약세였구요

그러다가 1.07패치로 이윤열,최연성 선수와 같은 거물급선수들의 등장

저번 후기프로리그 박정길vs김상우 선수의 경기를 보면

'정말 테란이 좋기는 좋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더군요

박정길선수가 엄청 좋다고 생각되는데 7번정도 일어난 전투에서 박정길선수는 겨우

1,2번 이기더군요. 그나마 멀티가 2~3군데 더 많아서 나온 결과 였습니다.

테란은 수비의 종족이고 저그,플토는 공격적인 종족입니다.

저그가 강하던 시절에는 자원전보다는 전투에 비중이 컷었죠

그러다가 자원전으로 넘어가면서 수비의 종족인 테란이 빛을 봤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 so1스타리그 오영종 vs 최연성 선수의 r.o.v 에서의 결전

원팩더블을 하고 심시티를 하면서 수비의 종족인 테란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또하나 테란에게는 공격도 수비의 연장인듯 보입니다.

시즈모드 때문에,,,

테란이 유리해진것은 전투양상이 자원전으로 바뀌어서 인듯싶은데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세요?

p.s 계속되는 테란사기라는 논쟁에 주종을 저그로 바꾸고 싶네요 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rdust
05/10/08 10:17
수정 아이콘
그냥 테란하세요...
swflying
05/10/08 10:18
수정 아이콘
뭐 테란의 모인 화력앞에선
다른종족은 절대 이길수없습니다.
단지 멀티수와 병력 충원으로 경기를 이기는 것이지
화력대화력으로 꽝 부딪히면
녹는게...당연하죠.
그럼 자원을 다른종족이
더많이 먹어야하는데..
그게 요즘은
테란도 많이 먹으니깐 일어난일 같습니다...

전 꿈꿉니다...
플토의 지상군이 테란과 200vs200가도 녹지 않는꿈을..ㅠ.ㅠ
마리아
05/10/08 10: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말하셨지~ 테란을 하거라~~
-_-;;
적절한GG
05/10/08 10:23
수정 아이콘
에....글쎄요, 1.07->1.08 시즌의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 이후에는 블리자드가 별달리 손대는게 없는것으로 봐서는....블리자드의 생각은 뭘까요.,.

1. 워3도 팔아먹고 디아 시리즈도 계속 나오면 좋고, Wow도 팔아먹어야 하는데 팔아먹은 만큼 팔아먹은 스타크래프트야 그만하면 됐다.

2. 우리의 기대치보다 훨씬 뛰어난 밸런스가 나와버렸다.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는 유저의 요구대로 손을 댔다가는 밸런스가 더 망할지도 모른다.

3. 지금으로도 좋다. 괜히 우는 소리 하는거다.
(제작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유저 실력에 맵의 영향 등등등)

4. 제작 스태프도 다 빠져나갔고 와우 만들고 워3 고치느라 블리자드에
돈이 없다...

뭘까요...스타리그 한번 치를때마다 꼭 밸런스 논쟁으로 게시판이 한번씩
발칵 뒤집히고는 하는데 정작 블리자드의 본심은 뭘지...
비엔나커피
05/10/08 10:26
수정 아이콘
-0-
맛있는빵
05/10/08 10:33
수정 아이콘
STARCRAFT 의 "저그" "테란" "프로토스" 세가지 종족중 가장 즐겨하는 종족은 ?

저그 21% 1570명
테란 45% 3299명
프로토스 34% 2537명
=============================================

위의 자료는 2003년 11월에 엠비씨게임 홈페이지에서 실시했던 자신의 종족은 무엇입니까? 라는 온라인 폴이었습니다. 예상보다 플토유저수가 훨씬 많고 08이전 시절 60%가 넘는 저그 유저수는 바닥으로 주저 앉았지요. 저 온라인폴은 표본이 6000이 넘었으므로 신뢰성이 아주 높은 것입니다. 위에 마리아님이나 스타더스트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블리자드는 프로게임계가 아닌 자기네 배틀넷의 유저수를 토대로 밸런스를 조종합니다. 08패치 나오기전 그러니까 07시절 테란유저수는 배넷에 10%가 될락 말락 했었다고 하니까 테란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동을 해서 테란 70%, 저그 15% 플토 15% 정도로 된다면 아마 블리자드에서도 패치를 고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야돌돌이
05/10/08 10:3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프로토스 유저가 많네요

07시절에는 10%도 안되었다면 역시 테란 암울론은 그냥 나온 말은 아니군요
맛있는빵
05/10/08 10:3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전에 게임아이 닫히기 얼마전 게임아이 1위부터 100위까지 종족별 숫자를 정리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저그가 50명넘고 플토가 10명이 안됬었고 테란이 30명 좀 넘고 희안하게 랜덤유저가 7~8명 정도 됬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랜덤유저는 프로게임단 연습용 공동 아이디가 대부분이더군요 역시 초고수 반열에서 플토는 어렵습니다. 왜냐면 저그를 극복하야 하는 숙제가 있는데 게임아이 특징상 로템이 주맵이고 거기에 저그가 50%면 플토가 10%로 되는것도 무리는 아니죠...
05/10/08 10:40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테란으로 플레이 하면 고수다, 사나이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죠. ㅡ.ㅡ;; 요즘은 종족빨이라는 소리 듣지만요. ㅜ.ㅜ
적절한GG
05/10/08 10:42
수정 아이콘
에...밸런스 조정에 그런 이유도 있었군요.
좀 딴소리이기는 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그-토스 밸런스 논쟁이
계속되다가 소위 FD라는 개념이 정착되면서 토스-테란 밸런스 논쟁이
가열화된것 같습니다. 맵의 영향이 큰 것인가 아니면 FD라는 전략 자체의 포스가 완성형 포스가 되어버린것인가 둘 다인가...여기에 물음표 한번 던져주고...
stardust
05/10/08 10:47
수정 아이콘
다들 아시겠지만 저그-토스의 밸런스 논쟁은 예전부터 있어왔고 상성상 플토가 불리한것이기 떄문에(물론 다른 상성에 비해 심하지만) 그래도 감내하고 들어가지만 종족 상성상 테란에게 유리해야하는데 그렇지도 않기 떄문에 유난히 플토쪽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고 충분히 공감합니다.
맛있는빵
05/10/08 10:58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자료로 제시한 2개의 통계가 뭘 의미하느냐 면요. 블리자드가 보는 일반 배틀넷과 프로게이머급의 초고수들의 상황은 다르다라는것입니다. 일반 배넷은 종족별 분포를 봤을때 플토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 반면 프로게이머수준인 게임아이 1~100위 의 분포를 보면 플토는 07시절 이전의 테란보다도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근데 블리자드가 그럼 거의 한국에만 존재하는 프로게임계를 위해서 (그것도 스타에 국한해서) 밸런스 패치를 낼것이냐? 별로 가망성이 없어보입니다. 블리자드 스스로도 그렇게 밝혔고 위에서 보듯이 실제 일반 배넷에서 플토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거든요. 오히려 테란 vs 저그 밸런스가 문제지요. 만일 제가 블리자드 임원이나 개발진이고 저보고 밸런스 패치를 내라고 하면 저는 다른건 전혀 손 안대고 메딕힐 속도를 늦추고 벙커 빌드타임을 늘리는 마이너 패치를 내겠습니다. 게시판에서 떠드는것은 솔직히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실제 근거는 저러니까 말입니다.
05/10/08 11:12
수정 아이콘
지난번 wcg 미국에선 보니깐요.. 테란이란 종족을 사용하시는 분인데.. 이분이 테란 맞나 싶더라구요..;;; 저그에게 어택땅 당하는 모습이란.;; 자원도 엄청나게 먹었는데.. 물량은 안나오고.;; 한국기준으로만 밸런스를 조정해 주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했다간.;; 외국에서 스타하시는 분들이 반발이 일어나지 않을런지...;;
05/10/08 11:1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생각은 밸런스 안 맞아도 프로들이 알아서 할꺼다 입니다
러브투스카이~
05/10/08 11:2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테란이 좋긴좋죠
테란을 일단 저그나 토스전에서 똑같이 싸움에서 소모전을하면
값싼테란이 당연히 이득을보죠 그리고 벌쳐의 마인이나 메딕,베슬
그리고 탱크같은 유닛들은 탱크는 멀리서 때리고 메딕은 고치고 베슬은
이레데잇을 쓰고 이렇게 테란은 유닛들이 대부분 않터지고 계속 활용할수있는 유닛들이 많아서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 자원 소모가 적죠..;;
저그나 토스는 대부분 테란진영에 들어가려면 막심한 피해를 감소하고 들어가야하는데 테란은 탱크로 자리잡아서 뚫고 피해없이 들어가는것도 그렇죠 -_-;;
오야붕
05/10/08 11:27
수정 아이콘
위 mbc 통계 팀플유저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을 듯..
그리고 베틀넷에서의 종족 비율이 특정종족에게 심하게 편중되어 있으면 충분히 패치사유가 되죠..
카이레스
05/10/08 11:30
수정 아이콘
테란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화력과 유닛손실이 타 종족에 비해 훨씬 적다는 거죠...
동네노는아이
05/10/08 11:32
수정 아이콘
테란이 강한이유는 건물 띄우기가 가능한것도 한몫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어쩄든 초기에 테란은 극도의 암울기를 거쳤으니...그 댓가로 복받는다 생각하렵니다..
나현수
05/10/08 11:49
수정 아이콘
테란이 강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일 우선시 된다고 생각하는건, 긴 사거리 거의모든 레인지 유닛이면서도, 막상 밀리 유닛이 붙었을때에도 많은 hp 로 쉽게 죽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RTS 게임에서, 극강의 화력 레인지 유닛은 보통 상당히 피가 적거나 아니면 매우 상성이 있는 아머타입을 가집니다.(밀리유닛한테.) 워3로 따지만, 아쳐는 매우 빨리 나오고 강력한 레인지 유닛이지만, 피가 적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그런트나 풋맨이 붙으면 충분히 물리칠수 있습니다. 극강의 화력인 윈드라이더도, 매우 체력은 약합니다.

테란이 강한것은 탱크의 긴 사거리 강력한 데미지에도 피가 강하다는 점과, 벌쳐의 빠른속도에도 불구하고, 밀리유닛이 아니라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Sony_NW-E70
05/10/08 12:45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소리지만 스타도 공성타입 유닛이 각각 있었다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가끔씩 해봅니다.. 워3처럼 건물 부수는데 효과적인 유닛으로 말이죠;
05/10/08 12:50
수정 아이콘
나현수//긴 사거리에는 동감하지만 테란이 맷집이 좋다는덴 동의를 못하겠군요...단순 hp 숫자만 보자면 플토보단 약한게 맞거든요...제 생각엔 화력이 너무 쎄서 그런 듯 한데...그리고 같은 지상군이라도 싸우는 주 병력의 테크차이가 난다는 점...테크차이가 남에도 인구수는 똑같이 취급된다는 점도...
05/10/08 12:51
수정 아이콘
Sony_NW-E70//님 대형 타입이 바로 공성 타입이죠..
시즈탱크(한글로 풀이해서 공성 탱크), 드라군, 히드라 등..
푸념밖에난몰
05/10/08 14:09
수정 아이콘
맛빵님 2-3년전 게임아이 자료를 가지고 왜이러시는건가요? 지금이 2-3년전도아니고 현재 PGT 상위권에는 토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토스유저분들 푸념은 그만~
묵향짱이얌
05/10/08 14:21
수정 아이콘
맛있는 빵/님 말대로 벙커 빌드만 조금 늘린다면 저그가 앞마당먹기가 훨씬 수월한건데 말입니다.. 저그유저입장에서 테란의 벙커러쉬에 대한우려만 없다면 초반에 완전 배째고 드론만 뽑아주면 테란잡기 훨 수원할텐제..
맛있는빵
05/10/08 14:2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토스를 옹호하기 위해서 저 자료를 올린게 아닌데... 뭔가 오해 하신듯... 자료를 인용한것은 일반 배넷 상황과 프로게임계의 상황이 다르다라는것을 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pgt는 안하기도 하거니와 사이트에 한번도 가보지도 않아서;;;; 근데 상당히 많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100위권내에 토스가 30%이상 되나보죠?
푸념밖에난몰
05/10/08 14:26
수정 아이콘
현재 PGT상위 100위권은 굉장한 기이현상이있습니다.. 테란 45% 토스 45% 저그 10% 그리고 100위권까지포함한 500위권은 제가 대충계싼해봤떠니 테란 30% 토스 50% 저그 20% 입니다 저그가 완전히 죽고있죠;;
맛있는빵
05/10/08 14:29
수정 아이콘
허걱. 제가 보기엔 저건 일반 배넷유저층의 상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초고수유저에게 영향을 미친게 된다라는것을 보여주는거 같군요. 혹시 맵이 로템이 아니라 다른 맵도 쓰나보죠? 겜아이처럼 로템위주라면 저러기가 정말 힘들거 같은디..
나현수
05/10/08 14:29
수정 아이콘
^^ // 걍 워3 랑 비교를 해보면, 워 3 에서의 아쳐의 체력은 245 동급이라고 칠수 있는 풋맨은 420입니다. 게다가 아머타입이 풋맨이 앞서는건 당연하구요.. 중테크 레인지 유닛(tier2)인 드라이어드 / 탈론은 435 / 300 밀리 유닛인 레이더는 610 입니다. 라이플맨이 505 이긴하지만, 인구수가 3입니다.. 같은 인구수를 보면, 밀리 유닛이 레인지 유닛보가 거의 2배 피가 많을것을 볼수 있을것입니다..

레인지 면서 중테크에 나오고 이속까지 빠른 유닛은 워3에선 별루 없는데, 대표적으로는 윈드 라이더를 들수 있겠습니다. 인구수 4에 체력 570 입니다..

아무리봐도 시즈탱크는 너무 hp 가 많습니다 벌쳐도 마찬가지구요.
푸념밖에난몰
05/10/08 14:34
수정 아이콘
PGT에선 로템을 안쓰죠. PGT는 MOTW라는 개념이있기때문에 1주일마다 쓰는맵이 바뀝니다 여태까지 쓰였던 맵은 포르테 발키리 루나 알포(알포는 정말 짧게쓰여서 상관이없었음) 현재는 노스텔 발키리 참고로 네오 포르테가 오래 쓰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PGT상위권인 사람들은 무슨 그냥 베넷 고수정도가아니란걸 알만한사람들을 아실겁니다.. PGT상위 100위권도 수준 무쟈게 높습니다. 그중에 토스가 상당히 많은거 토스암울론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건 저뿐만일까요?
나현수
05/10/08 14: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정도 불리함을 극복하고.. 나엘도 워3에서 가장 센 종족이죠.. (그래도 스타만큼은 아니지만..)
푸념밖에난몰
05/10/08 14:35
수정 아이콘
아참 러시아워도 쓰였군요.. 러시아워 발키리 포르테가 토스가 상위권을 가게했던 가장 큰이유기도 하지요.. 루나도 뭐 나쁠건없구요. 노스텔도 저그상대론 힘들지만 저그유저가 적으니 오히려 토스에게 좋은맵이죠
맛있는빵
05/10/08 14:41
수정 아이콘
음. 역시 로템을 벗어나니 저런 결과가;;;그래도 정말 희안하네요. 전에 겜아이 할때는 1200++ 넘어가면 2명중 한명은 저그였거든요. 로템위주의 플레이나 빌드가 포르테처럼 3해처리를 강요하는 맵이나 노텔처럼 앞마당 가스가 없는 맵이나 아님 앞마당 언덕이 없는 루나에서는 안통하나봐요... 우..저도 상당히 구닥다리 고정관념에 싸여 살은듯;;;
stardust
05/10/08 14:45
수정 아이콘
푸념밖엔난몰라님// 그정도 맵만 되면 땡큐를 외쳐주고 싶습니다... 815는 좀 아니죠...
푸념밖에난몰
05/10/08 14:54
수정 아이콘
815하나가지고 토스 암울론을 너무 펼치니깐 그렇죠..
토스가 이번시즌 테란한테 너무 채인건 이길맵에서 못이겼기때문입니다 그리고 815는 토스가 저그상대론 좋은맵인데 아주 욕심이 과하시네요.. 저그잡는건 오케이 받아들이고 테란한테 지는건 인정못하는 분위기....
stardust
05/10/08 15:00
수정 아이콘
저그를 위해서도 815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이번시즌은 이렇게 되었으니 다음시즌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논의는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815하나 가지고 암울론을 펼친다고 하시는데... 이때까지 그렇게 하나씩 암울맵들에 의해 피해가 가장 큰 종족이 무엇이었는지는 잘 아실텐데요... 그 꼴 더이상 보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푸념밖에난몰
05/10/08 15:02
수정 아이콘
너무 토스빠인거 티내시는건 좀 ㄲㄲㄲㄲㄲㄲㄲㄲㄱ
stardust
05/10/08 15:05
수정 아이콘
토스빠인거 티가 났나요? 물론 저는 토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게 토스빠라서 그러는것만은 아닙니다... 밸런스가 좋은 리그를 꿈꾸는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님은 너무 테란빠 티내시는건좀 ㄲㄲㄲㄲㄲㄲㄲㄲㄱ
푸념밖에난몰
05/10/08 15:12
수정 아이콘
저그빠입니다 ㄳ
05/10/09 12:33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탓하기전에 자신의 실력을 한번 파악해보세요.
배넷돌이^^
05/10/12 12:41
수정 아이콘
요즘은 뭐 고수들이 많아지다보니......테란자체가 컨트롤이 많이 필요 하고 컨트롤을 어느정도 하는가에 따라 자원대 효율이 극대화 되기때문인듯 싶습니다...예를 들면 테란유저가 벌쳐 한 서너기 몰고 가다가 질럿 한부대가량을 만난 상황이다 손이 빠르고 운영 잘하는 고수님들은 벌쳐 컨트롤로 몇대 맞지 않고 질럿을 잡아주면서 본진 운영을 하죠.... 중수님들은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시는분은 벌쳐로 질럿 잡는다고 컨트롤 하다가 자원이 좀 쌓였다가 나중에 한번에 해결하고 뭐 그런 스탈이 있을수도 있고 운영이 중요하겠다 싶어 벌쳐로 질럿 위협만 대충 하다가 운영에 몰입 할수도 있겠죠....근데 못하시는분들은 이두개 다가 좀 미숙하니깐 둘다 손해를 보죠.... 테란은 정말 그런 종족인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23 극적인 반전드라마..... SKT T1 TERRAN VS NEW PROTOSS [36] 초보랜덤4547 05/10/14 4547 0
17322 적절한 센스의 온게임넷. A+ [26] 종합백과4631 05/10/14 4631 0
17321 이젠 프로토스 상대로도 베슬을 뽑아야 하나? [31] 초보랜덤3736 05/10/14 3736 0
17320 무한게이트의 힘! 박지호vs이병민 [29] jyl9kr3576 05/10/14 3576 0
17317 나는 바라노라. 민주주의가 아닌 국가를. [25] minyuhee3885 05/10/14 3885 0
17314 [잡담]다 필요없어!! 이제는.. [5] 다쿠3698 05/10/14 3698 0
17313 난 테란유저..하지만 오늘만은 프로토스를 응원하겠어~! [26] Passion3458 05/10/14 3458 0
17312 맵, 실험성과 종족 밸런스 - 체계적인 맵 테스트 과정이 필요하다 : 우주닷컴 기사펌 [16] 김진태3437 05/10/14 3437 0
17311 대 저그전 프로토스. 템플러만으로 될것인가? [37] Kai ed A.4234 05/10/14 4234 0
17310 그것이 알고싶다. -1부- 프로토스, 정말 암울한가? [64] 마나님3824 05/10/14 3824 0
17309 어제 MSL 에서 나왔던 음악 - Universal Mind [20] Ms. Anscombe3570 05/10/14 3570 0
17308 KTF.....일어나야 합니다 [34] ☆FlyingMarine☆3636 05/10/14 3636 0
17307 어제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 경기 빌드의 여러 의문점 철저분석 [23] 4thrace4517 05/10/14 4517 0
17306 어제 MSL 4경기를 보고 든 의문. [15] 김성민3327 05/10/14 3327 0
17305 시야.. (CYON 7th MSL 16강 2주차 관련 잡담) [4] 잿빛토끼3768 05/10/14 3768 0
17304 아주 주관적인 어제 임요환 vs 박정석 선수의 경기 분석 [9] 므흣한오후3844 05/10/14 3844 0
17303 CYON 7th MSL 1경기, 박정석 vs 임요환 감상기. [12] 시퐁3836 05/10/14 3836 0
17302 [잡담] 온겜넷 스타리그~ [6] 나르샤_스카이3696 05/10/14 3696 0
17301 오늘 쏘원 8강 결과에 따른 우승자 예상 [36] 야크모3458 05/10/14 3458 0
17300 모르고 지나칠 뻔 했다...! 은근한 천적 관계. [51] 김성민4947 05/10/14 4947 0
17299 내가 좋아하는 세분 [13] 라이포겐3427 05/10/14 3427 0
17298 박지호 오영종 그대들에게 이번시즌 토스의 운명을 걸겠다...... [23] 초보랜덤3632 05/10/14 3632 0
17292 스타리그 주간 MVP(10월 둘째주) 결과 [8] DuomoFirenze3322 05/10/13 33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