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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1 00:00:04
Name CopyLeft
Subject 現,前 게이머및 케스터 그리고 감독들 등등....(3)
(1)문준희 : P.O.S 소속의 프로토스 유저이죠. 2.5 or 3세대 정도의 게이머라 생각되구요,
                이 선수 어디선가 보여줬던 물량이 아주 좋았던거 같았는데.
               팀도 요즘 약간 주춤하고 한 이때에 여러모로 계기를 마련해야 할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대안으로 꼭 성장해야 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박경락 : 한빛 스타즈 소속의 저그유저입니다. 2세대 게이머라고 할 수있겠고요.
                자타가 공인하는 견제플레이의 최강자라고 할까요..삼방드랍이 정말 아트였
                죠. 대 테란전에 정말 강한 모습이더군요. 최근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에 3연
                속 진출했지만 결승에 한번도 가지 못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이제 조진락의 일원으로서 저그의 희망으로서 많은 분들의 소망대로 꼭 결승
                가서 우승하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정상에선 전위...기대됩니다.

(3)박동욱 : 삼성 칸 소속의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데뷔는 아주 빨랐던걸로 기억이되는데.
                꽤 괜찮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었죠. 방송에서도 모습을 종종 드러냈었는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중에 한명이랄까요. 프로토스 진영의 괴물로 거듭나시
                길.....수고하세요!

(4)박상익 : SouL소속의 저그유저입니다. 2세대 게이머랄까요..좀 오래된 느낌마저 드는.
                소울저그의 주축멤버로서 프리미어 리그까지 선발되었었고, 단단한 플레이와
                탄탄한 기본기가 돋보이는 선수이죠. 요새 이래저래 조금은 부진한 모습이지
                만 오늘 프로리그에서의 승리를 발판으로 더 좋은모습앞으로 기대해야겠습니
                다. 그리고 조진락에다가 박상익,변은종,나경보,박태민 등등의 저그유저가  
                힘을 가세해주어야만 저그가 더 강한 진영으로 거듭날것 같기에. 그런 임무를
                띤 저그유저로서 좋은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

(5)박성준 : P.O.S 소속의 저그 유저입니다. 2세대 말쯤 되는 게이머 같군요.
                요즘은 첼린지리그와 마이너리그 등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더 많은 성장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아직 조금은 덜 다듬어진듯한..
                많은 경험만 뒷바탕 된다면 아주 큰 선수로 성장 가능하다고 봅니다.
                화이팅!

(6)박신영 : 슈마 GO 소속의 저그유저 입니다. 알려지기는 거의 2세대 쯤이라고 생각되고
                네요. 이 선수는 네임벨류에 비해 성적이 조금 저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 팀리그에선 좋은 모습보였었는데요.그걸 발판으로 해서라도 더 좋은 플
                레이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7)박용욱 : 4U 소속의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데뷔가 임요환 선수와 비슷하니
                 2세대 초반의 게이머라고 생각됩니다. 한때 잠시 게임을 접었다가 복귀하셨
                는데 저번 마이큐브 스타리그를 당당히 우승하면서 재기에 성공했었죠.
                최장기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기욤선수와의 홀 오브 발할라 경기..정말 대단
                했습니다. 요샌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3패로 16강 탈락하며 조금 아쉬운 모
                습을 보였지만 건강,불운 등이 겹쳐서 그랬던거니까 앞으로 더 좋은 모습보여
                주리라 확신합니다. S급 프로토스 유저로 거듭나는 박용욱 선수가 되시길 바
                랍니다.(지금도 S급이지만 더욱더 확고한 S급...^^)

(8)박정길 : P.O.S 소속의 프로토스 유저이죠. 몇번 보인 방송게임에서 대단한 물량과
                괜찮은 플레이들을 보여주었는데요. 개인리그등등에도 많이 진출하셔서
                그때의 그 플레이 다시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9)박정석 : KTF 소속의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2세대 쯤의 게이머라고 생각되고요.
                프로토스의 영웅. 물량토스 . 피아니스트 토스 등등....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
                는 만큼이나 최고의 프로토스중의 한명으로 손 꼽히죠. 그리고 수려한 외모
                덕택에 많은 여성팬 까지 보유했죠.전략이면 전략, 물량이면 물량 모두 뛰어
                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그리고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였었나요? 그때의 모두
                빨간 질럿으로 만들면서 저글링을 잡아내던 컨트롤 까지....3박자를 잘 갖춘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요번대회 욕심을 낸다고 하신만큼 결과를 지켜보겠습
                니다. 부산에서 압도적인 응원으로 1승 하셨으니까 말이죠.저도 부산에 삽니
                다.^^

(10)박태민 : 슈마 GO 소속의 저그 유저입니다. 1세대 말..2세대 초 쯤의 게이머라고 생각
                  되는데요. 예전에 WCG에서 우승하던 그때 정말 어렸기 때문에 지금도 어리
                  더군요.^^ 제 2 의 전성기를 맞이하셨고 온게임넷 초유의 11연승도 달성하시
                  고, 저그전의 최강자로도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에서 정말 2004년도
                  제일 기대되는 저그가 아닌가 합니다. 조금조금씩...더 나아지는 박태민 선수
                  기대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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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유이
04/02/01 00:06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4U 소속 이죠
zephyrus
04/02/01 00:16
수정 아이콘
모두 빨간 질럿으로 만들며 저글링 잡아내던 경기는,
2002SKY 스타리그 진출자 선발 듀얼 토너먼트
vs나경보(5차전), 네오 버티고
에서의 경기인 듯 싶네요... 그리고 박용욱선수는 4U... ^^;;
대박드랍쉽
04/02/01 00:19
수정 아이콘
문준희선수...4U(구 동양)과의 경기에서 올킬 할 뻔 했지 않나요?? 3연승뒤 가츠한테 막혔던거 같은데..(그담 역올킬..-_-;;) 암튼 주니토스, 기대됩니다..
04/02/01 00:21
수정 아이콘
가츠가 oov 맞죠?
이런 문외한-_-;;
04/02/01 00:22
수정 아이콘
질럿 4기로 1부대 넘는 저글링 다 잡아내고 질럿은 다 살린 환상적인 콘트롤을 보여줬던 경기... 나경보 선수가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정작 본인에게 물어보니 다 잡힐 줄 알고 콘트롤 안해줄까 하다가 어찌어찌 콘트롤 해주니 다 살더라...-_-; 하던 그 경기...
그 경기로 듀얼 통과하고 우승까지 했죠.
최광수
04/02/01 00:22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WCGW 아닌가요?2000년도. 여튼 지금의 WCG의 전대회죠.
박서유이
04/02/01 00:22
수정 아이콘
문준희 선수가 엠겜 팀리그 예선에서 vs4U 에서 3킬했지만 oov 에게 역올킬 -_-;
04/02/01 00:25
수정 아이콘
wcgc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04/02/01 00:26
수정 아이콘
wcgc
04/02/01 00:27
수정 아이콘
WCGC (월드 사이버 게임즈 챌린지) 입니다.
박진선
04/02/01 00:27
수정 아이콘
4U는 oov가 먹여살리네요;;
필요없어™
04/02/01 00:38
수정 아이콘
WCGC가 맞습니다..;;
4U는 고비마다 최연성 선수가 등장하여 팀을 구원했죠.
04/02/01 01:05
수정 아이콘
질럿 4기가 저글링 10마리랑 붙은거 아니었던가요-_-; 그때 박정석선수, 엄재경해설위원님의 질문에 저글링 숫자보고 신경 쓸까 말까 하다가 조금 신경 썼는데 그렇게 되더라고요. 라고 했던걸로 기억납니다-_-;
푸흐흐흐
04/02/01 07:43
수정 아이콘
에게게...이제 겨우 'ㅂ'까지 왔군요.^..^
내가 관심있는 선수들은 가나다 순에서 대게 뒤쪽에 몰려 있다는 것이 아쉽군요.-..-;
04/02/01 12:01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신기의 질럿 컨트롤로 저글링 다 잡아낸 경기는 나경보 선수와의 듀얼경기 아니었던가요;
라미레스
04/02/01 12:56
수정 아이콘
윗에분 말이 맞습니다 맞고요
라미레스
04/02/01 12:58
수정 아이콘
박성훈선수가 없는게 아쉽군요,,
음... 문준희선수나 박정길,박동욱,박성훈,조병호선수 이프로토스 분들은 이름은 많이 알려 졌으나 개인대회에서 실력을 많이 못보여 주셨죠,, 요즘 조병호선수가 보여줄려고 하자만요.. 같은 프로토스 유저로써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승선수의 토스플레이도 상당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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