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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01 00:37:53
Name 내일도 맑음
Subject 한참을 읽고 있었는데 글이 삭제 되었더군요..
제목이 무엇인지 잘 생각이 안나네요..
로그인 해보니 글이 삭제가 되어 버려서 -_-;

분명 군대 이야기를 한건데 말이죠;;
글 쓰신 분의 의도와는 다르게 댓글이 너무 보기가 좋지 않더라구요.

저는 이 글로 인해 또 다시 아까 처럼 서로 찡그리며 싸우길 바라는 맘에
쓰는 글이 아니라 격해진 감정을 마음을 다스리시고 흥분을 가라 앉히시며
이렇게 싸우지 말았으면 해서 글을 씁니다.
서로 싸우지는 마셔요^^

어느 글을 읽더라도 남녀의 입장 차이를 이야기 하는 글을 보면 유독 편이 갈리고
서로를 공격하고, 나중엔 정말 글 쓴 사람이 미안해질 만큼 보기가 않좋아지는 일을
종종 보곤 합니다.


이런 유형의 글을 읽다 보면 본문의 내용의 몇 배나 되는 댓글이 많은 사람들이
찡그리게 되는데, 어떤 때에는 정말 여기가 "스갤" 인가? 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도 보통은 그냥 눈팅만 하며 싸움에 잘 끼어들지는 않지만 유독 이번엔
오늘 제가 왼쪽 팔 기부스를 풀고 반 기부스를 해서 그런지 훨씬 자유로워진
제 왼손이 가만 있지를 못해서인지 글을 한자한자 써 봅니다.



댓글에 몇몇 분들 께서 싸우려면 쪽지로 싸워라는 말에 어느 정도 동의 합니다.
첨 부터 싸우려고 쪽지를 보낸다는 것이 이상하니까요.
스스로 생각 해서 댓글로 좋은 글을 흐리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 하신다면
다른 분들 말씀 처럼 쪽지로 싸우세요.


ps1 주절 주절 말이 정리가 안되네요 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ps2 PGR 에는 정말 대표 작가 라고 불러도 무방할 만큼의 글 잘 쓰시는 분들이
      쓴 글을 보시면 싸움을 피하는 방법이라던가 어떻게 비판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토론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서로를 이해를 하는 것인지 잘 알 수 있을텐데 말이죠..

ps3 PGR 여러분들 좋은 글을 지워버리는 만큼의 좋지 않은 댓글은 달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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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음
05/07/01 00:40
수정 아이콘
여기서 글읽다보면 숨이 탁하고 막힐때가 있습니다.
정말 그런분들이 부럽습니다.
Sad_Prophet
05/07/01 00:40
수정 아이콘
휴 죄송합니다

제가 쓴글인데

나름대로 고심하고 많은 사색을 통해 쓴글이라

어떻게 제가 틀린부분없나 하고 올린건데

본문과는 상관없는 사족떄문에 삭제했습니다
내일도 맑음
05/07/01 00:43
수정 아이콘
Sad_Prophet// 죄송할 필요는 없어요^^;
이런 글은 어디를 가더라도 싸우기 쉽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제 생각이 잘 못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Sad_Prophet 님 그 심정 저도 잘 알죠. 이 글도 제가 몇 차례에 걸쳐 수정 해서 쓴 글이지만 제가 봐도 정말 못 썼군요 제 글은 하핫^^;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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