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4/15 22:36:58
Name 조자룡
Subject [잡담]도대체 왜 그럴까요?
오늘 아시다시피 전상욱 선수 경기가 있었습니다.
팀 이적하고 요즘 포스가 좋아서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어느 스포츠던지 팀 이적한 선수가 성적이 안좋으면 그것만큼 가슴 아픈게 없잔아요.
개인적으로 상욱선수 T1에 갔으니 그분의 컨트롤,전략 연성선수의 물량과 운영 등을 흡수한다면 다시 한단계 업되지 안을까 싶습니다.
이상 잡담이었구요.오늘 경기 이겨서 정말 기분 좋아서 여러 게시판을 둘러보는중
참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더군요.
그것은 다른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경기 내용 아시겠지만 상욱 선수 벙커링 했죠
근데 갑자기 그분!! 또 까이더군요 (깐다는말 여기서 쓰면 안대는 말인가요 몰라서 ㅡㅡ?)
왜 그럴까요? 난데 없이 갑자기 게시판이 경기도 하지 않은 그분을 까기 시작하더군요
그분 팬은 아니지만 정말 무척 기분이 안좋더군요.갑자기 인터뷰 내용도 생각나고
모두 스타가 좋아서 너무 좋아해서 그러겠지 생각이 들지만 그럴때 보면 그런 글 올리는 사람들이 스타 보다는 어느 인물을 비난하는것 !! 그 자체를 즐기지 안을까 하는 정말
안타까운 생각가지 듭니다.
제발 !! 그러지 맙시다.
격려 해주고 축하해주는 것이 한경기 한경기 준비하고 연습하는 선수들에 대한 우리의
작은 예의가 아닐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쥬뗌므~
05/04/15 22:41
수정 아이콘
뭐 원래 최고의 자리는 안티도 따르는 법이니..
라스틴
05/04/15 22:42
수정 아이콘
그냥 냅두세요;;그분은 임까들의 만년대세입니다......무슨일이 있어도 까입니다...만약 전상욱선수가 졌어도 까입니다......요환이한테 잘못배워서 그렇게 됬다는둥하면서......님도 빨리 해탈하시길...이젠 아무리봐도 그려러니합니다
BlackHawk
05/04/15 22:43
수정 아이콘
그런건 가볍게 지나치는 센스도 필요하죠..
05/04/15 22:44
수정 아이콘
까는건 관심이죠 그냥 냅둬여 다 알고보면 임빠
견습마도사
05/04/15 22:45
수정 아이콘
공론화 시키는게 오히려 독이죠,,
그리고 타 사이트에서 생긴 흐름과 분위기를 pgr에서 공론화 시키는것 ..
좋은 결과 를 낳기 힘들더군요
마리아
05/04/15 22:51
수정 아이콘
임빠라는 말 자삭 부탁드립니다;;
또 싸움나겠내여;;;
김성재
05/04/15 22:52
수정 아이콘
최선수랑 같은 팀이라 나름대로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정말 팬수만큼 까도 최강이라고 봅니다. 뭘해도 이겨도 져도 심지워 팀원까지 엮어서 깝니다. 그냥 냅두세요-_-;;;;;;
lilkim80
05/04/15 23:00
수정 아이콘
원래 이겨도 까고 져도 까고 그날 경기가 없어도 까고 옷이 이상하다고 까고 연습 많이해서 얼굴이 상해도 까고 머리를 잘라도 까고 안짤라도 까고.. 이제는 팀원이 이겨도 까고 져도 까고 그러는거죠 뭐 별거 있나요..
BlackHawk
05/04/15 23: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인기선수들은 사람들이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니까 안티도 있는거죠.. 인기없는 선수들은 관심조차 없죠 -.-
05/04/15 23:12
수정 아이콘
이겨도 까이고 져도 까이고... 라는 말이 왜이렇게 웃기지 -_-;;
진공두뇌
05/04/15 23:22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에서는 전상욱 선수 비난여론에 대한 반동으로 벙커링 옹호성 리플이 비난 리플보다 많이 달리더군요-_-;
OnlyBoxeR
05/04/15 23:25
수정 아이콘
졌으면 임까들 제대로 신났을지도..-_-
저두 적응이 되나보네욤.
한종훈
05/04/16 00:59
수정 아이콘
'극소수'라는 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뭐 간단히 말해서 그런 덧글 단 분들이 몇명이 되는지 세어보십시오. 총 스타리그 시청자들의 수에 비해서 정말 극소수입니다.
네오크로우
05/04/16 02:44
수정 아이콘
아..맞다.. 전상욱 선수..벙커링 했었죠... ^-^;; 초반 갓 넘기고.. 저글링+러커 ..그것도 투신 박성준 선수의 질럿같은 저글링.. 의 휘몰아치는 와중에.. 칼날같은 바이오닉 부대의 콘트롤이 너무 각인 되어 있어서 벙커링 한것을 깜빡 했네요.... 전상욱 선수.. 외모와는 다르게..(절대 비하하는것
아님니다.. 경기할때나 기타 모습을 보면 굉장히 차분하고 선..한 인상이라) 정말 냉정하고 차가울정도의 콘트롤을 보여준점..너무 멋있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437 스타 삼국지 <3> - 난세의 간지 [19] SEIJI8294 05/04/19 8294 0
12436 Be Crazy! ( 미쳐라! ) 제3화 - " 내동생이 죽어가고 있다고 ! " [1] ☆FlyingMarine☆4159 05/04/19 4159 0
12435 대한민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10편을 뽑는다면? [85] 한빛짱6706 05/04/19 6706 0
12433 pgr분들은 인터넷을 어떻게 쓰시나요?? [21] 비만질럿4109 05/04/19 4109 0
12430 꽃밭, 꿈, 깡, 날, 주장, 狂... 그리고? [37] Peppermint5243 05/04/18 5243 0
12427 문득 이 기사 보고 흥분했습니다. [63] Apocalypse9354 05/04/18 9354 0
12425 짜증나는 베넷 얌체족들 -_- [51] 맞고치는아콘6901 05/04/18 6901 0
12424 엠비씨게임을 사랑합니다. [57] Ann6044 05/04/18 6044 0
12423 강민과 박용욱의 경기만 세번 보았습니다. [18] 승리의기쁨이7179 05/04/18 7179 0
12421 친구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21] 나도가끔은...7439 05/04/16 7439 0
12420 [역대 미국과 한국대통령의 역사와 특징][안티조선][박정희 공과] [167] 데모7023 05/04/17 7023 0
12419 [연재] Reconquista - 어린 질럿의 見問錄 [# 14회] [5] Port6406 05/04/18 6406 0
12416 추억의 아이큐 점프 [63] 웁스가이9311 05/04/18 9311 0
12414 군대...2달을 남긴 시점에서.. [9] 잠잘까4767 05/04/17 4767 0
12413 김진표의 도깨비 나라 [33] sungsik-5191 05/04/17 5191 0
12411 스타를 잘하기위한 기본적인 태도 [20] 사일런트Baby4368 05/04/17 4368 0
12410 스타 삼국지 <2> - 첫 출진 [17] SEIJI8527 05/04/17 8527 0
12409 수많은 온라인 게임속의 파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할것인가? [27] legend5168 05/04/17 5168 0
12408 일본에사는 한국인이 바라보는 독도문제- [23] 머스미4965 05/04/17 4965 0
12405 챔프전 MVP 김주성 그러나 오늘의 MVP 강기중 [9] 초보랜덤4375 05/04/17 4375 0
12403 팀리그 통합하지 말아야 합니다. [46] 치터테란J5749 05/04/17 5749 0
12400 Be Crazy! ( 미쳐라! ) 제2화 - 잠재력, 그 무한한 힘. [2] ☆FlyingMarine☆4678 05/04/17 4678 0
12399 여러분들의 스타크래프트 종족은 무엇입니까? 그 종족을 선택한 이유는? [69] 치토스6436 05/04/17 64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