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버 이전 관계로 두개의 서버에서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접속 환경에 따라서 구서버에 올려진 글들을 신서버로 옮겨 드립니다.
-------------------------------------------------------------------------

오늘 비디오로 나왔네요 .. 전편은 소년들에 대한 이야기라면

이번은 소녀들의 이야기 랄까요 .. 당연히 전 여자가 아니라서

공감이 안가지만 ..


흐름이라고 할까요 .. 전체적인 분위기나 .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의 모습들은 머랄까 비유한 글이 있었는데..

똑똑하고 이치를 다 아우르고 있기에 오히려 바보같이 보인다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속칭 말하는 똑똑하기에 어리숙하고 바보같아 보이는 ..


개인 적으로 창피한 장면은 혼자 보다가도 얼굴을 붉히는 편이라

조금 부끄럽고 하긴 했지만 유쾌한 이야기 였습니다 ..

..

그렇게 잔잔 하다가 마지막 글자가 올라갈때 이상은 씨 노래가 나오더군요

근데 그 가사가 .. 참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 가슴이 촉촉해지네요


..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