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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1/09 18:48:17
Name 컨트롤황제나
Subject 35-24-35님..제발 그런생각 갖지 말아주세요.
당신이 죽는다고 생각했을때......우리가 왜 그렇게 많은 댓글을 남겻는지 아십니까?

당신인생은 아직 주목받을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27이면....아직 늦은게 아닙니다.

당신이 공부를하든 알바를뛰든 그것은 당신마음입니다.

5년만 마음가짐을 고쳐 먹고 살아보세요. 악착같이 살다보면...인생을 알게됩니다.

당신이 죽는다는것은 주변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당신을 지우는 것과 같은일 입니다.

당신은 사랑하던 여자친구를 아무 스스럼 없이 지울수 있습니까?

그만큼 주변 사람들에게는 당신의 죽음이 힘들겁니다.

전 당신보다 10살 더 어린 17입니다.

만일... 당신이 죽는다면 뉴스에나온 당신을 제 또래아이들이 뭐라하는줄 아십니까?

xx놈이라 합니다. xx놈.  이건 그만큼 저희 또래들이 죽음...아니 자살을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당신의 무엇을 바꿧는지는 모르지만.....살아가세요.

삶은 하늘이 모두에게 주신 스케치북입니다.

전 그 스케치북에 무엇을 그려넣을지 생각중입니다.

당신의 스케치북은.....아직 다쓰지 않았을 겁니다. 남은 부분을 그리세요.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당신은 화가가 될수도....유치원생이 될수도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보여주세요. 어떻게 그렸냐고......

p.s1: 당신이 쓰는 글을 볼수 있기를바랍니다...

p.s2: 제발 살아주세요...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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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LICA
05/01/09 19:40
수정 아이콘
정말 어떻게 되셨는지...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좋은 선택을 하셨길..
.........
05/01/09 21:21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떠케 되셨을까요...제발 다시 글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클레오빡돌아
05/01/09 22:23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어요.. 누가 설명좀..
양정민
05/01/09 22:57
수정 아이콘
그 뒤에 제가 쪽지를 보냈었는데... 답장은 하지 않으셨지만 제 쪽지를 읽긴 읽으셨더라구요.
좀 안심이 됬다는...^^:
05/01/09 23:52
수정 아이콘
다시 좋은 생각을 하게 되신게 아닐까요,,,? 그러실 겁니다 분명히,,
05/01/10 00:13
수정 아이콘
조만간에 꼭 그런글이 올라올겁니다~!!!
저번엔 생각이 짧았었다고..;
LowLevelGagman
05/01/10 04:09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한마디 할 겁니다.
'걸렸다!'
컨트롤황제나
05/01/10 07:39
수정 아이콘
그러시겟죠? ^^
05/01/10 14:33
수정 아이콘
전 이제서야 사건의 전후를 파악했는데..아아..정말 아무일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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