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8/15 22:09:25
Name 랜덤테란
Subject 임요환선수 토스징크스 탈출의 신호탄인가요?
그것도 박정석 선수를 인디언라멘트에서 꺽었군요.

인디언라멘트에서는 테란이 토스상대로 만만치 않은 맵인데...

최근에 토스상대로는 이상하게도 경기가 안풀렸던 임요환선수

3대메이저대회중 겜티비전패,온게임넷과 kpga는 전승이군요.완전 극과극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수태란
02/08/15 22:13
수정 아이콘
맵의 스타일이 좀 다르긴 했지만. 4벌쳐 드랍으로 시작하는 빌드. 끝내 성공시켰군요. 확실하진 않지만. 최근 3경기 정도? 도진광 선수와의 겜티비 리그. 임성춘 선수와의 종족최강전 ( + 전태규 선수?- 확실하지 않음) 등등에서 4벌처 드랍. 빌드를 구사하다 패배했었는데. 끝내 성공했군요. (물론 별 피해를 주진 못했지만.)
4벌쳐 드랍의 미련때문이었을까요? 여튼 제가 본 최근 토스전에서 모두 비슷한 빌드를 사용하는군요. 여튼 오늘 경기. 감동이었습니다.
수시아
02/08/15 22:23
수정 아이콘
프토를 위해 러쉬거리가 가깝지 않게 2인용으로 만들어준게 오히려 이번 경기는 해가 된 것 같네요...달리는 벌쳐+ 날아가는 드랍쉽 게릴라 성과는 이번 역시 없다고 봐야죠...드라군도 겨우 몇 기 잡았을 뿐...리치님 드라군이 먼거리 달릴 때 방어진이 구축되서 별다른 피해를 못 준게 패인이 아닌가 싶네요...임요환 선수가 재차 바이오닉 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임성춘 선수에게 셧아웃, 도진광, 전태규 선수 전 패배...대 프토전 연패 이후에 마음가짐을 새로 한 듯 벌쳐+시즈 조합의 컨트롤 하는 게 개인화면으로 보여졌는데 집중력이 느껴졌습니다...p.s : 테테전 결승이 나오지 않길 바라면서... -_-+
신건욱
02/08/15 23:09
수정 아이콘
정말 초반의 그 한타싸움에서 컨트롤의 대단함을느꼈죠... 시즈푸는타이밍도 딱이었고...몰래캐리어를 차라리 기욤선수가 전에했던거처럼 초초초패스트타이밍에했으면어땠을까 하는생각을...
12시쪽의 멀티밀때 작년이맘때한빛배때 박용욱선수를상대로펼친 준결승경기가 생각나더군요... 엄청나게 신속한 완벽조이기 아무튼 오늘경기하신선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천승희
02/08/16 00:26
수정 아이콘
오늘 요환 선수 경기 보면서 딱 한가지 느꼈던 점은
정말 마음 독하게 먹고 연습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암튼 오늘 경기는 정말 그레이트 였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304 임요환의 명승부 best 2탄 -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명승부 best 10 [27] tongtong2591 02/08/23 2591
5296 지금 kpga를 보는데 2002 A매치 성적이.. [1] 김세훈1253 02/08/22 1253
5280 오늘의 kpga 기대 마니 됩니다.(특히 임진록) [6] 박정규1245 02/08/22 1245
5272 kpga, 이번주 경기 [4] Dabeeforever1678 02/08/21 1678
5251 바램들..................... [21] 바다로1497 02/08/21 1497
5243 [잡담]항상 딱딱한 얘기만 해서 [6] Dabeeforever1498 02/08/21 1498
5151 궁금한 것이...... [5] 위원장1161 02/08/18 1161
5141 최인규선수와 이윤열선수의 인연 [3] 랜덤테란2124 02/08/18 2124
5102 kpga 투어에 대한 단상(?) [3] 고동완1482 02/08/17 1482
5055 다음주 승자 예상폴 [10] 박정규1295 02/08/16 1295
5039 요환선수 추카추카~!! 나라당1326 02/08/15 1326
5038 [k-league]올스타전 관람기.. [3] 마요네즈1479 02/08/15 1479
5037 [허걱] 임요환 선수의 인기, 또 한번 실감하다. [6] 목마른땅1842 02/08/15 1842
5036 임요환선수 토스징크스 탈출의 신호탄인가요? [4] 랜덤테란1438 02/08/15 1438
5033 최인규 선수 승리! 감사합니다. 최인규 선수^^ [1] 공룡1492 02/08/15 1492
5029 kpga 진행중입니다.. [25] nting1949 02/08/15 1949
5028 으음 게임중계 7시에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공룡1310 02/08/15 1310
5010 궁금한 게 있습니다. [4] July1316 02/08/15 1316
5006 가입 인사 올립니다 ^ㅡ^ [1] gracechoi1219 02/08/15 1219
4997 kpga 리그와 온게임넷 리그 지금까지 진행상황과 이번주 경기, 그리고 예상 ^^ [13] 공룡1792 02/08/14 1792
4942 홍진호 그 막강함은 어디서.... [4] 정진한 마린2082 02/08/13 2082
4868 김진태님께 !^^ [2] 서창희1415 02/08/11 1415
4833 Sir.Lupin님께! 그리고 Sir.Lupin님이 만드신 맵에대하여.. [16] 서창희1437 02/08/09 14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