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가 어느정도 자리잡아 가면서
1~2월은 포스트시즌을 위한 시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는 왕중왕전, 위너스 챔피언쉽이 열렸었죠...

많은 관계자분들이 통합 리그에 관해서 이야기하셨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니면 어떡하지-_-;;)
프로게임계가 정립하려면 한해를 "정말로" 총정리할 수 있는 대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런 전차로 저도 대회방식을 하나 제안하는 바입니다.
허접하나마 잠깐 검토 부탁드립니다.
관계자 분들 아니시더라도 어떤지 많은 평가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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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kpga 스타크래프트 마스터즈(당근 가제-_-)

전제- 일주일에 4회의 방송이 가능해야 한다.
        이 경우 이 대회의 기간은 8주가 될것이다.

참가자- 2002년 A매치 본선 승수가 많은 32명
           (단, 지난해 포스트시즌은 제외)
일정- 2003년 1~2월
공식맵- 가장 좋은 밸런싱의 온게임넷 맵 1개
           가장 좋은 밸런싱의 겜비씨 맵 1개
           가장 좋은 밸런싱의 겜티비 맵 1개
           가장 좋은 밸런싱의 래더맵 1개(역시 로템일까나-_-;;)
          
1라운드- 9~32위의 24명이 순위별로 4인 6개조로 나뉘어 듀얼토너먼트를 벌인다.
듀얼토너먼트 방식은 이번에 치루어진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와 동일하며, 4명 중 2명, 24명 중 12명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1~8위의 8명의 선수는 미리 2라운드에 진출해 있는다.
*8명에게 2라운드 자동진출권을 주는 이유는 2002년 많은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의 조기탈락을 방지하는 이유와, 연말 결승을 치룬 선수의 체력을 염두에 둔것이다.
1~8위에 한종족이 없을 경우 그 종족에 한자리를 배려할 지는 검토할 문제.
요구방송횟수- 6회(1주 4회일 경우 1.5주)

2라운드- 1라운드 통과자 12명과 시드배정자 8명이 5인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치룬다.
5인 풀리그는 각조 10경기이며, 하루에 다섯경기씩 하면서 한선수마다 두경기를 치루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안.
각조 1, 2위가 3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진출.
요구방송횟수- 8회(1주 4회일 경우 2주)

3라운드- 토너먼트로 치루어진다.
8강전은 3전 2선승제(1주)
4강전은 5전 3선승제(1주)
3, 4위전과 결승전은 같은 주에 진행한다.
3, 4위전은 3전 2선승제로,
결승전은 5전 3선승제 또는 식중행사가 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