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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23 23:50
그러게요 토스상대로 좋은 모습보여줬습니다..
2세트에서는 아카디아2에서 요즘 유행하는 전진겟의 당했지만... 후후 한국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은 맵 가이아에서 뮤탈로 간단히 잡아주면서 경기 끝~ 좋아요
06/09/24 00:49
중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케이블방송만 보던 저로서는 굉장히 흥미로운 경기들이었습니다. 다음주에 중계하실때에도 자게에다 미리 알려주실꺼죠? 그리고, 무리한 부탁일지모르지만 - 안하셔도 전혀 관계없습니다 - 아프리카 방송을 전혀 접하지 못하는 저같은 경우는 이벤트 게시판의 글들을 다 읽어보아도 사실 선수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겠더라구요. 저처럼 케이블방송과 pgr만을 접하는 이들을 위해 방송때 선수소개좀 자세히 해주시면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봅니다. 여튼, 오늘 재미있었구요,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06/09/24 00:58
현재
미디안 2:1 시.파이 승패승 폴라리스 1:2 인컨트롤 패승승 이드라 2:0 센 승승 날케케 2:0 라스트고수 승승 으로 3:1 승리 확정입니다. 세부 스코어는 7:3 카즈 대 데이 의 경기는 새벽 5시에 하니까.. 자고 일어나면 알겠네요. 어쩄든 1주차는 이겼습니다!! 디비전 1위를 향하여 고고!!
06/09/24 01:12
아 벌써 승리확정이군요!! 그런데 이드라가 2:0.. 대단하네요. 폴라리스님이 져서 쇼크였는데.. 미디안도 잘해주고.. 정말 멤버좋은것 같습니다.
06/09/24 04:46
TL대 FiFo 는 1:4 로 파포가 이겼다고 합니다.
여기 스코어: by.Fantasy 1:2 KimTaeRaNG Plto 2:0 Active Kosiro[Shield] vs Draco 0:2 Lx 1:2 Tempest)Is( on RH, Arcadia2 and Neo Forte theognis 0:2 Only[S.G] 자세한 내용은 여기 있습니다: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currentpage=1&topic_id=44306
06/09/24 11:55
그나저나 TL.net에 일부 사람이 경기를 보여주는게 치팅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냐? 운운 하는 말들이 보이는거 같던데..(윗 링크에) 제가 영어가 짧고 귀찮아서 대충 봤는데. 혹시 문제가 안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돈이 오가는 거라서 꽤나 까칠한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우승자 팀 선수당 1000불인가 그렇던데.) TL.net 윗글에 보면 분위기가 굉장히 싸~ 하더군요. 선수한명 빼고....-_-;; 선수기용 구리다고 마스터 비난하고, 옹호하고..(사실 이해는 갑니다..Kosiro선수 왜 그러셨어요...ㅠ.ㅠ) 이친구들도 한 '입스타' 하는군요. four letter word 가 남발하고.... 여튼 pgr이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선수및 항즐이님 계속 수고해주세요..(추석연휴까지도 끼여 있으니...)
06/09/24 14:36
Kosiro님 그렇게 칭찬이 자자하더니.. 이번일때문에 거의 모든 외국커뮤니티에서 머라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정말 별별 소문이 다돌더군요.(회식후 술취해서 게임했다느니;;)
06/09/24 15:25
이재억 선수가 현 팬택인가요? 팬택 어제 경기 이기고 회식했다고 TL 마스터가 이야기 하니 사실일거 같긴 한데. (TL선수니) 여튼 좀 모양새가 안좋게 됬죠. TL사람들 실망할만 하죠. 피쉬아이도 아웃이고. Kosiro 선수도 뺄거 같은데.. 그럼 거긴 엔트리 7명인가.
06/09/24 17:12
TL 마스터 말로는 팬택 프로리그 경기 이기고 나서 회식했고, TL측의 Kosiro(이재억)선수가 술취해서 첫게임 졌고, 20분 뒤에 와서 두경기를 더 해서 드라코를 이겼는데.. 파이터 포럼 측의 드라코 선수가 이의 제의하고, TL마스터 및 미디안 선수등이 같이 분석한 결과 세번째 경기는 김재춘(Sea.Firefist) 선수의 대리경기로 판단했다네요. (리플로 봐서). 그래서 저경기는 몰수패 처리하고 Kosiro선수를 뺀거군요.. 1번픽을 잃어버렸으니.. 에구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니.. 시끄러울만 하군요.
06/09/24 23:09
Hi I am midian~ it's good to read so many good comments. I will do my best to keep winning for you guys ^^
06/09/25 00:50
저도 글만 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편 선수에 대한 상대방의 클레임에 대한 답이었으니 만큼, 팔이 밖으로 굽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리플로도 단축키 설정이나 그런 습관을 봐서 어느정도는 추정할 수 있죠.. 2-3경기 이긴거를 뒤집은 거기 떄문에 TL쪽도 데미지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TL.net에 1경기와 3경기 리플이 직접 올라와 있어서 반론 할 사람은 반론하라고도 되어 있더군요. 경기력이 확 차이가 났나 봅니다. 뭐 제가 대변을 하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해명이 필요할 지도 모르죠. (그 리플 확인한 사람중 하나도 저 위의 미디안입니다.)
여튼 이건 pgr일도 아니고, 제 일도 아니고 그냥 저런 일이 있었다고 타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논란이 된다는 분위기를 말씀 드린 것 뿐이고, 계속 논란이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부적절 하다고 생각 되면 항즐이님이나 운영진께서 삭제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06/09/25 01:28
논란이 될 필요 없습니다.
리플로 판단하는게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스타일, 핫키 지정 등이 확연하게 다른 경우엔 어쩌면 너무나 쉬운 일이죠. TL 측에서 마저 인정한 사태였습니다.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06/09/25 01:29
리플레이 분석으로 진위를 가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APM이라고 생각합니다.. APM은 습관이거든요. 사실, 경기력은 뭐 이런운영 저런운영이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APM은 확실히 드러나버리죠..
06/09/25 04:01
안녕하세요 김학주입니다.
저기 위에있는 Kosiro 일에 대해서 좀 말하려 하는데요 사실 전 Kosiro와 친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kosiro의 말을 좀 전하려 하는데요.. 그는 이 일을 잘 모를거 같아 물어본 결과, 상당히 놀라했습니다. 그리구 제가 여기 보라구 했구요, 그러자 놀라며, 저에게 그때 일을 자세히 사람들에게 알려달라구 하였는데요 이재억 선수는, 그때 샌드랏 대회 때문에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회식으로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다구 합니다. 그래도 불참은 할수 없어서 회식중 근처 피시방에 접속을 하였구요, 1차전을 지고 피시방 셋팅상대가 너무 안좋아 근처에 있던 숙소에 가서 2,3 경기를 하기 위해 자리를 숙소로 옴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숙소에서 자신이 2경기3경기 모두 하였구요, 게임은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 올인승부만을 하였다고 합니다. 결과는 2경기 모두 이겼구요, 그 경기들을 리플 분석하여 김재춘 선수가 했다고 판명이 났다고 하는데, 이에 이재억선수는 분명 자신이 했다며 리플 분석 할꺼면 하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말로는, 평소대로 했으니 모든것이 같을것이고 결백하다고 했습니다. 분석해서 자신이 안했다고 그쪽에서 판명한다면, 대회에서 아웃되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apm 은 저도 겜이 안될때 270나올때도 있고 잘될땐 apm 이 450나옵니다 apm 으론 판단을 할수없죠 프로게이머들도apm 차이 많이 심합니다 참 안타깝게 되었구요, 이재억 선수도 이대회에서 좋은성적 거두기 위해 맵이 달라 많이 연습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렇게 된것이구요, 그래도 컨디션이 안좋은상황에서도 이기기 위해 그렇게 열의를 보인점을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TL측에서 Kosiro 뺀다고 들은거 같은데, 다시 하게 된다면 절대 이런일 없이 팀승리에 이바지 하겠다고 합니다. 부디 TL측 마스터님께 이글이 전해졌으면 하구요, 정말 팀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동생인데.. 애가 정말 착하거든요 부디 TL측에서 양해를 해주셔서,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궁금한점은 이메일 남겨주세요 kimhakjou@hanmail.net
06/09/25 05:44
헉... 사실이라면 대반전;;;;
제가 얼른 이 리플을 TL로 날림번역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이 이미 하지 않으셨다면 커억;;
06/09/25 05:48
글쎄요..
학주님이 우리 선수시긴 합니다만.. 핫키도 달라졌고.. 제가 알기론 두 선수가 같은 팀인 것을 알기 전에 sea.fist를 지목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고는 "아.. 같은 팀이었지.."라고 했죠. TL 캡틴이 인정했다면 .. 그럴만 한거 같은데요
06/09/25 07:00
일단 옮겼습니다. 여기 링크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topic_id=44355 결과는 흠... 두고 봐야 알겠지요. 핫키를 다르게 쓸수도 있는거고 (특히나 올인 러쉬같은 특수한 연습된 상황이라면) 실제로 대리 게임을 하고 저런 변명을 하기엔 너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부정행위를 했다면 선수 입장에서 조용히 넘어가는게 최선이지 굳이 불리한 상황을 재발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LiquiBet같은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생각 외로 어느 선수가 어느 팀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아무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
06/09/25 09:59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플레이를 보유한 사이트의 운영자중 한명으로서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대리겜 논쟁을 봐 왔습니다. 그리고 리플레이 대조와 정밀분석을 했을때, 그것이 빗나가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TL측에서 코시로님과 파이어피스트님의 리플레이 여러개를 분석해서 결론을 내린것같은데 그게 틀릴확율은 거의 없다 생각됩니다.
06/09/25 11:20
네버다이 드론님의 영어 실력이 부럽습니다 ^^. 뭐 자주 보이는 인터넷 상의 진실 찾기가 되어 버렸네요. 현재 TL 분위기는 일반 유저들은 대충 넘어가고 계속 가자..이고 지명도 좀 있는 친구들과 운영자들은 계속 안쓰겠다 분위기네요. 솔직히 TL측에서 내세우는 이유도 정황증거가 꽤나 많습니다만, 리플레이 단축키 사용에서 용납이 안되나 봅니다..저야 겜도 안하고, 어짜피 하수여서 잘 모르지만..여튼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유감입니다. 혹시나 김학주님 이글 보시고 반론을 하고 싶으면 단축키 사용에 대해서 좀 해명을 하시는게 조금이라도 도움 될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 네버다이드론님이 미려한 영어로 또 옮겨 주실겁니다.
06/09/25 12:29
안녕하세요
Kosiro 라는 아이디를 쓰는 이재억 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저에 관련된 글을 보다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직접 아이디를 만들어서, 글을 올리려 했으나, 새로 만든 아이디는 글쓰기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아이디를 잠시 빌렸습니다. 우선.. 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대회전 갑작스레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대회를 피시방에 가서 하게되었습니다. 컨디션도 매우 나쁜상태였구요 하지만 전 그래도 이길려구 생각많이했습니다. 일딴 컨디션이 안좋기 때문에 3판2승제 였는데 모든게임 올인으로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생각했구요. 모든겜 10분도 안됩니다. 피시방에서 1차전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졌구요, 셋팅상태가 좋지 않아 근처에 숙소로 자리를 옴기고자, 양해를 구하려고 그때의 제 상황을 말씀드렸구요.. 하지만 그게 제 뜻과는 다른 정보로 사람들귀에 들어간거 같아 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소속된 TL팀에서 이 일로 저를 제외한다 해도 저는 전혀 상관이 없구요, 다만 저는 좋은취지로 열리는 대회라, 최근에 준비중인 대회도 없고해서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참 의도와는 다르게 불미스러운 일로 번지고 말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상대선수 Draco 선수께도 죄송하구요, 한국에 계시니 다음에 볼수 있을것입니다. 그때 불쾌했다면 사과하면 되는것이구요,, 이 pgr 이란곳에 글을 첨 쓰는데, 몇줄 안되는 글쓰는데도 참 힘드네요 ㅜㅜ 그리고 제 위에 글 쓰신 kkong님.. 물론 수없이 많은 대리겜 논쟁을 봐와서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생기셨겠지만, 이번엔 아닙니다. 마치 확실하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김재춘 선수는 저와 같이 생활을 하구요, 물어본결과 부대지정 같은게 저완 전혀 틀립니다. 그리구, 리플판독결과가 많이 다르다는점엔 전 동의할수 없습니다. 정신이 없긴 하였지만 생각해보면 , 거의 다른게 없습니다. 올인이기 때문에 히드라도 뽑은적 없습니다. 1번 저글링 3번 해처리 2번 오버로드 단지 이것들 뿐일텐데 어떻게 차이가 난다는건지요.. 제리플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해처리3번 유닛 1번2번 이런식으로 합니다. 쓰고나니 비홀더님 글이 있는데, TL측에서 내세우는 정황증거가 많고 단축키사용면에서 용납이 안된다고 하는데 전 위에 말들외엔 할말이 없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올인성으로 가닥을 잡은점은 게이머입장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일처럼 보일수 있지만, 컨디션이 나쁜상태에서 이길수 있는 가장 좋은방법을 생각한 결과 올인으로 한방러쉬 였습니다 다행히 이겼구요, 정말 생각해보니 다르게 한게 없을텐데 뭐가 문제란 말입니까; 어케든 한번에 끝낼려구 저글링 1번으로 해놓고 오버로드2번으로 한다음 계속 토스보면서 타이밍눈치만 살핀거 같은데.. 어쨋든 다음에 다시 또 하게 되면 이런일 없이 최선만을 다하겠습니다. 일이 많이 잘못된거 같아, 사람들의 오해를 풀기위해 이렇게 글남겼구요, 이런글을 남기게끔 행동했던 제 자신의 잘못입니다, 한번 쭉 읽어밨더니 글주변이 없는지라 변명같네요. 어쨋거나 정말 죄송합니다. 정말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졌으면 좋겠구, TL팀의 우승을 바랍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게 되어 다시한번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새로운형식의 대회라 많이 기대하고 준비했는데 이젠, 어렵게 새로운팀에 들어와 소속팀에 누가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되네요 ㅜ ㅜ
06/09/25 13:07
흠 코시로님이 글을 쓰셨네요.
음 뭐 제게 쪽지를 주셨으면 아이디 레벨 올려드렸을 텐데;; 코시로님이 이렇게 까지 이야기하시니, 이젠 되돌리는 문제가 아니라 명예의 문제로군요. 다시 TL과 이야기해서 검증하도록 하겠습니다.
06/09/25 16:41
정확히는 복귀는 아니고, 대체선수 누굴 쓸꺼냐? 아니면 7명으로 갈꺼냐 에 대한 투표이네요. Manifesto7(TL master)는 코시로님 복귀는 옵션에 안두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draco가 글을 다시 썼는데.. 그때 상황 이야기, 전태규 선수 어드바이스 등등 이야기 하면서.. 마지막 경기는 nalkeke님이 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n.Die_Challrenge .. 스파키즈 선수라는데 가 Kosiro님이랑 전화해서 들었다..) 여기에다가 inControl은 그러면 같이 ban해야 된다.. 등등 점점 일이 커지는군요..에휴. 이거 원 게임은 뒤로 가고 .. 현 시점에선 과연 잘 끝날지도 의심스러운 수준이네요.
06/09/25 18:26
어제밤부터 계속 TLnet이 안들어가집니다-_- 인터넷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ㅠ.ㅠ TL 운영진들이 설마 제가 그걸 썼다고 싸이트에서 ban할 사람들도 아니고 답답하네요;;
근처 PC방에라도 오늘 한번 들려야 겠습니다. Eye of Beholder님// TL 운영진들도 입장이 참 난처한 게 솔직히 자기네들도 코시로 님을 계속 쓰면 좋은데 나름데로 확신이 있으니까 그렇지를 못하는거죠. 그리고 저 영어 못해용ㅡ__ㅜ 영어권에 사시는 분들이 보면 안주거리 하기에 딱 알맞죠^^ ... 코시로님// 지난 7시간동안 TL의 반응을 읽진 봇했지만 운영진측의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게임중 습관이 다르다"였습니다. 말로는 "예를 들면 어떤 선수는 오버로드 1 헤처리 4 이런식으로 처음 지정을 하고나서 마구 14141414 스팸하는 습관이 있는데 그런 류의 습관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하는군요. 단순 단축키 지정의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06/09/25 18:30
Manifesto7 리플달았네요.(약 30분전)
I just talked to Blizzard and Pantech. He cheated. End of story. The details are confidential at this point, but they will probably be leaked in the future. Lets move on for next week
06/09/25 18:36
그리고 ZergZergling 님이 리플분석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
http://www.teamliquid.net/forum/viewmessage.php?currentpage=4&topic_id=44355
06/09/25 18:50
음 어짜피 운영진 측에서 결정하는 거래서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이렇게 되면 저도 자중하는 편이 낳을 것 같고요, 일단 제 컴 문제부터 해결하고 보겠습니다...
06/09/25 20:03
안녕하세요 Kosiro 입니다.
마지막으로 글 남깁니다.. 이 일이 저에게 이렇게 크게 힘이 들줄은 생각도 못했군요, 지금 샌드롯 관계자가 저희소속팀 프런트에 전화까지 했구요, 기자님들까지 전화가 오셔서 제가 엄청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상당히 난감하네요.. 이벤트대회이고, 당사자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 일을 가지고 소속팀에 전화를 하다니요... 저는 끝까지 좋게좋게 끝낼려구 노력했구, 만약에 부정이라고 판단된다면, 다른분을 쓰시거나 제가 아웃되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쓰다 보니 위에 게임중 습관이 다르다 라고 하시는데, 당시 컨디션이 매우 나빳고, 집중이 되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게임이 장기전으로 가서 집중하는 경기도 아니었고, 애초에 저글링 올인이었는데, 평소라면 드론 나오면 1 3 1 3 하면서 유닛들 드래그도 하고 그랬겠지만 그 당시엔 드론 나오면 그냥 기다렸다 일붙이고 이렇게 한거 같은데, 더이상은 구차한 변명으로만 들릴테니 그만하겠습니다. 윗글에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많이 하였습니다. 부디 좋게 해결되어 좋은대회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TL측의 행운을 빕니다. 참, 드라코선수와는 어찌하다 보니 가까이 살고 있어서 이야기를 통해 좋게 좋게 잘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는 임동혁 선수는 전혀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드라코와 얘기 하려 평소친분이 있던 이승훈 선수와 얘기를 한것이지, 위의 말은 루머일뿐입니다.
06/09/25 20:33
에구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 괜히 제가 그 고생에 일조한거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여튼 지난일은 지난 일이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06/09/25 20:53
어느선수든 프로팀소속 선수들이면 온라인대전에서 대리겜 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2,3경기가 워낙 짧기도 했고 코시로선수도 이렇게 아니라고 얘기했는데 tl쪽에서 조금 더 자신의팀 선수를 믿어줬으면 어땟을까.. 생각도 듭니다. 코시로님 앞으로 프로리그/스타리그에서 좋은모습 보여주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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