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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9 12:42
미이:3//네 척의 수송선으로부터 시작한 저곳의 테란 문명에는 애당초 동양인이 희귀한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래서 저들이 보기엔 옐로우가 아주 낯설겠죠.
플토 입장에서 보는 플토 유저들, 역시 유쾌합니다.^^
05/11/21 22:57
수고하십니다.^^ 어찌 이리 두편다 잘 쓰시는지;; 타고나신 모양입니다;; 하하.^^ 즐감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해주세요~
05/11/21 23:06
homy//헛! 수요일을 월요일로 잘못 예고한 후에 달린 리플.^^ 감사합니다. 부담도 크지만 온 힘을 다해서 도전하는 중입니다.
지니쏠//고마워요.ㅎㅅㅎ 좋은 결과가 어디 제 마음대로 오나요.ㅠㅠ 폭풍속고양이//이번주에 세번 이상 올라올 겁니다.^^ 달리는 중입니다~ daydreamer//타고나다니요. 잠 자는 시간 줄이면서 스트레스 받고 제 꼴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ㅠ <왜 그는 임요환부터...?>와 이 소설은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서... 이걸 쓰고 나면 힘이 쭉 빠져버려요.
05/11/21 23:19
아아악;;;너무 잘 쓰시는군요 ㅠㅠ 거의 절망모드 중;;;
어차피 장편은 별로 맞지도 않았는데 그냥 포기할까 생각 중입니다 ㅠㅠ 아무튼 일단 대상 축하드립니다.^^전업작가급의 분이 강림하시지 않는한 님의 작품이 1등할거라 믿습니다.^^
05/11/21 23:40
legend//님처럼 글 잘 쓰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그야말로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
소설을 올리고 있는지라 소설 외에는 PGR에 쉽게 글을 쓰지도 리플을 달지도 않지만, 그래도 님의 글을 일부러 찾아 읽기도 하는데 그런 겸손한 말씀을 하시면...^^;;;;
05/11/22 00:09
요환과 윤열의 재회 장면이 궁금해 지네요~
혼자 떨어져 있는 강민과 나머지 네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될런지~ 아니면 소설 끝날 때까지 못 만나는 건지~;; 오늘까지 기다리느라 힘들었습니다...앞으롣 기대할께요 ^^
05/11/22 00:43
Violet//사실 저 다섯 사람을 유기적으로 얽히게 하는 게 참 힘이 듭니다. 아무래도 종반으로 치달을 때서야 서로 얼굴 마주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지훈선수도 아이우에 있는 건 아니지만 쉽게 나머지 셋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요.
쪽빛하늘//이번주에 최대한 써보겠습니다. 지금쯤 잠자리에 드셨을 테니 하룻밤만 더 주무시면 4편이 올라오겠네요.^^ 칭찬에 저는 홍조를*-_-* 저도 더 잘 쓰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캐럿//지난 수요일에 올렸으니 텀이 좀 있었네요. 그 사이에 시험 하나 봤습니다.ㅠㅠ 힘내겠습니다!
05/11/22 00:51
#1.부분 분위기가 환상적입니다. 역시 간지는 서지훈이 짱!!!
이제는 사어가 되었으나 임요환 개인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부활한 엠퍼러(황제)라는 단어. 과거에 있었던 "테란의 황제도 계승되는지에 관한 논란"과도 관련된, 너무나 멋진 설정인 것 같습니다. (그 논란 역시 "황제는 고유명사다"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었던듯..) 그나저나 진호 선수 주변에는 늘 알흠다운 여인들이 끊이질 않는군요. 거의 시공간을 초월하는듯..@_@ 한심하게 생각하든 말든 강민이 꼭 테서더의 싸인을 받길 바랍니다. 플토의 로망과도 같은 그분을 만나게 되나요..^^
05/11/22 01:05
Judas Pain//고맙습니다. 지금은 노라드에 탄 세 사람이 실제 전투를 지휘하는(!)장면을 쓰는 중입니다.^^
Peppermint//마음먹고 분위기 한번 잡아 보자고 썼는데 역시 민트님께는 꼼짝없이 딱 걸리는군요.^^ 뒤에서 뮤탈이 따라오건 말건 세 개의 달을 배경으로 벌처를 미친듯이 모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시험이 막 끝나 폐인인 모습으로 어떻게 하면 저 장면이 제대로 분위기가 잡힐까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는 저 자신이 오버랩되어 저는 킬킬 웃었습니다.ㅎㅅㅎ 사어가 되었으나 이제는 임요환의 고유명사다. 이 대사도 제가 열심히 생각하고 넣었는데 그 고생이 아까워 나중에 한번 더 써먹으렵니다.ㅎㅅㅎ '여난'으로 고생하는 진호선수라는 설정은 묘하게도 제 소설마다 등장하는군요-_- 반면 떡대 좋은 외계인과 10시간을 대화를 나눠야 하는 강민 선수는...ㅎ 그래도 어찌보면 여난보다는 나을지도 모릅니다.ㅎㅅㅎ 이 소설 속에서는 짐 레이너나 테서더가 제 상상력으로 완전 분해 해체된 후에 나옵니다. 그래서 민선수가 싸인받기까진 험난한 여정이 기다릴 것 같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직접 플토의 로망이 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네요!^^
05/11/22 12:16
잘 읽었습니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너무 다음편이 기다려져서.. 참고 있다가 그냥 다 읽어버렸네요.
그 깜찍한 반전이란게,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왜 걱정인지는 unipolar님도 잘 아시리라 믿고-_-a 기대만 많이 하고 보고 있겠습니다.
05/11/22 12:59
아케미//분위기 잡는 그 대사 만들어내느라 커피 한 잔 끓이면서 궁리하던 보람이 있군요.*^^*
부들부들//고맙습니다. 저도 부들부들~ FreeComet//어차피 마감시한이 있고 곧 완결이 날 테니 기다림의 시간도 짧을 겁니다. 제가 바싹바싹 긴장하고 빨리 올리고 있으니까요. 다들 그 깜찍한 반전이 "알고보니 그들은 꿈을 꾼 거였다" "사실 범인은 unipolar"라고 예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런 결말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둘 다 아니랍니다.^^
05/11/22 21:05
깡민꿈탐험전//마감이 있는데 10-12부작을 만들려면 달릴 수밖에요. 그러고 보니 내일이면 4편이 올라오는군요.
슬픈비//고맙습니다.^^
05/11/23 23:42
Redmoon//선수들 캐릭터를 살리려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과연 얼마나 다가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력은 합니다.^^
가루비//이제 더이상 고독해지면 안되겠죠. 하지만 그는 프롤로그에 나온 것처럼 영웅이 되어야만 합니다. 반군//고맙습니다!! 다음주에는 4편이나 달릴 거예요.
05/12/09 16:18
강민을 프로토스의 입장에서 보는게 참 재밌네요 -
진호선수는 역시 노랭이로 취급을 받네요 =ㅗ=; 아이디가 옐로우다보니; 하하; 그럼 완결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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