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15 13:52
사실 무죄여도 외압의 정당성과 전혀 상관없지만요...
정상적인 수사와 재판으로 밝혀질 문제를 자의적으로 무죄라 확신하고선 수사단계부터 틀어막은거니까
24/04/15 13:57
[사실 무죄여도 외압의 정당성과 전혀 상관없지만요...]
맞는 말씀입니다. 윤석열 하는 일이 다 그렇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중인데 그래봐야 뭐 이번 총선처럼 망하는 거죠. 강서구, 엑스포, 총선, 그리고 특검법들 아니겠습니까.
24/04/15 15:24
한동훈 : "권력을 잡은 사람들은 자기 가족 범죄를 방어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해도 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나라가 있다. 여러분이 그 사람을 뽑아주면 그런 짓을 계속해도 된다고 면허장을 주는 것"
24/04/15 15:36
채상병관련건은 드러나는 사실에 따라 진짜 탄핵사유가 될수도 있어서 목숨걸고 막을겁니다.
괜히 장관 도피시키는 뻔히 보이는 멍청한짓하는게 아니에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사단장하나 손절치면 되는걸 왜 이렇게까지 크게 키우는지 모르겠네요.
24/04/15 16:40
윤석열은 목숨 걸고 막을텐데 21대 잔여임기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공천 못 받은 의원들 숫자가 어떻게 되는지 제가 계산을 안 해봐서 흠...
24/04/15 15:44
수십년동안 밥 먹고 법만 파온 분들도 이건 탄핵각이 보이시나보죠? 허허
그냥 용산 말고 아크로비스타에서 소주 마시면 안될까요?
24/04/15 16:42
그냥 사단장 하나 법대로 처벌하면 끝인데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해서 대통령 본인 탄핵각을 만드는지 알 수가 없어요.
이미 꼬일대로 꼬여서 이미 늦었습니다. 온 국민이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런을 멍하니 지켜봤죠.
24/04/15 18:42
대통령에 대한 소추는 내란 외환 재외하곤 불소추특권이 있기 때문에 애초에 기소가 안 됩니다. 무죄고 뭐고 어차피 재임 중엔 진행이 안 되고 킵 되는 거죠. 채상병 특검이 통과가 되면 수사해서 증거 쌓아놓은 상태로 탄핵사유 모으고, 충분하다 싶으면 반란표 모아서 탄핵까지 진행할 수도 있고 탄핵소추, 인용, 윤석열 기소, 유죄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5년 임기 만료 후 윤석열 기소로 갈 수도 있죠. 어느 쪽이든 공소시효는 대통령 재임 중엔 중지상태니 채상병 수사외압으로 인한 윤석열 혐의는 살아있습니다. 사실 너무 혐의가 명백해서 무죄 나올 것 같지도 않고요.
24/04/15 18:56
현재 경찰 수사단계라 기소도 안 된 상태인데 부실수사 부실기소로 업무상 과실치사 및 직권남용이 무죄가 나오면 임성근 개인은 그렇게 덮을 수 있겠지만 윤석열은 거기서 끝나기 힘들 겁니다. 수사외압은 그걸로 끝나지 않으니까요. 직권남용이 그대로 남아있죠.
24/04/15 15:51
지난 폭우사태에서 장갑차를 몰고 비난의 여론을 극복하게 도와준 참군인인데.. 의리의 아이콘인 윤통이 모른 척 할 수는 없었던거겠죠. 일반 조직이면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국정을 저런식으로 해서야..
24/04/15 16:47
검찰식 자기편 무조건 감싸주기를 온국민이 봐버렸으니. 검찰의 민낯을 백주대낮에 모든 이가 잘 알게 된 셈이죠. 김학의 얼굴이 생생하게 영상에 찍혀도 무혐의로 불기소하고, 적반하장으로 김학의를 출국금지한 검사를 기소하고(2심까지 무죄) 김건희가 백을 받는 게 영상에 찍혀도 검경 아무도 수사를 안 하고 권익위는 계속 조사를 연기하는 게 검찰 정권이죠.
영상이 찍혀도 저렇게 하니 영상도 없는 해병대 사건이야 검은 것을 희게, 흰 것을 검게 지록위마를 하는 거죠.
24/04/15 23:36
김종대 "윤 대통령, 해병1사단장과 인연... 보직해임 결정에 격노"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56947 ["작년 태풍 힌남노 때 '사단장이 대통령 구했다'는 말까지 돌아"] 윤석열-임성근 해병1사단장 작년 여름 '특별한 인연'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929 [신림동 침수 반지하방 방문 사진 뭇매 맞을 때 1사단 장갑차 수해 활약상이 여론 시선 돌려 윤-임 직접 통화…다음날 포항 방문, 격려 악수] 기사에 따르면 재작년 수해 때 큰 비판을 받던 때, 사단장이 수해구조작업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윤석열이 직접 통화도 하고 만나서 보고도 받죠. 가서 칭찬도 하고요. 그런 인연이 있었으니 곤란한 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을 했을 수 있고, 박정훈 대령이 임성근을 처벌해야 한다고 하니 격노했던 게 아닐까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