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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2 09:32
이주영은 그 세월호 당시 해수부장관 하셨던 그 분이군요. 당시 평이 괜찮았고 여야 평이 좋았던 거 같고
김부겸은 사실 윤석열 정권에서 하룬가 총리 했죠 크크 장관 제청이랑 국무회의 요건 때문에 총리랑 장관 몇명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상민 장관은 이제야 교체하나 싶고 비서실장은 뭐 말할 것도 없군요.
24/04/12 09:58
기사의 하마평을 보면 국무총리의 인준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른 이름을 볼 때, 정말 그렇게 간다고 하면 대통령은 서서 죽겠다고 선언을 하는 것으로 보여, 내각의 구성이 순조로울 것 같지는 않군요.
24/04/12 10:39
김부겸이 만약 총리가 되면 장관 임명 자체가 힘들겁니다.
총리가 재청을 해야 장관임명이 되거든요. 다른사람이면 대통령이 정한사람 임명이 그대로 될텐데 김부겸이면 야당맘에 안드는 인물이면 아예 재청 안해버릴수도 있습니다.
24/04/12 10:08
평생 수사만 하다 보니 정확한 정치적인 스탠스는 없고, 일단 본인의 당이 보수당이니 보수 인사는 써야겠는데 박근혜 정부 사람을 쓰기는 그러니 MB정부 원로들 우르르 모아 추천 받아서 그냥 임명하는 것 같습니다.
24/04/12 10:13
이태원 잼버리 때는 이악물고 버티더니 선거 지니까 부리나케 장관들 밀어내는것도 웃긴데 후보군 꼬라지 크크크크 하긴 누가 지금 윤석열 밑에서 장관하려 하겠어요
24/04/12 10:16
이동관이면 지금보다 더 자기 정치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MBC 장악 밀밥 까는 것 같고.
혹시 이번 선거 진 원인을 MBC 장악 못 해서라고 인식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24/04/12 10:17
제가 김부겸 이야기할때 ?하신분들도 있었는데 지금 야당 협조 못받으면 레임덕이라 김부겸 전 총리가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입니다
박근혜도 말년에 동교동계를 총리 비서실장에 썼었습니다 이주영도 좋은 선택지이긴 하죠 가장 불호가 없는 여당급 인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세월호에 가장 진심이었던 분이구요 그럼에도 내 술친구만큼은 챙기겠다를 보니 반성은 안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향후 특검법만큼은 저지하겠다는 의지죠
24/04/13 13:11
그냥 구색맞추기로 꺼낸겁니다. 김부겸이 총리로 장관임명을 해줘야 하는데 쉽게 해주겠습니까 . 이상한 인물들 그대로 승인해줬다가 민주당 지지층에 욕 처먹을거고 결국 양쪽 어디에도 지지 못 받고 본인 정치인생 끝날건데요
혹시 이번 총리를 마지막으로 정치은퇴를 생각하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이번에 선대위원장으로 나선거 보면 정치욕심이 있다고 봐야죠 , 민주당 다음 전당대회는 몰라도 분명 대권후보는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24/04/12 10:20
사실 쇄신하고싶어도 인재를 못데려올겁니다. 크크크크....
가라앉는 배에 나서서 타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죠. 장관들도 안바뀌는 이유 중 하나가, 진짜로 데려올 사람이 없어서라는 말도 있는걸요.
24/04/12 10:19
이동관 나오는 거 보니 총선 지고도 윤석열은 그대로네요. 절대 바뀌질 않습니다.
주변 인재풀이 어떻길래 나오는 이름들이 하나같이...
24/04/12 10:31
이주영이면 모를까 김부겸 넣으면 윤석열말 잘 안들을거라 좀 문제일거에요.
총리가 대놓고 비협조적이면 대통령이 할 수 없는게 많아서요. 물론 대통령은 총리를 마음대로 짜를 수 있지만 짜르면 다음엔 누굴세우죠?
24/04/12 10:44
말 안들을꺼 감안하고 넣는겁니다 지금 윤한테 중요한건 뚝심있는 행정력이 아닙니다 그건 심판 받은거에요
그나마 레임덕 없이 가야하는거라 본인 임기 내 선거가 있는게 아니라서 (지선은 영향력 없는 진짜 레임덕 시기) 행정력은 그냥 넘기는겁니다 본인은 외교 정도만 챙기겠죠 제일 윤한테 급한건 특검법에 대한 방탄일겁니다
24/04/12 10:58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488064?cds=news_edit
김부겸 전 총리는 매우 불쾌 정권심판 앞장서겠다 크크 이주영 전 장관이 오케 안하면 원웨이 총리 동관스 실장 보게 될듯 크크크
24/04/12 11:03
윤이 진짜 정신차렸다면 야당 총리 뻐꾸기 날리지 말고
1 이재명 대표와 영수회담 2 특검 무조건 수용 3 유승민 총리 4 대국민 사과 담화 직접 발표 저 4개는 기본 중에 기본일텐데 과연?
24/04/12 11:09
1. 당대표끼리 회담해라
2. 특검 대상이 아니다. 3. 엉뚱한 사람으로 총리 4. 대통령실 통해 이미 했는데? 현실은 이렇게 뭉갤 듯 합니다.
24/04/12 12:23
설마요 크크.
1번이야 어찌저찌 받아들일거라 생각하지만 2번부터 4번은 택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2번은 이번 정권을 나락으로 보낼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거부권을 임기 내내 행사하겠죠. 다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국힘 내부의 배신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올라가는건 덤 크크.
24/04/12 11:39
이준석 당대표 쫒겨나고 울었던 얘기 어머니 입 통해 들으니까 이준석이 가지는 분노도 만만치않을 것 같긴합니다.
물론 조국만 못 하겠지만 조국이야 뭐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이니...흐흐흐
24/04/12 11:42
아마 200이상 모아서 던지면 거부권도 못할걸요
뭐 그리고 아직 21대에서 보내는거야 200안모여서 거부하더라도 과연 재의에서 방어를 위해선 전부 소집되어야하는데 떨어지신분들이 안나오면...막기 힘들어집니다
24/04/12 12:00
아니 이렇게 인재풀이 없어서야
한다는 사람도 없다면.... 그렇다면 저! 택배! 장관한번 시켜주십쇼!!!!!!! 열심히 하겠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4/04/12 13:00
이동관은 총선 전에도 도망간 사람인데, 지금 나올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낙선자 중에 추려 본다면, 비서실장 이원모 홍보수석 김병민 정무수석 장예찬 정도? 갑자기 든 생각. 이재명을 총리로 지명해서 야당대표에서 내려오게 하는 방법도 있네요. 그러면 이재명과는 영수회담 안 해도 될 듯요 크크크
24/04/12 14:32
그닥 진지하게 쓴 건 아닙니다만, 대통령실 발표 보면, 그거 보다는 진지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댓글 보세요. 문재인, 이상민도 나오고 있어요 크크크 아침에 아내한테 유시민이 총리하면 재밌겠다라고 말해주고 왔는데, 여기선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인듯합니다.
24/04/12 13:33
진짜 국민들이 느끼기에 180도 바뀐 개각이 나와야 하는데 그냥 그대로 가겠다는 시그널이죠.
아~ 총선 졌네.. 근데 어쩔건데? 이거고요. 이준석이 오늘 홍준표 총리 말하던데, 정말 이정도로 파격적인, 즉 본인을 식물상태로 만드는 개각이 나오지 않으면 3년 내내 국회랑 국민들에게 조인트 까이다가 퇴장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24/04/12 15:30
위에서 언급한 사람외에 멸망각을 잡아보면..
시민사회수석 김진, 청년특보 장예찬, 제2부속실장(신설) 김행, 의전수석 이수정 이러면 지지율이 어디까지 갈까요..
24/04/12 16:38
이미 많은 걸 알고도 지지하는 콘크리트 많이 깨부수기는 쉽지 않을 거 같아서 많이 내려가도 20%대 초중반 정도 아닐까 싶고 그 이상 꼬라박으려면 저사람들이 과거 논란보다 더한 짓들을 실시간으로 계속 터뜨려야 할 거 같습니다
24/04/12 17:17
윤석열의 유일한 장점이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 외부 비토 여론이 있어도 개무시하고 관철할 수 있을거 같단 기대같은거였는데 (이게 가장 좋게 발현될 수 있는 이슈가 의대 증원 이슈였구요) 어쩜 이리도 극단적으로 안좋은 쪽으로만 가는지 모르겠네요.
응 지지율 박아~ 난 걍 꼴픽할거야 어쩔 꼬우면 같이 던지던가 하는 망한 탑솔러같은 행보를 대체 언제까지 보일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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