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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12:53
저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따라갔을꺼고 저는 한자리 초반대 차이(5%이하 나올것 같습니다.)
위에 나온 차이 많이나온 조사들은 류삼영후보가 결정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나온 조사라 민주당 지지자도 류삼영이 누군지 잘 모를때 나온조사라서 좀 시간이 걸릴거거든요.
24/03/19 12:54
다른 여조나 다음번 여조까지 봐야 겠지만..튄게 아니라..
여론이 바뀌고 있는거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조용하던 나경원이 도주대사 귀국하라는 말을 한걸 보면~~
24/03/19 12:58
이 여론조사가 좀 튄건 맞는듯 합니다. 하지만 예전 10퍼센트 이상 차이나던 때와는 현 상황이 다른 것도 사실일듯 합니다. 아직도 이 지역구에서 더민주 승리는 쉽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만약 이 지역구까지 국힘이 지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국힘 입장에서는 4년 전 총선보다 더 비극적인 결과지를 받게 될듯 하네요.
여기서 국힘이 진다는건 100% 윤석열 때문이라는 얘기가 되는거.
24/03/19 13:00
그 관리 잘하는 나경원이 튀는조사라고 해도 저정도인건 국민의힘 상황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죠.
지상전 아무리 잘해봐야 공중전 깨져서 하늘에서 계속 폭격맞으면 버티기도 쉽지 않죠.
24/03/19 13:05
유명 정치인이 현장에서 노력을 해도 윗선에서 트롤링을 하는 상황이죠. 정부와 당의 티키타카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는 상황. 그냥 가만히 있지도 않으니...
24/03/19 18:37
정말 잘하더라구요
인정합니다 근데 그렇게 했는데도 자기가 어쩔수 없는거 때문에 밀리면 속 뒤집어질듯요 크크..
24/03/19 13:06
다른 ARS 여론조사에서도 양자간 박빙에 적극 투표층에선 오차범위 내 역전인 결과도 나와서 추세가 심상치 않은건 사실이죠. 만약 여기서 나경원 후보가 패배하면 수도권 전체 국힘이 두자리수를 지키기 어려울 겁니다.
24/03/19 13:35
중성동에서 전현희=윤희숙인 조사도 있어 같은 결로 봐도 무리는 없겠지만, 동작을 여러조사에서 후보간 조사 대비 당 지지도 차이는 좁혀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작갑까지 겹쳐져 있는 상황이라, 여긴 계속 공중폭격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3/19 13:38
(수정됨) 제 예상도 결국 나경원 후보가 이길것 같기는 한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류삼영 후보도 많이 따라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정부가 도와주어야?? 하는데 전혀 그럴 생각이 없으니~ 수도권 지역에서 뛰는 국힘 후보들은 속이 타들어가겠죠. 개인 체급이 있는 나경원 후보도 이런 상황인데 다른 수도권 지역에서 뛰는 국힘 후보들은지금 속이 말이 아닐껍니다.
24/03/19 13:46
선거구당 500개가 적은 샘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차범위 +-4.4 나올 정도로 접전 선거구에는 못쓸 범위라 (안정적으로 가려면 2000은 가야...) 이것만으로는 그냥 튀는 거라 보면 되지만 한동훈 나경원 안철수 반응 보면 확실히 수도권 접전 지역에서 여당 네임드들도 고전하는 수준까지 간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4/03/19 14:33
사실 저기 나경원이 이겨도 수도권 흥한것도 아니긴 합니다.
수도권에서 이긴다 라는 소리 나오려면 최소 수원병같은데서 이겨야 선전했다 이런말 할 수 있는건데...
24/03/19 14:43
개인적으론 동작을이랑 분당갑, 분당을에서 민주당이 되었으면 하긴 합니다. 수도권 접전지 중 국힘에 유리한 지역들인데 여기서 민주당이 2~3석 정도 가져오면 꽤 클 듯.
24/03/19 14:43
(수정됨) 나경원은 강남 서초 빼고 서울의 최후방 골기퍼라서 진짜 나경원 무너지면 국힘 지역 비례 합쳐 개헌선 무너지는것도 고민해야 합니다
문제는 강남 서초조차 의사들이 인구 비중이나 여론몰이에 압도적으로 높은데 윤석열이 자꾸 저러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개원의들이 많아서 참고 넘길지 아님 동료 동창들 동조해서 이반할지는...한줌 의사지만 강남 서초만큼은 주류거든요
24/03/19 15:04
의사들이 투표 성향을 바꿀지 궁금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민주당을 찍어왔는데, 민주당 하는 짓이 마음에 안들면 투표장에 안가게 되지, 국힘계열을 찍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국힘계열이 그다지 싫은 것도 아닌데, 습관이란게 무서워서 국힘계열로 표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 비추어 보면 의사들도 그냥 투표장에 안가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24/03/19 16:53
어쨋튼 이재명 묶기의 원희룡 경기 분당 최소 사수의 안철수 동작 무너지면 서울은 끝이다의 나경원이라 안철수 나경원이 그나마 보수 쪽 중도에 네임드 버팀목인데 이쪽 무너지면 아마 선거 감당 안될겁니다
그거 알고 저들도 저 3인방을 선대위에 넣은건데...
24/03/19 16:57
서초을은 몰라도 서초갑은 의사니 뭐니 윤석열이니 누굴 데려와도 뭐가 터져도 조은희일거라 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조은희 개인한테 뭐가 터지지 않는다면요;
24/03/19 15:06
저도 나경원은 윤석열한테 탄압(?)당했다는 인식이 있어서 정권심판론에서 좀 비껴나가겠거니 생각하다가
원내대표때 빠루여전사까지 생각이 닿아서 더욱 나경원이 떨어졌으면 좋겠다로 생각이 귀결됐습니다.
24/03/19 17:36
그 당시 재판이 아직도 안끝났습니다. 1심도 안끝났어요.
벌금 500만원 이상이면 피선거권 박탈인데... 지금봐서는 4년안에 결론 나긴할것 같은데 말이죠.
24/03/19 15:44
같은 업체의 다음 여론조사를 보면 추세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겠네요.
저도 아직은 나경원이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차이는 크지 않을 듯 하구요.
24/03/20 11:30
8천명 조금 넘게 조사해서 500명 응답한거일텐데요. 그래서 6%.
확실한건 이번주는 민주당에서 열심히 응답한주라서 튀는 여론조사가 좀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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