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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2 12:04
동성애 발언도 문제지만 2015년 위안부 합의 옹호하면서 "정부가 나서서 밀린 화대라도 받아내란 말이냐" 라고 쓴 부분도 심각하죠.
전광훈이 창간한 신문에 김건희 찬양글 기고하다가 종교다문화비서관으로 발탁됐는데 극우 개신교 친일...어째 골라도 꼭 저런 사람인지 인사 시스템이나 검증이란 게 있긴 한 건지 알 수가 없어요.
22/05/12 12:06
조선 여성 절반은 성노예였다 우리 꼬라지나 제대로 알아라 뭐 이런 말도...
그리고 이런저런 논란에도 결국 지구는 돈다며 핍박받는 선지자 코스프레까지 완벽합니다. 역시 뉴라이트
22/05/12 17:24
윤석열이 친부가 일본유학까지 다녀온 핵심 뉴라이트 교수지요 윤석열의 일본관이 어떨지 짐작이 되고 이번정부 인사를 보니 심증히 확증으로 굳어지네요
22/05/12 12:13
안 그래도 글 올리려고 했다가 시간이 없어서 미뤘는데 더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김성회 비서관이 논설위원으로 있는 자유일보가 뭔 신문인지 여러분 아십니까? 예전에 제가 글 올린 적 있는데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와 그들이 이끄는 자유통일당 기관지나 다름없는 신문입니다. 4.19 혁명이 이승만의 꿈을 이뤄준 것이라는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를 기사가 올라온 그 신문이죠. 극우 군소언론 기사를 두고 걱정하는 게 제가 쓸데없는 걱정 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저런 신문 논설위원을 비서관으로 발탁했다고요??? 종교적으로는 문제가 없을까요? 한국 기독교에 무속적 요소가 융합되었다고 하면 거품을 뿜고 반발하는 극우 기독교도 매체에, 윤석열 무속 논란 잠재우겠다고 기독교와 토속신앙의 융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 분의 논설이 올라왔답니다.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3 우파가 집권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들이 주장하기로는 '기독교적으로 문제 있는 행보'에도 이렇게 충분히 눈감아주는군요. 그네들이 생각하는 '좌파'가 이랬으면 기독교 무시하고 탄압하니 너는 사탄이요 공산주의자다 아웃!이라고 외칠 사람들이 말입니다. 아니 같은 기독교인이라도 이런 소리 하면 이단 꺼지라고 할 거잖아요? 새벽기도가 정화수 떠놓고 기도하던 무속신앙 습관의 영향이라고 하면 길길이 날뛰면서 말이죠.
22/05/12 12:14
이분 요즘 새롭게 핫한 분이더군요.
할말이 참 많은데.... 누구의 생각으로 임명되신 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제발 올바른 생각으로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22/05/12 12:15
윤석열 비서관진이 진짜 골때리죠
능력주의로 뽑은 결과로 50대이상 남성으로 도배부터 시작해서....([페미니즘] 안하면 이렇게 됩니다 홍보?) 공직기강비서관에 무려 간첩조작사건 담당 검사...(이건 무슨 [검수완박] 홍보?) 저 김성회는 무슨 [정치적 올바름] 홍보 대사인줄...... 나 왜 뽑았냐.... 뭐 이런 느낌....
22/05/12 12:26
참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전 정부와 충분히 다르고 박수 받을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몇몇 구간에서 왜 이런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까??? 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보이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많은 국민들이 납득하고 인정할수 있는 좋은 분들이 중요한 자리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22/05/12 12:58
전 이런 측면에서 능력주의에 찬성하고 반대하는 걸 넘어서, 애초에 제대로 기준 만들고 구현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봅니다. 실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능력 있어서, 청년들이 저 50대 남성들보다 능력 없어서 비서관 못 들어간 게 아닐 거란 말이죠. 저런 인물도 뽑히는데 그냥 피지알에서 랜덤으로 뽑아가도 저 사람보다 못할까 싶습니다.
22/05/12 13:40
비서관진은 윤석열의 상식에 부합하는 사람들로 채우지 않았을까요?
피지알러 가봤자 전부 저런 생각 가진 사람들로 가득한 곳일 건데. 무슨 말을 하던 말이 되는 소리냐고 혼날 거 같은..
22/05/12 15:38
대부분은 저 사람들보다 못할거라고 생각하네요
한참 인터넷에서 한나라당이 악일때 디시에서 전여옥한테 말 못하니 뭐니 해서 전여옥이 그런애들 모아서 오프에서 말빨로 다 쳐발랏다는 소리 듣곤 쟤네가 전문가긴 전문가구나 생각해서 대부분 저 사람보다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2/05/12 19:14
논쟁 같은 건 아예 다른 영역에 가깝습니다. 저도 실제 그럴 거라는 게 아니라 그만큼 저 인물이 매우 별로라는 걸 비유한 것이고요. 사실 일반인 누구나 갑자기 정부 일 맡으면 다 어렵겠죠. 당장 윤석열조차 후보 시절부터 꾸준하게 뭘 모르는 듯한 발언을 줄줄이 했는데, 사실 일반인 기준이면 당연히 욕 먹을 것도 아니었으니. 모르나 보다 하고 말지. 하여튼 제 말의 핵심은 저 인물이 여러모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데 있습니다.
22/05/12 13:16
공직기강비서관도 글이 안 올라와서 그렇지 말이 안 되는 인사죠.
간첩 조작으로 징계받은 사람을 공직기강을 담당하게? 영이 서겠습니까?
22/05/12 13:42
솔직히 종교다문화보다 공직기강 쪽이 더 큰 이슈아닌가 싶은데 조용하더라구요. 검찰이 간첩조작사건 검사들 불기소한게 당시 윤총장의 의중이냐 아니냐로 설왕설래가 잇었던거 같은데... 이번 비서관 인선을 보면 대강 밝혀진거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22/05/12 13:10
김성회가 한국다문화센터 대표이니 그런 방향은 아닐 것 같습니다. 자유일보에서 경향 한겨레 MBC 비판한 기사 보면 김성회의 한국다문화센터 활동에 있는 비리 의혹을 무고라고 주장하는 쪽입니다. 다문화 + 반동성애 + 뉴라이트라면 그렇게 이상한 조합도 아니고요.
22/05/12 13:16
저도 크리스천이지만 왠지 저쪽 다문화는 하나님 안에서 다문화 같은 느낌이 멜랑꼴리하게 나더라고요
아무튼 저도 대통령 인재풀 관련해서 글 썼을 때 어떤분이 친이계 이야기 해주셨는데 친이계 뉴라이트가 올라오니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오이오이 뉴라이트는 10년전에 없앴는데 용사회귀한거냐구
22/05/12 13:25
하필이면 이번에 신설된 보직이라 이번 정부에서 스스로 '뭐 할 거다!'라고 말해주는 거 말고는 추측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설치한다는 얘기 자체는 예전에 나왔었네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520#home 일단은 시민사회수석실을 확장하는 거라 대통령실을 줄인다는 공약이랑 안 맞는다는 비판도 나오고요. https://weekly.donga.com/List/3/03/11/3361816/1 반면 시민사회수석실과는 달리 정무수석실은 축소되고 있다고도 하고요.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51119285819766 근데 이런 전체적인 기조 말고 종교다문화비서관 자체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22/05/12 12:39
김성회가 은근 흔한 이름인가 보네요.. G식백과 김성회, 열린민주당 출신 좌성회.. 그리고 우성회도 있고.. 여기서 또 성회가..
22/05/12 12:44
동성애는 종교적관점으로든 다르게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데 뉴라이트네요 전광훈이랑 비슷한부류인것 같기도 하고 다른논란도 많네요 종교다문화비서관인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적인데요 청와대가서 불전가지고 깽판친 개신교 아줌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22/05/12 12:55
동성애를 종교적 관점에서야 다르게 볼 수 있지만
'치료'라는 단어는 의학적인 단어죠 동성애를(더 나아가서 인간의 성취향을)바꾸기 위한 의학적인 시도는 아주아주 많았고 오래되었지만, 다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2/05/12 12:53
지난 정권도 그랬지만, 전임자가 하도 수준이하라 책잡힐 일 하지 않고 어지간히 중간만 해도 될텐데 왜 그것도 못하나 ... 싶은 일이 계속 생길 겁니다.
20년간 집권 못할 거라던 보수를 문재인과 이재명이 살렸던 것처럼 지금 나락간 진보 이미지도 윤석열이 되살려 주겠죠. 리더가 되어서 그 어지간히 중간만 한다는게 의외로 쉽지가 않은 일이죠. 중도에 대한 자기의 철학이 없으면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하는데 필터링할 식견이 안되니까요. 결국 악마화된 적대세력을 때려잡아줄 사람이라는 기준으로 선택한 결과 철학이 없는 사람들이 자꾸 대통령이 되니까 일어나는 일인데 쉽게 해결될 길이 안보입니다.
22/05/12 13:08
이런 인사가 한둘이어야 저 사람만 욕할 텐데, 솔직히 이번 장관부터 비서관, 국정원장까지 인선 진짜 대참사예요. 물론 저 분은 딱 봐도 워낙 스페셜한 분인 거 같아서 더 눈에 띄지만.. 장관 제외하고도 세월보 보고 조작 건으로 인터폴 수배까지 됐던 양반을 국정원장에, 2013년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 담당 검사였던 사람을 '공직기강비서관'에.. 그 외에도 과거 이명박, 박근혜 때 인물들 대거 들여오기도 했고. 무엇보다 지금 문제되는 인물들 그냥 그대로 끌고 갈 예정인 것 같은데, 윤석열 정부 미래도 순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2/05/12 13:08
종교다문화면 딱히 능력도 필요없는 자리인데 저런 폐급인사는 왜 기용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위반부 발언은 충격적 입니다 심각한 문제는 저게 언론에 터졌는데 즉각 교체을 안하는 인식입니다 중요 장관도 아니고 기껏해야 청와대 비서실 인원인데 이정부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투영하는거죠
22/05/12 13:13
다른 것들도 하나하나 문제가 아닌 게 없고 모두 심각하지만 밀린 화대 발언은 그냥 인간이 아닌 수준이죠. 무조건 경질해야 합니다.
22/05/12 13:13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에 대한 주장은 지적 충실성이 답보되었음 합니다. 동성애가 질병이라는 주장은 극우 개신교에서나 수용받을 주장이네요. 그리고 글이 공직자로 상당히 오만하고 안하무인격이네요. 걱정입니다.
22/05/12 13:14
예전에 아들 부시가 Anything but Clinton이라고 헤서 무조건 클린턴과 반대되는 정책을 펼쳤던 적이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아들 부시의 대통령 재임기간의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죠.. 윤석열도 전직 대통령이 싫은 사람들이 지지층의 대부분인 것은 충분히 알겠으나 그래도 전임의 정책이나 기조중 괜찮아 보이는 것은 따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22/05/12 13:19
김성회라고 했을때 육사출신의 국회에서 주먹쫌 썼던 경기 화성을 지역구로 두고있던 김성회 전 의원 아닌가 했는데 동명이인이군요
정청래& 손혜원 의원 보좌관 출신 김성회 대변인도 있고 언급하신 G식백과 김성회도 있고 이번에 핫한 청와대 들어간 김성회도 있군요 세상에 김성회가 가득해!!
22/05/12 13:28
이양반 인생이 정말 화려합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50710251130300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408 학생운동 -> 노동운동 -> 권영길 대선 캠프 -> 이인제(민주당) 대선 캠프 -> 뉴라이트 전향 -> 새누리당 입당 -> 반기문 팬클럽 회장 -> 안철수 지지 선언 -> 윤석열 후보 지지 모임 공정개혁포럼 참여 사상도 전향하고 지지하는 정치인도 열심히 갈아탄 끝에 드디어 한자리 해먹으려고 하나 보네요. 저런 발언들도 문제지만, 이런 삶을 살아온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쓰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윤석열이 대선에서 졌다면 갈아타기 위한 또다른 버스를 찾아 떠났겠죠.
22/05/12 13:38
어우야......다문화는 그렇다쳐도 종교는 왜 들어갔을까요
이해는 잘 안되네요 아니 어차피 이번에 관료들 뽑은 것도 이해가 안되죠..
22/05/12 14:07
제목보고 식겁해서 클릭했네요 크크크
뭐 주 지지층 사이에선 사이다발언이라고 좋아할걸요? 저쪽에서 이정도 관점이야 뭐 역사와전통을 자랑하죠
22/05/12 14:11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온갖 병크를 저지르는걸 보면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한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이렇게 걸러낼놈 걸러낼수있어서 도약의 기회가 될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현실은 별별 인간들이 넘쳐흐르는군요 나도 누군가에게 별별 놈 다보겠다는 소리를 들으려나...
22/05/12 14:23
굳이 새 자리 만들어서까지 채용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자리에 안맞을수가 있죠?
도와준 사람 챙기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최소한도로 납득할 정도의 인사여야죠. 이건 너무하잖아요. 의견의 다양성 존중한다 쳐도 그럼 국방부장관엔 종북주의자 앉힐건가?
22/05/12 14:27
애초에 치료할 이유가 없는거에 치료를 운운하는 것이 이상한 거죠. 게임 즐기는 것도 ‘중독’으로 못박아두고 치료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과 비슷한 논리구조가 느껴지네요.
22/05/12 14:44
요즘같은 세상에 인물 발탁전 검증간에 sns 기록 살펴보는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거 같은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봤는데 맞말이라 생각해서 놔둔건가?
22/05/12 14:47
자기한테 비판적이라고 종북이네 주사파네 저런 언행을 하는사람치고 제정신인사람이 없던데 지지층이 보기엔 사이다네 팩폭잘하네 해서 정치쪽 기웃거렸겠죠? 운동권출신에 태세전환도 한거보면 전형적인 내로남불 정치꾼인생이 본인이네요. 뉴라이트는 이렇게 과학입증을 하는데 지금 뉴라이트 출신들 기어나오는거보면 걱정이네요. 얘들도 민주당 586들과 성향은 다르지만 그들처럼 선민의식 꽤 있고 그러다보니 저렇게 오히려 뻔뻔할정도로 당당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지금이야 권력자가 못하면 못한다고 비난을하거나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저런사람들이 가득찰수록 비리를 저지르거나 정책을 실패하는경우에도 물타기를 하거나 지가 무능한걸 나라탓하네? 좌파들 노력은 안하고 사회탓하는거 또시작이네? 하는식으로 비아냥 거리는 쪽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요. 차라리 말이라도 곱게하는 586식 위선이 선녀될수도 있겠어요. 제발 이게 망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22/05/12 14:49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3513.html
여기서 돌아보는 뉴라이트+기독교+친MB계 분의 10년전 스탠스 뭐...... 이대로라면 게임 검열도 잘하면 하겠는데요?
22/05/12 15:30
극우기독교인을 '종교'다문화비서관을 크크크크 기독교의 타종교에 대한 인식은 청와대 개방후 일어난 일만 봐도 알수있는데 저런 망언들을 제외하고도 애초에 앉혀놓으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 자리가 다른종교 다 훼방놓는 자리는 아닐거잖아요
22/05/12 16:03
적어도 초기에는 싫더라도 이준석을 위시한 젊은 당원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 변화하겠다~ 라는 이미지를 지선때까지는 가져갔어야 하는데..
최근의 인사를 보면 대놓고 5~10년 전으로 돌아가겠다! 롤백!! 선언한 거와 마찬가지라..모르겠습니다. 지선은 대통령 당손의 기세가 이어질텐데, 그 후에는 우려스럽습니다.
22/05/12 16:03
원래 잘 할거란 기대는 안 했는데
하는짓보니 5년 뒤엔 "그래도 xx는 안 했던 문재인 그립읍니다.." 이러고 있을 가능성이 커지네요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낙선한 대선후보들)이라니 진짜 나라 망조가
22/05/12 18:17
미국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하길, '세컨드 젠틀맨(미국 부통령 남편)' 엠호프 변호사가 홍석천을 만난 날이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 최고 고문이 '동성애는 치료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같은 날이라고 지적했네요.
홍석천, 美 부통령 남편 만난 날…김성회 "동성애 치료 가능" WP, 홍석천과 엠호프 만남 조명하며 김성회 비서관 '동성애 혐오 발언' 언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662642?sid=102 김성회 “동성애 치료가능”…WP는 엠호프·홍석천 만남 조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72459?sid=104 홍석천 만난 미 부통령 남편... WP가 주목한 부끄러운 현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52801?sid=104
22/05/12 18:35
저번 대선 결과 자체가 '운동권보다는 차라리 뉴라이트가 낫다!'라고 국민의 절반이 판단한거라 생각합니다. (운동권이란 단어 쓰기 싫지만 보통 그렇게 지칭하니까요) 저런 쓰레기 같은 사람이 '다문화'담당이 되고 간첩조작사건 검사가 공직기강을 잡는 상황이 차라리 민주당이 집권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느낌일까요. 그런 의미에서 대체 민주당은 5년 동안 무엇을 한 걸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22/05/12 18:42
서오남 서오남 거리는데 종교다문화비서관? 뭐하는 직책인지도 모르겠고 필요한지도 모르겠는데 자리줄거면 젊은사람이라도 쓰던가 하면 좋겠네요
22/05/12 18:48
윤석열이란 사람 개인만보면 신선한면도 있는데 그 주변은 참 이명박정권 시즌2네요. 와이프 문제도 사실 50넘어서 1억들고 결혼한 윤석열 후보를 탓하고 싶진않지만 뉴라이트 세력과 붙어먹는건 참 안타깝네요.
22/05/12 19:12
김성회 "女 절반 성노리개" 글 파문…대통령실 "더 지켜보겠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0655 지켜보면 뭐 바뀌나...?
22/05/12 20:47
뉴라이트는 왜 조선시대는 말기를 들먹이면서 일제시대는 전성기때만 가져올까...
같은 말기 따질거면 공출 징병 위안부 트리플 크라운 달성한 일제시대가 한 수 위 아닐까...
22/05/12 21:05
문재인이 질수 없는 대선 던졌다고 생각하는데 윤석열은 한술 더 떠서 허니문 지선도 던지려는거 같음.. 아직도 김동연vs김은혜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궁금
22/05/12 21:57
전 노동관을 비롯한 여러 이유때문에 윤석열을 반대하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주변 인재풀 & 무조건 반 문재인으로 가려는 성향이 결부되서 더 최악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비리 의혹까지 터졌네요. ‘다문화합창단 기부금’ 김성회 개인 병원비·SUV할부금 등에 쓰였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5121922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sub_thumb1&utm_content=202205121922001&C
22/05/13 07:57
1번은 당당하게 사과했으니 뻔뻔하다고 넘기면 되는거고 2번항목에 주목하게 되는데
동성애를 존중한다고 깔아놓고 뒤에 "바람직하다고 보기 보다는"이라며 부정적으로 표현하면서 치료로 바뀔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네요. 그럼 존중하지 않는거죠. 말이나 글 길게 부풀리는 사람들이 이내용 저내용 장황하게 말하다가 저지르는 실수같네요. 동성애에 대해 각 진영의 입장을 살펴보면 의학계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미국정신의학회와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정신질환의 목록에서 삭제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종교계는 완고하게 동성애자를 배척합니다. 과학계는 동성애가 선천적이기때문에 정상으로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이후의 연구결과가 후천적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입장이 변화할 여지가 있지만 긍정적인 스탠스라고 여겨집니다. 김성회는 종교계와 동일하게 동성애자에게 부정적인 노선인데, 담당하는 업무에서 동성애자에 대한 지원은 포함되지 않을것으로 예상합니다. 결론을 내리죠. 김성회의 2번항목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될수 있음은 인정하는데 종교다문화비서관에 부적합할 이유가 되긴 어렵습니다. 제가 비판에 동의하는 부분은 1번항목이라서 이 사유로 임명이 불발되는것은 납득합니다.
22/05/14 17:41
기독교계가 아니라 종교계면 동성애자 포용하는 불교 같은 경우도 있죠. 대놓고 LGBT 관련 행사를 한다거나 하고 있고 기독교와는 꽤 다른 모습 많이 보여줬습니다. 기독교계가 종교계 전체를 대변할 수 없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고.
22/05/14 08:13
좀 멀쩡한 사람으로 임명하면 안됩니까? 생각은, 가치관은 그럴 수 있다 치는 데 저런 발언이 문제가 될 거라는 걸 인지하지도 못한다는 건 좀 심하지 않습니까?
22/05/14 11:44
김성회씨가 사퇴하면서 글을 남겼네요
어쩔 수 없는 인간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기사 제목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동의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220514103708954
22/05/14 17:44
사퇴하면서 자기 생각에 대해 변함없다는 식으로 내비친 것도 있군요. 윤석열 정부 장관부터 비서관들까지 좀 너무 심각한 사람들이 많은데..심지어 이번 총무비서관은 과거 성추행 전력이 있고 과거 성범죄 관련 뻘글 쓴 이력까지 있더군요. 하나같이 굉장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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